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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구미시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개정 촉구구미YMCA는 1. 18.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예천군의원 해외연수 폭행사건으로 인해 기초지자체 의원들의 해외연수 금지여론과 기초의회 무용론까지 있는 상황에서 기계적 예산책정, 셀프심사 논란, 개별보고서 작성 등 문제 제기와 이와 관련 구미시의회 공무국외여행규칙 개정을 촉구했다. 구미YMCA에 따르면 "지난 구미시 7대 의회(2014년~2017년)와 8대 의회(2018년~)의 해외연수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미시의회의원 해외연수는 매해 이루어지고 있고, 이번 8대 의회의 경우 의원 13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9명이 작년 11월에 4박5일 동안 일본(동경, 오사카 일대)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또한 "7대 의회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임기 4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등을 총 9회에 걸쳐 다녀왔으며, 의회사무국 직원들 또한 4년 동안 호주, 중국,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포르투갈 등을 공무원들 자체 또는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11회에 걸쳐 다녀왔다. 특히 의회사무국 직원의 경우 의원연수에도 연수지원 또는 의원보좌의 명목으로 매회 공무원이 9명까지 동반하는 등 1년에 3회~5회 정도 국외연수를 다녀온 셈이다."고 했다. 구미YMCA는 "문제는 시민의 혈세로 선진지의 정책을 보고 배워와 시정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해외연수가 계획심의부터 연수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졸속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우선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에 따르면 국외연수를 가기 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어 있으나 심사위원 정원 9명중 시의원 4명, 교수 2인, 사회단체 대표 3인으로 구성하여 의장이 위촉한다. 연수의 대상자인 시의원이 심사위원에 4명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애초부터 심사의 투명성이 보장된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이 규정에는 10명 미만의 의원이 해외연수를 갈 경우에는 아예 심사조차 받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까지 있어 이러한 규정 자체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까지 들게한다."고 했다. 또한 "여행보고서 작성과 제출에 있어서도 규정상은 15일 이내에 연수에 참가한 의원이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본회의 조사결과 참가의원이 개별보고서를 제출한 것은 단 한번도 없었다. 시의회 사무국 담당직원은 규정상은 그렇게 되어 있으나 통상적으로 의회사무국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포함하여 일괄 작성해왔다고 답했다."며 "그마저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대로 붙여넣기를 하거나, 타시의회 연수자료를 표절한 흔적이 역력하다."고 밝혔다. 구미YMCA는 "지난 11월 구미시의회 공무국외연수 결과보고서(일본)를 보면 ‘동경소방청 본소 방재관’ 기관방문시 질의 응답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데, 이는 광양시의회가 2년전 동일한 곳을 방문하고 제출한 의회연수보고서 내용과 토시하나 쉼표하나 틀리지 않고 동일하다. 광양시의회와 동일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을 수는 있지만, 마치 참가의원들이 연수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질의와 응답을 한 것처럼 꾸몄다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 최근 보고서에는 방문한 국가 또는 기관의 기본현황 등을 기술한 내용 어디에도 출처가 기록되어 있지 않다."며 "이 같은 보고서 작성은 사실 구미시의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본회가 전수 조사한 경북 23개 시군이 대동소이하나, 경기 군포시, 서울 광진구 등과 같은 기초지자체는 최소한 참여한 의원들의 각각의 개별보고서를 전체보고서에 포함하여 제출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YMCA는 "시의회 의장은 해외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의원에 대하여 그가 습득한 지식 또는 기술을 의정분야에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에 명시되어 있지만, 이러한 사후관리 조항이 지켜지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소속 의원들이 시민들의 혈세로 다녀오는 해외연수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특히 연수 결과를 의정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공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예천군의회 사태로 촉발된 기초지차체 무용론에 대해 스스로도 답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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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정기총회 개최(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신임 이사장 이수일)에서는 12. 20(목) 16:00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영상홍보실에서 제3, 4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권재욱ㆍ박교상 구미시의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단원 시상, 공로패 전달, 이ㆍ취임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구미시 관계자는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보존회를 지금껏 이끌어 온 안강호 이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수일 신임 이사장에게는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쏟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된 후 매년 지산 샛강에서 열리는 공개시연행사를 통하여 보존회원의 전수기능 심화 및 전승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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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원 8인 '구미시 조직개편 입장' 성명서 발표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8명은 11월 13일 구미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은 구미시민들의 가장 큰 목소리는 경제 살리기이다.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서 새마을과를 새마을계로 변경하는 것이며, 집행기관의 조직 개편에 관한 입법 예고 후, 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난 13명 의원(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1명)의 성명서 발표는 의회민주주의 근본을 파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 전문 "변화의 시작인 조직 개편을 새마을과로만 집중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구미 시민들의 가장 큰 목소리는 ‘경제 살리기’이다. 지속적으로 구미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였고, 새로운 변화의 목소리로 현재의 구미시는 그 출발점에 서 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고 책임져야할 의무자들은 파탄에 빠진 구미 경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발전과 변화를 위한 조직 개편의 진일보한 부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의회와 집행기관은 늘 협치라는 말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번 13인 의원의 성명서 발표는 협치와 협의, 토론이라는 의회민주주의의 근본을 파괴한 것이다. 집행기관의 조직 개편에 관한 입법 예고 후, 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새마을과 명칭 변경으로 행정 조직 개편 방향을 무시하고 새마을과 폐지 반대만을 주장하며 조직 개편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구미시 의원 8인(대표 이선우, 김재우, 김택호, 송용자, 신문식, 안장환, 이지연, 홍난이)는 근본적으로 새마을과를 폐지하고 새마을과 관계공무원 5명이 관리 운영 중인 새마을 지원 사업을 관에서 민간단체인 ‘새마을구미지회’로 이관하기를 요구한다. 구미시의 민간단체 중 관에서 이러한 지원을 받고 관리를 받는 단체가 있는가? 막대한 보조금과 새마을지회의 지원들은 도를 넘고 있고 마을 공동체에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새마을의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는 주장은 새마을을 유지시키기 위한 고집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조직 개편을 통해 새마을과를 ‘과’가 아닌 ‘계’로 변경을 하는 것이지 새마을과를 폐지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폐지’라는 단어를 쓰며 한 사람의 생각에 따라 역사를 함부로 지우거나 부정하는 것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새마을과 폐지를 공약을 내세웠고 시민들은 선택을 하였다. 그것이야 말로 민심을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민들의 의지는 이미 표출되고 확인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약을 정책으로 수행하는 것에 당리당략으로 대응하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를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아야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은 새마을운동의 기록과 정신이지 조직과 지원이 아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인정하고 그 뜻을 공감하고 존중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였고, 그로 인해 새마을에 요구하는 시민들의 뜻도 변화되었다. 다양한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들이 생겨났고 그 단체들과 마찬가지로 새마을 지회는 새마을의 정신에 맞게 스스로 운영되는 뿌리 깊은 민간단체로 거듭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조직 개편과 함께 경제회복에 집중하여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향하고 역량을 쏟아 붓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대통령이 말한 새마을 세계 사업의 계속 진행은 새마을 조직 지원이 아닌 국제 협력사업의 정부지원 공적개발 사업의 일부분이고 지속적인 해외지원 사업에 대해 정부의 입장에 공감한다. 현재 시점에서 집행부가 구상한 조직 개편에 대해 완전하게 만족하지 않지만 구미의 경제와 문화 그리고 산업의 미래를 위해 개편안에 대해 동의한다. 더 이상 조직 개편에 대해 새마을과 변경이 아닌 폐지라는 잘못된 주장을 거두고 개혁적인 변화에 앞장서는 구미시가 되도록 구미시의회와 집행기관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 2018.11.13. 구미시의회 의원 8인 (대표 이선우, 김재우, 김택호, 송용자, 신문식, 안장환, 이지연, 홍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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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눈 "구미시의회는 비리 의원 징계하라"구미시민의눈과 구미 참교육 학부모는 10월 2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6.13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 8대 구미시의회가 '열린 의정 구현 ’시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구미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슬로건과는 달리 출발부터 민주당과 한국당 출신 시의원들이 비리로 여론의 따가운 비난을 받고 있다."며, "관련 의원에 대해 구미시의회는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심사 의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성명서에서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구미시의회 A의원이 공천 헌금 제공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입건되었으며 전국 시·도교육청별 사립유치원 감사결과로 촉발된 사립유치원의 회계비리 실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B시의원 소유의 사립유치원에서의 회계부정과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2곳의 대표를 최근까지 겸직을 하는 등 의원윤리강령을 위반하여 지역사회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며, "그러나 민주당과 한국당 소속 의원들과 소속 정당에서는 사과 성명서 발표조차 없어 시민들의 공분은 커져가고만 있는 실정이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이 운영하는 A유치원은 2014~2017년 경북도교육청 구미교육지원청 감사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행정처분 내용은 통학 차량 외 사적 차량연료비 280만원, 사적 이용 통신료 245만원, 사유 재산의 공적 이용료 1800만원, 과태료 및 자동차세 46만원, 개인잡화 구입비 32만원, 퇴직적립금 1,320만원을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해 적발됐다."고 했다. 또한 이에 대해 "당사자인 B시의원은 "유치원은 회계법이 없다. 개인적으로 돈을 착복한 것이 아니라 회계처리 과정상 문제로 지적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해당 유치원은 3724만원 회수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B시의원은 지방선거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되면서 사립유치원 원장 자리는 아내 C씨에게 넘겼으나 (지방자치법 제 35조 겸직 등 금지 규정에 따라 시의원은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 (지방자치법 86조는 해당의원을 징계 의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조항을 무시하고 최근까지도 두 개의 어린이집(송정어린이집, 송정1어린이집)대표를 겸직하고 있다."고 했다. 구미시민의눈은 "이번 유치원 어린이집 대표 겸직 시의원들에 대해 타 지역의 시의회 군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겸직 금지 의무 조항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절차에 들어가고 있는 실정인데도 구미시의회는 침묵하고 있다"며 "이번 8대 시의회는 비리의원들에 대해 동료 감싸기 같은 구태를 벗어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자세로 과감히 비리 의원들에 대해 윤리특위를 구성해 징계심사, 의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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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공천헌금 의원, 회계부정 의원 거취 결정하라"구미참여연대가 10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 시의원 공천헌금으로 입건되었지만 사과조차 없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치원 회계 부정, 의원 겸직 문제에 변명으로 일관하는 자유한국당 시의원에게 관련 사실이 드러나도 사과 한 마디 없다"며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미참여연대는 "구미시의원이 공천 헌금에 연루되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이 되었다. 그리고 시의원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회계 부정이 적발되고 해당 의원은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하는 등 의원 윤리를 위반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해당의원은 물론 소속 정당에서도 사과 한마디 없다."고 지적했다.. 구미참여연대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공천을 신청하는 과정에 공천 헌금을 전달하려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입건되었다. 비례대표 선정 과정에서 공천 헌금을 전달하려는 시도가 일어났다면 이는 해당 시의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소속 정당인 민주당도 해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당 소속 시의원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립유치원에서 회계 부정이 드러났다. 도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에서는 2014년부터 2017년 4월까지 3천7백만 원의 회계 부정이 있었다고 한다. 개인 소유 차량의 유류비, 개인 통신요금, 과태료 및 자동차세, 그리고 개입 잡화 구입비까지 유치원 회계에서 지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시의원은 “우리는 개인적으로 사용한 금액은 한푼도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교육청의 감사 결과를 수용까지 했으면서 뒤늦게 시민들을 속이려는 부끄러운 행동이다."고 했다. 나아가 "해당 시의원은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두 개 어린이집의 대표를 최근까지 겸직하고 있다고 한다. 지방자치법 제 35조 (겸직 등 금지) 규정에 따라 시의원은 어린이집 대표를 겸직할 수 없다. 지방자치법 86조는 해당 의원을 징계 의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그럼에도 눈감고 있었다. 동료 의원 감싸기다."고 지적했다. 구미참여연대는 "우리는 지금까지 구미 정치권을 통틀어 책임지는 정치를 보지 못했다.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시·도 의원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어도 사과 한마디 들어 본 적이 없다. 시에 각종 공무원 비리가 드러나고 잘못된 행정으로 시재정이 낭비되어도 사과하는 시장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민선 7기에는, 그리고 8대 시의회에서는 책임지는 정치를 보고 싶다."며 "이에 우리는 해당 시의원들이 시민들에게 해명하고 사과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행위에 합당한 거취 결정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시의회가 징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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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축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구미 반려동물 문화협회(회장 김대동)에서 주최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 문화축제 행사가 10월 21일 동락공원 6주차장 애견놀이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의 10만 반려인의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장미경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경북수의사협회 이규락 회장, 경북반려동물협회 이명훈 부회장, 백승철 한국애견연맹구미지부장, 반려동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인 김대동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8월 동락공원내 애견놀이터가 생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설 준비를 도와 준 구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구미 10만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축사에서 "동물보호법 중 시급한 것이 애완동물과 산업동물을 분리하는 것인데 오늘 문화행사를 계기로 법적 분리와 환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시장이 있고 행정이 있다. 반려동물 화장실 등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구미고 댄스동아리, 케이팝 댄스, 조선희 J밸리댄스 등과 반려동물 무료진료와 무료미용이 있었으며, 이어진 문화축제에서는 도그쇼, 반려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반려인들의 새로운 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반려동물문화협회는 앞으로 애견놀이터 주변에 화장실 설치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10만 반려동물 가족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구미시와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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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 2018 하반기 맞춤형 교육 개강송정동(동장 김언태)에서는 8.21(화), 8.22(수) 양일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맞춤형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맞춤형 교육은 요가교실(매주 화·목요일), 노래교실(매주 수요일) 2개 강좌 3개반이며, 총 160여명이 수강한다. 맞춤형 교육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여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단합을 도모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맞춤형교육에는 상반기 강좌 종강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요가교실이 2개반으로 추가편성되었고, 9월에는 댄스스포츠 교실도 개강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창욱 도의원과 권재욱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우 구미시의원은 주민들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언태 송정동장은 “송정동 맞춤형 교육 강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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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삼성전자네트워크 이전 항의방문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 의원 23명은 7월 31일 오전 11시부터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 방문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를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발표로 인하여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됨에 따라,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인 이전 철회를 삼성전자와 정부·국회 측에 강력히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구미시의회는 삼성전자 수원 본사를 방문하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일부 이전으로 인하여 구미경제 위축 및 시민들의 불안이 크다며 수원 이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구미투자 확대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한 해명 등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였다. 이에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일부 수도권 이전은 5G 사업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기존 구미 모바일사업부는 1만여명의 직원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200여명의 직원을 증원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사업부 하청 3개 업체는 이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구미사업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구미시민분들께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구미시의원들은 국회를 방문하여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박순자 국회 건설교통위원장, 백승주·장석춘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의 해외 및 수도권 이전으로 인한 구미경제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구미시민들의 염원이자 기업유치에 필수적인 KTX 구미역 신설 등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 및 지방상생을 위한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순자 건설교통위원장은 KTX 구미역 신설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화답하였다. 이어서 청와대를 방문하여 정부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으로 말미암아 다른 대기업의 추가 이탈이 매우 염려된다며, 현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추진과 더불어 대기업의 신규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의 수원 이전이 대기업 “탈(脫) 지방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우려 된다며,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구미시민들의 불안이 해소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 및 삼성전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7월 18일 삼성전자 수도권 이전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7월 23일 제22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 채택, 7월 26일 국회정론관에서 김태근 의장이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과 함께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및 삼성메디슨 이전 검토 철회 촉구 호소문을 공동 발표하였으며, 7월 31일 영주에서 개최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하는 등 삼성전자 네크워크사업부의 수도권 이전 철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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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의눈, 8대 시의회에 성명서 발표구미시민의눈 의정 감시단은 2018년 6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미시 8대 시의회에 공명정대한 의장 선출과 공동경비 사용, 관광성 외유 지양, 일하는 시의원상 정립 등을 제시하였다. 성명서 전문: 구미시 8대 시의회에 바란다 구미시의 6.13 지방선거의 결과는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다. 이는 변화를 꿈꾸는 43만 구미시민의 암묵적인 외침으로 평가 받는다. 지역이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색깔을 버리고 변화를 선택한 구미시민에게 정치인의 “섬기는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 정치를 위한 정치”는 이미 선택의 잣대가 아니며, 허공에 외치는 정치인의 구호가 믿어서는 안 될 말, 속아서는 안 될 말로 각인되어 버렸다.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아직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그릇에 깨끗한 물이 담기길 바라고, 그릇은 바뀌지 않았지만 다시 담을 물이 깨끗이 정화된 물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에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지난 7대 구미시의회를 감시하고 평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8대 구미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에게 다음 사항을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 첫째, 공명정대한 의장 선출 시의원 중 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므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절차와 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 우려되는 금품이 오가는 부정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기에 8대 시의원들의 양심적인 행동(절차와 민주적인 방법으로 선출 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공동경비 사용 전국적으로 기초단체 시의원들의 공동경비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시점에 구미시의원들이 지출한 경비 또한 이에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경기의 침체와 불황은 시민들의 위축된 소비로 이어지고 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에게 고통으로 전해지며, 지금 시의원들의 경비 지출과 그 내역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 예로 회의가 끝나면 어디서 제공하는 차량인지 모를 승합차로 식사를 하러 가고, 그것이 특권인양 자연스럽게 누리는 행태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보기 좋지 않으며 그 지출금액 또한 시민의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렵다. 특권의식을 버리고 구내식당에서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식사하고 토론하는 낮은 자세의 시의원의 모습을 희망한다. 셋째. 관광성 외유 경기 악화로 많은 공장들이 문을 닫고, 소비 위축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 받는 요즘에 납득하기 어려운 외유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보조금 사업, 유착관계에 있는 사업 등을 철저히 심사하여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내실을 다질 시기이다. 시의-적으로 외유는 강한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며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칠 것이다. 이에 8대 시의원들의 근본 목적에 어긋나지 않고 시의에 부합이 되도록 처신하기를 촉구한다. 넷째, 일하는 시의원 시민의 눈은 어느 시민보다 더 밀착하여 시의원들을 지켜보았다. 시의원들의 선심성 대우를 바라지 않았고 받지도 않았다고 자부한다. 이런 자세로 지켜본 7대 시의원 중 지지 또는 낙선해야 할 시의원을 가리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침묵했지만, 언제까지 그러리란 기대는 말았으면 한다. 8대 시의원들은 9대 아니 그 이상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지난 7대에 아쉬웠던 아래의 몇 가지 사항들을 8대 시의원들이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 ① 자신의 지역구 현안을 핑계로 회의에 불출석하는 의원이 없길 바란다. ②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를 대변하는 자리가 아님을 명심하고 회의에 관련 없는 발언은 지양하고, 꼭 필요한 지역구 현안들은 정식 절차와 논의를 거쳐 공론화하기 바란다. ③ 의회에 제출되는 안건은 최소한 공부하여 이해하고, 미비한 부분은 철저히 검증하여 시민들이 공감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④ 위원회 및 본회의 안건에 대해 발언이 전혀 없는 의원들이 부지기수다. 할 말이 없다는 건 관심이 없는 것이다.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분석하고 바로잡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촉구한다. 구미 시민의눈은 구미시의원들과 적대적 관계를 갖고자 의정감시단을 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단지 의정활동에 소홀한 의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의원을 가려 구미시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 일환으로 매 회기 본회의, 상임위를 방청 또는 시청하여 그 결과를 구미시민이 볼 수 있는 시의회 게시판에 보고하는 일, SNS를 통한 방청후기 알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구미 시민의눈 의정감시단은 좀 더 적극적인 의회 및 의원 알리기에 나설 것이며 나아가 지지 및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다. 의정활동의 시발점에 있는 8대 구미시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2018년 6월 28일 구미시민의눈 의정감시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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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6. 13 선거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다!6. 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구미시장에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를 선택하였다.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기초 단체장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또한 경상북도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3명이 당선되었으며, 기초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하여 더불어 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었다. 구미시민들은 이번 6. 13 지방선거를 통하여 보수도 진보도 아닌 오로지 구미경제가 나아지고 구미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렵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을 하였다. ♦ 6. 13 지방선거 당선자 현황 구미시장 당선자 경상북도의원 당선자(3명) 구미시의원 당선자(20명) 구미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