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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임시주차장 24시간 무료 개방!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금오공업고등학교 내 구)금오공대 기숙사 부지 4,760㎡에 163면의 임시주차장을 지난 6월 25일 조성 완료하고,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에서는 7월 1일부터 지역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차량 진출입로 정비, 쇄석 포장, 보안등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 주차면수 163면을 조성 완료했다. 주간에는 학교 방문객과 주변 상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차하고 야간에는 인근아파트 등 지역 주민들이 주차하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을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주차 금지, 시설물 및 교통 안전주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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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LG유플러스-금오공대, 5G 기술기반 신산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4일(수)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기술기반 신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5G기반 융합산업 활성화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조성을 위한 ICT 융합기술개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기술 지원 ▲국방 과제사업 공동참여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구미시는 국가 전자산업 발전의 메카로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해왔지만 해외 및 수도권으로의 대기업 이탈, 최근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존 구미가 갖고 있는 산업역량을 활용하고 5G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 홀로그램, VR · AR 등 융합형 미래 신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분야에 강점을 지닌 LG유플러스와 지역 미래 인재양성의 산실 금오공과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G 등 ICT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혁신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통ㆍ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쾌적한 제조환경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세상, 뉴노멀 시대를 맞아 구미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기술개발 및 기반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5G 특화도시구미를 세상에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도 3개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구미시 경제 활성화 및 재도약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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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출범식 개최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이승희)에서는 6월 2일(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구미시 등 지자체와 도‧시의회, 연구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과 스마트산단사업단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간담회 순으로 이뤄졌으며 구미스마트산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지역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구미스마트산단 사업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경북구미스마트산단 지역협의회는 스마트산단 사업 성과와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기업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스마트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구미스마트산단사업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으며, 경북도, 구미시 등 관할 지자체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대학교 및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스마트산단에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공급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및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미래 신산업 선도 산단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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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대책비 2차 접수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회복비와 점포재개장비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실시한다. 2차 접수에서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1차 접수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바뀐 지원조건으로는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을 기존의 매출감소비율을 50%에서 20%로 변경하고, 전년 동월대비 기준을 추가하는 등 지원기준을 변경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① ’20. 1월 대비 2월 ~ 4월 중 매출감소비율 20% 이상 ② 전년 동월대비 ’20. 2월 ~ 4월 중 매출감소비율 20%이상으로 두 가지 조건 중 유리한 기준을 선택 적용하도록 했다. 또 기존 전년도 매출액 5억원 이하였던 매출액 제한규정을 없애고 소상공인의 범위에만 해당이 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접수(http://행복카드.kr)와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구미시 이계북로 7)를 동시에 실시하고, 확진자 방문으로 인하여 고충을 겪었던 시장상인들을 위하여 새마을 중앙시장 및 선산 봉황시장에서 6월 4일과 5일 이틀간 현장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나 확진자가 운영하는 점포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최근 구미시가 실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휴업업종(학원 및 교습소,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단란주점업 등) 중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비율이 50%이상 감소한 점포에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 지출증빙 영수증을 첨부하면 현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업종은 경제회복과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의 중복을 가능하도록 하여 강제적 휴업권고에 대한 지원폭을 늘렸다. 오는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14호(舊금오공대)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섬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의 사업자를 말하며, 이 중 유흥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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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G 기반 VR·AR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5G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가상증강현실(VR·AR) 실감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 사업으로, 구미시는 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상북도,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지난 해부터 준비해 왔다. VR·AR 디바이스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카메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센서 등)과 유사하여 구미 산업단지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모바일 제조업체들에게 업종확대, 사업 다각화 등의 새로운 기회가 되어 구미경제의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사업은 5G 실감경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되는 사업인 만큼 구미시는 지역 연구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기), 한국광기술원*(광주)이 협업하여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 센서모듈 / 5G기반 구동보드 기술개발 지원, 시험평가 인증체계 구축 등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VR·AR 디바이스 어셈블리 패키지 기술개발 지원 * 한국광기술원 : 상용화 광학모듈 기술개발 지원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는 금오테크노벨리(구, 금오공대) 내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3~4층에 자리를 마련하게 될 예정으로, 건물 내 기 구축되어 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정장비와 신규 구축 장비 등을 활용하여 5G용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전주기 단계(설계-제작-신뢰성 평가-패키징-제품화)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문가 양성, 마케팅, VR·AR 산업 네트워크 구축, 기술개발 바우처 지원, 온라인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5G기반의VR·AR 디바이스 관련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회복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 산업에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의 구심점 역할로서, 지역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이 실감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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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대책비 지원사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점포재개장비, 카드수수료, 경제회복비 등 3종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국·도비와 시비 총 180억원 규모이고 지원대상은 현재 사업장 소재지가 구미시인 소상공인이다. 구미시 소상공인 현황은 2018년 국세청 기준 구미시 사업자 수 5만3천개소 중 제외 업종 등을 제외한 4만여개소로 추정되며 이 중 소상공인 지원사업 혜택대상은 약 2만 7천개소로 전체 소상공인의 70% 정도가 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공인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인 미만의 사업자를 말하며, 이 중 유흥업,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최대 50만원 내에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 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를 원칙으로 하고,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도 병행한다. ▶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은 2019년도 매출액이 5억원 이하이며 올해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감소비율 50%이상인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의 경제회복비를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2주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온라인(http://gbcardrefund.hannetsoft.co.kr/)접수와 방문접수(경북경제진흥원 8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동시에 실시한다. ▶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점포나 확진자가 운영하는 점포에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구미시가 실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휴업업종(학원 및 교습소, PC방,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단란주점업 등) 중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매출비율이 50%이상 감소한 점포에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 지출증빙자료를 첨부하면 현금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2주간 접수기간을 운영하며 신청방법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14호(舊금오공대)에서 방문접수(주민등록기준 출생년도별 홀짝제 시행) 가능하다. 구미시가 시행하는 소상공인 3종의 지원사업은 현재 경북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는 중복지급이 가능하나, 코로나19 지역고용 특별지원 사업 및 기존의 정부 지원금(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대상자 등) 대상자와는 중복이 불가하다. 또한 소상공인 경제회복비와 점포재개장비는 중복이 불가하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공공근로 인력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행정정보공동이용제도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확인에 따른 서류 등도 간소화 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경제회복 지원과 같은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며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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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탈락..재도약 준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산․학․연․관 기반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군ICT융합산업으로 특성화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에 대전, 부산, 경남·창원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종 선정된 경남·창원 못지않게 방위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손꼽히며,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 레이더 및 전자장비의 국내생산 거점이자 전자 IT 관련 핵심 산업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현 국방벤처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군 등의 주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방산부품 국산화 확대 등을 위한 지역별 및 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12월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유치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에 앞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대구지역 방산업체 현황과 실적을 파악했으며, 지역방산 활성화 방안으로 체계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416개 혁신주체 간 협력 및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와 전자 IT중소기업 1,000여개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확대 시행 시 반드시 참여하여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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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송정동 38년 마감, 신평동 새청사 이전!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38년 만에 송정동을 떠나 27일부터 새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청사는 총 28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약 2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건립됐으며, 구미대로 350-19, 신평동 옛 금오공대 부지(11,970㎡)에 위치한다. 구미경찰서 신 청사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본관과 지상 3층 규모의 별관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질서계, 여청과, 지능범죄수사팀 등 기존에 구청사 별관 컨테이너 사무실을 이용하던 부서의 근무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축청사 이전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말 3일간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7일 월요일부터는 신평동 신축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신청사 이전으로 인하여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청사이전 관련 현수막 설치, 경찰서‧시청 소식지 및 사거리 대형전광판 그리고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새청사로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레이며,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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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국회의원 김영식 예비후보 "구미경제 회생, 5공단에서 승부 내겠다" 출사표미래통합당 구미시(을) 김영식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11시 구미시 산동면 제5공단 내에서 4.15총선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미래통합당 경상북도당 관계자와 당직자, 취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허허벌판으로 보이는 이 구미5공단 부지가 정치에 첫 입문하는 사람으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싶은 제 의지를 밝히기에 딱 맞는 공간이라고 선언식 자리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식에서 "공학자로서,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쌓아 온 노하우와 현장경제 경험, 정책실행 네트워크를 모두 쏟아 부어 반드시 5공단 활성화를 이뤄 내겠다"라는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제까지는 공학과 산업, 창업분야 전문가가 구미지역 총선에 당선된 적이 없었다"면서 "이는 구미지역 경제가 출구 없는 침체기에 빠진 것과도 무관치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자체인 구미는 도시와 농촌 간의 협력모델만 잘 가동하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면서 "청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이 있는 도시를 반드시 내 손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직 구미경제에는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조만간 공약을 통해 구미경제 회생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가 상주, 칠곡, 의성, 군위, 김천 등을 아우르는 100만 인구권 경제 중심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혼신의 노력을 쏟겠다"라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이날 김영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식 전, 당직자 및 지지자들과 선산 충혼탑에 이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심인고, 영남대학교, 펜실베니아 주립대 박사를 거쳐 금오공대 총장,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창업진흥원 이사장, 미래통합당 경제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영식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구미을 지역구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지역에서 지금까지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준비해 온 후보자들로부터 이의 제기로 통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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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전직 시도의원 및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지지" 선언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6일 구미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3명(구자근, 김찬영, 황재영)을 선정하고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현역 의원인 백승주 의원을 탈락시켰다. 이번에 경선 후보로 선정된 김찬영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개별 민주당 후보와의 싸움이 아니라 청와대와의 싸움이며 총선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세계 100여개 국가 이상이 우리 국민 입국금지 등 입국에 제한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면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사실상 고립되는 등 상황이 엄중한데도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문재인 정권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 사태에 이어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태,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이번 선거에서 누가 후보로 나오든 실질적으로 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며, 이번 4.15 총선에서 국민을 지키기 못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전·현직 시도의원과 단체 대표 42명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며 "류판식, 백천봉 전 의원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5명, 나명온 전 시의원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12명이 김찬영 예비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김 예비후보 고문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성모 구미시 산악연맹 회장, 황준영 중앙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등도 김 후보 지지 의사와 함께 선대위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황정민 전 금오공대 총학생회장과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 및 간부 100여명이 김찬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면서 "전직 시·도의원 및 단체 대표 여러분과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단 여러분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반드시 구미경제 회생과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찬영 예비후보는 1982년 경북 구미에서 출생했으며,구미 도산초등학교와 구미 형곡중학교, 구미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20대 총선 경북총괄선대위 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중앙당 당원위원회 고문, 자유한국당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중앙당 재정위원,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구미시 농구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 저서 : 젊은 놈이 뭘 안다꼬? (2012, 본프리)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