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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AGC와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AGC와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강당에서 책놀이극 축하공연과 참여작가 팟캐스트로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된다. 이번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문화 조성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여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그림책산책, 삼일문고, 이진우.이숙현 지역작가의 꿈틀그림책연구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합하여 기획 추진하고 있다. 진행 장소와 참여 작가는 양포도서관의 김중석 작가, 황치열도서관의 밤코 작가, 그림책산책의 김상근 작가, 삼일문고의 유설화 작가로 각각의 장소에서 북토크, 워크숍, 팟캐스트를 통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양포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 그림놀이 ▴도치와 릴라의 도서관여행(기획전시)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더지의 소원'의 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산책에서는 ▴작가와 이야기워크숍 ▴금리단길 그림책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 함께하는 삼일문고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작가가 들려주는 <슈퍼거북> 이야기 ▴밤코 작가와 함께하는 책수다가 운영되며,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는 금오종합복지관에 위치한 황치열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기타 행사문의와 참가신청은 양포도서관(☎480-4772), 금오종합사회복지관(☎458-0230), 그림책산책(인스타그램Walk_picturebook통한DM신청), 삼일문고(☎453-0031)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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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개설 서비스 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10월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홈페이지(www.gumi.go.kr/museum/)를 개설하여 7월 중순부터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는 박물관 시설안내, 상설 및 기획전시, 교육‧체험프로그램 등 관람 편의를 위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장 자료, 발간도서 목록 등을 볼 수 있는 학술 공간도 마련했다. 먼저 메인화면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내려다본 전경 사진과 함께 오시는 길, 안내 전화, 관람 시간, 휴관일과 같이 관람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과 기획전시 및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게시판은 소개마당, 안내마당, 전시마당, 교육‧체험마당, 자료‧연구마당, 열린마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의 화면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어 편리하고 스마트한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 6월 30일 막을 내린 첫 번째 기획전시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는 360° VR 영상을 활용해 전시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에서 지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스마트 박물관 조성사업(문체부 공모사업)과 연계, 비대면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점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미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구미 역사 보관소,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최한 학술대회 자료집을 열람할 수 있는 학술행사 게시판 등 학문적 깊이 있는 내용들로 풍성하게 채워 구미를 대표하는 박물관다운 면모를 갖춰갈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아직 구미성리학역사관을 다녀가지 않은 이들에게는 널리 홍보하여 성리학 랜선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미 방문했던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되고 기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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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 연계 학술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4일 오후 1시 30분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 연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서원 및 문중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한국서원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역사학, 한문학 등 전문분야의 연구자가 금오서원을 비롯한 구미의 대표적인 서원들이 지닌 특성과 의의를 조명하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됐다. 이수환 영남대학교 교수의 '영남지역 서원건립 상황과 특징'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수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실장의 조선후기 선산과 인동지역의 서원기록을 통한 구미지역 서원의 건립 추이를 살펴보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현재 기획전시 중인 '금오서원'에 대한 연구성과도 눈에 띄었는데, 류영수 구미성리학역사관 연구관은 '금오서원 오현(五賢)과 구미 정신' 주제로 창건 당시 금오서원의 원위치를 고찰하는 동시에 배향 오현의 삶과 정신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병훈 영남대학교 교수는 조선후기 금오서원의 건립과 운영양상을 조명했다. 금오서원 이외에도 채광수 영남대학교 교수는 '노상추일기'를 중심으로 문산서원의 변천 과정과 문중의 서원 운영을 살펴보았고, 한재훈 연세대학교 교수는 16세기 성리학의 변화추이에 따른 낙봉서원 ‧ 동락서원 봉향 인물의 학문과 사상을 집중 조명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조선시대에 5개소의 사액서원이 존재했던 구미는 명실 공히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었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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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 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고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 054-480-4940)도 받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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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제1회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8일 오후 7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분관인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제1회 선주의 얼 역사문화 교육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후원단체인 (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 노용순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본 행사는 경북 지역 교사들의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Hotjical)에서 기획하고 구미교육지원청의 '모둘림(모두+어울림) 인성교육사업'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야은역사체험관에서 개최됐다. 헛지컬 소속 차보배 경산서부초등학교 교사의 '한 걸음 두 걸음'(뮤지컬 '빨래' OST) 공연을 시작으로 금오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스쿨오브뮤지컬'의 <그런가봐>(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옥계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라온'의 <맘마미아>(뮤지컬 ‘맘마미아’ OST) 등 학생들의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역사문화 토크쇼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서유진 학생대표와 김찬성 지도교사, 노용순 소장이 공연제작 과정과 '선주의 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선산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의 <노상추 일기> 공연은 조선시대 선산 출신의 무관(武官)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모티브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장세용 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빚어낸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미의 문화는 구미 시민의 손으로 만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고산 황기로 탄생 500주년 기념전'에 이어 9월경 ‘노상추 일기전’을 개최하여 일기 원본 일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 구미성리학역사관 ☎054-480-2681~268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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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는 5월 2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문을 연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4만7,350㎡, 연면적 2만8,414㎡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새마을광장, 새마을운동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 새마을운동 이전과 태동, 확산 단계에 따라 계획된 테마촌,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위한 교육연구시설인 글로벌관, 새마을운동 리더를 양성하게 될 연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마을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체험·연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종합 학습 공간으로 21C 새마을운동의 비전 제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자 조성되었다. 2018년 11월부터 구미시에서 전시관을 비롯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9년 7월 전시관 운영 및 콘텐츠 보강 기본계획 수립 후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4월 1일부터 도에서 직접운영 함으로써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메카이자 중심지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 완료에 따른 전시관 개관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도기욱 도의회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도의원, 최외출 영남대총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도새마을회장단,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관식은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유튜브 영상, 경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의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단장된 전시관은 1층은 오픈형 북카페ㆍ책마당, 만남의광장이자 휴식공간인 에코홀,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를 감상 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제작하여 카페 같은 로비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의 새마을운동 태동관과 3층의 새마을운동 역사관은 첨단전시기법으로 구성하여 어른들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어린이들이 겪어보지 못한 그 시대 생활상의 변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유산 아카이브, 기획전시실, 키즈 도서관 및 키즈 어드벤츠 등을 마련하여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관광객 등 도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층 로비의 미디어큐브는 최신 전시트렌드인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아나모르픽 미디어)와 새마을운동의 정신, 가치, 역사 등의 이미지를 4차 산업과 연계하여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전시관을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활동 중심의 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이 위치한 글로벌관, 새마을광장, 야외둘레길, 한마음공원 등이 어우러져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박정희 생가, 박정희 역사관을 연결하는 도내 가장 핫 플레이스한 새마을운동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포항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과 체험공원, 청도의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연계하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새마을운동 관광벨트화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계승·발전할 필요성이 있으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마을운동의 전시·교육·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써 새마을운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과거와 미래가 현존하고 다양한 세대가 새마을정신을 공유하는 창조적 문화컴플렉스 공간으로 도민 여러분의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ㆍ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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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방문객 포토존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00~11:00, 오후 12:00~13:00, 14:00~15:00, 16:00~17:00 4차례 가동한다.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강당, 카페 등이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가 특별 전시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구미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고, 성리학을 배우면서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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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역사자료관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김용만 관장의 추진 경과보고와 시설 투어 해설을 듣고 전시내용과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구미지역 대표 기관‧단체장과 박물관 전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역사자료관 전반에 걸쳐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159억원의 사업비로 박대통령생가 주변에 연면적 4,358㎡,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대통령 유품 5,670점을 보존 및 관리하기 위한 수장고와 상설 및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과정으로 꾸며졌고, 기획전시실은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를 주제로 개관 기념 특별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획전시가 완료되는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을 통해 박정희대통령 유품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3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관람객의 불편사항 및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9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어르신들에게는 박정희대통령의 옛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은 구미 근현대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박정희대통령생가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연계하여 구미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역사자료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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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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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의 휴식처‧배움터로 자리하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이 지난해 10월 23일 금오산 자락에 개관한 후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새로운 힐링장소와 교육공간, 여가생활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월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6,725명(8일간, 일평균 840)을 정점으로 코로나19로 휴관한 12월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2월 말 기준 일평균 300명의 방문객이 꾸준하게 찾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는 3,900명이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기존 전시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공예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놀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나무에 장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첫 번째 기획전을 6월 말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기획전시관에서는 연 2회 주기적인 기획전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성리학역사관은 보다 수준 높은 운영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학술조사ㆍ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ㆍ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 작년 1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문강독, 서예, 성리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성리학아카데미는 성리학에 정통한 유수 대학 강사진을 초청하여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성리학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도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다."며 "구미시민들의 교양 증진, 여가 생활의 메카, 나아가 대한민국 성리학의 중추적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