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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금오공대(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주최로 11월 5일 11시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대 등 지역의 10개 기관이 함께 모여 강소특구 비전을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자체, 기관, 대학 등 지역의 산업경제 관련 기관들이 모여 경북구미강소특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특구육성 방안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네트워크 공동협력업무협약(MOU) 체결 외에도 연구소기업 현판수여, 강소특구 비전 퍼포먼스, 구미-포항 간 강소특구 기술교류회도 진행되었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차관, 시장, 부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지역의 기업관련 혁신기관과 함께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공동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구미시는 이 협약 체결로 강소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창업,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상장(IPO)으로 이어지는 기업성장의 전주기에서 맞춤형패키지 지원이 가능하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강소특구에 새롭게 설립된 버던트(주), ㈜아이팜, ㈜펀테이블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을 진행함으로써 강소특구육성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구소기업 육성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강소특구사업의 미래비전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와 포항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 간 기술교류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경상북도와 금오공대, 포항공대는 특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당선인은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혁신네트워크 출범으로 이제 우리 구미시에 국내최고의 기술사업화 혁신플랫폼이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구미시가 과학기술기반의 일자리 창출의 명품도시로 재탄생될 것이다."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미래 도시로 성장하게 되어 우리 금오공과대학교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은 기술혁신과 사회변화를 위한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20년 지역 제조업에 변화의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미시가 강소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오늘 출범식이 본격적인 성과창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가진 기업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구미형 제조혁신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여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5년간 연구소기업 75개사, 기술이전 116개사, 창업 50개사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혁신네트워크 협약기관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산학융합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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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 스마트그린산단 본격추진 1년, 제조혁신 선도산단으로 도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년 9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지정 후 2020년 9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5대 핵심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혁신 선도 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 원년을 맞이하여 구미산단 거점, 김천·칠곡·성주 연계산단으로 내연·외연 확장을 가속화하며 산업단지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였다. 지난 7월 1일 스마트산단과를 신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 다각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 순항, 기업 제조혁신 성과 가시화 스마트그린산단 5대 핵심사업인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제조기업의 제품생산 CYCLE의 혁신적인 변화 △저탄소·고효율의 친환경그린산단으로의 전환 △ 살기좋은 환경, 청년인재 유입 등 산업단지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구미 산단 200여개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미래 먹거리 창출 등 기업 제조 생태계 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에너지 진단을 통한 설비 조율로 전력 피크 완화 △기획·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신제품 개발에 따른 매출처 다변화 등 성과들도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중 최초로 추진하는 '디지털실증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스타트업 8개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경상북도 산업안전대전에 참가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특히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마이크로오피스 등 다양한 작업공간인 개방형 혁신랩도 마련되어,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 내년도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지역 주도의 혁신적 변화 준비 구미시에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안정화하고 더욱 고도화한다.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Top Down(정부주도) + Bottom Up(지역주도)방식의 투트랙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력의 불을 지핀다는 방침이다. 먼저,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수요·공급기업과의 플랫폼 구축, 공유물류창고 조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사항 해결 및 물류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기업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도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코자 지역 수출기업 생존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단대개조 구미국가산업단지 새 단장의 표준 모델 제시 금년 7월 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한 산단대개조사업은 37개 기본사업계획을 토대로, 노후시설기반 정비 및 근로·정주여건 개선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하기 좋은 산단 조성으로, 연관 산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부서협업을 통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50억), 복합문화센터(83억), 휴폐업공장 리모델링(387억),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20억)이 연이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주요 성과도 잇따라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강소연구개발특구 경제 전환 설계, 기업 R&D역량 강화 금년도 첫 삽을 뜬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5G기반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클러스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9월1일 연구소기업 1,2호를 설립하며, 지역 R&D거점조성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연말까지 10개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월 5일 혁신네트워크 출범식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교류의 장을 준비중이며, 연말까지 금오공대 단독 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연구소기업을 지속발굴하여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전담부서 신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업 동력 확보 스마트산단과는 산단정책, 산단인프라 2개담당을 중심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을 전담하며 제조 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선제적 대응하고, 제조혁신및 R&D거점조성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보다 나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월1회 이상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의 소통·협업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사업발굴, 정책 결정, 사업현황 공유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성공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제조현장에 녹아듦으로 생산, 수출, 고용, 경기 전망 지수 등 모든 지표가 확연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2022년이 되면 제조혁신 및 친환경 산단으로 산업구조가 새로이 재편되어 미래 신산업 육성 성장기반으로 변화된 구미공단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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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8일 오전 10시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인사,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구미상의), 구미시 주요 사업 소개(구미시), 구미산단 제조혁신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산업 활성화 정책 설명(산업통상자원부),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설명(금오공대), 질의응답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재호 회장은 "올해 구미산단 실물경제가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5단지 분양가 인하로 인해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렇게 구미공단 경기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는 시기에 KTX 구미정차와 같은 굵직한 현안 문제가 잘 풀린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면서 또한 "구미산단은 90%가 50인 미만 소기업인데 주52시간 근무제 유연화가 필요하며, 지방 우대형 투자보조금 지원은 물론 지방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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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 방문[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7일 14:00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방문하여 사업현황 보고회 및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금오공대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특구를 비롯한 산학협력 관련 사업에 대하여 브리핑을 한 뒤, 강소특구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브리핑에서는 강소특구육성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고, 5G분야 규제자유특구 조성 방안과 지역대학과 기업 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가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대학인 금오공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소특구육성사업이 향후 구미산단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 촉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년 8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특화분야인 스마트제조시스템을 육성하여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 연구소기업 1·2호가 설립되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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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첫 연구소기업 설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과대학교)내 1‧2호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 10% 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 설립한 기업으로 각종 세제 감면 혜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설립된 1호 연구소기업 버던트(주)는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활용한 IoT 식물재배기 제조로 향후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호 연구소기업 ㈜아이팜은 다목적 무인 방제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IoT기반의 연구소기업으로 기술‧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특구 내 금오공대에 입주하여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오형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금오공대 화학소재공학부 교수)은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고 있으며,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 및 창업, 기업성장지원을 통해 연구소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첫 연구소기업 설립은 특구육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도의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산업 혁신생태계가 구축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술창업육성을 위해 이노폴리스캠퍼스·엑셀러레이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연구소기업을 설립․지원하고 나아가 첨단기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양방향 기술발굴연계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혁신네트워크육성, 지역특화기업성장지원, 특화기업해외진출 등을 통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의 전주기를 지원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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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 벽화마을 제막식...지역 명소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30일 오후 2시 신평2동 갈뫼루 앞에서 '신평 벽화마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사업 경과보고 및 제막식과 작품감상을 위한 벽화마을 투어로 진행되었다. 신평 벽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형뉴딜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간 품격 제고를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으로 조성된 것이다. 사업대상지인 신평2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 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생활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쇠퇴하여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하는 과제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미시는 마을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808m의 구간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신평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 2020년 9월 소규모 도시재생 대상지로 선정 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를 작가팀으로 선정하고, 10월에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의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좁은 골목길, 낮은 건물 벽 등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현장의 특징을 살리고 현재 주민 삶의 모습이 융화된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명작동화 빨간머리 앤, 키다리 아저씨, 플란다스의 개의 주인공을 신평2동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모습을 마을 골목길에 10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로 담아내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익숙한 공간과 사물이지만 쾌적하고 밝은 제3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행복마을 재생에 기여함은 물론, 희생과 용기, 배려와 응원, 인내와 행복 등 순수한 동심과 함께 구미공단 이주민들의 삶과 예술이 융합ㆍ공존하는 미술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신평 벽화마을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쉼터가 되는 동시에 예술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 품격과 만족도를 높이는 지역 명소로 자리 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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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중학교,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운영 결연식[구미인터넷뉴스]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지난 4월 16일 교장실에서 금오공과대학 전자공학부 대학생 멘토 5명을 임명하고 본교 2~3학년 학생 11명을 멘티로하는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운영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은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복지 중등 공동사업으로 금오공대 대학생 멘토와 본교 학생 멘티가 1:2로 결연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멘티들의 학업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4월부터 12월까지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 진로 상담, 체험활동 등 총 70시간을 운영한다. 결연식은 멘토-멘티의 자기소개에 이어 함께 개별 수업계획서를 만들고, 팀별 교과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실천을 위한 다짐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유인하 교장은 "멘토들은 자기계발의 좋은 기회를 만들고, 멘티들은 멘토의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통해 학습동기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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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환상의 짝꿍 학습멘토링' 멘토 연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4월 6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LG디스플레이가 지원하는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멘토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멘토 임명장 수여,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참여 수칙, 학교별 협의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LG디스플레이로부터 매년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중학생과 지역의 대학생을 멘티와 멘토로 연결해서 수학 등 학교의 주요 교과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3천 6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금오공대 학생(멘토) 20명과 진평중, 도송중, 인동중, 형곡중 학생(멘티) 41명을 선발, 멘토 1명 당 멘티 2명과 결연을 맺고 오는 12월까지 총 70시간의 학습지도와 학교별 결연식, 체험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중학생(멘티) 전원에게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서 쌍방향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동식 교육장은 "환상의 짝꿍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원 등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중학생들의 학업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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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메이커스페이스 연계협력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지난 4월 1일 금오공대 창업벤쳐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연계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구미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금오공과대학교 창업원,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발명․창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했다. 지역 발명․창업 인재의 진로체험 및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활동, 창의성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문화공헌활동, 학생․학부모․교직원에 대한 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구미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맞는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육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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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D-200 구미시 성공개최 준비[구미인터넷뉴스]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하여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하여 왔고, 2020년 12월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하여,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감동의 손님맞이와 차질없는 체전 준비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 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하여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희망메시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되었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