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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직기강 감찰 활동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6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하여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은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되고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법 제정 취지가 공직사회에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및 수수금지 금품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탄핵정국 및 정기인사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등을 근절하고자 음주운전, 성관련 범죄, 금품수수 및 향응 등 불․탈법행위를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위반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43만 시민으로부터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1월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에서부터 신규직원에 이르는 전 직원이 모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오로지 낮은 자세로 오직 하나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는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시민들을 존경하고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구미시 이성칠 감사담당관은 “지난 11월부터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특별감찰팀의 고강도 공직감찰과 청렴교육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여, 9월 28일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사례는 물론 12월 이후 단 한건의 음주운전을 비롯한 일탈행위가 적발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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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은 장애인과 아름다운 출발!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은 2017년 새해를 맞아 의례적으로 실시해오던 시무식을 없애고 1월 2일 11시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서 환경정비와 장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대접과 배식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유년 새해를 맞기로 했다. 그동안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해온 구미시설공단이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새해 의례적인 시무식을 탈피하고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함께 정유년 한해를 품기로 한 것이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에는 장애인복지관의 시설물청소와 무료점심 대접, 배식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점심식사 대접비용 200만원은 구미시설공단 임직원 및 노동조합에서 200만원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엄상섭이사장은 시민과 더 소통하고 특히 장애인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고충을 경청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물론 나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필요성을 알리는데도 구미시설공단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지난해 6월 직원 44명이 바쁜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비롯 부서별로 ‘일부서일독거노인’ 결연 봉사활동을 14회 참여했고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말연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성금 3,295천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였다. 또한 무지개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성심요양원을 방문 200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알뜰벼룩장터에도 참여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은 생명나눔과 사랑실천의 헌혈과 관내초등학교 필요물품 600만원 상당액 전달, 저소득층 사랑의 쌀나누기로 쌀200만원 상당액 100포를 기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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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추모공원 개원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27일 오후 3시 옥성면 농소2리 구미시추모공원 앞 광장에서 김익수 시의회의장, 김태근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추모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무을풍물패의 지신밟기와 구미시립무용단의 군무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그동안 화장시설이 없어 상주, 김천 등지로 원정 화장을 하며 그곳 지역주민들 보다 5~10배의 높은 화장료를 지불하면서도 우선순위에 밀려 4-5일장을 치러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을 추진하여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년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짧은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2016. 6월 준공되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부지 137,821㎡, 연면적 7,397㎡,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4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2년간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화장로 5기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유족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시추모공원 건립을 위해 협조해 준 옥성면 주민과 구미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미시추모공원은 친환경 장사문화 정착과 선진장사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구미시설공단에 위탁 운영되며, 9. 28일부터 화장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시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료는 구미시민 10만원, 타지역 주민 60만원으로 타 지자체 사용료를 감안해 적정한 수준에서 책정했다. 구미시는 화장시설 이용 시민들에게 최상의 선진장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미시추모공원이 구미시 위상에 걸맞은 전국 최고의 명품 화장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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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투표일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사전투표일(4월 8일 ∼ 4월 9일)과 선거 당일(4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2급 이상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 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구미시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의 정치적 의사를 성실히 대변하는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투표를 목적으로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우 차량을 무료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투표를 위해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이용하려는 교통약자는 구미시설공단에 위치한 이동지원센터(☎ 054-480-2345)에 예약을 하여야하며, 투표 후 투표관리관에게 투표확인증을 발급 받아 이동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에 해당하는 유권자께서는 이번 선거에 해피콜을 많이 이용하여 국민의 신성한 권리인 동시에 의무인 선거권을 적극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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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완료!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리모델링공사를 5월부터 착수하여 11월에 완료하고 한 달간 시운전을 거친 후 12월 28일부터 한 주간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공사는 총 3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고, 구조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실내수영장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림픽기념관 1월 정기회원 접수는 12월 26일부터 온라인(구미시설공단)과 현장 동시 접수 진행 중으로, 회원권 사용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수업은 1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올림픽기념관 1층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A=165㎡)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10일부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올림픽 개최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박세직 위원장의 소장품과 올림픽 기념품이 전시되어 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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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은 9월 30일 노사협의를 통해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전격 합의 했다. 공단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와 임금 감액률을 명시한 '임금피크제 도입 관련 노사 합의서'에 서명하고,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은 2016년 기준 만 58~60세가 되는 직원 으로 58세는 10%, 59세는 20%, 60세는 25%로 정했다. 또한 임금피크제를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2019년까지 5명을 신규 채용할 수 있으며, 인력은 별도 정원으로 관리 운영하면서 퇴직 결원자가 발생할 때 정원에 편입시키기로 했다. 앞으로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체결한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임 금피크제 운영 관련 규정을 제정한 뒤 2016년부터 임금피크제 를 전면 도입 시행할 예정이다. 정년이 이미 만 60세임에도 불구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 은 사실상 임금 삭감이어서 노동조합의 반발도 있었으나, 노사가 적극적으로 타협에 나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책도 함께 마련하기 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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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에 반가운 장학기금 기탁!(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7월 30일 14시 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38개 단체 및 개인이 총 9,769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대한고엽제전우회(회장 강인호)에서 3,000만원, (주)케이디파워(대표 박희일)에서 1,000만원, (주)영진종합물류(대표 김태성)에서 500만원, (주)인당(대표 서인숙)에서 500만원, (주)신양(대표 김재후)에서 300만원, 구미시청 세무과(과장 이영활)에서 300만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구미시지부(회장 김중천)에서 200만원, 천생산무지개식당 (대표 장재도)에서 200만원, 상모사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필분)에서 2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구미라이온스클럽(부총재 김태주)에서 200만원,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에서 200만원, 선주원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나현)에서 200만원, 구미시청해병전우회(회장 이운균)에서 200만원, 구미시전문건설협회(회장 김해희)에서 200만원,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류충남)에서 200만원, 캐리어에어컨 구미김천총판(대표 김효식)에서 119만원, 구미시청의료기술직모임회(회장 김현종)에서 100만원, 구미시의용소방대(회장 조광현, 김묘라)에서 100만원, 구미시특전예비군(회장 김은호)에서 100만원, 인동동(주민 장한영)에서 100만원, 청도매운탕(대표 류영희)에서 100만원, 태백산맥(대표 오관식)에서 100만원, 인동동(박미애 17통장 박미애)에서 100만원, 대흥SM(대표 윤병옥)에서 100만원, 인동동(54통장 양승만)에서 100만원, 인동동(주민 박용길)에서 100만원, 인동동(주민 신상욱)에서 100만원, AK엔터테인먼트(대표 정철)에서 100만원, 인동동(주민 김원조)에서 100만원, 그린C&S(대표 송준희)에서 100만원, 하나텍(대표 이창호)에서 100만원, 포항가자미회(대표 이정태)에서 100만원, 신평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익,박봉숙)에서 100만원, 구미시청 기계직모임(회장 전용직)에서 100만원,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김정모)에서 100만원, 구미시박과채소연구회(회장 김임학)에서 100만원, 인동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찬수)에서 5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또한, 안전재난과 직원일동은 장학기금 1인1계좌 갖기 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공무원 1인1계좌 갖기운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장학기금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1,000억 장학기금 모금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39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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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통약자를 위한 해피콜 탄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고령자, 임산부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특별교통수단(해피콜)을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이동지원센터(콜센터)를 구축했다. 7월 1일 오전 11시에 구미시설공단 주차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엄상섭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인호 구미소비자정보센터장, 권순종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차량시범운행과 해피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그동안 중증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원 조례의 제정과 운영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관리운영을 구미시설공단에 위탁하기로 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구미시설공단 내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이용자와 운영자간 콜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게 하는 등의 준비를 하였다. 시에 따르면 총1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게 되는데, 1차로 6대를 구입·운행하게 되며, 올 하반기에 6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내년에 나머지 5대를 구입하여 교통약자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수 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서 휠체어를 탄체로 승차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동지원센터를 통하여 사전신청을 하고, 이동지원센터의 심사 후 차량이 필요한 날에 예약제로 운행하게 되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에 1,300원(추가요금은 1㎞당 300원),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 한도이고, 시외의 경우에는 시계 외 할증20%를 적용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와 위탁운영자인 구미시설공단은 시범운행 기간 중 차량의 안전점검, 이용자들의 이용신청과 심사,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점 등을 모니터링 하고 완벽한 운영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하여 7월 한 달간 차량을 무료 운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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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월 9일 16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와 경북도청,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19특수구조단, 구미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사고대응 유관기관과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 교수,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하였다.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은 구미공단 맞춤형 화학사고 종합대응시스템으로, 불산사고 이후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해 구미시에서 2014년 1월부터 12월 29까지 사업비 135백만원을 투입하여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에는 업체별 유해화학물질 취급현황, 사고대응매뉴얼, 취급시설 배치도 등 사고대응을 위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대응정보 제공 등 각 대응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고를 수습할 수 있는 초동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불산사고 이후 안전도시 구미 조성을 위하여 안전재난과와 환경안전과를 신설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화학물질 전문가 채용, 방재장비 확충,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 유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시스템』구축으로 화학사고에 한층 더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를 직접 주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최일선에서 현장대응에 임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먼저 격려의 말을 전하였으며,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시스템을 활용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신속한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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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주)농업회사법인 주노 낙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가 적자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으며 민간업체인(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 낙찰되었다.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하여 오던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를 2014년말 종료됨에 따라 민간임대를 목표로 입찰을 추진하여 지난 1월15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기간(‘15.1.13 ~1.21)을 정하여 1월22일 개찰한 결과 (주)농업회사법인 주노에서 낙찰되어 원예생산단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낙찰된 (주)농업회사법인은 조만간 임대료 및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구미시와 5년간 임대차계약 체결을 완료하면 열대성 넝쿨성 과일인 백향과를 재배할 예정으로 지역농업의 한축으로 새로운 농업경영을 창출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장상봉 구미시 농정과장은 "최근 시설원예생산단지의 경영의 어려움으로 국화재배를 중지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민간임대의 새로운 작목으로 농업경영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FTA대응작목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수년간 적자에 시달려오며 구미시의회도 그동안 "T/F팀을 구성해 매년 7~15억원에 달하는 유류비 절감책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구미시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