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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읍면동장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1.(수)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사전)투표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선거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일꾼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투표하여 투표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방송·인터넷·SNS 홍보,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첩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실질적·효과적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영일 행정안전국장은 선거사무 추진을 위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읍면동 직원 모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사전)투표율 제고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께서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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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감 선거 임준희-마숙자-임종식 후보 등록...사무소 개소 및 선거운동 돌입![구미인터넷뉴스]오는 6.1 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로 임종식 현,교육감과 임준희 전,대구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 마숙자 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현, 임종식 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에 임준희 후보와 마숙자 후보가 본인이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도전장을 내밀면서 3파전으로 치루어 진다. 임종식 현,교육감은 후보 등록을 하면서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해 지난 4년간의 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에 나섰다"면서 "검증된 현,교육감으로 99.6%의 공약을 이행했으며, 앞으로 4년도 압도적인 승리로 경북 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후보(66세)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교육행정전공)졸업하고 (전)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북도교육감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재산신고액은 855,721(천원)이며, 납세실적은 98,163(천원), 군복무를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선거운동정보 http://pf.kakao.com/_xjYbkb/94782555 임준희 교육감 후보는 "쇠퇴하는 경북교육이 우뚝 설 수 있는 대전환의 시기가 왔다"면서 "교육감이 바뀌면 경북교육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뀐다"고 했다. 임 후보는 5대 정책비전으로 △바른인성 함양과 학격 증진 △전도민의 학습권과 교육복지 보장 △안전하고 행복환 학교환경 조성 △창의적인 글로벌 미래역량 강화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실현을 제시했다 임준희 후보(59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철학박사 교육행정 고급과정 졸업(2002.8.~2005.12)을 했으며, 직업은 현,대구대학교 초빙교수로 (전)대구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전)청와대 대통령실 정책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2,118,800(천원)이며, 납세실적은 77,192(천원), 군복무는 마쳤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선거운동 정보 http://zzp1.kr/?P=1an4 마숙자 교육감 후보는 "그동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갇힌 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지 못했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도민과 소통하는 경북교육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숙자 후보(63세)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졸업(교육학박사)을 하고 (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 경상북도 인동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1,109,687(천원),이며, 납세실적은 55,564(천원), 병역은 해당사항이 없으며, 전과 기록은 없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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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박사,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 등록..."구미의 미래를 향해 구미의 길을 찾고 열겠다"[구미인터넷뉴스]김기훈(전, 김성조 국회의원 비서) 구미시장 후보(무소속 기호 5번)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기훈 구미시장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금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정치행태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면서 "지금의 구미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며, 지위와 권력을 쟁취하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행태들을 우리 구미시민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 후보는 "조선시대를 지배했던 성리학의 출발점은 바로 구미 금오산이다."면서 "성리학의 부정적 측면도 많지만 정치와 사회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자기의 목숨을 과감히 걸었던 사림의 메카였으며, 당시로서는 가장 진보적이고 혁명적인 사람들이었던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구미 출신으로 왕산 허위 선생은 "일제 강점기 수많은 관료들이 친일로 갈 때 독립운동에 길을 열었으며, 선생은 기득권에 머물지 않고 험난하지만 옳은 길을 걸었고, 조국 근대화와 산업의 기초를 놓은 박정희는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박정희가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진보를 넘어 혁명적인 사람으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정치의 제일 과제로 선택한 인물이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과거 역사에서 우리 구미는 외롭고 어두운 길이었지만, 옳은 길이라면 머뭇거리지 않고 용감하게 걸었던 위대한 인물들이 셀 수 없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지금 구미의 정치는 정치의 기본인 대화와 소통은 꿈도 못 꾸고, 서로 간에 비방과 인신공격·흠집 내기가 난무하며, 기본도 갖추지 않은 사람들이 정치권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정치인들은 많아도 정치가 부재한 정치부재의 시대를 구미시민들은 살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이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수학 공식과 같은 방정식이 있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것인가 보다는 공천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다."고 주장했다.나아가 "최근에는 공천의 기회마저 박탈하는 행위가 자행되는 것을 구미시민은 지켜보고만 있어야 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 헌법은 기회의 균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지역과 국민 대표성을 가진 국회의원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기회를 박탈하면서 그들 스스로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들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지방자치가 시작되고, 관료적 권위주의가 더더욱 구미를 장악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관료적 권위주의는 복종과 명령만을 따르게 하여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봉쇄해 버려서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국제경제나 국내경제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한 결과로 지금의 어려운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특정정당의 공천을 받아 구미를 좌지우지했던 단체장들은 지금 구미를 떠나 타향살이를 하고 있다. 그들이 뼈를 묻을 각오로 노력했다면 지금 구미에서 살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정치의 관문은 선거이다. 선거는 다르게 표현하면 엘리트 충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트는 얽매이면 그 본성을 잃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관료적 권위주의가 엘리트들의 속성을 짓밟아 버려 행정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와 힘을 키워 주지 않았던 것이며 그래서 구미는 오늘날 어두운 현실이 되어 있는 것이고 경영이 아닌 지배가 구미시의 행정이었던 것이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지금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행태를 보았을 때 구미의 미래가 있겠는가? 그리고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겠는가? 우리가 아이들에 옳은 것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우리들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에 대해 반문하면서 정치 행태를 지적했다.이어서 "정치는 그 국민의 문화적·사회적 수준을 보여 주는 총체이다."면서 "구미의 이런 정치 수준을 보고 대기업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과감히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자에 입장에는 불안정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며, 구미는 지금 많은 어려움과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과제들이 있다."고 주장했다.김기훈 후보는 "이러한 총체적 난국에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해결할 수 없다"며 "구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를 바로 세우는데 충격과 반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나아가 "구미의 미래를 향해 '구미의 길을 찾고 길을 열겠다."면서 "구미시민 여러분! 이 길을 찾고, 길을 여는데 저와 머리를 맞대고, 손을 잡고 함께 구미의 미래를 밝혀 나가도록 함께 해 달라"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경력: △(전)김성조국회의원 비서 △(전)경상북도 의회사무처 근무 △(전)구미부회장 △(전)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학력: △도산초등학교 3회 졸업 △구미중학교 40회 졸업 △구미고등학교 9회 졸업 △경일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석사 졸업 △경북대학교 정치학 박사 졸업 △구미대학교 조경디자인과 졸업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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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 투포환 중학교 한국신기록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가 투포환 종목에서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선수는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 참가하여 21.56m의 기록으로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한국 신기록은20.54m였다. 박시훈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예선전인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비공인 한국 신기록 수립과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코치선생님과 성실히 운동한 성과가 빛을 내고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여 투포환의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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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연계 메타버스 플랫폼 및 체험존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펼쳐지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동안 메타버스 기반 소년체전 온라인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상공간에 마련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구미시 심볼마크를 형상화한 메타버스 맵 상에 소년체전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해 구미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360도 VR영상을 통해 관광지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은 박정희체육관 북문 로비에 구축할 계획으로 HMD*기반의 가상현실 체험, VR 시뮬레이터 체험, AR글래스*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 * AR글래스 : 투명한 렌즈 위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구현하는 안경 형태의 기기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및 체험존 구축에 참여한 ㈜피앤씨솔루션은 XR(혼합현실) 전문기업으로 전국 유일 구미시에 소재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AR 글래스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구미시와 메타버스 산업 선도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접속(http://sports.metawin.kr)할 수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완료한 뒤 대회 개회(5.17.) 이후 박정희체육관에 마련된 메타버스 체험존에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과 체험존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메타버스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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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권한대행 배용수)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이차보전 방식으로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며 대출자금은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기술개발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원, 우대업체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구미시 소재 사업장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더라도 설립연도가 3년 미만인 기업은 일반 2억원, 우대 3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제조업 단일업종에서 올해 11개 업종으로 늘려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업, 무역업, 운수업, 폐기물처리업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가,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경영 및 시설투자 확대를 위해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자금규모를 크게 늘려 연간 2,022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운전자금은 접수기간(5. 16. ~ 5. 20.) 중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http://gumi.go.kr/biz/)’로 온라인 신청(비대면)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480-6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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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재공인 인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로부터 2017년 최초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받았다.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최종평가는 데일 핸슨(ISCCC 의장, 호주) 등 3명의 해외 심사위원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국내 심사위원 2명, 분과별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됐다. 이틀간 진행된 심사는 7개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산업안전에 대한 발표와 사업별 우수사례 현장소개 후 질의응답 등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렉산더(Alexander) 심사단장은 총평을 통해 "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7가지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의 요건을 구축한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세계 여타 도시의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구미시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전국에서 12번째,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년 시민의 안전 취약점과 요구도를 반영하여 7개 분야의 100여개의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단계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여 시민주도형 안전도시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2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재공인 이후에도 구미시는 손상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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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마트그린산단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이 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첨단 융복합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고 나아가 시작품 제작, 컨설팅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95억원(국비136, 지방비38, 민자21)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준공하고 지원 플랫폼과 장비(프로그램) 11종을 추가로 구축하여 지원대상(구미국가산업 1~4단지내 소재) 관내 기업에게 제품의 설계, 해석, 시작품, 성능평가, 컨설팅 등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e-mail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기업지원포털(www.gumi.go.kr/biz)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본 사업은 제조 전,단계 공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여 기업이 제품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의 비약적인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관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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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9대 지방의회 개원 준비 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5월 13일 무을면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구미시의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9대 지방의회 개원 준비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대한 사항과 지방의회 개원 준비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미시의회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차질없는 제9대 지방의회 개원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의 최민수 소장을 초빙하여 개원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수준 높은 조력자로서의 의회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시의회 직원들은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진 유능한 직원들이 될 것"이라며 "제8대 의회의 알찬 마무리와 제9대 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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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에 300만원 상당 한우고기 기탁![구미인터넷뉴스]전국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성희)에서는 5월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쉼터(시설장 김보영)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 협회는 작년에도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바라는 한우고기 3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희 지부장은 "그간 코로나로 그 누구보다 어려운 생활을 해온 사랑의 쉼터 가족에게 한우인의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 했다. 김보영 시설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줘서 큰 힘이 된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쉼터는 소통, 배려, 공감, 동행, 존중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로 1996년 한국정신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부를 설립하고, 1997년 개소하여 1998년 도개면 동산리 현위치로 이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