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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육아지원 거점기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6일 오후 2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및 지역 도․시의원들과 어린이집연합회장·유치원연합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대표, 보육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장학금 기탁식, 어린이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보건복지부 건립 승인 및 국비(10억) 확보를 시작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근린 9호 공원(우항공원) 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마음상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교육실 ▲2층에는 센터 이용자 간 육아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정보나눔공간, 미지의 세계 우주를 콘셉트로 한 유아체험놀이실, 구미를 대표하는 명산 금오산의 산세와 풍경을 콘셉트로 한 영아체험놀이실로 구성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성 ▲3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야외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로 구성됐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에서 2025년까지 위탁․운영하며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 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 가족 숲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육아 인프라의 큰 축을 담당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육아 실현으로 구미시민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지원을 확대하는 육아 지원 거점기관이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구미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보호자이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영․유아체험놀이실 운영시간과 이용방법,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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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16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22건의 안건 중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21건을 가결하고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부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강승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에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규모 시장의 부족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실정을 언급한 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 제공과 시장경제에 다양성을 가져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방문,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과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구미전자정보기술원(분원)을 차례로 현장방문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늘 제2차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 18건 중 16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이며, 상임위원회별로 구분하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태 의원)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세채 의원) ▲구미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세채 의원) ▲구미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추은희 의원) 등 4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구미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김원섭) ▲구미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도) ▲구미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신용하) ▲구미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진오) 등 4건을 발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구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민성) ▲구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추은희) ▲구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이상호) ▲구미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허민근) ▲구미시 도시농업 및 농촌과 도시간의 농업교류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지연) ▲구미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지연) 등 8건을 발의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으로 제9대 의회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에 만족하지않고 의원연구단체 설립과 정책지원관 추가 채용을 통해 정책연구를 활발히 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분자유발언(강승수 의원) : 첨부자료 #1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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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4일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이 방문한 2개 시설은 모두 올해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범운영 등 막바지 준비 단계에 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조성 및 운영 계획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살펴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와 비교하여 사업 추진 방향에 보완할 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영유아 및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검토를 관계자에게 요청했고, 해당시설의 홍보 강화와 방문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이용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영유아 및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문화 인프라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거점 시설로써 다양한 경험과 소통, 문화교류활동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봐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회기 중 뿐만 아니라 비회기 중에도 관내 시설 및 타 시군의 우수 시설을 비교견학하여 구미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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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세채 의원은 선주원남동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였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도 의원은 지난 50년 구미산단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을 위한 3가지 정책방안을 제안하였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였고,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과 구미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분원) 현장방문을 끝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시설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끝으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안주찬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개의 전 인사말을 통해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집행기관에서 올 한 해 계획한 각종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출발 단계부터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세채 의원 5분자유발언 : 첨부자료 #1 ▼김정도 의원 5분자유발언 : 첨부자료 #2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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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행정조직 개편 '사회복지국은 전문성 강화 복지전담부서'로 개편... 새희망 시민 행복 도시 기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 ▲생활안정과 ▲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다. 기존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으며,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초등 돌봄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2023년 개편된 아동친화과에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놀이기획단을 양성하여 놀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권리교육강사 양성 통한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아동참여위원과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을 통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하는 4개년 추진계획 시행,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로 돌봄공백 해소 현재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가 경북 도내 최다 9개소 운영 중이며 매년 2개소씩 늘려 2026년까지 총 17개소를 확충하고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 100억 원을 지원하여 1,2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민선8기 공약이자 경북도 정책 중 하나인 다양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연한 돌봄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등 돌봄취약 가정에 아픈아이가 발생 시 돌보미가 병원동행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교구교재비 630백만원 신규지원, 시립(직영)어린이집 인건비 및 차량 운영비 신설, 전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총 18개소 87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추가 4개소를 설치하여 질 높은 공보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영아가정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월 35만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맘 편히 아이를 돌보도록 한다. ▲ 보호종료아동 정착금 천만원 증액, 학대피해아동 지원서비스 강화 2023년부터 시설보호종료아동에 자립정착금을 10백만원으로 증액 지원해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고, 저소득 아동급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대응체계 구축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심리치료·법률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 확보,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지원서비스 실현 신설된 가족보육과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비전을 두고 체계적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취약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 아동 취학준비 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보훈선양계 신설,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선양사업 확대 보훈선양계를 신설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향상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수당 인상 및 65세 기준 폐지, 배우자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수당 인상과 65세 기준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5만원씩 수당을 신설하여 기존예산에서 2,750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새기는 보훈선양사업 추진 시민들이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구축ㆍ구미지역 국채보상운동 발굴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나라사랑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노인복지관 식비지원 인상, 300인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지원 현재 417개소 경로당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를 개소당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회계처리 절차 간소화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연계한 회계처리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20년 이상된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 개보수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과 더불어 경로식당 식비지원 단가를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강동권 어르신들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 난방비 지원, 단기거주시설 확대, 이동센터 일원화로 돌봄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4,800여 가구에게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500여 가구에게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일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일원화로 이동권 보장 강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장애인협회와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부름콜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이동권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19대)과 저상버스(28대) 및 행복택시(29대)를 운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열린관광지 설치 등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긴급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으로 찾고 돌보며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 구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직·폐업 체납 등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 하고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을 개설하여 365일 24시간 위기가구 제보가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기초생계급여확대, 청년내일저축 대상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지원확대 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확대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기초생계급여 최대 지원액이 1,620,289원으로 86,566원 증가된다. 저소득대상도 선정기준 완화로 전년 대비 현재 3.5%(391명) 증가한 11,40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저보험료 이하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국가유공자, 만성희귀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른 지원금액도 인상 지원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월10만원 이상 저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매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매월10만원 매칭지원하여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출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로 양질의 서비스 기반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강화를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하여 240백만원을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실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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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공사현장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 변동석 구미시사회복지국장은 2월 4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미시에서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사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근로자의 감염병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공사현장 관리소장 및 책임감리에게 당부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공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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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탁계약증서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인옥)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과 선정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영유아 권익사업 등의 보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및 양육 관련 전문성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 3월부터 5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기타 보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산동읍 신당리 2017 우항공원 내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지며, 올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인테리어 및 실내외 놀이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육아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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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논평 "구미시 보육 아동수 대비 담당 공무원 수 최저, 인력충원 및 체계개편 시급"구미YMCA는 2019. 1. 11. 논평을 내고 경북도내 보육아동 인구수가 가장 많은 구미시가 보육아동수 대비 담당공무원수는 최저 수준이고 보육계는 공무원 기피부서로 낙인되었기에 인력 충원과 체계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구미YMCA 논평 전문 구미시는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영유아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이다.(2018년 7월 기준, 31,655명 / 자료참고) 이는 인구 50만명중 영유아 인구가 3만명에도 못 미치는 포항시 보다 많은 숫자이다. 보육시설(어린이집) 또한 2018년 7월 기준, 494개소로 포항보다 37개소나 많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보육정책을 시행하고 보육시설을 지도·감독하는 행정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할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시는 지난 1월 1일부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부서개편을 단행했다. 보육계의 경우 외형적으로는 사회복지과 소속에서 아동보육과로 승격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 소속만 변경되었을 뿐 보육업무는 단 한명의 증원 없이 여전히 담당계장 포함 7명이 일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보육계는 이미 소속공무원들의 기피부서가 된지 오래되었고, 다른 부서로의 전출을 희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는 영유아 인구수가 구미시 보다 적은 의정부시(2만8천여명)가 별도의 보육과에 보육정책계, 보육지원계, 보육관리계 등 14명의 공무원이 일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며, 영유아 수가 구미시의 1/4 밖에 되지 않는 인근 김천시(8천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직만 개편하고 필요한 인력의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미시의 보육정책과 시설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는가? 보육 종사자들에 의한 불미스러운 행위나 회계부정 사건들이 벌어질 때 마다 부모들과 시민들은 불안감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고 구미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마련된 대책은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단속의 강화’ 이다. 그러나 턱없이 부족한 담당인력으로 이 조차도 강당에 몇백명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교육할 수밖에 없고, 지도단속 또한 담당자 2~3명이 5백개 가까이의 보육시설을 일일이 방문해서 점검해야하기 때문에 형식적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보육관련 담당인력은 증원되지 않고 있고, 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관련 공무원들은 시의회나 시민들로부터 대책마련에 대한 질타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30명의 공무원을 증원했다. 물론 보육계 말고도 증원이 필요한 곳은 적지 않겠으나,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하며 올해 주요시정목표에도 ‘체계적인 육아지원 서비스 지원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내세운 구미시가 실질적인 인력충원과 예산투입 없이 부서개편을 통해 외형적인 모습만 바꾼다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의 향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2021년에야 실질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이 같은 인력부족 현상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 기능과 역할이 공무원의 그것과는 다르다. 보육 및 양육 정보의 제공 및 보육교직원, 부모상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기관의 지도단속 등의 공무원의 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다. 의정부시와 같이 보육정책계, 보육지원계, 보육관리계 등으로 그 업무를 명확히 하여 구분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 기관들을 지도감독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는 것 말고는 어떠한 대안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2018. 1. 11 구미YMCA ◈ 첨부자료 참조: 1. 구미시 영유아 통계(2018년 7월 기준) 2. 타 도시 보육계 현황(2019년 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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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조성,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 방문 등의 노력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내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확충 장기임차 전환을 추진해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심의에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1개소 확정하여 2019년 3월 개원 예정에 있고 앞으로 매년 2개소 이상의 국공립 전환을 추진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2개소(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새싹어린이집, LG display 동락원어린이집)를 확충했고 내년 2월에는 산업단지 지역에 IBK기업은행이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간연장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등 취약보육을 위한 시설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보호계층 아동이 제대로 된 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는 등 영유아 안전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시책사업으로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고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아에게 지원하던 급간식비를 전체아동에게 확대 지원하여 균형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게 되어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경북도내에서 영유아 인구와 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고, 부모부담보육료 전 아동 지원으로 무상보육을 시행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불편함과 부담이 없는 행복 1등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 31,060명으로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489개의 어린이집에 1만4천여명의 영유아가 재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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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최고도시 구미! 복지시책 방향 제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 달라진 복지제도 및 법령을 재정비하고, 투명한 사회복지 시설 운영과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며 '복지행정 5관왕, 11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써 복지 최고도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저소득층 소득 및 일자리 지원 강화 구미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를 정착하고 운영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기초연금, 장애인수당 등 저소득층 소득 지원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통합급여체계를 4개 급여로 구분하고 종류별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하여 제도 실시이전(2015. 6월)보다 6,141여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2016. 12월말 현재 13,147명이 법적 보호망에서 최저생활을 보장받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생계급여 5.2%인상(4인가구, 月127→134만원) 하고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의 정부양곡할인이 50%에서 90% 확대 지원하며, 기초연금 선정기준(단독가구100만→119만원) 완화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전년 물가상승률을 반영, 지급액을 인상(‘17. 4월~)하여 노인 약 2만2천여명, 506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년대비 3.6%(7억) 증가한 192억원의 예산으로 12개의 장애인시설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체육관 운영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보육분야는 1천222억원의 예산으로 33,134여명의 영유아들에게 보육료와 양육수당을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보수 3개소 4억7백만원 지원과 어린이집 50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아동학대예방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 제고 및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취업상담‧연계 지원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확보로 자활사업,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2017년 기준 46억8천9백만원으로, 약 2,000여명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자활센터의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단 ⌜카페 카리타스⌟는 1, 2호점에 이어 최근 3호점까지 개소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4~5호점까지 추가 개소하여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읍면동 복지허브화’ 적극 추진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미처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한다. 특히, 2016년 4월부터 운영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선주원남동,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은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복지수요자 804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273가구를 발굴하여 자원연계 및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2017년 6개소 14개, 2018년도 6개소 11개 읍면동을 추진하여 2018년까지 전 읍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 맞춤형서비스 지원, 사례관리하는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에 있다. 구미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565명, 복지통장 625명, 복지위원 60명을 중심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복지관, 공공‧민간기관 등 다양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더욱 힘쏟고 있다. 위기가구 신고를 위한 '희망복지우체통' 50개소(대형마트, 은행,병원 등 다중 이용시설)를 설치, 전문가 그룹의 32개 협력기관이 연계된 통합사례 관리솔루션 위원회 운영, 기업체 나눔문화 확산 유도, 민간 후원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시 자체 재원 마련으로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 가족나들이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과 지역보호 협력체계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와 위기가구의 복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고 있다. ▶ ‘스마트 세이프티(safety-안전)복지’ 펀드 조성으로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공공복지 보완 및 강화를 위한 관내 기업체 및 민간후원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5회째 개최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부금을 마중물로 ‘스마트 세이프티(safety-안전) 복지’ 펀드를 조성 하여 복지제도권 밖 사각지대 대상자의 가구별 복합적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느 누구도 소외됨 없는 행복도시 구미 건설에 동참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건강사진 찍어주기와 청소년 내일로 여행, 삼성 전자의 건강 돌봄 찬 나눔데이․봄 김치 담그기, 까치둥지(건축전문 기술인 모임)의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짓기 등에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 등 다양한 계층의 8개 단체와 후원연계로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대학생을 연계한 공부방 희망학습관, 민간단체가 모여 지원하는 주거토탈 서비스 ‘오아시스’ 사업, 복지․자원봉사․평생 교육이 어우러진 행복박람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등 지역 주민‧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구미고용복지+센터'는 전국 세번째로 개소되어 구미시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범부처 종합지원 시설로써 복지․고용․서민금융 등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년 상담실적 900여건 중 연계실적 485건(53%)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 구미시추모공원 활성화로 시민편익 증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구미시는 2017년에도 영유아에서 노인, 전 세대의 행복한 복지기반 조성을 위해 틈새 없고 따뜻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는 장난감도서관을 5개소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 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산동면)을 비롯하여 아띠(송정동), 초록별(도량동), 아이누리(구평동) 장난감도서관과 새마을 중앙시장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 운영으로 육아비용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신청 및 건립도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의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건립된 구미시추모공원은 규모 7,397㎡(지하1/지상3)로 유족대기실과 홍보갤러리,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유족을 위한 전국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춰 그간 원정 화장을 하며, 비싼 화장료를 지불했던 시민들의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착공 2년만인 지난 2016년 9월에 개원하여 운영중이다. 공설숭조당은 1관 유골안치 만장으로 2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2017년 7월경 준공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여성분야에서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여성․아동안심귀가 거리」를 조성하고 도내 처음으로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 최초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등 안전한 도시공간조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단독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택배 이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여성 안심 무인택배 시스템'은 35개소에서 2017년 5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의 복지 정책과 더불어 높아진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여 가족기능 강화 및 포괄적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과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기관 인증, 가족행복플라자 건립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제정, TF팀 설치‧운영 등 조직정비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2017년 복지예산은 전년대비 5억원이 증액되어 일반회계 예산의 29.5%인 2,658억원을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 제도를 구축하여 43만 시민의 삶의 품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명품복지 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복지분야 전문교육 실시로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복지 시설에 대한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시설‧운영, 대상자별 자격‧변동 관리 등 부정‧중복수급을 방지하는 등 복지예산의 체계적인 집행으로 복지재정 효율화를 통한 믿고 안심하는 복지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행복특별시 구미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정책과 시민이 함께 소통,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인프라를 완성해나감으로써 복지 최고도시 구미의 참면모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