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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2/27선주원남동/정철어학원 이웃사랑 실천 2013년 12월 24일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 소재 정철어학원 봉곡캠퍼스(원장 김태정)에서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20kg 1포, 라면 9박스(4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 행사는 정철어학원 봉곡캠퍼스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모은 라면, 쌀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하여 연말 연시를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태정 원장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며 따뜻한 나눔행사를 실천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선주원남동/12월 통장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12월 26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통장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는 2013년도 마지막 회의로 42만 시민과 함께 거둔 주요 성과와 성장지표에 대한 설명과 선주원남동 각종 사업추진 성과와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민 안녕기원 2014 희망의 타종행사, 금오산 해맞이 방문객과 선주원남동 안녕기원제 및 해맞이 참여 동민 떡국나눔행사와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 적십자회비 모금, 주소제대로 갖기 운동, 동물등록제 시행 등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공지사항을 전달하였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은 “그동안 각종행사 참여와 성금모금 등에 적극 협조해주신 통장님들 덕분에 2013년도 동행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14년에도 선주원남동이 행복하고 화합된 동이 되도록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양포동/송년의 밤 행사 양포동(동장 장도익)에서는 12월 26일(목) 17시 구미코에서 변우정 도의원, 권기만 구미시기획행정위원장, 윤종호시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자생단체장,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 준 지역주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양포동수요회(기관․자생단체장 모임)에서 주관했다. 시상에는 수요회(회장 장도익)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봉사한 5명에게 동민 감사패 전달 및 단체 활성화와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에 공이 많은 자생단체장 3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해마루풍물패의 설장구 공연으로 시작한 식전행사는 동민 박중열씨의 축하노래, 김문희다이어트댄스 공연, 그리고 성원아파트 관리소장인 손정재씨의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한층 살리고 이어 양포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케잌 절단식과 건배제의로 동 발전과 주민화합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찬이 끝난 후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동민 노래자랑과 무용단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끝나는 시간까지 동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도익 양포동장은 송년사를 통하여 “동민 여러분 모두가 2013년 한 해 동안 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셨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는 구미시가 수출 360억불 달성과 인구 43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특히 청렴도 평가에서 중상위원 진입으로 청렴도를 대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다가오는 갑오년 말띠 해는 구미시와 동민 모두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2014년에도 구미시정은 물론 동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하였다. 인동동/한마음 송년회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013.12.24(화) 15:00 인동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인동동발전협의회(회장 윤영철) 주관으로 윤정길 부시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봉사단체장 등 지역 주민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노고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13년 인동동 한마음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식전행사로 금빛소리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의식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송년인사 및 축사와 2부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맞이를 위한 시루떡 절단 및 덕담, 건배제의 뮤직스케치 음악 공연,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영철 인동동발전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명품구미의 주축인 인동동의 지속적인 발전은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각 기관 단체 및 주민들 덕분이며 2014년에도 살기좋은 인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정길 부시장은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4년에도 각 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더욱 발전하는 인동동 만들기에 전 주민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갑오년 새해도 함께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과 행운이 깃들 기를 기원하였다. 임오동/통장협의회 송년회 임오동(동장 김구연)에서는 12. 26(목) 14시 통장협의회(회장 배춘길)회원 22명이 12월 월례회의를 한후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전직통장님과 함께 계사년 ‘1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43만시대 진입을 위한 축하계획, 2014 희망의 타종 행사, 공단순환버스 운행, 동물등록제 시행 등 시정사항을 홍보하였고 또한 이날 우수통장 및 공로패를 수여받은 전·현직 통장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송년회가 열려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구연 임오동장은 올한해 고생하신 통장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청마의 해 갑오년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전·현직 통장 님들이 동발전을 위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신평1동/동민화합 송년회 신평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최정이, 이옥례)에서는 2013년 12월26일 오후 15시에 신평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의회운영위원장, 김익수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을 마무리하고 2014년 희망찬 갑오년을 맞이하기 위한 『신평1동 동민화합 송년회』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기관단체별 추진성과를 돌이켜 보면서 계사년 한해 지역발전의 중심에서 애쓰신 각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 동민들의 노력을 서로 격려하였으며, 간소하게 준비한 다과를 즐기면서 갑오년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권남원 신평1동장은 2013년 한해동안 동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기관단체장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갑오년 한해에도 살기좋고 발전하는 신평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형곡2동/자유총연맹 형곡분회 송년회 자유총연맹 형곡분회(회장 김영미)에서는 2013. 12. 23(월) 형곡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회원 및 내빈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곽병철 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표창패 수여식 및 2014년도 임원선출에 관한 주요안건으로 토의를 한 후 한해활동을 마무리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해 형곡2동장은 올 한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동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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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미시정 성과 [기획보도]‘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던 2013년 구미 시정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목표 360억불 초과 달성과 5공단, 확장단지 조성 가속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 약속된 일자리 창출, 고품격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더 큰 행복구미를 활짝 연 한 해였다. 특히,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 신규투자를 비롯한 끊임없는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늘면서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13년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금오테크노밸리」조성,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등 대형국책사업인 추진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의료기기, 바이오, 광학,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독일 및 미국의 기업 및 연구소와 국제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고,「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건립 및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으로 탄소제로도시 실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세계 최초「무선충전 전기버스」도입,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UTIS) 시행으로 최첨단 녹색교통 기반을 마련하고,「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개최,「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전국 최초 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기반을 구축하였다. 아울러,「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개관,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으로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화하고,「구미시 장애인체육관」준공,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고품격 문화체육도시를 조성하였다. 또한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1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서울 「구미학숙」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교육경비 지원 확대 등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금오지․문성지 생태공원과 3대 도시숲 조성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건강한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민선5기 취임 이후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여성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연말에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구미를 앞당겼다. 이 밖에도,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지역순방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소속 직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제도를 시행하여 도내 최초「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 운영 등 고강도 청렴정책을 시행한 결과 ‘1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5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하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대외적으로는 중국 광안시, 장사시, 대만 쭝리시 등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2014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등 국제․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 8년 연속「전국 복지정책 평가」우수지자체 선정,「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대상 등 44개 기관수상과 시장님 개인수상 3개, 국․도비 2,541억원 확보, 전국 최초·최고·최다 타이틀 획득 등 시정 전반에 걸쳐 값진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있고 앞서가는 도시로 평가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년 시정을 되돌아보며 계속된 경제위기와 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42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구미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뜻 깊은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 짓고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신성장동력 확충 및 산업구조 다각화로 강한 경제 실현 증가하는 산업수요를 뒷받침하게 될 5공단과 확장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은 현재 산동지역 1단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지난 10월 2단계 해평면 지역도 보상에 착수했으며, ‘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올해 말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추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또,「모바일융합기술센터」등 IT융합기술단지를 주축으로 한「금오테크노밸리」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R&D 핵심거점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의 공약사업인「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을 비롯,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 3D부품소재 지원센터 구축 등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 태양광, 자동차부품 등으로 업종 다각화를 이뤄 구미공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다. 투자유치 11조원 돌파, 근로자 11만 시대 견인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주) 8,326억원의 신규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11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에 힘입어 구미공단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9월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0만 5,870명을 기록하며 근로자 11만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3일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1․3․4단지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에 공단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단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가 0.5㎢(15만평) 추가되어 당초 3.1㎢(94만평)에서 3.6㎢(109만평)로 확대 지정받음으로써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1단지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 박차 낙동강이 도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구미만의 특색있는 자연조건을 활용해 문화, 레저, 관광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밑그림을 완성하였다. 지난 1월 카이스트에서 추진하는 무선충전 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급전시설 6개소,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등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7월부터 구미역과 인동지역을 잇는 간선노선에 전기버스 2대를 투입하여, 세계 최초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최첨단 녹색교통 선도도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구미 인구 55만 시대를 대비한 202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야간경관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수립으로 체계적인 야간경관 활용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금오지, 문성지 생태공원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확장, 담장허물기 등 2006년부터 지속 추진해 온「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회색 공단도시를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이 선정한「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인동 도시 숲 등 구미의 가로수길이 3개소나 선정되었으며,「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아울러,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의 권역별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되어「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을 건립중으로 내년 2월 준공되면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한편,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 재난․안전사고 전담조직 ‘안전재난과’, ‘환경안전과’ 신설, 순천향대 구미병원「환경보건센터」개소, 전국 최초「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개소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환경도시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구미 대표 아이콘화 지난 1월 박정희대통령 얼 계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하였으며, 특히 내부에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을 설치하여 박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첨단 영상기술로 볼 수 있어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지자체장으로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운동 발전 기여 유공「새마을휘장」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건립중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과 생가주변 공원화 사업이 준공되면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돼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파독(派獨) 50주년을 맞이하여 파독 광부․간호사 224명이 모국을 방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태로 상실감에 빠졌있던 고국방문단을 발빠르게 구미로 초청해 구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따뜻한 동포애를 느끼게 해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이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강동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을 건립중에 있고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으로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8월 준공한「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을 비롯, 구포동 생활체육공원, 학서지 복합체육시설 조성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 세계 62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166억원을 조성하였고 총 3회에 걸쳐 413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구미학숙」건립은 올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1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하여 전체학생의 45%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교육경비지원을 282억원까지 늘리면서 2006년 대비 40배나 확대하는 등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이 밖에 구미에서 처음 개최된「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 7회째를 맞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공공도서관 6개, 작은도서관 2개, 새마을문고 36개소, 장서수 90만권으로 전국 최고의 독서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 및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행복도시 실현 고아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선산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상수도 공급 확대로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동 참 생태숲 주변 산림에코센터,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조성으로 농촌마을을 관광 자원화하고 지난 8월 해평 냉산에「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준공하여 3대 산악레포츠인 인공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대적 장사시설 도입으로 선진 장사 문화 정착을 위한 「시립화장장」건립사업은 지난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까지 확대하고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화 사업을 11종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브랜드사업 ‘Navi 인증제’ 확대, 새마을 건강장터 운영 등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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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4 거리모금 및 주민서비스 한마당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서는 2013. 12. 20.(금) 15:00부터 17:00까지 구미역광장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봉사단 등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4 거리모금 캠페인 및 찾아가는 주민 서비스 한마당』 실시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 나눔 실천 시민들에게는 행복을 전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었다. 매년 실시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은 찾아가는 주민서비스와 함께 진행하 여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자 시민참여 프로 그램으로 공연, 행운쿠키 및 행운쪽지 보내기, ‘꽃자리 나눔’, 무료 차 제공 등 다양하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덤으로 주는 행복을 위해 아웃백스테 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호밀 빵과 강동병원에서는 기초건강 상담 및 체크를 통해 나눔 실천을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 움을 전하였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거리모금 캠페인 및 서비스 제공 에 참여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특히 추운 계절을 맞아 어려 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 하고 구미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향기롭고 복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인 『희망2014나눔 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 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 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 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2008년도부터 운영하여 매년 5회 이상 농촌지역과 각종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 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전개되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좋은 복지 서비스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한마당은 인동동(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 도개면(어르신 건강체험 한마당), 선주원남동(도심속 물놀이 한마당) 도량동(영유아 문화체험 한마당)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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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문화Study클럽 평가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3(금) 시청3층 상황실에서 문화Study클럽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3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제2기 문화Study클럽은 임기2년 동안 연극, 연주회, 뮤지컬 등의 관람을 통해 시정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왔다. 2012년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공연관람과 독서를 통하여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유치‘, 중소기업 지원시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으로 중산층을 위한 시책들을 제안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등의 관람으로 클래식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개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등 구미시의 발전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지식과 교양 리더로서 연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선도하는 등 문화Study클럽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날은 33명의 회원 중 특히 활동이 우수한 3명의 회원에게 상패를 전달하였다. 수상자는 ▲최우수 과학경제과 지식산업육성계장 장세철 ▲우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최용희 ▲장려 선주원남동 임정희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엄상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제2기 문화Study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내용의 정책 발굴과 우수시책 발굴에 문화Study클럽이 앞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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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도시 구미, 문화예술을 품다! (기획기사)지난 산업화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궤를 함께 해온 구미는, 과거의 산업도시에서 머무르지 않고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지속적인 진보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구미는, 비단 산업과 경제의 중심 도시로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산업과 경제’라는 시대적인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의 역사와 문화가 산업과의 공존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구미 역사 문화의 재탄생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가지고 있는 구미, 이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불교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신라, 그 시작은 구미에서 출발하였다. 고구려 승려 신분으로 신라에 몰래 숨어 들어와 신라의 땅에 처음으로 도리사라는 사찰을 건립하고 포교 활동을 했던 아도화상. 여전히 그의 흔적과 기운이 느껴지는 도개사를 비롯한 그 일대 지역은 아도화상이 남기고 간 불교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신라불교문화초전지」로 새롭게 태어날 채비를 하고 있다. 불교문화 체험관, 불교문화 전시관, 불교문화스토리텔링관 등이 들어서게 될 「신라불교문화초전지」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가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출발지였다면, 조선시대 성리학 중흥의 출발지 역시 구미라 할 수 있겠다. 구미 출신으로, 성리학의 대가로 존경받고 있는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채미정과 이를 품은 금오산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설립과 함께 성리학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공원으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2016년도 완공 예정이다.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우리나라 경제 발전 역사 속에서, 구미는 가난한 나라를 세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 준 박정희 대통령이 태어난 도시로, 상모동에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박정희 대통령의 일생 및 업적과 함께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아시아 최초 360도 하이퍼 돔 영상관으로 구성된 「민족중흥관」이 개관하여 연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 지역을 우리나라 경제 발전 시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구미 예술문화의 진화와 발전 구미의 예술문화 역시 양적으로, 질적으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 준 「구미국제음악제」, 배우와 관객의 호흡이 주는 연극의 매력을 맛보게 해준 「구미아시아연극제」, 우수한 독립영화를 소개하여 시민들에게 영화 감상의 스펙트럼을 넓혀 주었던 「구미독립영화제」 등 규모 있는 예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등 전국에 있는 많은 예술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나아가 우수한 예술인들을 육성․발굴하는 전통과 공신력 있는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우리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간 100여개 문화예술단체를 지원,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구미가 더 이상 산업도시로만 머무르지 않고 연중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화예술 복지 실현 구미의 인구는 42만 명에 육박하며 최근 3년간 인구 증가율이 도내 1위로 연간 많은 인구의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평균연령 34세로 30대 이하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로 시민들의 문화의식 수준과 문화활동 참여에 대한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미 강동 지역은 인구 11만 명 이상 거주하는 구미국가공단 1, 2, 3, 4단지 배후지역으로, 지역민들에게 좀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강동문화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생활체육시설, 도서실 등으로 조성되며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다.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명품문화도시 구미 구미시는 이렇게 구미가 가진 역사문화 콘텐츠를 재가공하여 개발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미의 역사는 과거의 것으로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와 함께 숨쉬며 또 다른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좀 더 많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언제나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명품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가 가지는 가치와 경쟁력은 다른 무엇보다 현재 그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이 가지는 만족감에서 비롯될 것이다. 그리고 이 만족감은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에서 비롯되기에 <만족스러운 삶>, <질 높은 삶>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고 균형을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며 명품도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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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구미시는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구미대학교에서 “구미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장,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장, 보육시설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 내에 사무실을 갖추고, 센터장과 식품영양 전문인력 9명으로 구성되어 영양위생팀과 기획운영팀 2개팀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보육 시설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식품위생관리를 지도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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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기관장모임,사랑의 나눔 실천구미사랑기관장모임(회장 윤정길부시장)회원들은 12. 11.(수)성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성금 3백만원을 전달, 격려하였다. 이번 성금전달은 연말을 맞이하여 기관장들이 직접 시설 운영 및 난방비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요양원, 구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각 시설당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을 하며 시설장ㆍ직원들로 부터 운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구미지역에 소재한 14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구미사랑기관장모임』은 매월 정례모임을 통하여 기관단체간 원활한 업무 협조를 하고 있다. 매년 기관단체장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출연한 성금 6백여만원으로 연말과 추석명절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각 3백만원을 복지시설과 공익사업 등에 기탁하고 있어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윤정길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전달해드린 작은 성금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훈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회원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사랑기관장모임(구사모)에는 구미시부시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국민연금구미지사장, 농협중앙회구미지부장, 대구은행경북희망본부장, 지적공사구미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장, 수자원공사구미권관리단장, 한전구미지사장, KT구미법인지사장, 한국폴리텍구미캠퍼스학장, 금오공과대학교 기획처장, 세영정보통신(주)대표이사,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사무처장 총 14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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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전)경주부시장, 시장출마회견이재웅(전)경주부시장 구미시장 선거에 출마할 이재웅 (전)경주 부시장이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에서 내년 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내년 시장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후보들 가운데 첫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시민이 즐겁게, 편하게, 잘살게' 라는 슬로건으로 출마를 결심한 이재웅 (전)부시장이 구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그에 따른 신념과 포부를 설명한다. 또한 지난 42년간 쌓아왔던 투명하고 풍부한 행정경험과 창조적이고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신념과 소신 그리고 구미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기 위한 열정과 소통의 공감(共感) 행정으로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은 구미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하였다. <주요경력> □ 구미시 기획담당관․총무과장 □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행정지원국장 □ 경상북도 비서실장 □ 영천시 부시장(시장권한대행) □ 경주시 부시장 □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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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교의원 조례안 발의구미 김봉교 의원 구미 출신의 김봉교 의원(기획경제위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친환경축산업 육성 조례안이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 오는 17일 본회의에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축산업의 전국 최대 피해 지역이자 지난 2010년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경상북도가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하고 도내 친환경축산업의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업 육성․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친환경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는 친환경축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토록 하였으며 친환경축산업의 기술개발․보급, 홍보․교육, 위생․품질관리 등에 대한 지원규정과 친환경축산업 육성지원의 원활한 운영과 심의·자문을 위한 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였다. 친환경축산업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안전관리인증농장” “동물복지축산농장”등을 지정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법인이나 단체가 육성사업을 추진할 경우 그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도록 규정하여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봉교 의원은 경상북도가 FTA 등 개방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친환경축산업의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업 육성․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먹거리인 인증축산물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자 본 조례를 제정해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 조례가 시행되면 사료첨가제, 항생제·항균제 등 화학자재를 미사용하거나 최소화하여 위생적인 사육관리를 통한 생태계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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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4나눔 캠페인 생방송 모금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12. 4.(수) 14:00부터 15:30까지 시청광장에서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이 실시되었다. 이날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은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었다.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마음 따뜻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인해 더없이 좋은 날에 구미시민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해주고자 1,000여명이 참여하여 나눔의 띠를 이어주었다.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인『희망2014나눔 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2. 21(토) 13:30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거리모금 캠페인이 계획되어 있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기획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