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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체험교실' 추진[구미인터넷뉴스]신평2동은 지난 8일 신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승일) 특화사업인 '행복체험교실'의 문을 열었다. 행복체험교실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독서토론교실 3회, 원예교실 2회'로 기획해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며, 강사들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변승일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놀 권리와 문화적 수요를 충족할 프로그램이 부족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신평2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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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4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장애인 돌봄 등 2건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구미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7월 10일부터 한 달 간 전국적인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이후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현가능한 10개의 기금사업 후보를 선정해 위원회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우수 2건·장려 6건의 공모작을 선정했으며, '장애인 일정시간 돌봄 프로그램 지원'과 'GUMI-YoungEnerG(청년활동지원)프로젝트' 2개의 사업이 2024년도 기금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면밀한 실무 검토를 거친 후 내년부터 추친할 계획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적극적인 홍보와 기부 모금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구미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이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돼 기부자와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금의 투명한 관리‧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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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시민 편의 중심으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수요 맞춤형 행정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구미시는 지난 2015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이후 불규칙한 배차 간격, 부족한 운행 횟수를 개선하고 도시 구조 변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을 고려해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 8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급행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새로운 버스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한다. ▶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2011년 버스정보시스템(BIS) 도입 후 김천~구미~칠곡 무료 환승 체계를 운영 중이나 시스템의 노후화로 실시간 안내 오류가 빈번해 대대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 홈페이지 정비로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쉼터 정류장 구축 및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등 시내버스 정류장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쾌적한 택시 이용환경 조성 구미시 적정 택시 수량은 1,356대로 현재 404대가 과잉 공급돼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소득 저하가 심화한 상태이다. 시는 올해 최초 감차 사업을 시행해 택시 12대(법인 10대, 개인 2대)를 조기 감차했으며, 점차 확대해 택시 공급과잉과 종사자 소득 저하를 해소할 계획이다. 택시 노후화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을 위해 올 7월부터 차령이 만료된 택시 135대에 교체지원금을 대당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한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 달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화물자동차 물류 운송량 및 유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구미를 통과하는 화물차량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방해,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화물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와 편의를 저해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자동차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물류 수송 원활화를 달성해 산업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올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 선정 용역을 재실시해 새로운 사업지를 검토할 예정이며, 부지 매입비용과 접근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특히, 지역주민 반대 등 지역 동향에 귀를 기울인다.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이 늦어지면서 화물 운수종사자들이 겪을 불편을 해소하고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거점별로(고아·공단·옥계 등) 임시 화물주차장을 장기 임차 방식으로 추가 조성하는 절차를 병행한다. ▶ 특별교통수단 운영 확대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 기능을 탑재한 특수차량으로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필요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2015년 6대 도입을 시작으로 구미시설공단에 19대를 위탁 운영했으며, 지난해 시의회 동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한국교통 장애인협회를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올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반기 2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 바우처 택시 도입 구미시는 특별교통수단 이용 횟수가 2021년 월평균 1,091건에서 2023년 월평균 2,311건까지 많이 증가해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수단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사업 시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바우처 택시란 비 휠체어 교통약자가 평소 일상 영업 중인 택시운송사업자의 차량 배차를 요청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도입 시 특별교통수단 외에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 확대돼 교통약자 이동권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복택시 시는 버스정류장이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7개 읍면, 32개 리, 48개 마을에 행복택시 28대를 운행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시작한 행복택시는 월평균 1,400여 회 운행, 3천여 명 이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주 여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도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 마을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의 발과 길이 되는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공감하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구미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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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가을맞이 특집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가을을 맞아 특집 공연을 준비해 17일에는 '디즈니 인 콘서트', 23~24일에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대형 LED 스크린에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펼쳐지며, 그 속의 디즈니 명곡들을 명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등 오랜 기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작품의 수록곡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영화 '알라딘'에서 '알라딘'역으로 우리말 노래 더빙에 참여하고 뮤지컬 '킹키부츠',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신재범과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여주인공(히로인) 김환희, 뮤지컬 분야의 떠오르는(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출연해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댄싱퀸', '땡큐 포 더 뮤직',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사용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고, 웨스트엔드 역사상 다섯 번째로 장기 흥행(롱런) 중인 작품이다. 최신 기술력으로 탄생한 모던한 무대와 시간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조명, 지중해풍의 자유로움과 아바(ABBA)의 감성을 담은 의상이 관람 포인트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원, 신영숙(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중년의 그녀, 도나 역) △김환희, 최태이(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스무 살 소녀, 소피 역 △김영주, 홍지민(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그녀, 타냐 역) △박준면, 김경선(사랑 넘치는 유쾌한 그녀, 로지 역) △김정민, 장현성(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해 온 로맨티스트, 샘 역) △이현우, 민영기(모든 걸 가졌지만 여전히 사랑이 서툰 남자, 해리 역) △김진수, 송일국(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 빌 역)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배우가 출연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9월에는 특집공연과 함께 기획전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문화예술회관으로 나들이 나와 일상 속 문화와 예술로 물드는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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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선산 체육공원에서 제40회 단계백일장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선산 체육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단계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0회를 맞이해 단계 하위지 선생의 고향인 선산에서 열렸으며, 백일장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로 하위지 선생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고, 구미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자원봉사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체험‧홍보부스, 선산봉황놀장의 프리마켓, 포토존, 인생네컷 사진관, 전년도 수상작 전시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984년 시작된 단계백일장은 선산 출신의 사육신 중 한 분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높은 학문과 충절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전통과 역사를 지닌 구미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뛰어난 인품과 충절을 본받아 미래를 선도하는 다재다능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돼 40년 전통의 단계백일장이 앞으로도 구미시 청소년들의 문학예술 창작활동의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작품집을 발간하여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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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틈새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시간단위 보육 서비스 인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7월부터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소재)을 '365 돌봄 어린이집'으로 지정해 평일(09:00~24:00)과 주말‧공휴일(09:00~18:00)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65일 시간 단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 도내 유일의 24시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부부 등 영유아를 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 주말에 출근하거나 늦게까지 자영업을 운영 중인 부모들의 이용이 많으며 산동, 고아 등 다양한 권역에서 예약 및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행 첫 달, 22명 아동이 83시간 시간제 보육을 이용, 8월에는 전월 대비 약 4배 증가한 79명이 345시간을 이용했다. 특히, 주말 이용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양질의 서비스로 아동 및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이용률이 높다. 또한, 어린이집 위치 특성상 지구대와 인접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365 돌봄 어린이집을 이용한 부모는 "주말에 출근하면 마땅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멀리서 살고 계시는 부모님이 급하게 오시거나 마음을 졸이는 상황이 많았다."며 "근거리에 365 돌봄 어린이집이 생겨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모가 야간, 휴일 등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으로 양육자의 육아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많은 도시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365 돌봄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하루 전까지 예약할 수 있고 긴급한 상황에만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부모의 출장, 야근, 병원 진료 등 부모의 부재로 보육이 불가한 긴급한 상황에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간당 1천 원의 저렴한 보육료로 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맘(mom)편한 행복 육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예약 문의 및 상담은 시립금오어린이집(☎054-455-6050)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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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 현장방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9월 8일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를 현장방문하였다. 2010년에 개관한 구미코는 부지 31,339㎡, 연면적 14,507㎡(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전시장, 회의실, 홍보관, 디지털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전시장 가동률은 2019년 25.9%에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11.8%, 2021년 13.9%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022년에는 25.7%로 대여율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전시장 활용성이 떨어져 2023년 행정사무감사 때 산업건설위원들이 이를 지적하며 구미코에 대한 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관, 전시장, 야외광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교통접근성, 다양한 행사 유치, 전시관 활성화 방안 등 지역민의 복지를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 깊이 고민해줄 것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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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9. 8.자 6급이하 승진 의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9. 8.자 직원 3명(6급 1, 7급 1, 8급 1)에 대해 승진 의결했다. ■승진대상자 직급: △행정6급 김갑동 △행정7급 김승준 △행정8급 김영훈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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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 '정밀측위기기'로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진평파출소는 첨단기술인 '정밀측위기술'을 활용해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에 따르면 지난 9. 5. 11:40경 '집에서 자살하겠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장소인 원룸 인근에 도착하였으나, 원룸밀집지역에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곤란하여 정밀측위기기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활용하여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구조한 후, 재발방지를 위해 응급입원까지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로서, 경찰청의 현장 실증을 위한 시범관서 공모에 구미경찰서가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9. 1.부터 진평파출소에서 시범실시 중이다. *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 사업' 및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개발 장종근 경찰서장은 "치안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려는 경찰청의 노력과 현장경찰관들의 적극적․능동적 활용 노력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미경찰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도입 및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첨단장비를 활용한 구조 유공경찰관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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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주), 2023 세어패드(share pad) 후원물품 구미시에 전달![구미인터넷뉴스]LG유니참(주)은 8일 '2023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에 따른 1억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유아용 기저귀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협약에 따른 6천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에 이어 2차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여성 위생용품 및 영유아 기저귀 1,628상자를 전달한다. 김동욱 LG유니참 생산부문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주고 있는 LG유니참에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유니참(주)은 1994년 설립된 생활 위생 전문기업으로 여성위생용품, 기저귀 기부 정기 캠페인(Share Pad & Diaper)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