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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을지연습 실시…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본청 40개 부서 필수요원이 참여해 2023 을지연습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산훈련은 구미시청 본청이 국가비상사태, 전시, 자연재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해 비상 상황대응에 필요한 지휘부를 비롯, 필수요원,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하는 훈련이다. 군‧경의 엄호속에 경찰 순찰차와 경계병력 등과 함께 필수요원 80여 명이 2대의 버스에 신속하게 이동·탑승해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효율적인 행정관리를 위해 실전처럼 완벽하게 수행했다. 소산훈련에 앞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산‧이동에 따른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하고 숙지하도록 하는 등 훈련 준비를 철저히 했다. 한편, 구미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및 평시 연계된 시행절차 숙달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상황에 대한 수행태세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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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금오산둘레길 범죄예방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둘레길 관련 범죄에 대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금오산둘레길에 설치된 긴급 비상벨, 방범등 10개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통해 16년도 금오산둘레길에 설치된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였고 구미시청과 보수 및 고도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둘레길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미경찰은 범죄예방시설물 확충, 순찰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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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하고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분야별 처리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의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면서 3박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상황반별 추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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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불필요한 일버리기 및 행정혁신'을 반영한 것으로, 부서의 업무 중 단순 반복적 업무를 일원화해 고유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8일 본청 직원급여 통합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 본예산에 전직원 인건비를 회계과에 일괄 편성 후 내년부터는 전부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 이다. 인건비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급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로 인건비 예산 관리, 급여 지급의 정확성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기존 부서에서는 업무량 경감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매번 반복되는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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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세 개인분 '16만 1,000건 총 18억원' 부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3년 주민세 개인분 16만 1,000건, 총 18억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납부 대상인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서 납부서를 우편발송 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만1천원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대상은 구미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으로, 구미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른 경우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대상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5만5천원∼22만원이며, 공용면적을 포함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ARS(☎1899-0093)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납부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세는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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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8월 1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구미시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 및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추진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청인심은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과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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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 기원 응원 활동을 벌였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55명이 응시했으며,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응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자 검정고시 합격기원 키트와 간식,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단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능력 및 개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학습멘토링 △인터넷 강의 △학습자료 제공 △학습실 이용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인턴십 △자격증 취득과정 △자기 계발 프로그램 △통합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다음달 1일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후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계획에 따라 대학입시, 취업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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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카눈' 피해 우려 지역 긴급 행정명령 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큰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 '카눈' 상륙에 대비해 10일 0시를 기해 구미국가4단지 내 한국옵티칼하이테크와 유해물질을 보관중인 주변 공장 일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 명령은 작년 10월 대형 화재를 입은 한국옵티컬하이테크의 화재 잔해가 태풍 강풍에 주변 유해보관시설을 파손할 우려가 있어 내린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한국옵티컬하이테크 공장을 비롯해 구미 구포동 1043번지 일원 및 주변 도로를 위험 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출입 및 교통이 통제된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작년 10월 대형 화재로 큰 재산피해를 입고 청산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에 반발한 노조원 13명이 공장철거를 반대하며 회사를 점거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회사측과 함께 지붕 결박 등 안전조치를 위해 크레인 진입을 노조측과 4차례 협의했으나, 노조측의 반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시에서는 태풍으로 화재 잔해가 날아가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 재산과 생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위험구역의 설정)에 의거해 10일 0시 구미시장 명의로 긴급하게 이들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상악화로 지붕 결박작업이 어려워 회사를 점거 중인 노조측에 출입 제한 및 대피 명령서를 전달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인근 유해물질 보유 기업의 옥외탱크 저장소에 파손 예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주변 낙하물 위험 지역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장들에 대해서는 휴업 권고 조치를 내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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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은 4년 연속,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각각 1천5백만원과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2년 사업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14개 기초지자체 중 구미시가 대상을 받았으며,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노인 일자리 주간인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량은 22년 3,047명에서 2023년 3,447명으로 13% 늘어났으며, 사업비는 10,645백만 원에서 11,636백만 원으로 9.3% 증가했다. 구미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3개소에서 30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과 취업 알선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이 노인 돌봄(노노케어) △스쿨존 안전지킴이 △지역 환경개선 △경로당 깔끄미 △공공시설 봉사 △민간기업 취업 알선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온 수행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도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소득증대와 신체‧정신 건강 증진,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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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총사업비 272억원 투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BaaS :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 구미시는 앞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산업 밀착 구독형 BaaS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총 27대 규모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 기술이 확보된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단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및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관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내 배터리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에 일조할 예정이다. * KTR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1969년 설립된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시험평가, 국내외인증, R&D, 교육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분야 시험인증기관 구자근 국회의원은 "배터리 활용을 위한 선제적인 데이터 구축 및 사업모델 발굴 등이 필요한 시점에, 구미산단 내 BaaS 시험‧인증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배터리 재사용 기반 인프라를 통한 배터리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BaaS 시험‧인증 센터가 배터리 재사용을 위한 인증평가 및 데이터 활용 플랫폼의 중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