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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7일 오후 2시 구미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0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가족관계단절 등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받지 못하고 있어 가족관계 해체로 인정된 10가구 14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결정을 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가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안전망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및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9가구 337명을 심의·결정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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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취약계층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민 중 만 14세~64세(1958~2008년생)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구미․선산보건소에서 10월 25일부터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중 만 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유족증, 헌혈증, 기증희망등록증 등)를 필히 지참하여 구미·선산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취약계층 독감 무료접종은 전 국민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과는 달리 구미시민만을 위한 자체사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대상 시민들이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시고 기간 내에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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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21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시행되어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하여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 9월 21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어르신 대상으로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구미시는 자체사업으로 만 14~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구미·선산보건소에서 접종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접종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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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월 27일(수) 오후 3시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위원회의에서는 ①기관별 청소년지원사업 홍보 ②고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③상반기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사업 실적 발표 및 개선방법을 협의했다. 구미시는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망사업을 진행해 6월말까지 28명의 청소년을 위기에서 발견하여, 23명은 현재 사례관리 중이고 5명은 문제를 해결해 종결처리 했다. 지원내용은 상담 및 정서지원 277건, 경제지원 68건, 교육지원 62건, 자활지원 13건, 의료지원 32건, 법률자문 1건 등 총 453건을 연계 지원했고,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집단상담프로그램 10명, 보호관찰과 비행완화프로그램 8명,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348명, 청소년심리외상개입전문가양성 91명 등 총 457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미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가장 적합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5차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 개별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그 결과 한 여고생은 부모 이혼 후 엄마는 가출, 아버지는 교도소, 조부모 사망 등으로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방치된 가운데, 아토피가 심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않고 있었으나, 본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해 경제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과 치료로 상태가 호전되었다. 또 급식비 지원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담임선생님은 "항상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이가 어느 날 웃는 얼굴로 다가와 본인 생활이야기를 해서 깜짝 놀랐다"며 감동을 전했으며, 현재 생활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우리들의 책무"라며, "청소년안전망사업을 통해 한 명이라도 소외되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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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세용)는 6월 24일(금)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2,500가구를 대상으로 54억원 상당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1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수급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대상자는 100만원, 주거․교육,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은 75만원을 지원한다. 선불카드 사용에 지역제한은 없으나 지원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지원취지를 감안하여 2022. 12. 31.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주소지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안내에 따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다만 첫주에는 배부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요일제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 ▷1, 6 - 6.월 27일(월) ▷2, 7 - (화), ▷3, 8 - (수), ▷4, 9 - (목), ▷5, 0 – 7월 1일(금) 해당되는 요일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저소득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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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플러그 설치로 1인가구 고독사 예방[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부터 경북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 90세대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위기상황 사전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은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플러그를 연결, 전력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상황을 문자로 발송, 대상자에게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토록 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부 확인 대상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생활실태 조사와 함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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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을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만13~17세 여성과 만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만12-17세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은 지정된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첫 접종 나이가 만9~14세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이고, 첫 접종 나이가 만15세 이상이면 HPV2가는 0,1,6개월 간격, HPV4가는 0,2,6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18~26세 저소득층 접종 대상자는 접종기관 방문 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의 주된 원인으로 성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감염 되었어도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감염된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오랫동안 감염이 유지될 경우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이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등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현주 선선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 예방효과가 있어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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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의사무능력자 복지급여 관리 실태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의 관리 실태에 대하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의사무능력자 복지급여 관리는 의사능력이 미약하여 스스로 복지급여를 사용하거나 관리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하여 가족, 친‧인척 등을 급여관리자로 지정하여 급여를 관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구미시에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급여관리 지정은 2021년 하반기 기준 85가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급여 관리자 지정가구의 급여 관리 및 급여 관리 제외자에 대한 본인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하여 수급권의 침해 사례가 있는지 살피고 급여를 타목적에 사용하는 등 고의로 수급권을 침해하였을 경우 고발 등 엄정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수급자와 주거를 같이하는 직계존속 또는 3촌 이내 친족이 급여관리자가 지정된 경우 지금까지는 점검제외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 1회 점검을 하는 등 올해 바뀌는 지침 내용도 공유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급여 관리자가 의사 무능력자의 수급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의사무능력자의 권리를 보장하여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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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구미인터넷뉴스]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엄민철)에서는 1월 18일 14시 선산읍을 비롯한 11개 읍면동 1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구미시새마을회, 직장‧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각 200장씩 총 15가구에 3,000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민철 회장은 "사랑의 연탄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연탄나눔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엄민철 회장과 직장·공장 회원사, 그리고 함께한 이수홍 도 직장ㆍ공장회장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직장‧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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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평동, 지역 단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및 백미 후원...나눔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광평동(동장 정명자)에서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구미회(회장 최정우)와 함께라서좋아요봉사단(단장 최상필), 효성티앤씨(주)와 코오롱인더스트리(주)협력업체 대표, 성인사(도윤 스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총 65박스, 백미 32포(340kg)를 기탁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성품을 받은 한 이웃은 "몸이 불편하고 같이 사는 가족이 없어 올 겨울 김장하기도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겨울을 잘 보내게 되어 감사 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 참여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협력업체 대표들이 후원한 물품은 사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직접 재배한 쌀로 기부하여 감동을 주었다. 정명자 광평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외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을 비롯한 후원하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김장김치와 백미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