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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21일 재개발구역인 구미시 원평동 공․폐가 지역 일대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원평동은 도심재개발사업으로 인한 공․폐가로 청소년 비행, 행패소란 등 강력범죄 발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우려가 높은 곳이다. 이번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자의 범행 의지를 차단하고, 지역 주민이 범죄피해의 공포와 불안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순찰을 전개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자율방범대 및 지역 협력단체와 협업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 어두운 골목에도 치안력이 미칠 수 있도록 순찰지역을 확대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이 안심하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도록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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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023 화합 한마당 연수 및 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유병훈)는 11. 21.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강화 및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간의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학교장 1명‧행정실장 1명‧교사 1명, 학교운영위원장 27명, 총 30명)을 수여했다. 이어서 1부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 화합 한마당 행사가 구미교육발전을 위해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화합하는 교육공동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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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 현판 새 단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를 포함한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5개소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현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구미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경북외국인노동자상담소,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는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노동·법률·의료·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한국어교육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국내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는 실직, 사업장 변경, 산업 재해 등의 사유로 갈 곳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재취업할 때까지(최장 3개월)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경숙 경제산업국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구미 적응과 복지증진 등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구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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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고에서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인동고에서 3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지방자치 분권 및 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주도 성장'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시대의 개념,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분권 방향과 우리의 역할 등 사례 위주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고, 도전 골든벨 형식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열띤 경합과 함께 웃음과 함성이 가득했으며, 한 학생은 "지역 정책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수능 시험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핵심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2일 구미고와 28일 선주고에서 '구미시 찾아가는 지방시대 아카데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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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지원대상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경제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상자 신용등급 제한을 기존 신용등급 3등급 이하 관내 소상공인에서 신용등급 상관없이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변경하고, 국도자금 융자지원과 중복도 허용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 이내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그간 특례 보증에서 제외된 영세하고 성실한 소상공인까지 경영안정 자금 혜택을 확대 지원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해 상반기 15억 원, 하반기 5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도내 최대 보증 규모 200억 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증 한도(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 확대 △보증 대상 신용등급 규정을 없애고 △다자녀 부양사업주 우대지원 △저신용자 대환보증(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전면 확대 시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영 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에서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며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상담 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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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운 겨울 녹이는 '온기 가득' 나눔 활동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갑작스러운 한파 속에서도 구미시 곳곳에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원평동에서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원평동 소재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전병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연탄과 함께 나눈 희망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항상 잊지않고 원평동 이웃을 챙겨 주는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선주원남동에서는 2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후원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회원들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진정길)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난방용 연탄이 부족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에 연탄 500장 및 유류대(40만 원), 이불 1채를 전달했다. 문홍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준비했고, 동절기 훈훈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인동동은 20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배수영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정 인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고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잘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뜻깊고,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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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어린이 안전 인형극'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3년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공연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형극 '안전이의 편지'를 통해 교통․생활안전 실종, 유괴 예방법 등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춘 재미를 가미해 어린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 인형극 관람으로 생활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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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특급 청소부 다슬기 방류…하천 생태계 복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무을면 대천 일원에서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도연) 주관으로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 다슬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것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수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경상북도와 협의해 지속적인 방류를 추진할 것이며,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과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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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변 인조 잔디구장 조성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 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을 11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에 의하면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약 3만 6천㎡의 기존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휀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에 따라 설치하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고의 구장으로 조성한다. 또한, 내년에는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미시는 강변 야구장과 함께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각종 전국 단위 대회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다. 현재 야구 연습장이 없어 인근 시군으로 훈련을 가고 있는 도개고 야구부에 강변 야구장 1면을 우선 배정해 야구부 학생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인 야구장 조성으로 도내, 전국 단위의 야구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구미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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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한 미군 '캠프 캐럴'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이하 캠프 캐럴) 여단장, 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캠프 캐럴과 구미시가 실질적 교류로 주한미군에게는 지역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의 소통으로 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교류, 주한미군의 청소년 영어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문화 체험 투어,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교육, 주한미군 씨름대회 개최 등 캠프 캐럴 부대원들에게 K-문화를 홍보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프 캐럴은 지역 학생 미군 부대 초청, 영어 말하기 대회 재능기부,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영어 교육과 외국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로 구미시와 주한미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우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캠프 캐럴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주요 병참 기지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다.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1960년 5월부터 주둔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히 인근 지역과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