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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3․1문화제 제10회 전국휘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1일(금) 오후 1시 30분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창희) 주최로 강동문화복지회관 체육관에서 기미년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인동3․1문화제 제10회 전국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동3․1문화제의 일환으로, 기미년 자주독립을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글을 통해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열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여 나라사랑의 얼을 힘찬 붓놀림으로 써내려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어 대회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었다. 이 날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휘호대회를 통해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붓놀림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3월 23일(토)에 있을 예정이며, 작품은 3월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갤러리에 전시된다. 한편 오는 3월 12일(화), 인동 3․12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구미인동3․1문화제는 1919년 구미 진평동에서 일어난 3․12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추모제를 비롯한 붓글씨 체험, 태극기 판화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횃불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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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3.1절 100주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3.1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섰던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념하기 위한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절 이른 아침, 구미역 광장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 70여명이 3.1절 100주년 기념 선언문 낭독, 만세삼창에 이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구미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시청으로 초청하여 격려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9시에는 금오산 박희광 선생 동상 앞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박희광 선생의 뜻을 기렸으며, 이어 왕산 허위선생 기념관에서는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의병활동을 전개한 허위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 계승·발전하기 위한 추념행사를 가졌다. 동락공원 장진홍 의사 기림터에서는 조선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는 등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장진홍 의사의 정신을 기렸다. 이 밖에도 선산 독립유공자비 13위 추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 인동3.1문화제 전국휘호대회, 독립유공자 최재화 목사 추모행사 등 구미시 전역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추념식, 학술대회, 체육·문화 행사, 시민특강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랑스러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후대에 알리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높은 뜻을 받들기 위해 구미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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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국민족운동사학회와 왕산 허위선생기념관과 공동으로 2. 22(금) 11:00 왕산 허위선생기념관에서 김교홍 왕산 허위선생기념관장, 조규태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노승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시의원, 학회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산(海山) 김정묵과 그 집안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하여 ▲ 해산 김정묵의 사회적 연망과 해외 망명 ▲ 해산 김정묵의 중국 관내(상해‧북경)에서의 민족 운동 ▲ 해산 김정묵 집안의 독립 운동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해산 김정묵 선생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우리지역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그 집안에 대해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산 김정묵 선생은 도량동 출생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후 의정원 의원에 위촉되어 심산 김창숙 등과 함께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63년 대통령 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 또한, 동생(김성묵, 김사묵)과 아들(김교삼, 김대륙), 조카(김교붕)이 그의 유지를 이어 의열단 활동에 참가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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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미유치 520만 시도민 한마음축제 개최구미시와 대구‧경북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위해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열망과 염원을 모았다. 구미시는 1. 30(수) 14시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조경태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만 군위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대구․경북 시도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SK 하이닉스 유치활동 영상 상영, 대구․경북 경제 상생을 위한 결의문 낭독, 시도민 염원 풍선 날리기, 상생기념나무 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결의문에서는 대구‧경북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존을 위한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함과 동시에, 정부와 정치권에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공장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미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버팀목이었으며, 국가산단 50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그 자체였다. 이제 283만평의 구미국가 5단지가 대한민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기업투자의 최적지인 구미에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520만 대구경북시도민의 이름으로 간절히 염원한다."고 마음을 담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생기고 함께 자발적으로 생긴 운동이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운동이 아닌가 한다”며, "늦을 때 일수록 마음을 다지고 우리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정말 최선을 다하면 기적처럼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중심 고장인 대구·경북이 다시 한번 재도약하고 그 시작이 SK하이닉스 구미유치 결의로 모였다”며 “지금 구미가 굉장히 어렵다. 이곳 5공단을 살리는 길이 대구·경북을 살리는 길이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라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로 대구‧경북 지역경제회복과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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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쇼미 더 피아노 수상자 발표 및 축하공연지난 12월 한달동안 ‘제1회 쇼미 더 피아노’ 피아노연주 경연대회를 펼쳐 구미지역의 감성인재를 찾던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사장 정세민)이 조합 사무실 건물 4층(낭만다방)에서 1월 18일(금) 수상자들을 발표하고, 수상자 앵콜공연과 축하공연을 했다. 총 100여명이 온라인접수를 통해 연주동영상을 보내왔으며, 예선을 거친 33명이 각각 12월 8일, 15일, 22일 매주 토요일 경연을 벌인 결과, 1등 청년문화상(상금15만원, 트로피)에 금오여고 2학년 김가령 학생(연주곡 Hana Bi)이, 2등 청년으뜸상(상금10만원, 트로피)에 율곡중학교 2학년 이현빈 학생(연주곡 Flower dance)이, 3등 청년감성상(상금5만원, 트로피)에 도봉초등학교 5학년 김지효 학생(연주곡 쇼팽 즉흥환상곡)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차례로 앵콜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충만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는 김정모 학생(금오공대 화학과)이 ‘love dream’과 ‘la campanella’ 피아노연주와 소프라노 김연지씨가 뮤지컬「마이 페어 레이디」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테너 정웅규씨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 듀엣으로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중 'Take me as I am'을 연주해 겨울밤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음악 그 자체를 즐기고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며, “참가한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올해에도 두 번째 ‘쇼미 더 피아노’를 펼치는 등 감성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문화공연을 기획해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구미시 곳곳에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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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장애인식개선, 체험으로 선입견을 깨자[기고] 장애인식개선, 체험으로 선입견을 깨자 지난주 금요일 필자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청주에 있는 시각장애인 체험관을 다녀왔다. 100분간 어둠속에서 시각장애인용 지팡이에 의지해 일상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체험관 내 어둠카페에서 사전정보 없이 음료를 마셨는데 콜라와 사이다 구분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곧 미각에 집중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둘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시각에 의존해 살았는지 느꼈고, 다른 감각을 통해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우리를 안내해준 시각장애인 내비게이터 선생님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학습이 더딜 수는 있지만, 습득하면 비장애인처럼 맡은 업무를 잘할 수 있어요”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필자도 아직 업무를 배우고 있는 인턴 사원으로서, 장애인 · 비장애인 상관없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우리나라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권보호를 위해 2007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이 법률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통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장애인 근로자는 비장애인 근로자와 동등하게 건물 · 시설을 접근할 수 있고, 장애인 근무자가 장애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듣고 말하기가 불편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면접시험 대신 필답시험으로 대체하는 것처럼, 필요한 경우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에 있어 정당한 편의제공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법률 사이에는 여전히 괴리가 있다. 채용 박람회에 간 필자가 참여 사업체들에게 장애인 고용을 문의하면서 자주 들었던 답변이 “우리 직종은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어렵습니다”라는 선입견이다. 장애유형만 해도 15개이고 사람마다 세밀하게 부위와 정도가 다른데, 그들은 구직자 개개인의 직무능력은 보지도 않고 그냥 ‘장애인’이라 총칭해서 고용 거부의사를 나타냈다. 과연 장애인이라고 해서 직무능력이 부족할까? 아니다! 필자가 상담해 본 장애인 중에는 비장애인 못지않게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장시간 서서 근무할 수 있으며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도 많았다. 2018년 5월 29일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하였다. 이 교육은 장애인도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선의의 경쟁자, 우리 회사의 인재라는 인식을 가지자는 취지이다. 그러나 아직도 선입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을 꺼리는 사업체들에게 영화 ‘실미도’의 명대사를 들려드린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인턴 채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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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11일(화) 17:00 호텔 금오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회복지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류기덕)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구미시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9명에게 사회복지증진 유공 표창과 함께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에게 시상하였으며, 또한 가슴 뭉클한 감동 스토리 수장 작품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2018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복지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격려했으며, ″정부의 복지정책기조에 부합하고 전국 최고, 더 나아가서 세계 최고의 선진복지 도시 구미조성에 목표를 두고 열정을 다해 사회복지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다시 한번 배려와 희생정신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여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복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선진복지 비교견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인 대회 등 해마다 다양한 복지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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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주택에서의 부주의 화재예방최근 5년간 화재 발생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전체 비율의 49%)가 손꼽힌다. 부주의 화재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29.9%), 담배꽁초(19.2%), 쓰레기 소각(14.3%) 등 여러 원인이 있다. 하지만,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에는 비단 부주의로만 발생하는 화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기로 인한 화재,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마당에서의 쓰레기 소각 등이 있으며, 이런 화재는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첫째, 안 쓰는 전기코드는 뽑고 콘센트에 쌓인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줌으로써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음식물 조리 중에는 다른 일은 접어두고 음식물 조리에만 신경을 쓰는 것만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데 부수적으로 타이머가 장착된 가스 차단 장치를 설치하여 사전에 방지하는 것 또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식용유로 인한 화재를 대비할 수 있다. 셋째, 실내에서 흡연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담배꽁초에 불씨가 남아있지 않도록 확실하게 불씨를 제거해 주고, 재차 확인하는 것이 담뱃불로 인한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집 앞마당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화재 다발기인 겨울철. 우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우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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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제1회 쇼미 더 피아노’ 개최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이 지역의 문화 인재 발굴을 위해 12월 한달동안 피아노 연주 경연을 벌여 지역의 감성 인재를 찾기 위한 ‘제1회 쇼미 더 피아노’를 개최한다. 조합은 이에 따라, 지난 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연주동영상을 접수 받았으며, 1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예선을 거친 30여명이 8일, 15일, 22일 매주 토요일 3주간에 걸쳐 조합사무실이 위치한 건물 4층(낭만다방)에서 경연을 벌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경연곡은 낭만시대, 뉴에이지, 재즈, 팝, 영화OST(고전, 바로크는 제외) 중 경연자가 자유롭게 선정해 연주하며, 수상자에게는 청년문화상(상금15만원, 트로피, 상장), 청년으뜸상(상금10만원, 트로피, 상장), 청년감성상(상금5만원, 트로피, 상장) 등 시상과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줄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정기적인 연주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그동안 피아노 콩쿨은 보통 연주 스킬과 능력 위주로 진행돼 연주자들이 연주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을 탈피시키고자 했으며, 온전히 피아노 소리를 즐기고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피아노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정기적으로 문화와 관련된 획기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며, 앞서 발표한 ‘근로자 종합복지시스템’ 가동을 위한 사업주 대상 간담회를 실시하고, 조합원과 회원 모집을 위한 시민 대상 간담회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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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미사업장, 구미시 자매마을 효도관광 실시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1월 21일(수) 자매마을인 무을면과 옥성면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관광에서는 상주시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견학을 비롯하여 울진에 위치한 LG백암연수원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안동소주박물관을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관광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고된 농사일로 피로가 쌓였는데 온천욕을 하면서 피로가 풀린 기분”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을 시켜준 LG전자 구미사업장에 감사를 표했다. 박규헌 LG전자 구미총무보안팀장은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마을 등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며 옳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자매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준비하여 주신 LG전자 구미사업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의 바쁜 일상속의 한박자 쉼표가 되어 더욱 활기찬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LG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96년부터 무을․옥성면과 자매마을 결연을 맺은 이후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효도관광과 더불어 지역농산물 임직원 판매, 지역학교 우수학생 장학금지원 및 체험학습지원 등 폭 넓은 지역사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상생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