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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계획수립 관계자 협의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8일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꼼꼼한 연간 교육 복지 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함께 성장하는 구미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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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노인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워 상담과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의 노인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 12개소를 지정해 개소별 10회의 건강증진 교육을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실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구강 보건, 노인 우울증,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동 주제 교육은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교육 대상자를 연계해 노인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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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 현장 발품 행정…애로사항 해소 적극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 대표 기업인 ㈜농심 구미공장 방문을 통해 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원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원스톱 서비스 확충 등 기업 애로 사항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서일, ㈜대진기계를 방문했으며, 구미국가산업5단지 내 임시 개통 도로구간의 방호벽으로 인한 대형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를 통해 하반기 중 도로 정식 개통, 준공과 함께 방호벽을 제거함으로써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현재까지 총 197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해 175건(90%)을 처리하면서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구미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기업 인프라 분야의 교통, 도로, 상수도, 주변 환경 등 애로사항을 대부분 해결하고 있으며, 중앙선 절선, 차선 확장 등 주변 여건상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체와 충분히 교류하는 등 협조를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기업 상담 분야에서는 법률‧특허, 세무‧회계, 노무, 관세‧무역, 공장설립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상담관제를 적극 활용해 기업애로 해소에 나선다. 현재 기업애로와 관련해 진행 및 검토 중인 사업으로는 동락공원 입구 앞 교통 단속카메라 설치, 낙동강변로 교차로 개선 사업, 구미국가산업1단지 복개주차장 조성 사업, 코오롱 협업 단지 침수 예방 사업 등이 있으며, 시는 기업의 편의를 증진하고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기업애로 대책 TF팀은 단일 부서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 주차 관련 문제 등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수시 회의를 열어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5단지 하이테크밸리 생활용수 공급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시의회와 공동 대응을 통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해결했다. 구미시는 상반기 중 직원과 기업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기업사랑 도우미 운영을 개편하고, 지역기업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기업애로 해결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기업애로 해결사 역할을 끊임없이 수행할 것이며, 기업체로부터 '기업애로 해결은 역시 구미가 최고'라는 평가가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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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선관위, 낙선목적 허위사실 공표한 언론사 대표자 A씨 등 고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선거구)에 2월 14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3월 11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6조(허위논평․보도 등 금지)제2항 및 제252조(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제1항에 따르면 방송․신문․통신․잡지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는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보도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고, 같은 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2항에 따르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에 불리하도록 허위사실 사실을 공표한 자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구미선관위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 선거범죄이므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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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권역별 10분 거리 내 365일‧24시간 완전 돌봄 인프라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및 기본구상을 발표했고, 지난 3월 7일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기 위한 72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지며 유례없는 속도전을 펴고 있다. 구미시는 이러한 경북도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최초 도시가 되기 위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미형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형 저출생 대책 기본구상 발표와 ➀완전돌봄, ➁안심주거 ➂조직문화 혁신 ➃의료 인프라 및 다자녀 우대 등 4개 분야에서 발굴된 총사업비 763억 원 규모의 27건 세부과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집중 건의한다. 발굴한 핵심과제는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단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완전돌봄 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시범 조성 △구미형 아이키움빌리지 시범조성(권역별 6개소 설치)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구미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지원 △구미 신혼부부 스몰웨딩 채움사업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육아휴직 업무대행 동료 응원수당 지원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이 10대 과제로 선정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지역 전체 권역별 10분 거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365일·24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이 많은 도시인 만큼 근로자들도 맘놓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저출생 극복 선도사례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발굴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에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경북도의 세부 실행계획서를 면밀히 검토‧보완해 오는 5월 중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마스터플랜을 발표할 계획이다. □ 언제, 어디서나 '온종일 완전 돌봄' 구미형 인프라 구축 구미시는 경북이 주도하는 온종일 완전돌봄 실현을 위해 구미형 완전돌봄 인프라 구축을 저출생 정책의 최우선으로 정했다. 먼저, 구미국가산단 내 '산단 특화형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사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서 일하는 근로자 부모도 아이와 함께 출‧퇴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층부터 3층은 행정지원시설과 유아 전용시설, 4층부터 6층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이용할 수 있는 멀티교육 공간으로 담아 초대형 통합 돌봄‧교육센터로 조성된다. 장기적으로는 공항배후 도시와 연계해 주택, 의료, 돌봄 및 교육, 문화가 융합된 '구미형 완전돌봄특구 지정 및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를 권역별로 6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365돌봄 어린이집(1→3개소) 및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구미시는 늘봄학교 추진,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 등 구미 미래 키움타운을 조성한다. □ 청년‧신혼부부의 안심주거 복지 실현 지난 10년간 구미시의 혼인 건수는 2014년 3,017건에서 2023년 1,514건으로 절반으로 줄어 출생아 감소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결혼 인식개선과 안심주거 정책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이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빠르게 정착을 돕기 위한 구미형 청년 안심주거 3종세트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혼스토리 문화공간'을 구미역에 조성해서 스몰웨딩 맞춤 컨설팅 및 플래닝을 지원하고, 작은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결혼 비용을 절약한 3,500만 원을 3년간 납입시 정책자금 1,500만 원을 더해주는 '스몰웨딩 채움사업(5천만 원+이자)'을 추진한다. □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육아 친화 워라밸 도시 실현 구미시는 저출생의 근본 해법으로,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와 일과 육아 병행을 위한 사회적 합의 및 배려 문화 정착을 제시하고 공공부문에서부터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배우자의 출산휴가 확대(20일), 유연근무제 활성화(의무화),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육아근무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육아휴직자 성과상여금 전액 지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조직문화 혁신을 민간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및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 지원하고 육아휴직 업무대행 동료 응원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지방 주도형 소아 청소년 의료 인프라 구축 및 다자녀 우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아 필요 의료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방이 주도하는 혁신적인 소아청소년 의료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경북중서부권 최초로 문을 연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한 해 구미를 포함한 인근지역 소아청소년 환자 9,017명이 다녀가는 등 이미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 거점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지방 주도로 저출생 극복에 대응한 대표적인 혁신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경북 중서부권의 새로운 소아 필수의료 핵심 역할로 기대되는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권역형 난임지원 센터 유치 및 난임 패키지 지원 사업, 임산부 바우처 택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다자녀 가정 응원을 위해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확대(5→10만 원), 다자녀 인증 모바일 앱을 고도화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지원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2명에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까지 완화할 계획이며, 구미시 다자녀가구는 당초 2만 2천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구미시는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지방 존립을 위협하는 도전적 과제로 인식하고 민선 8기 출범부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저출생 극복을 통한 인구 위기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월 관련 정책을 총괄할 인구청년과를 신설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제정('23. 1월), 인구정책 지원 조례 개정('23. 12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지난 2월 초 경북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현판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애주기별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대책반과 함께 총괄 대책반과 조직문화 대책반까지 5개 반으로 구성된 TF단은 두 차례의 공식회의와 사안별 수시회의를 통해 3주만에 27건의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등 관련 정책 발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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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내 최대 규모 에어돔 들어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오는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박람회, 전시회의 유치를 통해 에어돔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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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시에 스마트 시내버스 정류장 제작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대표 이승아)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냉난방기, 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등이 설치된 스마트 시내버스 정류장(3천만 원 상당)을 제작해 7일 구미시에 기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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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늘봄선도학교 현장 방문 및 추진 상황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이틀동안 선산초등학교(늘봄학교 연구학교) 외 16개교를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실시될 늘봄학교는 아침돌봄, 오후돌봄,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돌봄, 저녁돌봄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향후 6학년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선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7개 늘봄선도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제도 안착을 위해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촘촘하게 보살핌과 동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늘봄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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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수시 5급 등 인사이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 3월 11일자 대상자 15명(전보 12, 직무대리 2, 지원근무 1)에 대해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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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8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개 안건을 처리하며 3월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수상레저스포츠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력 수상레포츠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기관에 시설의 신속한 조성을 촉구하였다.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집행기관의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7명)에 대한 선임 안건 등이 통과되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방문과 조례안 발의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준 집행기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다음 임시회 일정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