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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주말! 2014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난 12월 6일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이사:황윤동)에서 2014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은 구미시 관내에서 같이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야은예절교육원의 예절특강수업이 이루어 진 뒤 진행되었다. 먼저 한 해를 정리하는 대표의 인사말과 수료증 전달이 있었고 참가자들의 성과물인 발표회 공연을 담은 CD와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다과를 나누면서 1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의견들을 나누며 아쉬움을 달래었다. 올해 3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Let's Go! 우리는 과학탐험대_DA>는 초등학교 교과 과목인 과학과 연극을 연계한 통합형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 구미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인 ‘2014구미아시아연극제’를 통해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을 소재로 참여자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연습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해 내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와 청소년의 창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아동, 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이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함으로서참가자들로부터 큰 만족도를 얻어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표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한층 더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는 공터다에서는 보다 진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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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연극제 11일간의 대장정 마무리!‘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구미 전역을 문 화 예술의 무대로 만들었던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가 11일간 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 장 황윤동)가 주관하였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후 원으로 참여하여 5,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지역에서 연극을 좋아하는 시민예술가들 이 직접 배우와 STAFF으로 참여한 ‘시민참여공연’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해품달>, <타임머신>, <놀_DA>, <Crucisal> 등 총 4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30분의 공연 후 각 팀별 연습과정을 소 개하고 연극에 참여한 소감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타 전문 극단의 공연 못지않은 관객들의 열띤 박수와 응원으로 개최된 시민참여공연은 예술가와 관객,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을 좁히고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예술축제로서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황윤동 지부장은 공연장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금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행사 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다방면에서 봉사를 아끼지 않은 서포터즈 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소비자이자 향유자 인 동시에 생산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형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5년간의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잊지 않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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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구미아시아연극제를 만나다!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 경상북도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는「2014 구미아시아연극제」가 10월17일(금)~27(월)일까지 11일간 구미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을 슬로건으로 도심 곳곳이 축제의 공간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즐거움과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획공연행사, 공식공연행사로 나뉘어 총 4개국(한국/일본/네덜란드/미국), 21개팀(극장공연 13팀/야외공연 8팀)이 참여하며, 특히 예년에 비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확대,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강화하였다. 기획공연행사는 야외프린지페스티벌 8팀(해외 4팀/국내 4팀), 시민참여공연 4팀, 영호남연극제 공식참가작 5팀으로 구성된다. 야외프린지페스티벌은 10월17일(금)~18일(토)까지 2일간 구미역 광장, 금오산 분수광장, 문화로트레비분수광장에서 한국, 일본, 미국, 네덜란드의 거리 예술가들이 마임, 클라운, 서커스, 마술, 버블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참여공연은 <시끌벅적한! 시민예술가들의, 시시하지만 대단한 공연>이라는 주제로 10월18일(토)~19일(일) 2일간 오후 5시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소재지: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 75)에서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공연자가 되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9월 30일(화)까지 구미 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영호남연극제는 10월20일(월)~26일(일)까지 저녁 8시 소극장[공터_다](소재지: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에서 진행되며 올해 참가작은 극단 골목길(서울)의 <소설처럼>, 글로브 극단(서울)의 <동치미>, 마임공작소 판(진주)의 <잠깐만>, 극단 문화영토 판(전주)의 <일상다반사(死), 극단 연인(순천)의 <이수일과 심순애>이다.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다른 지역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연극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식공연행사는 10월21일(화)에 일본극단 14+의 <피의 집>, 10월24일(금)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_다]와 일본극단 14+의 한․일공동제작 <얼간이들>, 10월27일(월)에 극단 도모의 <처우>이다.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소재지:경상북도 구미시 대학로 61)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되며 구미시민들을 위한 무료초청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금오공대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공식공연 3작품은 초청공연이며 소극장 [공터_다]에서 행되는 영호남연극제 5작품은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14구미아시아연극제 공연패스권(3작품 3만원) 또는 각종 이벤트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14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준비하고 있는 황윤동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장은 “구미아시아연극제는 시민이 삶 속에서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나아가 국내․외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히며 “연극과 공연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문 의 : 054.444.0604/0608 / http://gumire21c.blog.me 티켓예매 : 사랑티켓 www.sati.or.kr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전화예매 054.444.060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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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구미아시아연극제 시민공모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4구미아시아연극제가 <Right Now, 예술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7일(금)부터 27일(월)까지 10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줄 시민예술가를 모집한다. 2014구미아시아연극제의 시민참여프로그램인 <시끌벅적한! 시민예술가들의, 시시하지만 대단한 공연>은 시민이 축제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또 다른 시민과 만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무대 위에서 공연을 즐기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은 구미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끌벅적한! 시민예술가들의, 시시하지만 대단한 공연은 10월 18일(토)에서 19일(일)까지 이틀 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구미아시아연극제에서 처음으로 시민공모를 진행하는 만큼 축제를 빛내줄 구미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공모내용은 30분 내외의 연극이며 7월 28일(월)부터 8월 29일(금)까지 접수하여 9월 1일(월)에 발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참가비용이 지급되며 2014구미아시아연극제 티셔츠 제공과 공연티켓 제공(1인 1매), 홍보인쇄물에 소개되는 혜택이 있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gumire21c@daum.net)로 가능하며 2014구미아시아연극제 블로그(http://gumire21c.blog.m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2014구미아시아연극제 시민참여프로그램 <시끌벅적한! 시민예술가들의, 시시하지만 대단한 공연>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4-444-0608((사)문화창작집단 공터 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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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문화예술 보조금사업 개시구미시는 26일(수)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14년도 문화 예술행사 보조금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각 보조단체 별 대표자 및 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보조금 운용 방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다짐하였다.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강화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보조금 지원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공유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설명회를 주관하고 있는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실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있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주길 당부”하며 “철저한 평가를 통해 보조단체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익년도 사업을 차등 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며 보조단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당부하였다. 2014년도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각 단체 별 최종 교부 금액은 「구미시 보조금 평가위원회」심의 결과에 따라 보조금 지원금액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2월 말부터 단체별 행사 일정에 따라 보조한다. 2014년도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더불어, 구미국제음악제, 구미아시아연극제, 대한민국 정수대전,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구미독립영화제, 구미전국전통연희축제 등 구미시 곳곳에서 연간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4년 한 해, 구미시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과 만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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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도시 구미, 문화예술을 품다! (기획기사)지난 산업화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궤를 함께 해온 구미는, 과거의 산업도시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지속적인 진보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구미는, 비단 산업과 경제의 중심 도시로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산업과 경제’라는 시대적인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의 역사와 문화가 산업과의 공존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미 역사 문화의 재탄생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가지고 있는 구미, 이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불교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신라, 그 시작은 구미에서 출발하였다. 고구려 승려 신분으로 신라에 몰래 숨어 들어와 신라의 땅에 처음으로 도리사라는 사찰을 건립하고 포교 활동을 했던 아도화상. 여전히 그의 흔적과 기운이 느껴지는 도개사를 비롯한 그 일대 지역은 아도화상이 남기고 간 불교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신라불교문화초전지」로 새롭게 태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불교문화 체험관, 불교문화 전시관, 불교문화스토리텔링관 등이 들어서게 될 「신라불교문화초전지」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가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출발지였다면, 조선시대 성리학 중흥의 출발지 역시 구미라 할 수 있겠다. 구미 출신으로, 성리학의 대가로 존경받고 있는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채미정과 이를 품은 금오산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설립과 함께 성리학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공원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2016년도 완공 예정이다.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우리나라 경제 발전 역사 속에서, 구미는 가난한 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 준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도시로, 상모동에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박정희 대통령의 일생 및 업적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으로 구성된 「민족중흥관」이 개관하여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 지역을 우리나라 경제 발전 시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구미 예술문화의 진화와 발전 구미의 예술문화 역시 양적으로, 질적으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 준 「구미국제음악제」, 배우와 관객의 호흡이 주는 연극의 매력을 맛보게 해준 「구미아시아연극제」, 우수한 독립영화를 소개하여 시민들에게 영화 감상의 스펙트럼을 넓혀 주었던 「구미독립영화제」 등 규모 있는 예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등 전국에 있는 많은 예술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나아가 우수한 예술인들을 육성․발굴하는 전통과 공신력 있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우리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간 100여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구미가 더 이상 산업도시로만 머무르지 않고 연중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예술 복지 실현 구미의 인구는 42만 명에 육박하며 최근 3년간 인구 증가율이 도내 1위로 연간 많은 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평균연령 34세로 30대 이하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로 시민들의 문화의식 수준과 문화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미 강동 지역은 인구 11만 명 이상 거주하는 구미국가공단 1, 2, 3, 4단지 배후지역으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등으로 조성되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문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이렇게 구미가 가진 역사문화 콘텐츠를 재가공하여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미의 역사는 과거의 것으로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함께 숨쉬며 또 다른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좀 더 많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언제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가 가지는 가치와 경쟁력은 다른 무엇보다 현재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 가지는 만족감에서 비롯될 것이다. 그리고 이 만족감은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에서 비롯되기에 <만족스러운 삶>, <질 높은 삶>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고 균형을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며 명품도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