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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행복 나눔가게 2개소 현판 전달![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지난 3월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 세븐일레븐 원호한누리점(대표 이선희)과 강남꽃농원(대표 김말분)을 방문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꾸준한 나눔활동을 하고 있는 강남꽃농원은 2019년 1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가구를 위하여 매달 3세대에 1만원 상당의 꽃 또는 화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원호한누리점 또한 2021년 12월부터 매달 관내 취약계층 등 3세대에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꽃농원 김말분 대표는 "작은 꽃들로나마 행복과 희망을 이웃에게 꾸준히 전달하는 나눔가게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세븐일레븐 원호한누리점 이선희 대표는 "작게나마 나누기로 결심하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현판을 받게 되니 고맙고, 주변의 가게에도 나눔을 권하여 고아읍 곳곳에 나눔 바람이 불게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듯, 이처럼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으로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적극 동참해 주신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차가운 그늘에 가려져 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관심어린 눈길로 발굴하여 여러분의 나눔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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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아름다운가게 인동점 물품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에서는 지난 3월 29일 14:00 아름다운가게 인동점을 방문하여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품은 느티나무봉사단 회원들이 새마을알뜰벼룩장터 판매를 위해 모아둔 물품들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아름다운가게 기증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재사용과 재순환 사업을 시행하는 대표적인 단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느티나무봉사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름다운 가게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이 스며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미시청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봉사와 코로나19대응 격무부서 격려품 전달 및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울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과 2020년 전남 구례군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 지자체에 구미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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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 및 연구과제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2년 '상상+미래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팀별 연구과제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발족한 '상상+미래디자인단'은 '우리가 직접 디자인하는 보다 나은 구미'를 슬로건으로 평균연령 29.6세의 젊은 감각을 지닌 3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5개 팀으로 나뉘어 1년간 경제·산업, 문화·관광,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책 제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각 팀은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토론 및 자료조사, 정책수립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젊은 직원들 스스로가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기탄없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 '상상+미래디자인단'은 7급 이하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과제로 구체화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개인 업무역량 강화 및 수평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정혁신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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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DHU문화콘텐츠센터,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29일 오전 11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대구한의대학교 DHU문화콘텐츠센터(센터장 이승우)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 및 문화행사, 사업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ㆍ연구, 기획전시 개최, 성리학아카데미ㆍ인문교양강좌 등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역사관은 박물관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0년 10월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21년 10월에는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DHU문화콘텐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을 발굴하고 연구ㆍ개발하기 위하여 2020년 설립된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기관으로 대구 지역 선사유적 관련 교육ㆍ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브랜드 구축, 인문교육 콘텐츠 개발,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ㆍ체험 콘텐츠 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월간 특강'을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성리학을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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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김영식 의원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밀실협약,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성명서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 의원(구미갑),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밀실협약이라고 비판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고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에서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하여 4월 4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 등 관계기관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 국회의원은 "42만 구미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취수원 이전이라는 중차대한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추진되는 것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오랜 진통을 겪어온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은 기본적으로 대구시와 구미시의 상생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십분 공감한다."면서도 "정작 취수원이 이전될 구미시민들의 의견은 외면하고, 상생이라는 명분으로 정부 주도로 취수원 이전을 강행하려는 대구시와 구미시의 일방적 사업 추진을 묵과할 수 없다. 지방선거가 2달여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취수원 이전 업무협약을 강행하는 것은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정치적 판단을 앞세우겠다는 얕은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이 황당무계한 업무협약에 찬성하고 체결식에 참석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구미의 미래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 구미시가 직접 추진한 환경부 용역 검증 결과에 따르면 취수원 이전은 불가한 사안이다. 이 사실을 구미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진행하려는 속내는 무엇인가? 구미시민들이 내용도 모르는 깜깜이 업무협약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양 국회의원은 "모든 의사결정은 시민들의 숙의와 전문가들의 판단을 고려해 결정되어야 한다. 문재인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한 탈원전의 후폭풍을 보고도 또 다시 우를 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시민들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취수원 이전은 성급하게 진행하면 안된다. 모든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판단은 시민들이 하게 해야한다. 그리고, 마땅히 그 결과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그리고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에 요청한다."며 "4월 4일 업무협약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용역 검증 결과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의견과 요구에 따라 취수원 이전 문제를 해결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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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봉재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김봉재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3월 30일 오후 2시 김봉재 예비후보 사무소(구미시 송정대로 56, 6층)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선거기간 동안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무엇이 부족하며 어떤 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듣고 깨달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밝히며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226개 지방자치 단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거의 없다"고 밝히며 "구미의 산업 정체성에 맞추어 여야와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떠나 흑묘백묘의 논리로 오직 구미발전만을 생각할 구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힘이 집권했던 지난 20여년의 세월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해 다가올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지 못했다."면서 "구미의 위기를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켰으며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은 집행자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구미 6대 공약을 했으며 대통령 공약이 시장의 공약보다는 더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며 "같은 당 소속 시장이 과연 이러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간다. 이제 야당 소속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김봉재야 말로 그 적임자이다"라고 주장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겠다"면서 "10만평에 달하는 1-5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을 추진해 대기업들의 RE100 수요에 대응하겠으며, 이를 위해 대구통합신공항, 광역철도망을 연계해 국가산단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소부장(소품, 부품, 장비)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할 것과 구미 National Vaccine Center(GNVC) 구축하고 워킹맘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낙동강 생태축 회복, 새마을 연수원 구미이전, 입시컨설팅지원센터 설립, 지역농산물 활용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제 아들과 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이제 제가 뼈를 묻어야 할 고향이다,"면서 "대화로 소통하고, 이해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차가운 이성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히며 "저 김봉재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 있다. 구미시장 선거는 부정한 권력을 찾는 선거가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가 다 같이 함께할 우리’를 찾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봉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면 승복하고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봉재 예비후보 이력 : △현,구미강남병원 병원장 △전,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전,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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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 2022년 3R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에서는 3월 30일 11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후면주차장에서 '2022년 3R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운동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이다.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2021년 한 해 차량 37대 분량의 재활용품(112,630Kg)을 수집하는 등 매년 농경지나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 수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고 있는 3R운동을 시민 모두에게 고취시키고,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며, 생명운동을 펼쳐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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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16: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장 주재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유지 활용방안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0년 동안 장기대부 중인 ㈜지씨선산․㈜지씨구미 전체 1,544,878㎡(467,325평)의 56.2%에 해당하는 시유지 867,732㎡(262,489평)를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하여 오늘의 공공가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월부터 90일 동안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 시민을 위한 문화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 활용방안 수립 구미시에서는 2020년 9월 장세용 시장 주관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지씨선산․㈜지씨구미 측과 수차례의 협조 공문 송․수신, 방문 면담, 회의 개최, 변호사 자문 등을 통하여 상호 다툼 없이 원만하게 시유지 환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으며, 2021년을 마지막으로 대부계약을 종료하고자 하였으나 시유지의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수립한 후에 대부계약을 종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고, 용역으로 도출한 활용방안은 시유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유통시설, 여가시설, 의료시설 배치 계획 이번 용역은 주민 요구시설 설문조사, 타지역 사례분석, 지역 여건분석을 통하여 ① 소비자의 체험을 강조하는 4세대 복합 쇼핑몰의 유통시설 ② 가족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차별화 된 테마파크 등의 여가시설 ③ 감염병 대응 및 의료수요를 충족할 의료시설 등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한편,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설문조사 결과 희망하는 시설로는 ▷의료시설(17.7%) ▷여가시설(17.4%) ▷유통시설(15.0%) ▷체육시설(10.2%) ▷녹지공간(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체육 및 녹지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경북 신공항의 관문, 중부권 최대의 복합테마 공간 구상 산동골프장 주변에는 구미국가 2․3․4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산업5단지, 확장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산동읍, 양포동 등 2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구미 강동지역의 중심지로 인구 밀집지역과 인접하여 주민 접근성이 용이하고, 신공항 10km 범위 내 위치, 북구미-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 대구경북선(대구경북신공항철도)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읍은 평균연령 32세의 젊은 지역으로 2~30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미한 복합쇼핑몰, 숙박시설이 확충된 특색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교통시설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령자의 증가와 전염병 관리로 인하여 의료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구미의 의료시설은 부족한 실정으로 공공의료시설 및 대학병원 부원 설립 유치 등으로 부족한 의료시설기반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향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방안 수립 추진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시유지 활용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골프장은 체육시설로 지정되어 ㈜지씨구미, ㈜지씨선산으로부터 대부료를 받고 있으며, ㈜지씨선산에는 1,000여명의 회원이 등재되어 있는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동골프장은 시유지와 사유지가 혼재되어 있어 시유지만으로는 활용이 곤란하다는 근본적인 제약이 있으나 구미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환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복잡한 법적문제 등을 세심히 검토하고, ㈜지씨선산․㈜지씨구미와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선정한 시유지 활용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동골프장 현황 : △소재지 :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435-1번지 최초 △대부계약 : 1989. 5. 1.(선산군) △골프장 개장 : 1994. 6. 30.(선산군) ※ 1995.1.1시군통합 ※ 자체비용을 들여 임야를 골프장으로 조성 : △부지현황 : 148필지 / 1,544,878㎡(467,325평) △시유지(56.2%) : 12필지 / 867,732㎡(262,949평) △국유지( 4.3%) : 28필지 / 67,050㎡(20,282평) △사유지(39.5%) : 108필지 / 610,096㎡(184,554평) △현 대부계약 : 2022. 1. 1. ~ 2022. 12. 31 (‘21. 12. 31. 계약, 1년간) △대부요율 : 5%에서 7%로 조정 △시유지 내 영구시설물 설치 : 12동/6,377.15㎡ △계약자 : (주)지씨선산, ㈜지씨구미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골프장) 사업 실시계획 인가 : 2011. 8. 3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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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주거비 경감 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20가구를 선정, 11억 8천만원의 전세금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7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가구가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연 1%의 금리로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지원받는다. 매월 납부하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 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가구가 대다수였으며, 이번 지원으로 주거비 경감 및 기존 월세 부담액을 생계비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등으로 생활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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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6.1 지방선거 공천,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사설]6.1 지방선거 공천기준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등록하고 있다. 의원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감점 규정을 35%서 10%로 완화 추진하면서 공관위는 당 정체성, 당선 가능성, 도덕성.전문성, 지역 유권자의 신뢰도와 당 기여도 등을 공천심사 우선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나아가 성범죄, 아동. 음주운전 등 이력에 대해서는 현행 당헌.당규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공천 심사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청소년범죄,공직후보자시험 30% + 여론조사 50% + 공천관리위원 면접 20%를 반영해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천 시도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 신인보다 이미 단체장을 하거나 의원 활동 중에 있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이 더 엄격한 잣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된 의원들 중에는 임기 중 의원의 역할은 뒤로하고 자신의 이익이나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문제를 일으킨 의원들이 상당수 있다. 공직에 당선되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재산의 증감 등을 확인하기 각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들 중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엉터리로 하고, 공직 업무 중 사적인 이익이나 불법적인 행위 등으로 지역 사회에서 지탄을 받는 의원들을 상당 수 볼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공천의 변화를 약속하고 기존 의원들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 활동을 하면서 사적인 이익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거나 사생활 문란 등의 의원은 지역 유권자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해당 행위이며,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이를 방치하고 공천을 하게 되면 시.도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밖에 없으며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구미시의회 제8대 의회는 당초 23명으로 출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M 의원이 중도에 의원직을 사퇴를 하고 이후 국민의힘 소속 K 의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퇴를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들의 임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마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에 대한 공천 기준은 정치 신인들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의정 활동 중에 개인의 이익과 연루된 의원이나 지역 사회에서 도덕적 비난을 받는 의원 등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구미인터넷뉴스 대표 발행인 김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