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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장 경선,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1위 확정![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구미시장 후보 경선(5월7일-8일) 결과 8일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장 후보로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는 지난 4월 24일 구미시장 후보로 나선 김봉재 강남병원장과 장세용 전,구미시장에 대해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5월 7일-8일 양일간 경선을 실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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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시의원에서 도의원 도전 홍난이 예비후보...지난 4년 의정활동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구미인터넷뉴스]홍난이 전,시의원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고 회고하면서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홍난이 예비후보(49세)는 지난 4년 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다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32.87%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되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선거의 바람은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도 비켜갈 수 없었으며, 경북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까지 교체했다. 지역구에서 1위로 당선된 홍난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소신과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 대선 과정에서 정치 소신에 따라 2021.10.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 구미시가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공하지 않았던 도시임을 알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4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 관행, 직무유기 등에 대한 소신 정치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의원으로서 구미시에 견제와 균형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 예로 "선산교리부지매각대금 224억을 공무원만을 위한 주거안정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아 구미시가 재도약을 하는데 예산을 쓰일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조례 제정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통합 안정화 기금으로 예치를 해 둔 상태이다. 또한, 지역구 내 현안으로 옛)신평2동 동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이 구미시 자산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신평동 번영회에서 연 2천8백만원 20년간 사용.수익 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구미시가 그동안 방치하고 직무유기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후 번영회에서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구미시 자산으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게 하였다. 물론, 일부 지역민의 반발도 있었지만 관행과 묵인으로 지역민 갈등을 유발하는 것을 바로잡으면서 소신과 원칙있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이라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 중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추진이 리모델링에 매달려서 지연되어 예산을 반납할 상황에서 드림큐브에 신축을 제안해 미디어시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대안 제시는 의정 활동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빈집이 늘어가는 신평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여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역할에 앞장섰으며, 도시재생 일환으로 지역업체 농심과 연계하여 라면박물관 유치에도 힘써왔다. 이에 대해 홍난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와 직무유기와 맞선 의원, 또한 문화.관광에 힘 쓴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이제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당당히 지역민의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홍난이 전,의원이 도의원에 출마하는 구미시제3선거구(지산동, 공단동, 광평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에는 국민의힘 허복 전,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심덕 구미을지역여성위원장, 무소속 김정곤 전,의원이 출마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취재 요청시 인물 기획 취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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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공직선거후보자 구미지역 기초의원 추천결과 9개지역 단수 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선거구별 기초의원으로 △가선거구(형곡1동, 형곡2동, 송정동, 원평동) 김재우 △나선거구(선주원남동) 어상훈 △다선거구(도량동) 오경숙 △마선거구(상모동, 사곡동, 임오동) 채한성 △바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송용자 △사선거구(고아읍) 이정태 △아선거구(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신용하 △자선거구(인동동, 진미동) 이상호 △차선거구(양포동) 이지연 후보로 단수 추천되었다. ▲라선거구(신평동, 공단동, 비산동, 광평동, 지산동)는 재공모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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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후보자추천 심사결과 안내[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24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결과 추천된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공표 후 48시간의 재심신청 기간을 거쳐 경북도당 상무위원회 의결 및 중앙당 최고위원회(비대위) 의결 및 당무위원회 인준으로 확정된다. ■기초단체장(구미시장) : 2인 경선 △김봉재 현,강남병원병원장 전,더불어민주당구미시갑지역위원장 △장세용 현,구미시장 전,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 ※2인경선 :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선거인단 50%+안심번호선거인단 50%) ■광역의원 : 단수추천 : △구미시2선거구 정세현 현,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6선거구 류종원 전,SC제일은행 부지점장 △김득환 현,경상북도의회 의원 현,구평세종학원 대표 △구미시8선거구 김준열 현,경상북도의회의원 현,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대변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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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싸움에 빠져버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들![구미인터넷뉴스]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전원이 지역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K 구미시장 예비후보 조폭 연루설과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과 관련해 21일 기자회견에서 진실 공방을 이어가면서 진흙탕 싸움에 빠졌다. 먼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김석호, 김영택, 원종욱, 이양호, 이태식)는 21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구미시장 선거 K모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언론에서 보도한 '조직폭력배 동원 B모 언론인 협박' 기사에 대해 소상히 진실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구미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한 K모 예비후보가 구미시민의 한 사람인 B모 언론인이 자신의 시장 후보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대구지역 폭력조직원들을 사주하여 협박한 사실이 있어 B씨에게 구미경찰서에 고소되었다."면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이런 참담한 사태에 대해서 조속히 진상조사를 통해 K모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심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NSP통신 백 모 기자도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K 예비후보를 조폭협박 사주, 불법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호 예비후보도 21일 오후 1시 30분 본인 선거사무소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에게 또 다시 구미시장을 내주려 합니까? 같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행위로서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저와 관련된 아무런 근거도 없는 흑색선전에 부화뇌동해 공동기자회견까지 한 우리당의 이양호, 김석호, 김영택, 이태식,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님들께 심히 유감을 표한다”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압도적인 승리로 찾아오기 위한 그동안의 국민의힘 중앙당, 경북도당, 구미시 갑을 당협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이러한 행위는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본인은 네거티브, 흑색선전 등 자당 경선 후보들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면서 "관련 흑색선전 등 비방에 대해서는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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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문충도)는 4월 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방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민의당․정의당 대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였다. 건의문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경북․구미로 유치되어야 하는 다섯 가지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방위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상위권 방산수출․국방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첨부자료 #1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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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정세현 의원(구미,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폐교재산의 계획적인 관리와 활용촉진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폐교재산 기본계획의 수립 △폐교재산관리위원회의 설치와 기능 △실태조사와 대부ㆍ매각 등 △영구시설물의 축조 △폐교재산의 공유재산심의회 자문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경북은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폐교재산 732개교를 보유 중이며, 자체 활용은 60개교로 8.2%밖에 되지 않아 폐교재산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문제가 제기된 상황이다. 정세현 의원은 "폐교재산의 활용은 도시계획의 변경을 통하여 자체 문화예술 또는 공공시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경북 폐교재산들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주로 임대했으나, 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폐교재산을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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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봉재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구미인터넷뉴스]김봉재 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이 3월 30일 오후 2시 김봉재 예비후보 사무소(구미시 송정대로 56, 6층)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선거기간 동안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무엇이 부족하며 어떤 것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듣고 깨달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밝히며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226개 지방자치 단체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300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거의 없다"고 밝히며 "구미의 산업 정체성에 맞추어 여야와 진보와 보수의 개념을 떠나 흑묘백묘의 논리로 오직 구미발전만을 생각할 구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힘이 집권했던 지난 20여년의 세월은 과거의 화려한 위상에 안주해 다가올 미래의 위기를 대비하지 못했다."면서 "구미의 위기를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켰으며 현장에서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은 집행자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구미 6대 공약을 했으며 대통령 공약이 시장의 공약보다는 더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며 "같은 당 소속 시장이 과연 이러한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간다. 이제 야당 소속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김봉재야 말로 그 적임자이다"라고 주장했다. 김봉재 예비후보는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겠다"면서 "10만평에 달하는 1-5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을 추진해 대기업들의 RE100 수요에 대응하겠으며, 이를 위해 대구통합신공항, 광역철도망을 연계해 국가산단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소부장(소품, 부품, 장비) 미래산업도시로 육성 할 것과 구미 National Vaccine Center(GNVC) 구축하고 워킹맘과 청년이 행복한 도시, 낙동강 생태축 회복, 새마을 연수원 구미이전, 입시컨설팅지원센터 설립, 지역농산물 활용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는 제 아들과 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며, 이제 제가 뼈를 묻어야 할 고향이다,"면서 "대화로 소통하고, 이해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차가운 이성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밝히며 "저 김봉재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자신 있다. 구미시장 선거는 부정한 권력을 찾는 선거가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가 다 같이 함께할 우리’를 찾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봉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면 승복하고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봉재 예비후보 이력 : △현,구미강남병원 병원장 △전,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전,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전,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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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6.1 지방선거 공천,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사설]6.1 지방선거 공천기준 기존 의원들에게 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많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등록하고 있다. 의원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공동선을 추구해야 한다.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공천 감점 규정을 35%서 10%로 완화 추진하면서 공관위는 당 정체성, 당선 가능성, 도덕성.전문성, 지역 유권자의 신뢰도와 당 기여도 등을 공천심사 우선 원칙으로 할 계획이다. 나아가 성범죄, 아동. 음주운전 등 이력에 대해서는 현행 당헌.당규보다 강화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공천 심사에서는 이를 기준으로 청소년범죄,공직후보자시험 30% + 여론조사 50% + 공천관리위원 면접 20%를 반영해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천 시도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치 신인보다 이미 단체장을 하거나 의원 활동 중에 있는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천이 더 엄격한 잣대로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당선된 의원들 중에는 임기 중 의원의 역할은 뒤로하고 자신의 이익이나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문제를 일으킨 의원들이 상당수 있다. 공직에 당선되면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재산의 증감 등을 확인하기 각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하게 된다. 그럼에도 이들 중 겸직신고나 재산신고를 엉터리로 하고, 공직 업무 중 사적인 이익이나 불법적인 행위 등으로 지역 사회에서 지탄을 받는 의원들을 상당 수 볼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번에 공천의 변화를 약속하고 기존 의원들에 대해 공천 과정에서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내로남불의 행태를 보이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의정 활동을 하면서 사적인 이익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거나 사생활 문란 등의 의원은 지역 유권자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해당 행위이며,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이를 방치하고 공천을 하게 되면 시.도의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밖에 없으며 지역민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구미시의회 제8대 의회는 당초 23명으로 출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M 의원이 중도에 의원직을 사퇴를 하고 이후 국민의힘 소속 K 의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퇴를 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구미시의회 제8대 의원들의 임기가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 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마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들에 대한 공천 기준은 정치 신인들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의정 활동 중에 개인의 이익과 연루된 의원이나 지역 사회에서 도덕적 비난을 받는 의원 등에 대해서는 공천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이다. 구미인터넷뉴스 대표 발행인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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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완료![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준비에 들어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검정을 거친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공모기간 내 공천을 신청한 모든 후보자에 대해 당헌당규에 따라 심사하여 해당 지역구에 출마할 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하게 된다. 도당은 제11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여성위원이 전체 정원의 50% 이상 되도록만 규정된 현행 당헌당규를 넘어 이번 지방선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관리를 위해 추가로 외부인사 30% 이상, 청년 10%이상 반영 지침을 적용했다. 특히, 경북도당 사상 처음으로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로부터 2명씩 위원추천을 받아 그 가운데 1명씩 공천관리위원으로 반영하는 한편, 온라인 공천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함으로써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외부인사 김규호 전)경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총 19명의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현 경북도당 김병구 노인위원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도 구성을 마쳤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역민과 당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