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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1(금) 17: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 주관으로 참가 선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 산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9월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 구미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여 선수 대표의 결의문 낭독, 종목별 선수 배분, 체육대회 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바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석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구미시 사회복지인이 모두 하나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자“고 전하였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 최강도시, 구미시가 11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우뚝 선 것은 복지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의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복지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쳐야 구미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되었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 구미시 사회복지사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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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9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7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제탄소산업포럼은 ‘탄소복합재가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제로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경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선포, MOU체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 개막식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국제탄소산업포럼에 앞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CFK-Valley Korea 개소식도 있을 예정이다. CFK-Valley는 도레이, 에어버스, 폭스바겐 등 세계 굴지의 100여개의 기업, 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여 탄소복합재를 개발하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러한 CFK-Valley Korea를 구미시에 개소함으로써 국제 탄소기업들과 교류를 통한 기업유치 및 연구인력지원,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선진기술 습득으로 구미를 넘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 기술, 학술, 정책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사 강연으로 탄소기업체 및 업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기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탄소성형 부품 생산의 최신동향과 한국산업에서의 잠재력에 대한 독일 CFK-Valley 군나르메르츠 대표의 기조강연과 함께 독일 MAI Caron레덴 박사, 영국 AMRC 캐리건 박사 등 글로벌 연사 초청강연, 국내 탄소분야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탄소산업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 탄소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지원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자전거, 자동차 등 탄소소재 제품 전시와 탄소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탄소소재산업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시키는 한편 탄소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탄소산업 히스토리존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한 전국40개 기업, 연구소(60개 부스)등이 참여하는 탄소산업전에는 원사에서 수지, 부품, 완성품까지 이어지는 탄소산업 밸류체인 형성과정을 설명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조성되는 탄소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탄소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1) 독일어 CFK를 영어로 풀이하면 Carbon-Fiber-Reinforced-Plastics(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 단지 의미) 2) Munich, Augusburg, Ingolstadt 의 앞 글자를 딴 독일 남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BMW, AUDI 등 독일 자동차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3)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 Group은 영국 최고 수준의 클러스터이며 산업 중심의 제조 R&D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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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캠핑장 조성 완료, 시범운영 후 9월 개장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변 둔치에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하여 구미캠핑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캠핑장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캠핑장은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구미시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으로 2015년 5월 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7월 준공하였으며 구미시설공단에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개장한다. 구미캠핑장은 총 71,300㎡ 부지에 카라반캠핑 10면, 오토캠핑 80면, 일반캠핑 80면 총 170면의 캠핑시설로 규모가 우수하고, 부대시설로 화장실(5개소), 샤워장(6개소), 개수대(3개소)를 설치하여 캠핑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캠핑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세가지 타입으로 사이트를 구성하였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이 둘러앉아 쉴 수 있는 형태의 카라반캠핑, 차량을 동반한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 그리고 진정한 캠핑족을 위한 일반캠핑으로 구성하였으며, 젊은 층의 통신편의를 위하여 무료 근거리 무선인터넷망을 구축중에 있다. 1일기준 사용료는 카라반캠핑은 비수기 8만원 성수기 16만원, 오토캠핑은 비수기 2만원 성수기 3만원, 일반캠핑은 비수기 1만5천원 성수기 2만원이며, 구미시민들은 비수기·성수기 구분없이 사용료 20%감면 적용된다. 캠핑장 이용은 구미시설공단 홈페이지(www.ginco.or.kr)를 통하여 8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으며, 시범운영기간(8.25~8.31)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구미시 장덕수 건설과장은“이번 낙동강 체육공원 내 구미캠핑장 조성으로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수가 더 증가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낙동강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친수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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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회의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 10(목) 10:30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담당자 및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운영 및 경기요강 협의, 종목별 경기대진 및 개회식 입장순서 추첨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시․군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대축전은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3일간 20개 종목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축전을 시작으로 300만 경북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까지 23개 시․군 체육회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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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구미시가 지난 해 11월 30일 공동주택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금년 7월 30일 해제되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2016년 9월 30일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택공급량을 관리하기 위하여 심사하고 있으며, 미분양세대수가 500세대 이상 인 시·군·구 중 최근 3개월간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지역, 당월 미분양 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의 2배 이상인 지역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구미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 된 것은 금년 7월말 15개단지 1,207세대 미분양으로 최근 3개월간 분양단지가 없었고 이로 인해 미분양 증가세가 없는 등 전체적인 주택공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부지 매입 전 예비심사를 신청하여 결과통지를 받은 다음날부터 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예비심사를 신청하지 않을 시 PF보증이나 분양보증심사가 거절되어 주택공급 시행사들은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승인된 공동주택이 2017년 7,700여세대가 준공 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기존 주택의 매매 등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앞으로 공동주택 사업계획신청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점차적으로 미분양 감소와 함께 주택 공급에 대한 문제점이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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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자율방범대, 청소년 방범순찰활동 체험행사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 상모자율방범대(대장 손상구)는 8. 8.(화) 오후 8시 정수초등학교 강당에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 이상혁 구미시자율방범연합회 회장, 김지식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상조 구미시의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방범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범대원 20여명,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명 등 약 70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방범대원과 함께 관내 순찰활동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가졌다. 손상구 상모자율방범대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범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위하여 와주신 소방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방범활동에 참여한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내 순찰활동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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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시민행복추진단, 첫 활동 현장투어!구미시(시장 남유진)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7월에 위촉식을 갖고 첫 활동으로 8월 8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등 2개소를 방문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지난 5월 개관하여 공연·전시·문화 복지시설이 어우러진 융합복합공간으로 지역주민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강동문화복지회관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구미과학관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시설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하였다. 2개팀 8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팀별 순차적으로 매주 첫째·둘째주 화요일에 주요시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지 사전에 개선사항 및 문제점을 발굴하고 팀별회의를 통해 활동보고서를 시에 전달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순배 단장은 “이번 현장투어를 통해 구미에 살면서도 그간 잘 몰랐던 주요시책 현장 및 시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8월 16일(수) 구미시 승마장, 구미시 추모공원을 둘러보는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현장투어 및 生生시민메신저 등의 활동내용을 담아 활동보고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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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포츠토토,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첫 우승구미스포츠토토(대표 손준철)가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 제16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강호 인천현대제철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6일 저녁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반 3분 인천현대제철의 선제골, 6분뒤 구미스포츠토토의 페널티 킥 득점, 전반 21분 구미스포츠토토의 역전골에 이은 인천현대제철의 동점골 등 전반에만 두 점씩을 주고 받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두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2:2 동점상황에서 전후반 경기를 모두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국가대표 골키퍼인 강가애 선수의 활약이 빛났다. 강가애는 인천현대제철의 1번과 5번 킥을 막아내며 4:3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대진 추첨 상 준결승으로 바로 직행한 인천현대제철에 비해 한 경기를 더 치른 구미스포츠토토로서는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경기였으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집념을 보이며 현재 WK리그 선두인 인천현대제철을 꺾는 투혼으로 우승을 일구어냈다. 이번 대회에서 구미스포츠토토는 대회 일반부 시상에서, 최우수선수상에 최소미, 골키퍼상에 강가애, 최우수감독상에 손종석 감독, 최우수코치상에 이지은, 김철웅 코치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2016년 구미시로 연고를 옮긴 구미스포츠토토는 작년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파란을 일으켰고 이번 우승으로 구미스포츠토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으며, 남은 하반기 WK리그 순위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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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를 비롯한 4개소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시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시민은 물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산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로 기간중 4회 운영된다. 지난해의 경우 69건의 시민제안 사업중 방범용 CCTV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보안등 설치 등 27건 3억 9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하여 성공적인 주민참여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사업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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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 7(월) ~ 8. 8(화) 1박 2일간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꿈나무 캠프는 자연환경체험, 기후변화체험, 녹색생활체험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 강의나 이론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실험에 직접 참여해보거나 금오산 올레길 투어 및 곤충탐사, 그리고 천연 화장품·탈취제등을 만들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여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수원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기서 만난 친구들과도 폭넓은 우정을 쌓고, 이곳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학교에서도 실천해 멋진 그린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