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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회, 삼성전자와 함께 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 개최구미시에서는 11. 27(수) 오전 10시30분 구미코에서 7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고아읍 황산리 외 3개소 경작지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배추모종 심기부터 수확, 절임과정을 거쳤으며, 27일 행사 당일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가득한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삼성전자 봉사자들은 “이런 따뜻한 관심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새마을회 및 삼성전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을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가 지난 2007년부터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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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시는 11월 14일(목)부터 3일간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은 전국단위 경연대회로 영마이스터 대항전을 시작으로 국제 로봇 마이스터대회,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 등 3개 분야 14개 종목과 체험행사에 2,23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9개 광역단체(서울, 인천, 대구,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강원)가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날, 개막식에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도・시의원,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와 마이스터 영상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이 펼쳐져 산업용로봇, 제품디자인 2개 종목에 23개교 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둘째 날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 '꿈을 준비하는 청년이 되자'를 주제로 장세용 구미시장의 특강이 열리고, 국제 로봇 마이스터 대회가 시작된다. 전국 70개 고등학교 139명의 선수들과 대만, 영국, 중국, 일본의 2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로봇격투기, BottleSumo, AI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칼라, 로봇축구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며 미래 글로벌 마이스터 주역들의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마이스터대전 마지막 날인 11. 16(토) 마이스터 꿈나무 로봇경기대회에는 전국 106개교 658명의 학생들이 로봇칼라,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로봇코딩, 레이싱로봇 등 5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은 ‘청년마이스터!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소질과 적성에 따른 진로결정을 유도함으로써 전문기능직종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체험교육이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학력보다 진정한 실력을 가진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스터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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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막!'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했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을 교류 및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인 만큼 참석하여 내용 설명을 듣고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개막식날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토) 오후 2시30분에는 구미코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국방 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산업전시회, 우수제품 평가대회, 국방기술이전설명회, 기술교류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국방관련 종합 산업박람회로 지역 기업이 방위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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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취업열기 후끈!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가 지난 10. 28(월)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방위사업체 및 지역기업 총 59개사가 현장 참여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했으며, 현장에는 2,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막식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박승흥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시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대붓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테이프커팅, 행사장 투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지원정보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채용관에서는 54개 기업체에서 867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한 결과, 183명이 1차 합격을 하였다. 1차 현장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들은 기업별로 추가로 진행되는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연말까지 현장면접을 진행한 867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와 꾸준히 연결하는 등 추가 채용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처음 방위사업청과의 공동 주최로 마련한 방위사업관에서는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 5개사가 채용상담을 진행해 인사담당자에게 관심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구직자들은 채용면접 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일자리창출로 취업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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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 개최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미코에서 개막한다.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단체가 공동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품 공동개발이나 판매, 투자정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공간을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최하는 ‘국방기술 민수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는 ADD가 개발한 신기술 소개와 민수사업화를 위한 설명회 시간을 가져 개발 담당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10월 31일 개막식에 앞서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하고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구미 갓 탈런트 장기자랑대회가 열리며, 11월 1일에는 의장대, 태권도시범, 군악대와 임형주 팝페라 테너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폐막식 후 블랙이글스 비행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장 내에서 육군 드론봇 전시, 드론VR 체험, 국방부의 군수물품체험, KAI 전투기 체험 및 항공모형 종이접기 등 다양한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diex.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 및 사전등록은 사무국(☎054-478-66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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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 개최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지역민의 취업난 해소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코에서 2,000여명이 참여하는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방위사업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은 대붓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등 개막행사와 방위사업관, 채용관, 취업정보지원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 총 91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일자리 알림판을 통해 150개 업체가 간접 참여한다. 방위사업관에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을 포함하여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채용관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포함하여 54개의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1:1 채용면접을 통해 19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취업지원정보관'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일자리 정책과 취업유관기관의 각종 사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력서용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면접의상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에서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는 구미시를 중심으로 취업유관기관이 공조하여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며, 올해 춘·하 채용박람회 현장면접에 977명이 참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아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일자리, 나누는 행복구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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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시는 10. 8(화) 오전 10시30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 2,500여명을 모신 가운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효행우수자 등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식후행사로 난타공연,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식에서 "올해는 구미공단 반세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구미경제의 기반을 닦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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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탄소산업포럼(2019 ICIF)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시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 마련과 국내․외 탄소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9. 19(목)-20(금)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두환 한국탄소학회장을 비롯해 독일 CFK-Valley 군나르 메르츠 회장, 독일 MAI-Carbon Cluster 스벤 블랭크 상무이사, 프랑스 IMT Lille-Douai 박정해 교수 등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대표 탄소전문 포럼으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은 '5G시대의 생활 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해외초청연사 특별강연과 국내 탄소 전문가의 탄소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컨퍼런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탄소산업 발전 간담회, 탄소산업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회 등과 더불어 생활밀착형 탄소 제품 체험을 통해 탄소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탄소산업존과 포스터 세션이 운영된다. 9. 19(목)에는 독일 북부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군나르 메르츠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독일 남부에 위치한 세계적인 탄소복합재 클러스터인 MAI-Carbon Cluster의 스벤 블랭크 상무이사와 프랑스 국립광업통신학교(IMT Lille-Douai) 박정해 교수의 초청강연을 통해 해외 선진 탄소산업 시장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2일차에는 IMT Lille-Douai 박정해 교수의 추가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학술, 기술, 비즈니스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탄소소재 분야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내실있는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탄소관련 기업과 연구소 25개사가 원사에서 수지, 부품, 완성품까지 탄소산업 Value-Chain을 구현하여 탄소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탄소산업존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며, 탄소소재로 제작된 생활밀착형 탄소 제품 홍보 및 관련 기술자료에 대한 쉽고 명쾌한 안내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생소할 수 있는 탄소 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재활용의 공감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탄소관련 기업들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집중하여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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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50년! 비상50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 개최구미시는 9. 18(수) 오후 4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구미공단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을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도지사,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인, 근로자, 지역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열정 50년! 비상 50년!”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구미코 2층 전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단 50주년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이 구미공단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구미산업단지 비전 발표,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공단 비전 발표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혁신연구 산업단지, 핵심소재·부품·장비 생산거점단지, 스마트 산업단지, 항공전자 부품소재 특화단지로 키우겠다는 새로운 50년의 구미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 계획 인가일을 기념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코가 주관하는 전시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구미공단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전, 이달의 기업 사진전을 비롯해 총 34개사가 참여하는 81개 부스 기업체 홍보관에서 상품 전시와 방문객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연계행사로 구미보세장치장에서는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전국 최초의 공단 50주년 아트페어(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와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공동 개최) 개막식이 열린다. 구미산업단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이번 아트페어는 산업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전시회로 미술작품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를 통해 구미의 발전 가능성과 국가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을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에서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단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이 개최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비롯해 성악과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성 50주년을 맞은 구미공단은 새로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밝히며 "구미 공단의 체질 개선을 위한 8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2020스마트 산업단지 선정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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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반세기, 희망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구미공단, 대한민국 근대 산업 발전의 원동력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올해 조성 50년을 맞았다. 196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현재 건설 중인 제5단지를 포함해 총면적 37,987천㎡에 5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95,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전기전자,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50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전자공업의 고도화를 토대로 국가의 수출 경제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국토 균형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발전을 이끌었다. 70~80년대 섬유․전자 산업에서 출발해 90년대 전자․가전, 2000년대 모바일․디스플레이, 2010년 이후 차세대 모바일․의료기기․자동차부품․탄소섬유 등 시대에 따라 주력산업을 변화시켜 ‘구미 경제는 대한민국의 경제’란 수식어를 만들며, 구미를 인구 2만명 미만의 조그만 시골 소읍에서 인구 43만명, 수출 259억불의 글로벌 전자산업도시로 발전시켰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구미공단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밤낮없이 애써온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공단의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50주년 기념사업은 예산을 최소화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축제에 주안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 운영(9. 16 - 9. 22) 1969년 9월 16일 공업단지 조성 실시 계획 인가일을 기념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문화・체육・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한다. 9. 18일 구미코에서 공단50주년 기념식에는 유공자포상과 지난 공단 반세기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구미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구미미래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억의 물품 전시, 사진전, 구미공단을 빛낸 인물전, 이달의 기업 사진전, 기업 홍보부스 등 반세기 구미공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주간에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다채롭고 내실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 가을바람에 더해질 감동의 클래식 '구미공단 50주년 음악의 밤'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단 50주년을 시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 행사가 9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K-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비롯해 성악과 바이올린 연주가 시민들의 가을을 은은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4명의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클라이버’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일시 : 9. 18(수) 18:00 문화예술회관 (본공연 19:00) ○ 시민이 함께 만드는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 열정 가득한 시민들이 구미공단 50주년 페스티벌의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공단 50주년 축하무대를 꾸밀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다. 난타, 국악, 악기, 댄스, 합창 등 형식 제한 없이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심사를 통과한 13팀이 금오산대주차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일시 : 9. 20(금) 19:00 금오산대주차장 ○ 노‧사‧민‧정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 노동자 한마음대회 구미경제를 이끌어 온 구미공단 근로자를 위한 축제도 마련된다. 노동자 가요제(독창, 중창, 합창, 장기자랑 등), 노사민정 화합 퍼포먼스, 경축공연(가수공연)을 비롯해 중년을 위한 7090 음악공연, 장년을 위한 토토가요 공연, 신세대를 위한 힙합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9. 21(토) 17:00 금오산대주차장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아트페어 개최 구미산업단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산업과 예술을 접목시킨 전국 최초의 아트페어(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와 공동개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의 발전가능성과 국가산업단지 및 입주기업을 홍보하고 활력과 예술의 기운이 충만한 산업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전시회로 주요내용은 미술작품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 등이 있다. *기간 : 9. 18(수) - 22일(일) *장소 : 구미보세창고(1공단로 198-14)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 KBS 인기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특집으로 제작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대회를 통하여 구미공단 50주년을 홍보하고 시민,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붐-업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예심 : 9. 22(일) 문화예술회관 *본심 : 9. 24(화) 동락공원 ▶ 구미공단 반세기! 열정 50년, 비상 50년! 조성 50주년을 맞은 구미공단은 새로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공단의 체질개선을 위한 8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구조고도화 사업과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선언문비 제작설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구미국가산업단지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넘어 100년 준비를 위한 선언문비를 제작한다. 선언문비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 구미공단’을 상징하고, 예술성, 독창성 및 경관(수출탑)과의 조화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과거 50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 100년 지향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선언문에 담아 기존 구미 수출탑 옆에 제작될 예정이다. ○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위기에 직면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50년 구미공단의 비전을 모색한다.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은 산업단지공단에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구미공단의 산업 방향을 강구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은행이 함께 참여하여 주제 발표 및 열린 토론으로 구미공단 발전에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일시 : 9. 17(화) 15:00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