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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 주제 기획전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취임 60주년이 되는 2023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다. 이번 전시 1963년은 올해와 같은 계묘년이자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한 해로 군정(軍政)에서 민정(民政) 이양이라는 큰 정치적 대변혁과 사회, 경제, 문화 등 일련의 대표적인 사건을 다루며 역사를 재조명한다. 이와 함께 당시 생산된 박정희 대통령 유품과 사진을 함께 전시해 시대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이룩한 조국 근대화의 첫 여정을 회고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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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 도록 발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운영하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지난해 '노상추일기–노철·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그 전시에 대한 도록을 발간했다. 노상추(1746~1829)는 선산 독동 출신으로 정조 때 주로 활동한 인물이다. 그는 무과 급제 후 삭주부사와 홍주영장, 가덕첨사 등 내외 무관직을 거쳤으며, 80세에 무관으로 최고위인 종2품 동지중추부사의 직첩을 받았다. 노상추가 주목받는 것은 그가 남긴 일기 때문이다. 그는 아버지 노철의 가르침에 따라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간 일기를 썼고, 현재 53년 치의 일기가 남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기탁 보관되어 있다. 일기의 내용에는 18세기 금오서원, 채미정의 상황 등 고향 선산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지방관으로 근무할 때의 그 지역 사정, 중앙관으로 있으면서 조부인 노계정을 매개로 한 정조, 채제공과의 특별한 인연 등 다양한 역사 자료와 얘깃거리가 담겨있다. 특히 지난 기획전시에서는 최근에 발굴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의 '선고일기' 실물이 처음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19세기 지역사의 다양한 얘깃거리가 한차례의 전시로 끝나버리게 되는 아쉬움과 전시 공간에서 소개되지 못한 자료들이 사장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는 전시기간 내내 있어 왔다. 이번 도록의 발간은 이러한 우려의 해소에 의의가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기획전시 당시 전시되었던 자료와 전시에서 담지 못했던 자료를 한데 모아 도록을 편찬하였으며, 도록의 말미에 관계 논문을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도록 발간을 통해 노상추의 삶과 그 일기에 담긴 구미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며, 이러한 사업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상추일기 도록을 비롯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발간한 도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 자료․연구마당에서 PDF파일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문 의: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 *누리집 :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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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청 '오운여상 졸업생 25여명' 추억의 기획전시관 방문[구미인터넷뉴스]오운여상 졸업생 25여명이 2월 16일 학창 시절 소중한 인생의 마중물이 되어준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내 모교를 방문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기획된 '오운여상 추억의 기획전시관'이 마무리되어 구미시(시장 김장호)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으며, 일정에는 새마을 테마 공원, 박정희 역사자료관, 삼성전자 스마트갤러리 등도 함께 포함됐다. 오운여상은 여건상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오롱그룹 창업주 오운(五雲) 이원만회장이 1979년 3월 설립한 산업체 부설고등학교이며, 경제발전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2000년 2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3,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배움의 전당은 막을 내렸고 오운여상의 건학이념도 20세기의 깊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구미시는 오운여상 자료를 수집하고 개별 졸업생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추억의 기획전시관을 259㎡(약 80평, 4개교실) 규모로 진행했으며, 그 첫 손님으로 졸업생을 맞이한 것이다. 방문에 참여한 K 졸업생은 "고단한 일과에 힘든 시간이었지만 늘 친구들이 있었고, 부모님 역할까지 참 열심이셨던 좋은 선생님들이 곁에 계셔서 이겨 낼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요즘도 그 당시 친했던 친구들과 국어 선생님, 기숙사 사감 선생님을 시간이 되면 만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함께 참여한 L졸업생은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도전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일에 적극 노력해 준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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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 간부 총 32명 市 개청 이래 최다!...여풍당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월 20일자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48명 등 간부공무원 54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간부 공무원의 약진이다.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 자리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 이에 따라 여성국과장급 간부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구미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2명이 되었으며, 이번 5급 승진의결자 10명중 여성공직자 비율이 70%(7명)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또한, 환경교통국장에는 기획전문가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임하여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환경 및 교통 문제에 대한 정책적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투자과장에는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을 보임하여 경제산업을 총괄하게 하는 등 주요보직 국과장을 여성으로 배치하여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구청년과장에는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박상진 정책기획과 기획팀장을 발탁하여 최연소 과장으로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인구 및 청년정책을 수립․추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홍보담당관에는 경상북도와의 과감한 인사교류를 통해 경상북도 대변인실 정종혁 신임 사무관(직무대리)을 발탁하여 젊은 도시 구미 이미지에 걸맞은 젊은 감각의 홍보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6급이하 승진 의결의 경우 220명의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하여 이 중 여성공직자는 116명으로 비율이 53%에 달했다. 이번 인사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승진 인사 반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이번 인사는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일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 구성에 초점을 뒀으며, 여성공무원을 배려한 인사도 병행하여 구미 시정이 보다 많은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국과장급 전보인사에 이어 6급이하 팀장 및 주무관급 전보인사를 1월 말까지 완료하여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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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학술대회 '야은 길재의 재인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9일 오후 2시에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연계 학술대회 '야은 길재의 재인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 경상북도와 해평길씨 대종중에서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유림, 문중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고,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생중계하였다. 길재는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출신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정치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 정신을 견지하였다. 특히 그는 정몽주를 잇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라는 명성과 지위를 이루는 데에 바탕을 제공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기조 발표에서 김용헌 한양대학교 교수는 '야은 길재의 절의와 참된 지식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길재의 자취와 흔적, 관련 기록, 유적 등에 의미를 부여하고, 조선의 지식인들에게 영향을 준 그의 출처와 절의를 통해 시대에 걸맞은 올곧은 선비, 참된 지식인의 길을 제시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먼저 김무진 성천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조선 후기 길재 봉사손 녹용의 역사적 성격'이라는 주제로 해평길씨 문중을 아울러 길재 봉사손에 대한 조정의 예우와 성격을 규명하였다. 이어서 이경동 공주대학교 교수는 '조선시대 야은 길재에 대한 인식과 위상'이라는 주제로 길재에 대한 조선 전기의 단편적인 두 갈래 시선이 조선 후기에 이르러 다양한 평가를 통한 인식 변화와 위상의 정립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임근실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원은 '조선시대 길재 제향 서원의 건립 추이와 성격'이라는 발표에서 금오서원, 오산서원, 성곡서원의 건립 과정 연구를 통해 길재의 위상 및 조선 성리학(도학)의 계보가 정립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관련 분야 전공 학자 4명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야은 선생에 대해서는 그동안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알려져 있던 나머지, 한편으로는 간과하거나 소홀했던 점도 없지 않았다."며 "이런 점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기획전시와 더불어 야은 선생의 삶, 학문, 절의, 평가, 위상 등을 총체적으로 재조명한 특별한 기회이자 구미의 인문 정신 및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성격과 역할에 걸맞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다음 기획전시는 2023년 3월에 '밀양박씨 용암공파 문중 기탁자료전'(가제)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 의: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1~7) *누리집: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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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경북의 이야기를 잇다' 팝업스토어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경북의 이야기를 잇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마켓공오사(054)'를 컨셉으로 경상북도 3대문화권 주민사업체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통발효초, 수제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구미특별전 코너에서는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들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10월 22일(토), 29일(토) 13:00부터 한 시간 동안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한 감성콘서트를 진행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 힐링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문화사랑방에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경상북도 3대문화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 23일 개관하여 같은 해 12월 18일 제1동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2022년 8월 9일부터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이 기획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사랑방에서는 스탬프투어, 목판체험, 대형 윷놀이, 투호, 금궁 등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박물관에 대한 만족도를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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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금오공업고등학교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과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천)는 9월 20일부터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 개막식을 개최했다. 역사자료관 개관 1주년과 금오공고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꾸려진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상설전시 '공업입국의 꿈'에서 표현된 기능인재를 심도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야기는 공업고등학교 1기 졸업 40주년 기념집 '농담과 여백'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정한 가상의 인물이 서술하는 방식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역사자료관 이연희 관장은 "이번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중화학공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기능인재의 구슬땀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동 특별 기획전 기능인재는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홈페이지 :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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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및 기념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9일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의 평가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길재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節義) 정신을 견지하였다. 특히 정몽주를 이어 김숙자에서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 평가되면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만나다[謁]·기리다[讚]·그리다[慕]·해평길씨가의 사람들' 등 4부분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는 길재의 시호 교지(諡號敎旨)와 야은선생행록(冶隱先生行錄), 왕이 길재의 제사에 내린 사제문(賜祭文)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된다. 특히 야은선생행록은 길재의 문인인 박서생이 간행했다는 야은집이 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전하는 가장 이른 시기에 간행된 야은 문집으로 충남대도서관 소장본과 성주 자양서당 소장본의 실물을 접할 수 있다. 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 오후 2시에는 '야은 길재의 절의 정신과 야은선생행록'이라는 주제로 김석배 교수(금오공과대학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석배 교수는 길재가 평생 추구했던 정신 즉, 야은 정신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불과 7~8년 전까지만 해도 알려지지 않았던 '야은선생행록'을 확인하여 판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간행 경위와 개요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또한 향후 후속 간행된 여러 종의 야은 문집과 비교하여 야은 문집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가 야은 선생에 대해서는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알려져 있던 나머지, 한편으로는 간과하거나 소홀했던 점도 없지 않았다."며 "이번 전시에는 기존에 알려진 자료뿐만 아니라 1741년에 내려진 최초의 시호 교지와 야은선생행록 등을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역사관의 성격과 역할에 걸맞은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중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은 8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이다. ▲문 의 : 구미성리학역사관 사무실(☎054-480-2681~7) ▲홈페이지 :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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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박정희대통령 특별기획전 전시[구미인터넷뉴스](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유영구)은 '위대한 국민과 함께 한 영광의 날들'이란 주제로 7월 28일 11:0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기획전시실에서 박정희대통령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61년부터 1979년까지 6,737일 박정희대통령 재임기간 조국근대화을 위하여 걸어왔던 발자취를 되새기며 국민들과 함께 이룩한 조국의 발전사와 기적의 이야기들을 영상과 사진들로 재조명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시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토 균형 발전정책으로 구미공단, 여수산단, 구로공단 등을 조성하여 조국근대화를 이루신 박정희대통령의 지혜와 혜안이 오늘날 한국경제 위기 돌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숭모관 건립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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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기획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관장 이연희)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하 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6월 15일(수)부터 역사자료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능화판은 옛 책의 표지를 장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양을 새긴 나무판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의 문양과 재질을 사진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 소재를 현대예술로 재해석한 전시를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을 제고하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역사자료관 이연희 관장은 "이번 공동기획전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를 통해 능화판과 전통 문양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수 있는 예술적 가치를 공유해 보길 바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능화판, 책에 멋을 더하다' 전시는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관람은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0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전시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대표전화 ☎054-480-4940 * 홈페이지 http://www.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