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신청접수(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구미교육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4년도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신청을 2014. 3. 4(화)부터 3. 28(금)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로 4회째가 되는 장학생 선발은 진학우수장학금 60명, 성적우수장학금 50명, 기회균등장학금 35명, 예체능특기장학금 5명, 고교특기장학금 10명으로 총 160명에게 3억 1천만원의 장학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며, 신청조건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대학생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www.gumi.go.kr) 새소식 게시판 또는 구미시장학재단 홈페이지(www.gumigh.or.kr) 공지사항 게시판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구미시 총무과 교육지원담당(054-480-6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재)구미시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3회에 걸쳐 412명의 학생에게 8억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구미학숙」은 3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유학중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학업중단 청소년 통합지원 사업 홍보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배정미)에서는 2014년 2월 26일(수) 17시부터 구미역 및 구미문화로 일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및 청소년참여위원 등 40명이『학업중단 청소년 통합지원프로그램(두드림ㆍ해밀)』사업에 대하여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두드림ㆍ해밀’은 ‘미래의 문을 두드려, 맑게 갠 하늘을 열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들 혹은 취약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다양한 체 험 프로그램, 학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진출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오늘 홍보활동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청소년참여위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홍보 부스 운영팀, 설문조사팀, 거리 가두 홍보팀, 간 편 심리검사팀 등 4개 팀으로 역할을 구분하였다. 홍보 부스팀에는 홍보 안내 판, 현수막 및 안내 책자를 배치하여 지나가는 시민,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안내하였으며, 평소 청소년들이 접해 볼 수 없었던 심리검사 및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정미 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고민들을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 지 말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으면 보다 나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잘 활용하기를 청소년, 시민, 학 부모들에게 당부했다.
-
2014년 문화예술 보조금사업 개시구미시는 26일(수)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4년도 문화 예술행사 보조금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각 보조단체 별 대표자 및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보조금 운용 방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다짐하였다.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보조금 지원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공유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설명회를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실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있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주길 당부”하며 “철저한 평가를 통해 보조단체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익년도 사업을 차등 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며 보조단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당부하였다. 2014년도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각 단체 별 최종 교부 금액은 「구미시 보조금 평가위원회」심의 결과에 따라 보조금 지원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2월 말부터 단체별 행사 일정에 따라 보조한다. 2014년도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더불어, 구미국제음악제, 구미아시아연극제, 대한민국 정수대전,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구미독립영화제, 구미전국전통연희축제 등 구미시 곳곳에서 연간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한 해, 구미시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만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해본다.
-
청렴도 1등급, 녹색정책담당관실 몫!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실(담당관 이성칠)에서는 2. 26(수) 18시, 3층 중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도서를 통한 청렴 실천 다짐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렴실천 다짐은「청렴韓구미, 청렴도 1등급 녹색정책담당관실 몫」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청렴한 기본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및 변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등에서 32년간 공무원 생활한 김화동 저자의「딸에게 힘이 되는 아빠의 직장 생활 안내서」를 부서 자체적으로 추천 및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배부 후 청렴 독후감상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유향 주무관과 신규직원인 이연주, 이효경 주무관 등 3명이 독서감상문과 공직자세에 대한 다짐을 발표했다. ‘메모해야 살아남는다.’, ‘친절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한다.’, ‘팀워크가 최우선이다.’ 등의 32년간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 발 더 나아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청렴한 구미시청 공무원의 한 일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13년 8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착한운전 마일리지제」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의 선도적 역할수행자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색다른 청렴실천에 전 직원들의 호응도 대단히 높았다. 이성칠 녹색정책담당관은 “구미시의 고강도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기반으로 전 직원이 다함께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교양도서를 통한 청렴실천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실천을 통해 2014년 청마의 해에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구미시민들이 '좀 더 잘 사는' 새로운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채동익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14년 2월 27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신바람 경제, 신명나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채후보는 "구미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의 경제 발전 방안도 제시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하였다 . 채후보는 교육문화도시의 구미를 위해서 "살기 좋은 도시 구미, 살고 싶은 도시 구미, 떠나고 싶지 않은 구미를 만들어야 하고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구미, 문화 창달을 해 낼 수 있는 구미, 이런 구미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채동익 예비후보는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을 지냈으며, 정수진흥회 중앙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제4대 구미시장 출마를 하였고, 현재는 박정희대통령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구미시청 간부공무원, 합동분향소 조문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 현장사고 대책본부와 분향소를 방문, 조문하고 위로금을 전달한데 이어, 20일에는 구미시청 간부들과 함께 관내 공단동 (주)코오롱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남유진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해빙기를 맞아 관내 전 공사현장과 공공시설, 절개지 등 위험이 내재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중추도시생활권 구성 협약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 19(수) 오후 5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구미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등 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협약은 구미를 중심으로한 ‘구미중추도시생활권’ 구현을 위한 공동발전계획 수립 및 생활권 사업 발굴 추진과 정보교류, 교육·문화·복지 등 지역 간 이익 증진을 위해 3개 시군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3개 시군은 앞으로 지역생활발전계획 수립, 생활권발전협의회 구성, 생활권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등 3개시군이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제반사항 제시, 연차별 투자계획 마련 등 2018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생활권기반확충, 일자리 창출, 지역문화 융성 등 중앙부처 5개 분야 116개 사업에 대한 구미중추도시생활권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 ‘중추도시생활권’ 구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기반 확충과 교육·문화시설, 의료·복지서비스를 공동 이용하거나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 문화·관광, 생태환경 등 각종 지역자원을 공동 개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7월 18일 지역발전정책으로 ‘지역행복생활권’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지역희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지역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행복과 희망을 체감하며, 행복한 삶의 기회가 고르게 보장되고 자율적 참여와 협업관계가 이뤄지며, 정책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발전 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협약구미시는 ‘14. 2. 19(수) 10:00에 경북신용보증재단(김종규 이사장),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김정탁 지부장), 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김경환 본부장),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통시장 16개 상인회장, 경북소상공인협회장,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액은 2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간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부도, 휴업, 폐업 등으로 영업이 중지된 업체는 실제 운영일까지만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의 절차는 지원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을 신청하여 보증서를 발급 받아 NH농협은행 또는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후 구미시(과학경제과)에 이차보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1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이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구미시 특별출연금 2억원의 10배인 20억원까지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대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어려운 개인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자로서, 최근 3개월 이내에 연체대출금 보유 사실이 없고,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또한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 지원 및 금융기관의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가능하다. 구미시는 작년에 1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20억원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함으로써 시중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전통시장 영세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구노력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특례보증지원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촉진해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용창회장"구미시장 출마 문제있다"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18일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서 경제 발전의 주축이던 우리 구미의 경제가 가라앉는 것을 더는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서 “정체되고 낙오될지 혹은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지 우리 구미는 지금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며 “부디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런 구미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핵심 공약으로 ‘연봉 1만 원 시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구미, 관광이 강한 구미, 문화 인프라가 넘치는 구미, 내수 경제가 탄탄한 구미, 교육 환경이 쾌적한 구미, 노인과 여성이 마음 편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구미’ 등 여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새누리당의 ‘1만 원 시장론’을 들며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이날 김회장은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유지하고,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지역내 많은 상공인들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모 시민은 "김회장이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출마선언을 함으로서 결국 그 피해는 시민에게 갈 수 밖에 없고, 회장직을 유지하고 출마를 함으로서 선거로 인한 구미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과 지역 화합에도 심각한 갈등이 우려된다"며 "이는 구미시장 출마에 따른 지역 발전 청사진 제시보다, 우선 구미시장 출마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한편 김회장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일체 받지않고 출마선언문만 낭독한 채 기자들의 항의에도 서둘러 회견을 마쳤다.
-
구미시, 국제.전국단위행사로 대외적 위상 높이다최근 구미시에는 기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다.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가 연이어 유치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단적으로 보면 구미시의 대외적 위상을 확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음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국제단위 행사 2개, 전국단위 행사 2개를 한꺼번에 유치한 것은 지방의 중소도시로서는 유래가 없는 일이다. 전세계를 주름잡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힘을 확인하다! - 2014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회의 국내외 한민족간 연대를 강화하고 해외 한인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회의」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도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과학 등 분야별로 성공한 여성들이 참여하며, 올해 8월말경 3박 4일의 일정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회의는 여성가족부와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2012년에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여수시에서 개최한 바 있지만 실질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구미시가 최초로 유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회 유치의 이면에는 남유진 시장의 끈질긴 열정이 있었다. 작년 6월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직접 방문하여 최초로 여성대통령을 배출하고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인 구미시야말로 글로벌 여성리더들의 모임인 이 행사 개최지로 가장 상징적이고 적합한 대상지임을 강하게 피력하였다. 이러한 노력 끝에 작년 11월에 대회 유치가 확정되었으며, 이와 병행하여 그 동안 구미시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던「여성친화도시」도 12월에 지정되며 대회 개최의 명분을 더하기까지 했다. 또한, 구미시청이 도내 최초로「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면서 명실상부한 여성과 약자들의 위한 도시임이 재확인되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구미를 중심으로 한 조국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한인 여성리더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간 네트워크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1만 2천 전국 건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작년 7월 26일, 15명의 경상북도 평가위원이 구미코 현장을 방문하였다. 남유진 시장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가 우리 시에 유치된다면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임을 기대하며, 무엇보다도 성공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며 유치의사를 강력히 전달하였으며, 마치 그 정성에 보답하기라도 하듯 이 날 오후 늦게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본 대회는 2012년 10월 경북도가 유치하였으며,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25년만에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런 만큼 구미시에서는 차근차근히 제반사항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는 우리나라 건축 발전과 건축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인 전국의 건축사들의 권익증진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 12,000명의 정보교류 및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올해 10월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전국 건축사 5,000명이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북건축문화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어느 대회보다 대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며, 건축사 실무교육, 경북 및 구미 건축물 투어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5공단 중심의 기업시설 건립, 탄소제로도시 목표 달성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조성계획, 또한 미래지향적인 도시디자인 설계방향 등 50만 구미시대의 도시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개국 지방자치 대표들이 모여 협력증진을 도모하다! -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구미시는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 등 3개시, 일본 오쯔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으며 그 동안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추진해 왔다. 삼성과 LG 등 주요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 증가와 일본 기업의 구미 투자 러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들이 3천명이나 상주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자치단체장, 지방공무원, 유관․산하기관 대표 및 관계자 500명이 올해 11월 한자리에 모인다. 지방정부의 발전방향 모색과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순환 개최되고 있는「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올해가 우리나라 개최 순서로, 광주광역시와 최종 경합 끝에 개최지의 적합성, 국제행사 전문성, 특히 자치단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으로 구미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작년 11월 일본 도야마현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한 남유진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피력하고 많은 참석을 독려하기도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부스 설치, 문화공연 및 시찰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특히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등을 통해 5공단을 비롯한 국가산단 조성계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하다!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17만명의 청소년과 가족, 교사와 청소년단체들이 구미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청소년행사 중에서는 단연 최대 규모이다. ‘열정은 세계로, 젊음은 미래로’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는「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3일간 구미코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하여 동아리 공연, 각종 문화체험부스 운영, 인문학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LG드림페스티벌과 청소년페스티벌을 연계 추진하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부스 운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취업 준비 및 진로 결정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17만명이라는 많은 인원들이 방문함에 따라 인근 지역까지 경제적 효과가 대단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구미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시민들은 취임서부터 글로벌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교육 시장’을 표방했던 남유진 시장의 큰 비전에 더하여 ‘청소년 시장’으로서의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 대외 교류협력 확대로 글로벌 도시 위상을 제고하다! - 구미시 4개 대규모 행사 준비에 만전, 분야별 세부계획 마련 나서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연초부터 부산한 모습이다. 최근 확정된 4개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야별로 바쁜 모양새다. 물론, 주무 부서가 있지만 홍보, 숙박, 교통 등 분야별로 업무 분담을 통해 차질 없이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부터 행사 관계자들까지 동분서주하며 만나고 있으며, 조금이라도 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남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구미시민들은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구미는 그야말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