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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구미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 확보[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경북 구미시 소재 2개 학교(금오공업고등학교, 금오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예산 39억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식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은 ▲금오공업고등학교 기숙사 대수선 30억 300만원 ▲금오고등학교 화장실 보수 9억 200만원이다. 1972년 개교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특히 냉난방 시설이 오래되어 여름철과 겨울철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매우 큰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예산 30억원은 기숙사 천장교체, 조명 개선, 냉난방 개선, 창호교체, 내부 도장, 화장실 보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고는 학교 화장실의 노후 문제가 심각하고, 화장실 칸막이에 석면이 포함된 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교의 유해환경 제거를 위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김영식의원은 "이번 특교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훨씬 나아진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구미의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불편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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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미 KTX5 산단역 신설추진... 구미갑.을 국회의원 입장 선회인가![구미인터넷뉴스]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KTX 구미산단역 신설과 구미역 정차 공약을 두고 정치권과 구미시민들의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인 5일 국민의힘(구미을)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구미갑 관계자는 KTX5 산단역 신설 추진 현수막 설치 자체도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국민의힘의 KTX산단역 신설추진을 환영한다"면서 "국민의힘이 구미역 정차 입장을 선회하여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KTX 구미산단역 신설에 동의한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구미를 방문하여 "KTX 구미산단역을 신설하여 새로운 구미로 출발하자"면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2월 18일 구미를 방문 "산업화의 중심도시 구미의 제2 영광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KTX정차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구자근 의원이 'KTX구미역 정차'를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구미는 더불어민주당의 KTX구미산단역 신설과 국민의힘의 KTX구미역 정차 공약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대립 양상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상공인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하고도 당직자들의 해명도 제각각 이어서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 설치에 대한 사전 조율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구미을지역 A 시의원은 "구미역 정차 활성화 차원인 것으로 안다"고만 답변했다. 또 국민의힘 구미을 상황실 관계자는 "문경-상주-고아-구미역 정차를 잇는 것으로 안다"면서 내용을 알고 있는 "K 비서관에게 연락하겠다"고 답변한 후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태이다. 구미산단 상공인들은 물론, 구미시민들의 숙원 사업 KTX구미역 정차를 두고 국민의힘은 "KTX5 산단역 신설추진" 현수막을 설치 해놓고도 지금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선거 중에 표를 의식한 헛 공약이 아닌 빠른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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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선대위 합동출정식...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지역 합동출정식이 19일 오후 2시부터 구미역 앞 광장에서 영하를 오르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달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과 장세호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장, 구미시갑지역선대위 김봉재 위원장, 구미을지역선대위 김현권 위원장, 정세현.김득환.김준열 경북도의원, 김재우.이지연.송용자 구미시의원 등 200여 명의 구미시민, 구미시 당직자, 안동 지역의 이재갑 안동시의원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합동출정식에서 경북도당선거대책위원회 장세호 위원장은 "피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이 오늘 새벽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자영업자 손실분을 나라에서 부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불과 20년 전만 해도 구미는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가는 대한민국 수출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지금 구미는 어떤가? 이재명 후보는 이미 6가지 구체적 공약을 구미를 위해 내걸었다. 구미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봉재 구미시갑지역선대위원장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구미는 역사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자, 대한민국 수출 역사를 이룬 주역이었다."면서 "그런데 KTX 노선이 없어 교통의 오지로 추락했으며, 위대한 구미를 이끌던 구미 공단은 노후화된 산업시설이 되어가고 있으며 5공단은 여전히 텅 비어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해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구미시에 KTX 구미역사 신설 추진, 통합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 건설 적극 검토, 구미 국가 5산단의 특구 지정 지원, 낙동강 생태축 회복 및 시민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지원, 구미시를 공항 경제권 배후도시로 성장 지원, 이차전지 양극재 등 소재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구체적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3월 9일 대통령선거는 위대한 42만 구미시민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다."며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이재명 후보, 어느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날 합동출정식에서는 김민수, 김성훈 금오공대 학생과 구미청년인 최진욱씨 또, 수다사 주지 법매스님의 찬조 연설이 이어 진행됐다. 특히 김민수 학생은 "이재명 후보는 이슈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배워서 해결하려는 사람이다."며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문제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최진욱 청년은 "대선후보 중 구미시에 공약을 내세운 대통령 후보는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뿐이며 공약 이행률 96%를 보면 구미에 약속한 6대 공약 또한 꼭 이루어낼 것"이라 했다. 출정식 마지막에는 이재명 후보의 구미 6대 공약 영상을 통해 구미의 재도약을 주장했으며, 이재명 후보의 눈물이라는 영상 상영으로 유권자의 표심에 다가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구미시갑을선대위원회의 합동유세가 2월 21일(월) 오후 1시에 구미시 상모장에서 추미애 전법무부장관이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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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시민기만 KTX 구미역 정차 추진 중단'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이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의 지역 최대 현안-KTX 구미유치 관련 공개 석상 핵심 발언이 거짓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구미상공회의소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20여명의 유관단체 대표를 초청해 개최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이 김영식 의원에게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고, 5년 주기 변경이라는 제약에 묶여 8년, 13년, 18년 후 개통이 가능한, 하지 말자는 하세월 방안이다.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닌지? 국토부에 확인했느냐?"고 물었고, 김영식 의원은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에 확인했다. 5년 주기 제약 없이 수시(단기) 사업으로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KTX 구미역 정차가 철도망계획 반영 후 가능한 사업이란 점은 2016년 국토부 담당자가 구미에서 밝힌 사실이고, 구미시는 지금도 그렇게 답변하고 있다. 작년 6월 확정된 대구광역철도 2단계 사업(구미~김천)도 구·김 의원과 똑같은 기존노선 활용 방식인데도 국가철도망 반영 대상이었다. 신규노선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날 동석한 김지관 보좌관은 '국토부 담당 과장과 통화하고 있고, 구미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말까지 하면서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라고 강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미경실련은 국토부에 유권해석 질의서를 보냈고, 2월 11일 "고속화(선형개량 등), 신설(연결선 포함) 등 수반 시 철도망계획 반영 후 추진 가능"이란 답변을 받았다. 또한 답변 내용에 두루뭉술하게 표현한 면이 있어서 오늘 담당자와 통화, "구미시가 신청한 사업계획을 봐야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데, 구자근·김영식 의원의 방안이 반영된 구미시의 사업계획 신청 자체가 없으므로 반영 대상 여부를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보충 해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처럼 확정되지 않은 사실(5년 주기 제약→수시(단기) 사업)을 확정된 것처럼 거짓말로 기대감을 조성해놓고 ➀전라선(익산~여수) 등 안정성이 취약한 국철 노선 활용의 경우 ‘불가피한 최소한의 선형개량’ 등으로 '5년 주기 제약'에 묶이고 ➁이미 '경제성 미달'로 2차례(백승주·장세용)나 실패한 전례대로 예타 탈락 시 또다시 허송세월에 직면할 것이다.'며 "거짓말과 희망고문을 멈춰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의 국토부 유권해석 질의와 답변을 통해 "구자근·김영식 의원이 추진하는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이, 5년 주기 변경 제약 철도망계획 반영 대상이 아니다"라는 김영식 의원의 발언은 거짓말로 확인됐다. 그런데도 "KTX 구미역 정차 청신호가 켜졌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시민들을 기만하고, 희망고문을 멈추지 않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의원은 즉시 KTX 구미역 정차 추진을 중단하라"고 했다. 구미경실련은 대안으로 "구미산단역 신설(약목) 단일안으로 지역사회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계는 장세용 시장에게 취수원 백지화 베팅을 강력 촉구해서 구미시 자부담 건설비용 2천억원(1,820억원은 2017년 추산액)을 정부가 부담한다는 명문화 공약으로 취수원과 딜이 유일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구미시 관계자도 "KTX 구미역 정차 방안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상이다"면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에서 밝힌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역사를 신축하고 2007년 6월 1일 KTX가 잠시 운행되다가 중단되었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경실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미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국회의원의 주장이 기본 사실도 모르고 시민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토부를 통해 당장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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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 대선 필승 결의대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봉재)와 구미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지난 15일 2022, 민주정부 4기 창출! 대선 승리를 위한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장세호 경북선대위 상임 선대위원장과 정용운 상주・문경지역 상임 선대위원장 및 현역 도의원, 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세호 위원장의 축사와 김봉재 위원장, 김현권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후보 홍보 영상 시청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행사가 진행됐다. 2022 대전환 경북도당 구미지역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시민참여 공모를 통해 244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시민참여캠프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전방위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선대위를 구성하였다. 필승결의대회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부위원장, 총괄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원들을 임명하여 대선을 위한 주요 조직을 구성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우리 구미의 지역민과 당원들이 원팀으로 하나 되어 우리 지역의 투표율과 득표율을 끌어올리고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결의대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야겠다는 당원들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갑지역 김봉재 위원장은 "대선이 2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명 후보 당선에 앞장서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구미을지역 김현권위원장은 "올해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돌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 앞으로, 나를 위한 제대로 된 정치를 위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는 '경제 앞으로! 민생 제대로! 나를 위해!' 구호를 외치며 이번 대선의 필승결의를 견고히 다지며 구미갑・을지역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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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공학 명예의 전당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과방위)은 공학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의 기술경영정책 분과의 일반회원이 된지 1년 만에 정회원으로 선정되어 2022년 1월부터 5년간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학기술인의 최고 명예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The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of Korea)은 학계, 산업계 및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한 공학기술인을 발굴·우대하고,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별법인이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 선정하며, 정회원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된다.) 김영식 의원은 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동 대학 총장,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과 창업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직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김 의원은 "대학에서의 공학교육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국회에서의 산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높게 평가해준 한국공학한림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학과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현역 국회의원으로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선정된 만큼 입법과 정책지원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 학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학한림원 정회원 심사에서 김영식 의원 외 대한민국 최고의 공학자,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구현모 KT 사장,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 진교원 SK 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김세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산업계 및 연구계 인사 45명이 2022년 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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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해평취수원 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말라'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재우 의원, 이선우 의원, 이지연 의원, 송용자 의원, 이하 4명)은 28일 오후 구미시의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장단은 해평취수원 이전을 정치적으로 이용말라"고 촉구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구미시가 발주하고 한국지역연구원이 검증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검증 용역의 요약본이 12월 23일에야 의원들에게 배부되고 12월 27일 용역결과 보고 후 대응에 대한 전체 의원간담회가 예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장단을 비롯한 몇몇 의원들이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고 어쩔수없었다는 핑계로 국회로 용역자료를 들고가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기자회견을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의회차원에서 용역결과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해 놓고도 구미의 미래를 개인의 정치에 이용하는 의원 한명을 설득할 능력조차 없어서 국회로 먼저 달려가는 무능함을 보인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의장단을 비난했다. 또한 이들 의원들은 "용역결과를 상세히 구미시민께 보고하고 추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합의를 이끌어내어 10년을 끌어온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상생방안을 찾을거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의장단은 어쩔수 없었다며 의회차원의 기자회견이라고 의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행동은 코미디이다"면서 "한명의 시의원에게 구미시의회 전체가 끌려가는 사항에 대해 의장단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며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고 했다. 나아가 "본질인 국가하천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함께 노력하여 42만구미시민과 240만 대구시민의 먹는 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했던 그간의 협의에 저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밖에는 없었던가"라면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치가 문제를 풀어달라, 의회가 그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의 경제여건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대구와 구미간 오랜 갈등을 하루빨리 종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야 된다는 시민의 염원이 들리지 않는가"라고 했다. 성명서 발표 후 질의응답에서 이들 의원들은 "이번 용역결과 늑장보고 등 문제에 대한 현황을 우선 파악하고 문제가 드러나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면서 특히 "국회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은 구미시의회 차원의 기자회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개인의 정치에 이용하는 의원 한명에 대해 해당 의원이 윤종호 의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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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2022년 구미 주요예산 증액 및 특별교부세 확보![구미인터넷뉴스]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구미을 김영식 의원은 ▲구미 중심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 20억원(신규)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20억원(신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19억원 조성(구미, 광주)(신규)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42억 1,200만원 등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2022~2026, 총 사업비300억원)의 경우 구미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실증을 지원하고, 허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었으나,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무산 위기에서 김영식의원이 국무조정실과 예산 소위 위원들을 만나 설득하여 20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2일 경북도는 확장현실(XR) 경북형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추진을 포함하여 도정 전 문화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 XR메타버스 제조테마는 스마트 글라스를 끼면 공장 내 작업 진행 상황 파악과 각종 부품검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개념을 접목한 것으로 경북도는 구미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구미를 중심으로 동북권 메타버스 지역거점 허브센터가 구축되면 경북도 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실증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2022~2026, 총 사업비200억원)에도 20억을 증액하였다. 인조흑연은 국내 기술 생산·기반이 부족해 반도체 기업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조흑연 산업화 최적지인 구미에 테스트베드가 마련되면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C 분야에서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사업(2019-2024)도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당초 부처예산 85억이었으나 42억 1200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127억1200만원이 확보되었다. 또한 김영식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5억원)과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9억), 노후 보안등 정비 사업(3억)을 위한 예산이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은 구포매립지 부지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소음, 열섬현상으로부터 구미 시민들의 건강 지키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현안사업이다. 숲이 조성되면, 양포동 인근 주민 약 5만명이 숲을 체험하고 힐링하는 지역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을면 무등리 일원 재해복구의 경우 소하천 정비 및 교량개설을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재해 사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산읍 및 형곡동 일원은 보안등의 노후가 심각하여 그동안 잦은 고장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했던 곳으로 보안등 정비를 위한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주민 4만5천여명의 불편 및 주택가 우범지역 해소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 "내년도 예산은 구미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국가 최대산업단지이자 XR, VR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도시인 구미에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구축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다양한 미래선도형 사업추진으로 구미가 디지털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구미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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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비확보 총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이 11월 17일(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국민의힘) 예결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구자근(구미갑), 김영식(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이만희(국민의힘) 간사와 맹성규(더불어민주당) 간사, 예결위 소위원 및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국방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구미시장은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예결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북구미 IC ~ 군위JC간 고속도로 10억원(신규반영) △5G기반 저탄소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시범사업 30억(신규반영) △인조흑연 고부가 가치화 실증 플랫폼 구축 25억원(신규반영) △봉곡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억원(신규반영) △중앙하수처리장 신설 민간투자사업(BTO) 102억원(증액반영)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 79억원(증액반영) △인동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32억(증액반영)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3.5억원(증액반영)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증액반영) △경북산단 이동식 모듈교육 및 컨설팅 30억원(증액반영) 등 구미시의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구미시의 현안사업 관련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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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의원, 2021년 SW산업발전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한국SW테스팅협회. 전자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함께 수여하는 2021년 SW산업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12일 제7회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원은 과학기술과 정보, 방송통신 분야를 소관하는 국회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식의원 SW 산업발전 공적으로 SW보안 강화를 위한 CISO 제도 도입(정보통신망법 국회 통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ICT 등 4차산업혁명 컨트롤타워 마련 등 체계적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산업 발전 촉진 기본법안 제정안 발의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제도 보완 클라우드컴퓨팅산업 및 DB육성 사업 개선 기여 침해사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법안 발의(정보통신망법) 등에 기여했다. 김영식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세상의 변화의 중심에는 SW가 있다."면서 "공학자 출신 국회의원으로써 SW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제도와 규제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AI를 전공한 공학자로써 변화의 갈림길에서 소프트웨어인들이 주도적으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SW산업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