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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사회복지시설 방문 후원금품 전달 및 안전컨설팅![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3일(수) 구미시 옥성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함께하는길을 방문해 후원금품 전달 및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미소방서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각종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듯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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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코로나19 속에서도 범죄피해자 지원 늘어![구미인터넷뉴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경제적 생활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9월 23일자 기준, 금년에 신고된 강도·성폭력 등 강력범죄 220건에 대해 총 244회 피해자 지원을 실시했으며,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105회 이다.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는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원만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후 각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왔고, 2018년도부터는 경찰법(제3조)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2조)에 명시됐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범죄 피해까지 당하면 고통이 많을 것이다"며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해 구미경찰서에서는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살인, 강도 등 98건의 강력범죄에 총 283회 지원활동을 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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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구미 형곡중앙시장과 자매결연 체결[구미인터넷뉴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3일 수요일 오전11시 구미시에 위치한 형곡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체결 정책에 부응해 구미시에 위치한 형곡중앙시장과 함께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형곡중앙시장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형곡중앙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 직원들이 시장에 방문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함께 했으며, 구내식당을 하루 쉬고 형곡중앙시장 내의 식당가를 활용해 점심식사를 가져 자매결연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오늘 협약에 참석한 형곡중앙시장 상인회 강경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이 많이 침체 되어 있었는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먼저 협력의 손을 내밀어 시장 상인들에 많은 활력이 되었다."고 했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오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시장 이용과 더불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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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일제 점검기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일제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불황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전년도 대비 51배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되 이를 부정하게 이용하는 사업주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점검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 고용유지지원금: 매출액‧생산량 감소 등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사업주가 제공한 휴업‧휴직수당의 75%~90%(1일 최대한도 7만원)를 사업주에게 지원 이번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일제 점검 대상은 고용유지지원금을 61일 이상 지원받는 사업장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운수창고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및 기타 부정수급 의심사업장이 대상이다. 점검방식은 1차 자율점검, 2차 유선점검, 3차 현장점검 순으로 실시하며,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될 경우 부정하게 수급한 지원금 및 추가징수액*을 합하여 반환명령 조치하고, 각종 지원금 지급제한* 및 형사처벌*을 병행하게 된다. * 추가징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의 경우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추가징수 * 지원금 지급제한: 부정수급액에 따라 3개월~12개월 * 형사처벌: 사업주와 공모하여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은 자 및 공모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그러나 일제 점검기간 중에도 부정수급 사실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부정수급액만 환수 조치하고 추가징수는 면제된다. 이승관 구미지청장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에 부정수급한 사실이 적발되면 엄중한 제재를 받게 된다."며,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부정하게 지원금을 받은 사업주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신고를 하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서는 지난 8월 28일 고용유지지원금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육아휴직급여를 부정하게 받아오던 제조업체 사업주와 이를 공모한 친인척을 같이 구미경찰서에 형사 고발한 사례가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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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장세용 시장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타기관 우수사례 접목, 시민 아이디어 제안, 부시장 주재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신규사업 136건, 현안사업 243건 등 총 390건의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발전 전략 및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구미형 뉴딜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선제적 사업 발굴로 성장 기반 확충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 중심 시책을 중점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도 분야별 주요시책으로는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상생형 구미일자리, 강소연구개발특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VR‧AR 디바이스 지원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신산업 육성 및 산업 구조 재개편으로 지역 경제 활력을 이끌고, 마을돌봄터 확대, 노인종합복지관 선산 분관 개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연계 문화 행사 추진으로 복지‧문화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도시재생,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쌀, 감자, 멜론 등 지역 대표 농산물 육성 지원 및 구미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일선정품을 필두로 한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상품 경쟁력 증진에 앞장서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 통합 RPC 건립 추진 등 농업 발전 전략 마련에도 만전을 기울인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행정‧의료체계 개선도 진행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2개소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비상대책반 및 방역기동반을 편성하는 한편, 행정에도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도 앞장선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구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시민토론회의, 시민 문화체전 등 시민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세용 시장은 "민선7기도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지금까지 착실하게 준비해 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때"라며, "통합신공항 등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 사업 발굴과 함께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 체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도 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보완된 후 10월 중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말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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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9월 23일(수) 09시, 해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새마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가 돼지고기볶음, 김치, 마른반찬, 나물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호임 해평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더불어 사는 해평면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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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373억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청하여 신규사업으로 2개지구(한천, 성수천)가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745억 중 국·도비 485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하천 정비는 균특예산 지방이양으로 인하여 국비보조사업으로 선정되기 어려우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2개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한천과 성수천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도비 485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보 및 낙차를 재설치하여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한천과 성수천 일대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도심지가 접하고 있어 홍수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며 최근 단시간에 많은 양의 호우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가 많아져 이번 사업을 통하여 치수 안정성을 확실히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구미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피해 예방 및 자산보호는 물론, 도심지 일대의 수변공간 활용으로 인근 상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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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욱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이웃사랑 실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구미시제2선거구)은 9월 22일(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미 소재 삼성실버타운과 구미탑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윤창욱 도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 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시설 내 방문은 생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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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에서 찾는 새로운 미래, 농업 + 가치를 더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촌 경제와 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뉴딜 - 농정 틀 전환을 선언하고 농촌 재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시의 특성을 살려 빅데이터, ICT 기반 3세대 AI 농축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식량작물의 적정 자급률을 제고하고 식량생산 다각화로 구미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선순환 생산-소비 경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구미 푸드플랜 사업의 출발점으로 내년 9월 금오산도립공원 내 대주차장 부지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이 개장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지친 시민들을 치유하기 위해 연악산 산림욕장, 에코랜드 짚코스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체계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 구미시는 지역내 식량생산·가공·유통현황을 분석하여 그동안 쌀 증산을 고수해 왔던 농업정책에서 벗어나 현 시대의 요구에 맞는 농업 정책방향을 수립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식품부로부터 승인받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쌀 생산조정제를 추진하여 쌀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줄이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재배단지를 확대하여 전체 식부면적의 약 35%인 2,400ha를 통합RPC와 계약재배 GAP단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 공동브랜드인 '일선정품'을 사용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증진시키고, 내‧외부 전문가들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설정하여 소비자 입맛에 맞는 친환경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가 조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식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미시 푸드플랜과 연계한 생산‧유통체계를 활용하여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이 보장되는 활기찬 구미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 건강, 농업, 지역경제 살리는 구미 푸드플랜 본격 시행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였고, 올해 초 먹거리 분야별 대표 15명을 공개모집 위촉하여 ‘구미먹거리정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모델 발굴에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 지난해 8월에는 11개 읍면동 순회교육 및 완주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9월에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지역 소비자 대표, 생산자 대표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에는 구미먹거리 시민위원 100여 명을 공개모집하여 '구미먹거리정책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우수한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생산자, 가공 업체,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구미푸드 인증제’를 도입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먹거리 관계시스템'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미지역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 담은 가축 유전자원 분산센터, 구미 축산 경쟁력 확보 최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종축을 어떻게 보존하여 후대에 전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 대비해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해 왔으며, 2019년 1월 옥성면 일원에 유치가 확정되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부지 약 12만㎡에 축사와 부대시설 등이 마련되고, 한우·칡소 100두, 종계 3,000수 등 종축을 사육해 가축유전자원을 보존하고 한우·닭·꿀벌 개량, 우량품종 보급으로 구미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센터가 건립되면 동물복지형 스마트 축사를 만들어 관련 현장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활용한 농가 교육과 체험·실습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역에 신규투자, 고용창출, 간접소득 유발로 지역 경제활성화 및 축산농가 가축개량 촉진으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건강한 숲 조성, 휴양 인프라 구축으로 행복지수 UP! 구미시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여 시민과 숲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힐링에 대한 관심 증가와 코로나 블루가 늘어남에 따라 지친 구미 시민에게 쉼에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연악산 산림욕장, 에코랜드 짚코스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 산림문화‧체험 교육공간을 확충하여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에코랜드 내에 새로운 산림레포츠 모험시설인 '롤러코스터형 공중이동시설'을 도입, 설치(L=350m)하여 최근 다양화 추세와 증가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테마교과숲을 개장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오감숲체험 학습공간을 조성했으며, 숲길 및 생태탐방 모노레일 주변에 70여만 본의 꽃무릇을 식재하여 조성한 꽃무릇 군락지는 장관을 이루며 아름다운 볼거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농민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농업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발굴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IT 기반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구미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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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1일 13:00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주관 서울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0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및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사업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에서 구미시니어클럽과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를 추진했고, 등기우편을 통해 상장 등을 교부했다. 구미시 노인일자리사업 위탁수행기관으로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 공익+시장형 분야 우수상(포상금 15백만원),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인력파견형 상위 15%(포상금 5백만원)에 들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4개 기관에서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4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2,745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 하고 있다. 수상기관 대표자들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