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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기념 축제의 장 '문화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이자 대국민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즈음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회, 대한민국 중견작가 특별전,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등 다채로운 전시와 기획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및 전시관 운영방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다. ■디지털아트 전시회로 IT선도 도시 구미 이미지 부각 먼저 디지털 아트 사진작가 박귀섭을 비롯한 허병찬, 송지훈 작가의 프로젝션 맵핑과 메쉬 스크린 홀로그램 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전시회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홍보하여 위상을 드높인다. 박귀섭 작가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무용이라는 독특한 프레임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한 이미지 표현법을 통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흥행대박을 거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의 강렬한 아트 포스터를 창작한 작가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허병찬(부산대학교 디자인학과 연구교수) 작가는 우주예술실험 프로젝트에 테크니션으로 참여한 디지털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송지훈(모션그래픽 아티스트)작가는 영화의 전당, 춤추는 문화의 거리, 귀국선 등 미디어 파사드, 모션그래픽 분야로 두각을 나타낸 종합예술가로 평판이 나 있다. 이밖에 ICT 융합 콘텐츠로 제작한 주제영상관, 3D 스포츠 맵핑, 홀로그램 정원, 쇼 스테이지, 3D펜아트 등 관람객이 즐기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 08(금) - 09(토) 10:00 - 22:00 /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 ■경상북도와 구미의 멋과 정신이 깃든 미술 향연 전국체전 기간 중 박정희 체육관 로비가 원형 아트 갤러리로 변신, 대한민국 중견작가들이 바라본 구미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분야의 대구・경북 작가 100명, 서울・경기・부산・광주 등 중견작가 100여 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200여명이 구미 금오산, 상주 경천대, 안동 도산서원, 경주 불국사를 비롯한 경북 23개 시ㆍ군 관광지와 독립운동유적지를 방문하여 그린 작품들은 전국예술인의 우정과 화합이 가미된 전시회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도 뜻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와 경상북도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전국체전 기간 내내 방문객들에게 경북 언택트 관광의 묘미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줄 것이다. (10. 08(금) - 25(월) 10:00 - 18:00 / 박정희체육관 로비) ■코로나19 힐링 콘서트, 구미 희망을 노래하다! 지역 대표 공연단체인 구미시립합창단ㆍ무용단과 한두레 마당 예술단,지역성악가 등 지역 예술인들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비긴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소향을 초대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공연도 선보인다. 한두레 마당 예술단의 웅장하고 신명난 대북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건곤감리, 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지역성악가 테너 4명의 공연 등 지역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문화예술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 음악제로 구성된다. (10. 17(일) 19:00 - 21: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외에도 전국체전 기간 중 제3회 구미 국제 아트페어(10. 6 - 10 / 구미공단보세장치장), 경북식품박람회(10. 8 - 10 / 구미코), 대한민국예술축전(10. 14 - 15 / 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구미강동점)과,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26 / 문화예술회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공연도 펼쳐진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체육대회가 축소 개최되어 아쉬움도 크지만,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안전체전시스템 구축과 42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참가선수단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며, 문화체전을 통해 잠시나마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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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로 사치하라' 기획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준비기간 중 오는 10월 1일(금) 해설과 영상 콘텐츠로 제작된 <오페라로 사치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더 美친 오페라'의 부제로 구미시가 지역민에게 음악사의 기초예술(오페라)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위해 익숙한 곡들과 국내 출신 해외파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기획했다. <오페라로 사치하라> 저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공연 프로그램은 결핵에 걸린 귀족의 정부(情婦) 비올레타가 사랑의 상처를 입고 쓸쓸히 죽어가는 비극적 결말의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하여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도니젯티 <사랑의 묘약>,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등 대작의 주요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에는 성악가 신금호의 해설과 소프라노 이상은, 손가슬, 정혜민, 테너 정호윤,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또한 마에스트로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특별출연 구미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조별 양의 협연과 앵콜곡 '축배의 노래'까지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페라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올해 기획 추진한 매 공연마다 지속적인 관람객 개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 단체와 문화교류 사업 공연과 뮤지컬 시카고 등 기획공연에 전국체전 개최지 할인, 구미 기업체 상생 특별할인(30%), 코로나 힘내라 할인(30%)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착한 할인율 25%' 혜택을 전 좌석에 적용하여 문화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국내 엘리트 출신 성악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이 오페라 공연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면서 "특히 대형 뮤지컬을 성공적인 코로나19 완벽한 방역 체계를 갖추어 치뤘고, 사전 방역과 지그재그로 한 칸 띄어 앉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고 했다. 또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공익 공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할인을 적용하여 1만 5천원이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054-480-4565(기획공연담당)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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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 2021 금오예술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월 26일(일) 오후 6시 30분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관으로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로서 올해는 코로나의 시작.극복.희망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연극협회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1부 공연의 시작으로 국악, 문인, 음악협회의 합동 공연인 코로나의 시작.극복.희망' 기획공연과 시상식 및 가수 안성준, 한소리예술단, 성악, 댄스 등의 2부 공연순으로 진행된다. 사진과 미술협회의 작품 전시는 12월에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위드(WITH) 코로나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공연 예술계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분야에서 많이 위축되고 힘들지만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였고, 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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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제2회 구미 국제오리엔탈 무용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2회 구미 국제오리엔탈 무용제가 5월 30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과 봉두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한국생활무용교육협회(회장 장성미)가 주최, 주관하고 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019년에 1회를 개최했으나 2020년에는 COVID-19로 취소되었고 이번이 두번째 대회로 개최된다. 2007년 구미에서는 최초로 오리엔탈 무용 기획공연을 시작한 장성미 협회장의 꾸준한 노력과 국제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준비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COVID-19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도 전국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제1회 대회에서는 미국, 우크라이나 등 해외 지원자들이 있었으나 이번 대회는 COVID-19의 영향으로 해외 참가자 없이 국내 오리엔탈 무용인들의 장이 될 예정이고, 모든 기회가 닫혔던 오리엔탈 무용 전공자들과 동호인들에게 다시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주최즉에서는 본 대회를 최대한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고 간결하게 무용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연락처:사무국 054-473-8868 카카오스토리채널: 구미국제오리엔탈무용제)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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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경북도립국악단과 협업하여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여명등고(黎明登高: 희망을 품고 높이 오르다)를 주제로 전국체육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과 홍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함께하는 시민과 도민에게 특별한 음악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을 초청하여 공동기획 되었다. 1992년 창단된 경북도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계승과 한국음악의 지평을 여는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153회 정기연주회와 23개 시군 지역을 찾아가며 소외계층과 사회 취약층을 위한 문화 나눔공연 등 3,000여회의 연주회를 기록했다. 공연 순서는 화랑(국악관현악과 춤), 통일비나리(소리를 위한 국악관현악), 경기민요(한오백년, 창부타령, 뱃도래)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출연자에는 씽씽밴드 출신 국악인 이희문(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과 놈놈 김주현(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조원석(국가문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등이 함께 출연하여 '난봉가, 육칠월 흐린날, 청춘가'를 부른다. 인기 국악인이 출연하는 만큼 서울, 부산, 경기도, 창원 등 타도시에서도 구미시로 많은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김용보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경상북도 도립예술단과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한다"면서 "여명등고는 희망을 품고 높이 기상하는 주제와 같이 제102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 장기화 속에 공연장의 단계적 활성화 및 대중을 위한 국악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운영방식은 초대권 사전예약제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되며, 79%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전 공연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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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를 3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10분간 진행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공동기획 개최하는 2021 신춘음악회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립예술단체인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경기 침체 등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는 희망의 클래식 음악회로 올려진다. 이번 연주 협연으로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원지혜와 함께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합창곡 연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로비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문화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얻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운영방식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1좌석 띄어 앉기(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검사) 운영을 기본으로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 중계 ▲경북도립 도립예술단TV 유튜브 채널 녹화중계 ▲현대HCN새로넷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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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나윤선 콘서트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공연[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김언태)에서는 12월 18일 코로나19에 따른 기획공연 나윤선 콘서트(IMMERSION IN KOREA)를 전국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재즈싱어 나윤선에 관한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국내 나윤선 콘서트는 구미에서 유일하게 최초의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나윤선은 한국 보컬 최초로 프랑스 '오피시에(Officier)' 수훈과 독일의 그래미라 할 수 있는 '에코 재즈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2017년에는 유네스코 주관 '세계 재즈의 날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 공식 초청, 2014년에는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불러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나윤선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재즈 거장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스타가 되었고, 재즈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장르처럼 자신만의 당당한 색채로 20여 년간 국내외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공연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여 관람객들에게 단순히 귀로 듣는 재즈가 아닌 소리의 울림이 주는 색다른 공감각적 경험을 무대에서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과 지역 감염세가 격상된 코로나19 상황 속에 공연을 취소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고민 끝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실감나는 현장의 감동은 미약하나 전국 최초 금요일 저녁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했다. 프로그램은 나윤선 공연 앨범 IMMERSION 수록곡 중 ‘Asturias, Isn′it a pity, Hallelujah 등이며, 비대면 온라인 공연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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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듀오 리사이틀' 기획공연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 두 젊은 음악 거장이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무대에 오른다. 구미시(장세용 시장)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 주관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리사이틀' 기획공연이 오는 9월 8일 화요일 대공연장으로 찾아온다. 두 연주자가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것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인 2004년이다. 클라라 주미 강(04학번)과 손열음(02학번)은 그 누구보다 긴 시간을 함께 연주한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 센다이, 서울국제콩코르 우승 등 그 실력을 증명했고, 게르기예프, 테미르카노프, 정명훈 등 저명한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손열음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BBC 프롬스 데뷔 무대를 비롯하여 돋보이는 국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연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리사이틀'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음악회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음악가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됐다.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를 연주한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와 슈트라우스는 지난 몇 차례 외국 무대에서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증명해온 만큼, 이번에도 두 사람의 우정이 만들어낸 완벽한 호흡과 최상의 연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예술 생태계 전반이 큰 영향을 받아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하여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클라라 주미 강'과 '손열음' 두 거장의 이번 무대가 활력을 불어 예술가들의 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당극 공연 등을 기획하여 소통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추진하고, 또한 서울시와 우호협약도시 문화교류 행사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유치와 지역 유수 음악가들의 무대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9월 8일(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려지며, 공연 문의는 054-480-4565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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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김경호 with 박완규 록 파워 슈퍼 콘서트구미시평생교육원(박성애)에서는 3월 22일 오후7시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첫 기획공연으로 젊음의 도시, 활력 넘치는 지역 문화발전을 위하여 대한민국 록 대중음악의 대명사 김경호, 박완규 초청 록 파워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30돌을 맞이하는 해이다. 특히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국내 최대의 전자공업도시 구미에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故 김수근의 정신과 혼을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벽돌 하나하나에 담은 지방 문예회관으로 유명하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준비하면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뮤지컬과 대중음악 장르를 선호하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 공연은 공연장 환경에 맞는 대중음악 공연을 유치하여 침체된 경제 분위기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로얄 필하모닉, 독일 베를린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 정통 클래식 공연 유치와 조수미, 사라장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국내 탑의 연주자를 초청한 클래식 공연 을 추진하며 공연장의 공공성과 순수예술 장르에 비중을 두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과 다양한 관람객 개발을 위하여 짜임새 있는 연간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박말기 관장은 “감성과 예술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과 생활예술 중심의 시민 공간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 예술문화의 중심에서 문화의 붐을 일으켜 50년, 70년, 100년의 예술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티켓오픈 14일만에 전석매진(1,200여석)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공연문의: 구미문화예술회관(054-480-456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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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주니어무용단 주신, 16번째 춤이야기 ‘사랑, 그리우다’ 공연구미시 오주신무용학원 19주년 정기공연이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16번째 이야기〈사랑, 그리우다〉가 24일 오후 6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주니어무용단 주신의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번 열여섯번째 이야기는 ‘사랑, 그리우다’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표현하는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무대 위에서는 바로 우리 아이들이 주역 무용수가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각자의 무용재능을 지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 까지 다양한 곳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을 함으로써 재능기부는 물론 한국무용을 세계로 알리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도 하고 있다. 물론 단원들 모두가 프로 무용수로 성장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어떤 분야로 가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구미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자체 기획공연으로 총연출은 오주신 단장과 지도교사 우광연, 김가경 등이 안무를 맡아 무대에 올린다. 무대에 오르는 고등부와 중등부 단원은 계명대 무용과 입학예정 김여진(김천예고 졸업예정), 세종대 무용과 입학예정 박선진(김천예고 졸업예정), 김천예고 최예원, 박다솔, 임지언, 권혜주, 김민섭, 김현지, 이수연, 순심여고 배유경, 경북예고 이민애, 옥계동부중 김나윤, 해마루중 이서윤, 김유림, 천생중 심가빈, 이소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초등생 류유현, 박선유, 백주이, 장수현, 김민서, 전수연, 정은채, 이서율, 손은민, 박윤아, 천경진, 정려원, 황혜린, 박정연, 박소혜, 김서윤, 김나연, 이예솔, 이다인, 박하빈, 고은별, 김민채, 이지희, 장다원, 장예은, 김지예, 이슬기, 홍서연 등과 유치부 한예원, 채린, 이서휘, 김서연, 강다윤, 장서연, 이슬아, 박현규, 김희주, 구예담, 한채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주신무용학원 &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2000년에 창단하여 무수한 무용인을 배출하였으며, 칠곡, 왜관, 구미 등 각 지역에서 15회에 걸친 정기공연을 올렸다.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은 60여명의 청소년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되어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무용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구미시와 자매결연인 중국 장사시 공연, 제 51회 경북도민체전 성화채화 독도공연, 제 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 성화채화식 공연, 2013 김천 시민체전 성화채화식 및 개막식공연, 미국LA 공연, 한국 구미시와 대만 쭝리시 문화교류공연 (금오산, 선산시민회관), 서울 국회의사당 공연, 김천 인재양성재단 100억 달성 선포식공연, 2014년 9월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2017년 1월 미국 워싱턴주 씨애틀 한인의 날 축하공연, 2017년 11월 일본 오쯔시,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문화릴레이(제주도청, 도지사 원희룡), 조선통신사 쌍검무 창작복원, 2018년 9월 중국 장사시 등 다수의 공연이 있다. 전통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의 단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무용단 주신은 학업 성적은 물론,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며 “춤을 사랑하는 열정 만큼은 어느 프로무용수 못지않다.”고 전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이러한 멋진 무용공연을 기반으로 경북 구미에서 배출한 세계적인 한국무용가들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