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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자금운용 8,000억 원…이자수익 39억원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체계적 운용으로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 39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7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상반기 일반회계 세입·세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250억 원 정도 증가했지만, 자금 예치규모는 2,1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이자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상승에 따른 성과라기보다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금관리로 이룬 성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구미시는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와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이자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먼저,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여유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확보된 자금을 공금예금에 방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한 결과다 또한, 관련 부서와 협의로 지출 시기를 조율하고, 정기예금 만기를 지출 일정에 맞추어 해지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 잔고를 최소화하여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확실한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과 국가 보조금 등으로 조성된 예산을 잘 운용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자금관리와 이자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상반기 예치금 기준으로 볼 때 연말 92억 원, 24년까지 139억 원 정도 이자수익 발생이 예상되며, 향후 하반기 여유자금 추가 예치 시에는 연내 이자수입 100억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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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표단 파견 대회 참관![구미인터넷뉴스]2025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구미시는 12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대회를 참관한다. 이번 대표단에는 김장호 시장, 윤상훈 시 체육회장을 포함 20여명이 참여해 구미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경기 운영방식 등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대표단은 대회 참관에 앞서 14일에는 10월에 개장 예정인 구미야시장의 성공을 위해 방콕의 조드페어(Jodd Fairs) 야시장을 방문해 운영의 오랜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15일에는 방콕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주 경기장인 수파찰라사이 국제 경기장, 보조경기장, 선수촌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종목별 경기를 참관하며, 남은기간 시에서 준비할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육상연맹, 시도체육회와 대회 운영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에는 김장호 시장이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하고, 홍보영상 송출 등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국제 스포츠 관람객을 대상으로 구미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대한체육회, 도 체육회에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제대회 성사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참여다. 2025년 여름,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아시아육상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1962년 아시안 게임에서 인도네시아 육상연맹 아지즈 살레(Aziz Salleh) 회장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2년에 한 번씩 아시아육상연맹(Asian Athletics Association) 주최로 개최된다. 참가 규모는 45개국 1,200여 명 정도로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1975년 제2회 대회(서울), 2005년 제16회 대회(인천) 개최 후 국내에서 20년 만에 개최하는 2025년 구미 대회는 같은 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이 걸린 전초전으로 참가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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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7월 정기분 재산세 461억원 부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8만 6천여건, 461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2023. 6. 1.)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달에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원 이하일 때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일 때는 7월,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대비 20억(4.3%) 감소된 금액이다. 이는 2023. 1. 1. 기준 주택공시가격 하락(개별주택가격 3.65%, 공동주택가격 14.41% 하락),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차등(43 ~ 45%) 적용, 용도에 따른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차등화(600,000원 ~ 810,000원) 및 건축물 시가표준액 계산 시 적용하는 용도지수*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건축물 시가표준액 : 건물신축가격기준액×구조지수×용도지수×위치지수×잔가율×면적×가감산율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ARS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다음 달에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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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급 이하 115명 7월 7일자 승진 의결![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7일자로 6급 이하 115명(6급 35, 7급 36, 8급 44)에 대해 승진 의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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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신공항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2년 연간 물류비가 3천만원 이상의 관내 중소 제조 기업이며, 국내 유통 시 발생한 물류비의 10%(최대 5백만원)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os2.jobforu.co.kr/html/index.php)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054-470-8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숙 기업투자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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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과 중심 인사…일하는 조직으로 혁신 가속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능력·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으로 '일하는 조직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4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11명 등 총 13명의 승진의결자를 발표했다. 김 시장 취임 후 1년이 지난 시점인 이번 승진의결은 추진실적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과 우수자 중심으로 발탁했다. 이는 김 시장 취임 초부터 줄곧 표방해 온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로 해석되고 나아가 앞으로도 일과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장급(4급, 서기관) 승진에서는 여성 과장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각자의 분야에서 시정기여도와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여성국장 2명(유경숙 기업투자과장,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을 선발했으며, 이번 의결로 여성관리자가 역대 최대(4명)를 차지함은 물론, 구미시 최초 사회복지직 출신 서기관이 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과장급(5급, 사무관)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실국간 균형인사를 함께 고려하고 현안업무 성과자의 발탁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의 활력을 도모했다. 관련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성공 △구미역 후면 광장 지하주차장 10년만 대시민 개방 △인허가업무프로세스 혁신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구미라면 축제 개발·추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 전국 1위 등 시정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묵묵히 일해 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과감히 발탁했다. 김장호 시장은 "일하는 조직 전환을 위해 발탁승진과 함께 승진후보자명부에 관계없이 승진하는 특별승진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7월 13일자 5급 이상 간부급 전보인사에 이어 7월 중순까지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하고, 시정 현안들을 안정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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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자전거보험 보장 확대…개인형 이동장치(PM) 추가 적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자전거 보험에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추가로 적용한다. 가입 기간은 23년 7월 1일 ~ 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발생일 당시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업자 소유 PM은 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PM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 원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25만 원 △7일 이상 입원 시(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이 지급되며, 자전거·PM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시 최대 200만 원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장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NH 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최근 PM 이용자의 급증에 대비해 시는 PM 사고에 대하여도 안정적으로 대처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라며,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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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하나복지회,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 지정...내달 10일부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사)구미하나복지회(회장 류기덕)가 경북도 심사를 거쳐 구미권역의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혼자서 일상‧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격이 있는 경우 교육내용 중 장애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5개소가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 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사)구미하나복지회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구미, 김천, 군위 등 경북 지역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받기 위해 타 지역에서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에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새롭게 지정돼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에 힘써달라"면서 "시도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절차는 (사)구미하나복지회(☎054-456-31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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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토미축구회, 행안부 FC 초청 친선교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7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토미축구회 주관으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행정안전부 FC(회장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를 초청해 친선 축구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행안부 방문 시 안승대 자치분권정책관과 뜻을 같이해 추진한 행사로, 50명이 참석했으며 둥근 공으로 하나 된 뜻깊은 자리였다. 김장호 시장은 국외 출장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으나, 김호섭 부시장과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이 직접 경기를 함께 뛰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동행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심 구미공장에서도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구미사랑 기업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호섭 부시장은 "수도권 과밀화로 지방경제가 위기에 봉착한 이때, 지역 균형발전에 기반한 구미의 특화된 미래산업에 더 깊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지방경제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안승대 회장은 "환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중앙부처에서도 지방정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대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꼭 다시 뵙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 향후 구미시 토미축구회에서는 국내·외 자매도시는 물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동호회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구미시와 관계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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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최호진 선수, 봉림기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고성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단부 최호진(남, 23세) 우승, 전철영(남, 22세) 준우승, 5단부 박시우(남, 30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국내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호 선수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게 되면서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성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지난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대회 개인전까지 석권하면서 주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의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명문 검도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