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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아웃리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일 양포동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꿈 드림 청소년단 등과 함께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조기 발굴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현장 봉사(outreach)란 찾아가는 거리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을 법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가 기관으로 찾아와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양포동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 본인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상태 파악에 도움을 주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수업을 통해 올해 116명의 검정고시 응시자 중 113명이 합격해 합격률 97.4%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미시는 10~11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퀴즈 풀기, 다트 던지기, 설문 진행 등 체험행사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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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부터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23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16일 예선과 17일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부문별(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 입상자를 가린다. 축하 행사로 16일(토) 18시 30분 고아읍 들성 생태공원 내에서 김병조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단 △요절복통 '뺑 파전' △퓨전국악 어쿠스틱 국악 밴드'올담' △아정무용단 △이선&가야토리 △채수정소리단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국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방동성)는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아카데미, 박록주 학술대회, 박록주 추모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전통예술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연희 축제, 전국풍물 경연대회, 무을 농악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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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금오공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은 11일 금오공대 기숙사 앞 광장에서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대학교 기숙사나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할 수 없었던 금오공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서 3월에는 80여 명의 전입신고서를 현장에서 접수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시의 인구 회복뿐만 아니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일치시켜 정확한 행정 수요 파악과 맞춤형 정책 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구미시 주소 갖기 운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및 구미농산물 지급,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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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치안사각지대 환경개선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은 6일부터 3일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칠규) 주관으로 위원 15명이 참여해 '치안사각지대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평교 지하 산책로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하지만 어둡고 미관이 좋지 않아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돼 왔다. 칙칙한 지하 벽면을 밝은 꽃그림으로 채색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추후 투광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길로 조성한다. 김칠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평교 지하 산책로가 한층 밝아지고 깨끗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열과 성을 다해 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 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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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회 의원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는 국내‧외 유사사례 현황과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시‧도의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통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 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념시설 및 기념광장 조성 △기존 시설 이용 활성화 방안 △근대 역사문화 거리 조성 등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며, 구미 시민 및 방문객들의 수요조사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도 함께 검토한다. 이번 용역은 기존의 협소했던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기념시설을 확장 건립하고 생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 구미시가 갖고 있는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용역 외에 생가 인근을 지나는 대구권 광역철도사업으로 신설되는 사곡역사를 ‘박정희생가역’으로 역명 개정을 추진하며 생가를 찾는 방문객에 접근 편의성과 즐거움을 높이게 된다. 박 대통령의 유품, 근대화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자료를 보존․전시하는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은 구성이 다소 아쉽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콘텐츠 보강할 예정이며, 박 대통령이 사용한 의전차량도 이전해 전시한다. 이외에도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탄신 기념행사는 의식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즐기며, 나라의 번영과 구미의 도약을 염원하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은 박 대통령 생가를 찾아 협소한 추모관에 대해 개선 방안을 주문한 바 있으며, 광복절에는 박근혜 전대통령의 깜짝 방문으로 생가와 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면서 아버지 유품을 구미시에 기증할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전․현직 대통령의 연이은 생가 방문으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박대통령의 고향도시로서 제대로 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박정희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생가를 잇는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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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9월 8일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립단설유치원, 초, 중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록물의 생산, 등록, 분류, 편철방법, 생산현황 통보, 기록물의 이관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그밖에 유형별 기록물의 관리로 시청각기록물, 회의록, 행정박물, 회계기록물, 간행물 등록방법,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검색방법, 그리고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업무에 대한 부가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업무 담당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동국 행정지원과장은 "기록물관리 교육을 통해서 정확한 업무 이해도 향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업무 수행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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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배선호)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7강으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소개 및 대구‧경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주도 활동을 이끌어내고 민간 영역 역량을 강화시켜 구미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할 주체를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회 참가자들 간의 교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역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례에서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후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가 마무리된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은 "2023년도 하반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미시의 장점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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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그림책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행사비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2021년 양포도서관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구미 그림책잔치는 올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첫 야외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4인의 그림책 작가와 1인의 지역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눈과 머리로 즐기는 그림책) △최덕규 작가(나는 괴물이다, 나를 설레게 하는 것) △박연철 작가(지구를 지켜라,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중석 작가 드로잉쇼(마구마구 그림책캠프) △지역 마숑 작가(몸의 기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임직원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 △AGC 그림책카페(별별 주스점) △AGC 그림책놀이(봉투가면 만들기, 파우치 소품 가방 만들기) △쉽게 배우는 AGC 글라스 수업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 낸 다채로운 그림책놀이활동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야외 잔디광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고, 지역 내 유치원, 서점, 학교 등 다양한 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놀이터가 되어준 그림책잔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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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지난 8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부터 환자 중증도 분류‧처치‧이송까지 재난 의료 대응체계로 실력을 겨뤘다. 선산보건소는 간호사, 행정, 운전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꾸려 △사고 발생 시 사고인지 △현장 출동 △초기 현장 선언 △현장 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 △현장 의료수요 파악 △환자 처지 △현장 언론 브리핑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평소 신속대응반이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의 기쁨을 전하고,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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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시티 시민 리빙랩 2차 워크숍 개최...시민참여 시민 친화적 도시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8일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에서 '스마트시티 시민 리빙랩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LAB)은 '생활 속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생활 속에서 겪은 도시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참여제도를 말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참여단은 1차 워크숍(8. 25.)에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교육과 함께 5대 분야(도로‧교통, 재난‧안전,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문화‧관광)의 도시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서비스 도출과 확산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AI를 통한 가변형 신호주기(교통량 실시간 반영) 적용 △학교폭력 신고를 위한 학교 인근 비상벨 설치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경찰서‧소방서 자동 연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시민 리빙랩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모여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도시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까지 마련해보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운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방안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 친화적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