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2024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38개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3일 추가 선정된 10개 업체 대표들을 포함해 38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시스템 교육을 했다. 3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은 △공산품 6개 품목 △문화‧예술‧관광‧서비스 14개 품목 △농‧축‧수‧임산물 및 가공식품 39개 품목 △기타 2개 품목이다.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61개 품목으로 △호텔 금오산의 객실 숙박권과 케이블카 △구미에코랜드의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등 기부자들이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이 추가돼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된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협약식에 참석한 각 업체 대표자에게 "기부자들이 계속해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동계휴가 대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동계휴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립 단설 유치원장 및 초․중․고등학교장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방학 준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먼저 안전한 휴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과별 업무 전달과 경북 온라인 학교 등 2024 경상북도교육청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안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어서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방학 전 사전 교육계획 수립,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지도 방안, 안전사고 보고 체계, 학교 교육과정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온전한 교육 회복과 질 높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교육지원청,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2월 14일 금오산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에서 2024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유․초․중․고 교장,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설명회는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목적과 비전,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2024 구미미래교육 사업은 구미미래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특색프로그램을 추진과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4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체류형 답례품 추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품목의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안정적인 공급 등을 최종적으로 검토해 총 10개 업체 16개 답례품목을 선정했으며, 기존 45종의 답례품과 더불어 공산품 및 제조품, 문화‧예술‧관광‧서비스 품목 추가 선정으로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가공식품 8개 품목, 공산품 1개 품목, 문화‧예술‧공예품 2개 품목이며, 기존 답례품에 없던 도예 작품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3차 선정에는 △구미역에서 5분 거리인 금오산에 위치한 호텔 금오산의 객실 숙박권과 케이블카 △구미 대표 관광지인 구미에코랜드의 모노레일과 짚코스터 △구미도시공사의 승마체험 이용권 등 기부자들이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답례품 발굴에 중점을 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계인구 형성 강화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계속해서 기부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답례품을 발굴했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하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도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도서관 이전건립 사업 경과보고, 사업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서관은 총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이전하며, 2027년 6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은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 어린이‧청소년 미래교육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금오산과 어우러진 숲속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지식과 학습의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 거점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미도서관이 자연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이 있는 지역 명소형 도서관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산하고자 올해 3월 경북교육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민이 선택한 2023년 10대 뉴스…1위는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3년 10대뉴스 1위로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023년 주요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간) 2023.11.22.~11.28. (방법)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 선택가능) (대상) 총1,292명(총득표 7,873건)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3위, '구미푸드페스티벌'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 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 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10위를 살펴보면, 총7,873표(1인당 최대 10개 선택) 중 678표(8.6%)를 얻은 1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는 국가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며 시민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성과로 선정됐다. *경제기대효과 (생산) 5조 3천억 원 (부가가치) 2조 8천억 원 (고용)6,500여 명 (인재양성)2만 명 이어 2020년, 2022년 연이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가 총 57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부터 철저한 패인 분석과 전략 재정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끝에 마침내 성공,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방위산업이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기간) 2023~2027 (사업비) 499억 원 / 경제유발효과 (생산) 5,780억 원 (고용)2,000여 명 3위인 '구미라면축제 개최'(485표,6.2%)는 지역최초 도심형 축제로 기획하고 접근성을 높인 결과, 축제 기간 유명 인플루언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10만 명이 찾아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즐겼다. 이로써 전년 대비 축제 방문객이 566% 증가*하고, 인근 상점들은 오랫만에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를 되찾으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원도심 상권 부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22)낙동강 체육공원(1.5만 명) ('23) 구미역 일원(10만 명) 또한 역대 최다, 역대 최고의 기록을 경신한 '2023년 구미푸드페스티벌'(484표, 6.1%)이 근소한 차이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회째 개최한 구미푸드페스티벌에는 15만 명이라는 구미시 축제 사상 최다인원이 몰렸으며, 참여업소 총매출 3억 8천만 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위는 사시사철 전국 명소인 금오산의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금오산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449표, 5.7%)이 차지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일부심야시간(00시~04시) 유료운영 6위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410표, 5.2%)는 2023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시진료센터를 가동한 이래로 이용 아동 7,246명(’23.10월 기준) 중 타 지역 아동의 이용률이 32.6%*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 중서부권 아동 필수진료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다. *칠곡(974명) 김천(732명) 상주(218명) 문경(35명) 기타(401명) 다음으로 '낙동강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이 401표(5.1%)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올해 7월 매점 설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재래식 화장실 전면 철거, 현대식 화장실 4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그동안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갖고 있었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래식화장실(15개소) 철거→현대식화장실(11개소) 설치(2024년까지 4개소 추가설치예정) 8위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345표,4.4%)은 번거로운 증빙자료 없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구미 시민임을 인증하고 놓치기 쉬운 각종 구미시민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이 역시 생활 체감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알 수 있었다. 9위로는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335표, 4.3%)가 선정됐다. 이는 국토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건의한 결과로 신공항 연계 도로망 연결을 통한 항공물류수송 편의성 확보와 구미 입주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공항 연계 도로망구축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를 알 수 있다. * L = 24.9㎞, 사업비 1조 5,468억원(전액국비) 마지막으로 10위는 '기업투자 2조 1,459억 원(’23.10월 기준)'이 4.1%(323표)를 차지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 활력도의 바로미터의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다양한 평가와 관심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특히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고, 2024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호텔 금오산, 최고의 서비스로 주한미군 498전투지원부대로 부터 감사패 받아![구미인터넷뉴스]호텔 금오산이 지난 4월 28일 호텔 2층 그랜드홀에서 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 군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탁월한 서비스와 헌신으로 주한미군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금오산은 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 군인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최고의 환경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는 기념적인 만찬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호텔 금오산의 노고, 헌신 및 그들의훌륭한 서비스는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 행사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내용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호텔 금오산에서도 지난 11월 1일 주한미군 498 전투지원부대(498th CSSB)에 감사한 마음을 감사패에 새겨 전달하고,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호텔 금오산은 금오산도립공원 안에 청정자연의 웅장함과 맑고 선명한 풍광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맨틱 패키지와 웨딩홀, 소연회장과 양식당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7개월 만에 매출 20억원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올해 첫선을 보인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금오산점)'이 개점 7개월 만에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이라고 하기에는 330㎡(100평)도 안 되는 작은 규모(306㎡-93평)이지만, 소비자의 수요와 생산자의 적정한 가격 공급으로 단시간 내에 일궈냈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일평균 매출 600만원, 14억 원의 매출 달성이 목표였으나 9월 말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현재는 11월 말 기준 일평균 900만 원, 누적 방문객 11만 명으로 총매출액 20억원을 넘겼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 가격이 비싸다는 여론에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로컬푸드팀은 농가에 타지역의 사례와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가격 조정을 위한 도매시장 가격 제시 등 가격을 직접 결정하는 농가의 생각을 전환 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가격의 안정화를 이끌고, SNS를 이용한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8월부터는 매출액이 크게 뛰어올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재한 과제가 많다."며 "먹거리 안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신선함에 안전을 더한 도농 상생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08:00부터 20:00까지 상시 운영하며, 출하 농가와 소비자 회원등록은 누리집(gmff.or.kr)이나 전화(054-451-0444)로 하면 된다. ▶동절기 영업시간(23. 12. 18.~24. 02. 29.) : 09:00~19:00은 변경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경찰서, 관계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의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폭력 관련 피켓과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기기 점검도 실시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무관심 속에 고통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홈CCTV 등을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 여성 안심비상벨‧무인 택배함 운영, 폭력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폭력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여성폭력상담소(2개소)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심리적‧법률적․경제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매뉴얼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최종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작품을 공모했으며, 8월 11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으로 구미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했으며, 11월 14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징물 매뉴얼을 완료했다. 대회 마크는 구미의 명소인 '금오산(거인상)'과 '낙동강'을 형상화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경북도민의 끝없이 질주하는 무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마스코트는 시의 마스코트인 '토미'를 모티브로 활용해 남녀 한 쌍의 거북이를 이미지화했으며,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와 걸맞게 반도체를 형상화 한 트랙 위를 둘이 한 다리로 묶고 달려가는 모습으로 260만 도민의 화합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단거리 선수의 전력 질주와 화살표를 같은 방향으로 표현해 시대 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를 투영했으며, 첨단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대회 구호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며, 표어는 '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으로 색상과 흘림체를 사용해 더욱 명확히 표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트랙 교체에 28억 원, 종목별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완벽히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