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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LG주부배구대회 '상모사곡동.진미동 선수단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28회 LG주부배구대회를 앞두고 8월 24일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과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24일 19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 야외 배구코트에서 상모사곡동 체육회(회장 박영규)주관으로 주부 배구선수단, 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을 통해 주부배구단 감독 및 선수단들은 제28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연습하겠다면서 상모사곡동을 사랑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배구선수단의 출발을 응원하였다. 상모사곡동 체육회 박영규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발대식에 참석하여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부배구 선수단이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경기자체를 즐기면서 제28회 LG주부배구대회가 상모사곡동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24일 18시 진평동 아름공원에서 제28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발대식을 김창혁 도의원을 비롯한 김근한, 소진혁 시의원, 유관기관․자생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미동 선수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체육회장 인사, 도․시의원 축사, 주부배구선수단 인사 및 훈련일정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유관기관, 자생단체장과 체육회원들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안해철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선수단을 대표하여 서연기 선수는 "훈련에 전념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진미동 선수단 격려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내빈 및 단체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열정과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부상자 없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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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시의 상생협정 파기 통보'에 대한 입장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지난 4월 4일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에 대한 대구시의 일방적 파기 통보와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대구시에 입장을 전했다. 먼저, 협정서 파기로 인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사업이 중단되거나 장기화됨으로써 그 피해가 대구시민에게 전가될 것이 우려되며, 240만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대구시로부터 협약서가 파기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이와 관련 구미시는 8월 18일 대구시에 '대구시의 상생협정 파기에 따른 구미시 입장 통보'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구미시는 대구시와 맑은 물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혀 왔다."면서 특히 "지난 8월 1일 구미시장 한달 기자회견에서 '취수원 이전은 대구시 현안'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홍 시장이 선거과정에서 '안동물을 먹겠다'고 공약했으니 대구시에서 기존 협약에 대해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다양하게 할 것인지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해야된다는 의미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미는 독립변수가 아니라 종속변수라는 취지라고 언론을 통해서 수차례 공개적으로 설명했고 구미시가 "물을 못 준다, 협정서를 무효화 또는 파기를 선언한 일은 없음"을 상기시켰다. 구미시는 "협정서 체결 이전과 이후, 정권교체와 자치단체장 교체 등 여건과 환경이 변화된 만큼 협정서 체결에 대해 당사자 간에 신중히 검토, 추진되어야 하며, 기존 협정은 구미시민의 동의가 결여된 상태로 체결되었다"면서 "구미시는 감천 유입수에 의한 해평취수장 수질 오염사고의 영구적 해소 방안으로 '해평취수장 상류 이전'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한 대구시와 진지한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안동의 물을 대구시민에게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구상에 대하여 협정서 당사자인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북도, 구미시와 단 한 차례의 논의도 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 "구미시와는 더 이상 협상을 하지 않겠다." "안동시와 동맹을 맺겠다." "구미산단 폐수 배출 기업은 퇴출시키고 시설개선 없는 기업의 제품은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등 감정적 언어로 일관되게 구미시를 맹공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의 여지를 남겨두고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여 왔다"고 전하면서 "이번 협정서 파기의 귀책 사유는 대구시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나아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권리와 역할이 분명함에도 대구시는 관할 권역이 아닌 구미시의 행정사무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자제하여 줄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했다. 또 "홍준표 시장의 행보를 살펴보면 애초부터 권영진 전 시장이 합의한 내용을 이행할 의도가 없다는 의구심이 든다."면서 "홍 시장이 구미를 압박하는 일련의 태도는 구미시장이 취수원은 대구시의 현안이라는 표현을 구실삼아 마치 자신의 구상을 표면화하고 명분을 쌓아가려는 의도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홍 시장이 해평취수장을 진정으로 이용하고 합의서를 준수할 의도라면 파기에 앞서 적어도 한번은 구미시장에게 진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특히 "홍시장이 취수원을 이용하여 구미를 압박하는 것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정부 방침에 역행하는 처사로 구미에서 정상적으로 환경관련 법령을 준수하면서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을 위축시키고 건전한 지방투자를 저해하는 행동이다."고 직격했다. 나아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안동물을 이용할 줄 몰라서 해평취수장을 이용하겠다고 협정에 나선 것은 아니다."면서 "홍시장의 '맑은 물 하이웨이' 구상은 이미 환경부의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용역의 3가지 안에 포함된 유사한 안으로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제척된 안이다."라고 지적했다. 구미시는 "홍준표 시장의 '맑은 물 하이웨이' 구상과 구미시장이 제안한 '해평취수원 상류이전안'을 동등한 입장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사업 주체인 환경부가 검토·수용하여 주기를 건의한다."면서 "구미시는 대구시와 맑은 물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대구·경북의 경제공동체를 굳건히 하고 비수도권 소외와 지방소멸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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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볼링팀, 대통령기 전국 대회 3개 부문 입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 현)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외 1개소에서 개최된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2인조전 1, 2위와 마스터즈 3위에 올라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일반부 1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결과 구미시청 볼링팀의 현재 국가대표인 김진선, 백승자 선수가 2인조전 1위를 차지했으며, 13핀 차이로 김진주, 정정윤 선수가 2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종합 상위권 1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김진주 선수가 3위로 선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구미 인덕초등학교(6학년) 한성호 선수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22명의 출전 선수 중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의 초등부 개인전, 중등부 4인조전, 고등부‧대학부‧일반부 5인조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은 볼링플러스 채널(LG U+ 124번)과 볼링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이번 볼링대회를 비롯한 2022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를 개최하여 2천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구미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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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남 창녕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년 창녕군수기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검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19개 실업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뿐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5단부 정양수(남, 32세) 선수 2위, 3단부 최호진(남, 23세) 선수 3위의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번 구미시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이강호(남, 44세)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연일 우승 소식을 전하며, 다음주로 다가온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구미시청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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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구미Wee센터, 부모역량강화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 29.(수) 구미관내 초등,중등학부모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연수실에서 자녀의 성장 발달에 따른 맞춤형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교육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의 '청소년 자녀이해 및 효율적 의사소통' 주제로 청소년기의 특징인 충동성과 기분조절의 어려움, 개인적 우화, 양가감정등에 대해 실제적인 예시로 자녀이해를 도왔다. 또한 공감적이해, 수용, 진실성을 바탕으로 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녀와 효율적 의사소통을 이루어 정감있는 가족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강의했다. 오후 교육은 한국보건가족협회 김지연 대표의 '아동발달에 따른 올바른 성교육' 주제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신체변화, 호르몬의 변화, 성적호기심에 대해 존중해 주는 부모 태도와 음란물에 대한 부모 감독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오전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은 문을 쾅 닫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 하게 되었고 가정에서 정감있는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오후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성적 호기심을 나타낼 때 존중해 주는 언어와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 특징 및 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현숙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초, 중학교 학생들이 대인간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가 증가하고 심리적 불안, 충동적 행동으로 학교부적응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님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양질의 자녀 교육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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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성진석 선수,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멀리뛰기 1위 차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에 입상했다. 성진석(25세) 선수는 멀리뛰기 부문에서 7.75m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하였고, 정다은(25세) 선수는 5,000m 부문에서 2위, 10,000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진석 선수는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3번째 1위를 차지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정다은 선수는 작년 같은 대회에서 1,500m와 5,000m 두 종목 2관왕에 이어, 올해는 마라톤 및 중장거리 부문에서 4번의 2위와 3번의 3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권순영 감독의 지도 아래 올해 상반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도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구미시청 육상팀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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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21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89개로 가장 많으며(전기·전자가 37개, 기계·금속 22개, 섬유·화학 17개, 자동차 부품 11개, 기타 2개), 이외에는 건설 4개, 유통 3개, 서비스 2개, 기타 2개사로 나타났다. 2021년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한화시스템㈜이 2조 895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도레이첨단소재㈜(1조 9,705억원), 에스케이실트론㈜(1조 8,26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500억 이상 1,000억 미만이 40개사, 500억 미만 업체가 37개사, 1,000억 미만 업체가 77개사를 차지했으며, 이어 1,000억 이상 5000억 미만(18개사), 1조원 이상(3개사), 5,000억 이상 1조원 미만(2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21년 전체 매출액은 14조 5,060억원으로 같은 기간 구미산단 총 생산액(39조 6,979억원)의 36.5%를 차지했으며, 81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하였고, 19개사는 감소했다. 또한 영업이익 부문에서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3,334억원), 도레이첨단소재(2,600억원), 한화시스템(1,357억원), 원익큐엔씨(644억원), 클라리오스델코(612억원) 순으로 나타났고, 100대 기업 중 89개사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영업이익률은 5.1%로 전년(5.3%)대비 0.2% 감소했다. 한편,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2개사(한화시스템과 아주스틸), 코스닥 상장 업체는 15개사, 나머지 83개사는 비상장사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는 대기업 3개사, 중견기업 28개사, 중소기업 69개사로 나타났으며, 고용인원으로는 50인 미만이 18개사, 50~100인 미만 28개사, 100~300인 미만 37개사, 300인 이상 17개사로 총 근로자 수는 27,350명을 기록해 구미국가산단 전체 근로자(83,124명)의 32.9%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업력을 살펴보면 20년 이상 ~ 30년 미만 기업이 35개사, 30년 이상 ~ 40년 미만 10개사, 40년 이상 ~ 50년 미만 3개사, 50년 이상 4개사로 52개사가 20년 이상 된 기업이며, 20년 미만 업체는 48개사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최근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의 1천조 원대 대규모 투자 계획이 나오고 있는데, 구미는 이미 글로벌 기업과 수천여개의 연관기업이 입주해있어 투자시 시너지가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50년 노하우, 내륙최대 산단, 풍부한 용수 등 투자의 최적지임에 따라 반도체와 배터리, 방산, 미래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중앙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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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김은미 선수,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 1위 입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개 부문을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여, 30세) 선수는 10,000m 부문에서 34:35.58의 기록으로 1위, 5,000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여 여자부 중장거리 부문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6월 22일부터 정선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실업육상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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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한국노총 구미지부 전폭 지지 선언" 밝혀![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18일 한국노총 구미지부 노총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통해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4년 전에 이어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직무대행 안효용,이하 한노총 구미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18일 한국노총 구미지부 노총사무실에서 '노동 중심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세용 후보는 노동자 종합복지회관 건립, 구미 생활임금 조례제정, 노동복지 실현(강동 세탁소 이동세탁소 설치), 감정노동자 관련 조례제정 및 센터 설치,중대재해 감소를 위한 감독위원회 설치를 공약했다. 협약식에서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이 실현한 노동존중과 연대의 가치와 정의를 계승하며, 구미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사회적 약자 정책과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노동 중심의 정의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하기로 한 장세용 후보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세용 후보는 "협약 사항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다"면서 "당선되면 노정 협의체를 구성해 노동정책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기구인 정책 협의체를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함으로써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힘쓰고 노동이 존중받는 구미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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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선수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강호(44세, 7단 연사) 선수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3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개인전은 단별 구분없이 참가자 전원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구미시청의 이강호 선수는 7번의 경기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강호 선수는 작년에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우승, '하계 전국실업검도 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 검도팀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