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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출범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5일 10시30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4,5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행복플랜 119'를 중점 추진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4․5기 구미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결실 맺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도약” 구미시는 민선 4․5기 8년 동안 43만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여 왔다. 그 동안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 글로벌 경제위기, 불산 누출사고 등 큰 어려움들이 있어왔지만,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위대한 구미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5공단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으로 구미의 미래를 책임질 거대 공단 기반을 마련하였고, 구)금오공대를 금오테크노밸리로 변신시키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 11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그 결과 공단 조성 이래 최대인 근로자 11만 시대를 열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동상 건립, 민족중흥관 개관으로 기념공원화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30만 명이 찾은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최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6년 취임 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이와 더불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과 대한민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언에 이은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최첨단 환경자원화시설 조성으로 구미는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였다. 2012년 9월 27일 불산누출사고 후, 구미는 사고 수습을 1년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해 각계각층 시민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구미시 범시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선포식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대표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으며,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경북체육 반세기를 결산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대내외에 전국체전 유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으며,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낙동강체육공원, 산악레포츠공원, 구미시승마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저변 확충과 201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전국수상스포츠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민선5기에는 양질의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립화장장 입지 확정 등으로 보건복지부 복지정책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복지 1등 도시를 조성해 왔다.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및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과 더불어, 올해에는 지역 우수인재들의 희망이었던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하고, 초․중학교 무상급식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교육경비를 286억 원까지 확대해 취임 당시와 비교해 41배 증가시켰다. FTA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농축수산업 생산기반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농업부분 예산이 1천억 원에 달하고, 전국 최초로 농로포장 가시권내 100%를 달성하며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농촌으로 탈바꿈시켰다.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이제 구미는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의 척도인 인구가 42만 명을 돌파하며 도내에서 인구 증가수 및 출생아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2014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회의,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2014 대한민국 건축사 대회,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전국단위 행사를 연이어 유치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구미의 발전 가능성은 각종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경쟁력 전국 2위,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순위 평가 성과 1위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민선6기 구미시정 “시민 안전과 행복에 주력하며 ‘행복플랜 119’ 추진” 지난 민선4․5기 8년 동안 구미시는 43만 시민과 함께 시정 곳곳에 씨를 뿌리고 아름다운 꽃을 키워왔다. 그리고 민선6기 4년, 이제 그 알찬 열매를 잘 수확하여 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6기,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며, 늘 시민 편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직접 발로 뛰어가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남 시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처음 약속, 처음 열정 그대로 새로운 시정의 출발선상에 설 것을강조하였다. 앞으로 민선6기 4년, 구미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 행복, 소통’이다. 지난 8년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의 맷집을 키워왔던 만큼, 앞으로 시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감동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경제를 더욱 탄탄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 모토로 더 크고 강한「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 구미공단 재창조, 대한민국 창조경제 선도 구미공단 50년을 맞이하는 민선6기에는 기존 공단의 체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유망업종을 유치하여 외부 경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남 시장의 의지이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인 5공단 하이테크밸리와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기 조성으로 경제영토를 넓히고, 노후 된 1공단을 혁신단지와 재생사업으로 체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과 기업을 위한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나갈 계획이다. 3D프린팅, 국방산업, 물산업, 항공산업, 미래이동통신 등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립 청년 마이스터 개발원 설립,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행복 일자리 8만개 창출, 살맛나는 서민경제 실현 남 시장은 민선6기에 8만 개 일자리 창출, 8조 원 투자 유치, 8조 원 국책사업 유치, 이름하여 ‘8․8․8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4년 동안 양질의 일자리 8만개 창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살맛나는 서민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 8조 원 투자유치, 국책사업 및 국도비 8조 원 확보를 통해 50만 구미시대를 향한 밑거름이 될 지역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호응이 높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안심특별시 조성 남 시장이 이미 공언한 방범용 CCTV는 구미전역에 2천 대까지 확충하고, 경찰서 상황실을 통합관제센터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전역 생활 안전지도 서비스 제공,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활성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의 불안 요소를 제거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안전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으로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부곡동 일원의 북구미IC를 조기 신설하여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 동안 시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던 도심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도시지역 광역교통 정보기반(UTIS) 확충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첨단 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나 행복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남 시장은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촘촘한 수혜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옥성면 농소2리로 결정된 시립화장장은 내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더불어 공설숭조당 2관도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선진 장사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 조성, 시니어 스포츠 파크 조성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복지종합센터 운영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여성 친화도시와 더불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여성과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희망복지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농 상생의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남 시장은 농업․농촌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현재 13%인 예산을 15%까지 달성,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도농통합 후 다소 낙후된 농촌지역은 선산읍․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권역단위 마을 종합정비사업,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개설,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 등으로 도․농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친환경 복합 영농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고, 산림에코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으로 도시민들이 찾아오는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구미시는 시민들의 삶터와 쉼터를 더욱 풍족하게 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및 ‘오토캠핑장’ 조성을 시작으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 하천생태 관광탐방로 조성 등 미래 세대에 물려줄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지산샛강 생태습지 조성, 마제지․검성지․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구미천․금오천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 등을 통해 하천과 공원, 산과 강이 연결되는 생태녹지벨트를 구축하고, 근린공원 조성, 도심내 쌈지공원 확충, 완충녹지 확대 등으로 2006년부터 이어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약속대로 달성하여 도심 곳곳이 푸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은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문화아이콘으로 승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준공하고,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이 일대는 10만평 규모의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가 완성된다. 더불어, 박정희대통령 유품전시관 추가 건립을 통해 생가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을 통해 새마을 국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품격 있고 풍요로운 구미 문화․관광 新 르네상스 창조 아울러 구미 강․산․빛 멀티미디어 축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활성하고, 복합 스포츠 센터, 스케이트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갈 것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2017년 확정 예정인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선진 교육환경 조성, 창의적 글로벌 인재 육성 지금까지 추진해온 글로벌 교육특구를 완성하기 위해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IT도시에 걸맞은 첨단 스마트 스쿨을 확대해 나가며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초․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을 먹고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양포동 도서관’ 건립과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유치, 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특히, ‘한 책 하나구미 운동’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에는 ‘세계인문학포럼’을 유치하여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하는 열린 시정, 창조 행정 구현 민선6기 소통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 원탁회의를 도입하고 시민정책 공모제를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시민명예기자단, 정책연구위원회 운영 등 시정의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청 광장을 시민 소통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정의 문턱을 낮추고,스마트폰 익명제보시스템, 구미시 명예 감사관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며,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등을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패러다임을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으로 박근혜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제 각종 평가에서 보듯이, 세계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달성, 인구 50만 구미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 문화․관광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시립박물관,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신라불교문화초전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조기 조성 등으로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간다. “시민이 행복해질 때 구미도 행복” 특히, “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시민들이 삶터와 일터 모두에서 행복할 때, 구미도 발전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시민행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는 우리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교육․문화․주거․환경을 고루 갖추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일거리와 희망을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구미호의 4년. 앞으로 43만 시민과 함께 ‘구미행복’을 향해 나아갈 그 여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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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후보 '행복플랜119' 낙동강이 변한다!구미시 낙동강변이 건강한 삶과 자연의 멋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 , 녹색도시로 변화! 구미시가 낙동강을 살리고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목표아래 추진해 온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중·장기적인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12km (380만평) 둔치 개발에 이어 7대 특화지구, 6대 수변시민공원 등을 완성해가고 있다. 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는 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를 통해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2014년~2017년)오토캠핑장, 물놀이장 조성,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조성은 물론 동락지구 유소년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둔치 강정 지구 내 130ha 일대를 대한민국 최대 “구미숲”으로 조성하고, 45.7km에 이르는 낙동강 승마길 조성, 지산샛강에서 낙동강체육공원과 산동지구 생태숲을 잇는 낙동강 생태 테마로드 조성, 신평 근린공원 내 낙동강 전망루 조성 등 39km의 낙동강을 따라 세계적인 명품수변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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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 명품 수변, 녹색도시로!구미낙동강체육공원 수변 휴식공간으로 변모!! 남유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조성단계부터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이 2012년 개방이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 했다. 지난 2009년 3월에 착공해 2012년 5월에 준공된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하천둔치에 산책로, 체육시설, 생태습지 등 친수와 복원을 병행해 조성한 수변 휴식공간이다. 개방 후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 9종 52면의 인기 체육시설의 예약 신청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말, 휴일 뿐 아니라 평일에도 이용객이 많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시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2004년 하천환경정비기본계획상 낙동강 구미지구는 전국 30개 지자체의 50개 지구 중 49위로, 조성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350억원 중 지방비 30%인 105억원을 부담하도록 되어있었다. 이에 당시 "남유진 시장은 중앙부처 근무를 통해 잘 알고 있던 권도엽 차관과 실무담당 과장까지 여러 차례 방문 건의해 전액 국비로 지원 확정을 얻어냈으며, 당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도 국비반영 불가로 회신되어 또다시 관리청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에 대한 공감을 얻어 2009년 3월 조기 착공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했다. 또 이와 관련해, "낙동강체육공원은 남유진 예비후보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 수우지역을 둘러보고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이 방치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시장이 되면 체육공원으로 꼭 조성하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시장이 된 후 그때의 결심을 실행에 옮겨 지금의 낙동강체육공원이 조성되었다" 고 했다. 한편, 남유진 예비후보의 공약가운데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구미 숲, 승마길, 생태 테마로드 등 ‘명품수변, 녹색도시 조성’ 공약 사업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 큰 관심과 인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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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 폐막!지난 4. 4(금) ~ 4. 7(월), 4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 『2014년 회장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막을 내렸다. 구미시와 (사)대한소프트볼협회(회장 최철남)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등∙고등∙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리그전 및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18개팀 3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결과 충북사대부중, 명진고, 단국대, 대구도시공사가 각 부문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이 외에도 최우수선수상, 타격상, 도루상 등 여러 부문에서 기량을 뽐낸 많은 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맛보았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프트볼 경기의 대중화에 이바 지함은 물론,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가 살아있는 명품체육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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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03/12도량동/밤실마을 벽화사업 설명회 도량동(동장 이대창)에서는 2014. 3. 10(월) 14:00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단체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야은 길재 선생의 위대한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이 살아 있는 도량동 문장골 밤실 마을의 노후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선생의 충절과 가르침을 아름다운 벽화로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삼성전자 후원으로 지역작가, 자원봉사단체, 학생과 지역주민 참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타 시도 벽화마을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밤실 마을 벽화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대창 도량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은 길재 선생의 학문과 유학의 도가 통한 동네라 하여 도를 널리 깨우친다는 뜻이 있는 도량동의 유래에 따라, 야은 길재 선생의 훌륭한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즐거움을 표현할 벽화사업이 구미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4년 03월 ~10월 • 사업면적 : 약 80,000㎡(단독주택지구) • 사 업 비 : 50백만원 정도(삼성전자 부담) • 주 최 : 구미시 • 주 관 :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추진위원회 • 후 원 :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 내 용 :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밤실 마을의 다양한 소재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벽화마을 조성 □ 추진 경과 •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조성계획 지휘보고 : ‘12. 6. 25. • 벽화사업 공동추진 요청(삼성전자 구미사업장) : ‘14. 1. 7. • 사업계획 수립 : ‘14. 1. 10. • 아이디어 제안 공모 : '14.1.10~1.29. • 사업 추진회의(1차) : ‘14. 1. 16. • 공모작품 평가(도시디자인위원회) : '14. 2. 12. • 사업 추진회의 (2차) : ‘14. 2. 24. 비산동/요가교실 개강식 비산동(동장 문경원)에서는 2014. 3. 10(월) 19:30 주민센터 3층에서 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읍면동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요가교실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비산동 요가교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상, 스트레칭 등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필선 강사와 함께 3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주에 걸쳐 매주 월, 수, 금요일 19:30 ~ 21:00 비산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문경원 비산동장은 이번 요가교실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주원남동/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 월례회의 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에서는 3월 11일 12시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분회장 최명주)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새마을문고 선주원남동분회는 선주원남동 관내 6개의 작은도서관의 회장들을 중심으로 2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하에 97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각 문고들은 아동교육지도, 기타수업, 장고수업, 역사수업 등 아동 및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로 하여 지역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선주원남동 분회는 청구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조재용), 가시골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이혜련), 청마루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황은경), 에버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김정옥), 다봉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윤주), 네오빌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이명희)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6,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광평동/다송마을 주민총회 광평동 다송마을(2통 통장 박종순)에서는 2014. 3. 9(일) 14:00 다송경로당에서 이관응 동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산불예방 및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 등 주요 시․동정 홍보와 건의사항 수렴에 이어 2013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14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안내 등 주민 총회 후 주민화합을 위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광평동 2통인 다송마을은 약 400여년전에 전주이씨가 이주하면서 주위에 소나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기존 자연부락 토박이들과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어울려 매년 윷놀이 대회, 어버이의 날 행사, 복날 어르신 식사 대접 등을 하며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관응 광평동장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통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광평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평1동/그린바이크봉사대 정기 라이딩 원평1동(동장 김우춘)에서는 3월 9일(일) 10:00에 원평1동그린바이크사랑봉사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 및 라이딩을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는 신입회원에 대한 환영과 라이딩을 겸한 모임으로 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지산샛강을 거쳐 낙동강체육공원을 한바퀴 돌아오는 행사였다. 그린바이크 봉사대 회장(김종기)은 아직 봄바람이 차가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석해준 신입회원에게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돈독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을 펼치자고 다짐하였다. 김우춘 원평1동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봉사대를 위하여 휴일까지 반납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그린바이크봉사대인 만큼 즐겁고 건강한 라이딩을 통해 화합하는 으뜸 원평1동 그린바이크봉사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산동/지산동발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4년 3월 7일 오후 6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손홍섭 시의회부의장, 정하영 시의원과 지산동발전협의회(회장 김경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시장학기금 모금,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재)구미시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일반용 전기설비 무상점검,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3단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등 주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후 현안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지산동 발전의 중추이자 선구적 역할을 하는 지산동발전협의회원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소통 행정을 펼쳐 살기좋고 주민이 행복한 지산동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원평2동/전 직원 청렴실천 다짐의 날 운영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2014. 3. 10(월) 08:30 동주민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 교육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 등 청렴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예절 및 응대 방법과 2014년도 청렴시책에 대한 교육 및 추진방법들에 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찰서에서 시행되고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에 전 직원의 서약서를 직접 관내 파출소에 전달하여 개개인의 생활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통장 및 직원들에게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11개 통의 통장들에게는 지난달 회의시 청렴 CI를 삽입한 통장 신분증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그동안 청렴시책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결의한 청렴시책과 친절교육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으뜸 구미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패션핸드페인팅 교육 무을면(면장 류시건)에서는 2014. 3.11(화) 19시 무을면 복지회관에서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이동교육인 패션핸드페인팅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동강좌는 평생교육원에서 일선 읍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시민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김경랑 주부는 평생교육원에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추구할 수 있게 해준 구미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강좌를 지원해 주면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다. 류시건 무을면장은 바쁜 농촌생활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주부들을 대하니 흐뭇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무을면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면민들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 목 2시간씩 4개월간 최매란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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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남유진 구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3선 도전을 위해 3월12일(수) 오전10시 30분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해마루공원로, 4공단내)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천은 오로지 구미시민에게 있고 시민만이 선택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라 공천심사위원에서 정한 경선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할 것이고 3선 시장 출마 외에 국회의원 출마나 다른 생각은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경제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미 경제는 어둡지 않다"고 말하고 도의원 출마로 공석중인 구미시 국장 2명에 대한 인사 일정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많은 언론사들의 취재와 지지자들의 관심속에서 이루어졌다. <출마선언문 > 민선 6기 구미시장 출마에 즈음하여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8년 동안 험산준령을 달려 온 저 남유진, 저는 오늘 민선 6기,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엄숙한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저를 믿고 깊은 애정과 관심, 날카로운 질책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일나무의 간절한 소망은 꽃을 피우는데 있질 않습니다. 그 끝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며, 열매를 통해 행복을 공유케 하는데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땀 흘려 이룩해 놓은 수 많은 성과는 곳곳에서 꽃으로 만발해 있습니다. 이제 그 열매를 수확해야 할 때입니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달리는 자전거는 쓰러지는 법입니다. 저, 남유진, 도약하는 구미, 위대하고 찬란한 구미 건설의 그림을 종결짓기 위해 민선 6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저는 취임 당시‘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제가 힘들면 힘들수록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안겨드릴 수 있다는 신념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그 신념과 약속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새벽 별을 보며 출근하고 달빛을 등짐지고 퇴근하였습니다. 쉴 수도 없었고 쉬지도 않았던 8년이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늘 생방송 같았습니다. 오로지 구미와 구미시민을 위해 누구보다 더 많이 고민했고, 가빠오는 숨을 다독이고 또 다독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좌고우면(左顧右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시정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구미시장 후보에게 앞으로의 구미 발전 비전과 정책제안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혜안이 있는 시장 후보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연습하는 자리, 재미삼아 해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엄숙한 자리이자, 소명 받은 자리입니다. 옛 고사에 동산에 올라간 사람은 마을밖에 못 보지만 태산에 올라간 사람은 천하를 본다고 했습니다. 구미는 이제 단기적인 안목과 우물 안 개구리식의 발상으로는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거대도시가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비전과 열정,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당차고 힘있게 구미시를 이끌어 갈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난 8년을 돌이켜 보니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다가 앉아 함께 호흡하며 더 깊고 더 따스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진심으로 다가앉아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시장,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서민 시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함께 피땀 흘려 이룩해 놓은 구미는 이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도시, 당당하게 대한민국 1-2위를 다투는 명품도시로 우뚝 자리매김 했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 전국 2위, 『지역산업 정책평가』종합 대상, 1인당 GRDP 56,725 달러로 30만 이상 도시중 1위등 수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지금,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안착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그 해답은 안정된 시정의 연속성에 있습니다. 가속도를 내려면 가열차게 페달을 밟아 주어야 합니다. 운전조차 못하는 사람에게 자전거를 내 맡긴다면 행복과 번영의 실크로드는 화중지병 (畫中之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선 4,5기 구미시장으로서 저는 목표지점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 왔고,이제 목표지점을 바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 예서 말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상황을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 8년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숱한 도전과 위기 속에서 누구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일로써 평가를 받는다는 신념과 각오로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그 결과 민선5기 100대 공약 사업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첫째, 구미의 경제영토는 넓어졌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도 창출했습니다. ▶국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를 정상 추진중에 있고, 노후화된 국가 1공단을 혁신대상단지로 지정받아 획기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이 큰 그릇에 담을 먹거리도 다변화 하였습니다. 종전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중심에서 광학기기, 전자의료기기, 탄소섬유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투자유치 11조원과 3만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해 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근로자 11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업체는 1천 200여개사에서 2천900개사로 늘어났으며, 여기에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치인 수출 367억불을 달성하면서 구미경제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더 크고 강하게 성장했습니다. 둘째, 1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과 국▪도비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11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유치했습니다. 아울러 구미시 직접 시행사업 국▪도비는 2006년 대비 210% 증가된 총 1조 5721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셋째, 산업도시 명성에 걸맞지 않게 취약했던 환경, 교육, 복지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43만 시대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는 몇십 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하는「환경자원화시설」 건립을 거뜬히 끝냈고,「시립화장장」도 빠른 속도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17만평의 공원 녹지 면적이 늘어났으며, 구미천과 금오천의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전액 국비로 조성된 63만평(2.11㎢)의 낙동강체육공원외에 선산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금오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했습니다. ▶교육경비는 2006년 7억원에서 금년도 286억원을 지원하여 41배 증액하였고, 2008년 「구미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그간 20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번 달에 서울「구미학숙」을 개관하였습니다. ▶복지예산 비중 31% 확대, 「여성친화도시」지정,「근로자건강센터」유치, 8년 연속「복지정책 전국평가」대상 수상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넷째, 구미의 문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과 「민족중흥관」 개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기 착공 등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구미의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농업부문 예산을 1천억원까지 확대하였고, 농로포장도 100% 달성하는등 농촌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다섯째, 국제▪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대외교류 협력 확대를 통해 구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등 대규모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제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쉽지 않은 국제 및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42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력, 오랜 믿음이 낳은 결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구미시민 여러분 !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8년간의 실적을 말씀드린 것은 저의 업적에 대한 공치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룩해 놓은 이 모든 실적은 구미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이룩해 놓은 이 업적들을 우리 스스로가 알차게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구미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합니다. 구미 르네상스시대, 실크로드로 가는 이 중차대한 길목에서 초보자에게 핸들을 맡겨서는 안됩니다. 노련한 운전수만이 빠르고 안전하게 여러분을 목표지점까지 모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3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심이 결국 공익을 저해한다는 엄연한 역사적 진리를 저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합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영원한 존재이며, 절대적 가치입니다. 자랑스러운 제 고향 구미, 42만의 공동체인 우리의 구미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위대한 신화의 땅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며 이 소중한 삶의 공동체 위에 번영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우리 모두의 성공신화를 쓰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의 위대한 꿈, 소중한 삶을 위해 제게 남은 모든 열정을 바치고 싶습니다. 그 강인한 의지를 3선 출마를 선언하는 이 엄숙한 자리에서 다시 한번 굳세게 다지는 바입니다. 그것이 바로 제 마지막 소명이면서 동시에 그동안 제게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그동한 쌓아온 넓고 탄탄한 중앙인맥,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위기대처 능력, 구미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길러 온 남다른 판단력과 혜안은 그 누구보다도 많은 일들을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3선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저 남유진, 민선 6기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구미가 당당히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공단과 4공단 확장단지, 금오테크노벨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등 대형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구미공단을 재창조 하겠습니다. 8조원 투자유치, 8만개 일자리 창출, 8조원 국책사업 및 국도비 유치를 위한 888 프로젝트를 추진토록 하겠으며,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농업예산 15% 달성, 고아읍 소재지 종합정비, 농촌 6차 산업 육성,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 등 도·농이 상생하는 희망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안심특별시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북구미 IC (부곡동) 신설,검성 IC 진입도로 개설, KTX 김천 구미역-5공단간 도로개설, 대구 광역권 철도망 구축등 시민 중심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거의지구 도시개발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공공 Wi-Fi 구축 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의 질은 구미시민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토캠핑장과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낙동강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활력공간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산림에코센터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숲길 확충 등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꽃과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녹색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천생산 마제지·광평천·검성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 등 도심 곳곳에 생태녹지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테마 숲 조성, 도보 10분 동네공원 확충, 옥상 및 벽면 녹화 확대 등으로 회색도시 구미를 녹색도시로 완성시키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삶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조기 완공, 「여성친화도시」조성, 「장애인체육관」운영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충, 자녀보육·돌봄 지원 확대, 실버 고용창출 확대 등 전 세대가 행복한 현미경 복지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양포동 도서관 건립, 글로벌 교육특구 완성, 구미 장학 사업 확대, 100세 시대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구미 문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과 유품 전시관 건립,「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조기 완공하여 거대한 박정희대통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구미시립박물관」건립, 역사문화디지털센터(길재선생 기념관)조성, 전국체전 유치, 2015 관광도시 육성 프로젝트 등 구미 문화융성 시대를 활짝 꽃 피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42만 구미號 열차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2의 구미 도약기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구미는 지금 최대 시운 상승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시 시동을 켜고 엔진을 달굴 필요 없이 전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로 그간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이 민선6기에 구체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일로매진(一路邁進)할 것입니다. 제가 벌여 놓은 일, 제 손으로 여러분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국가 5공단 조성, 수출 500억불, 인구 50만 시대를 활짝 열어 제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3. 12 남 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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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구미' 구미에 보인다! (기획보도)42만 연내 달성, 가장 젊은 도시...지속성장 이끄는 탄탄한 도시 인프라 구미시 인구가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419,228명을 기록하며 연내 42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구증가는 도시의 경쟁력이자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 발전의 척도로, 최근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해가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인구증가율 및 연간 출생아수에서 경북 도내 1위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이는 구미시의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과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직장을 구하기 위해 전입한 후 결혼을 하여 정착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통계청발표「201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구미시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로 고령자비율이 전국 시군구에서 3번째로 낮아 전국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젊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미에는 집이 없다?” 급증하는 근로자수 방증하는 행복한 비명 11만 근로자시대, 투자유치 11조 원, 5공단 보상 착착 구미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남유진 시장 특유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에 힘입어 올해 LG디스플레이 신규투자 8,326억 원을 포함해 지난 7년간 총 283개사 1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로 일자리가 꾸준히 늘면서 작년 말 구미 공단 근로자 수가 공단조성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해 지난 7월말 현재 104,480명으로 11만 근로자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발표 ‘2013년 4월말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구미시는 종사자수에서 도내 1위(165,431명)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증가율도 +3.3%로 높게 나타났다. 구미시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주택 미분양 문제가 거의 해소 되었고, 이로 인해 “구미에 집이 없다”, “구미에서 집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라는 주택 품귀 현상을 불러 오기도 했다. 이에 구미시는 올 해 아파트 신규분양 3,793세대를 이미 완료하였고, 2014년까지 1,300여 세대 추가 분양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추진 활성화를 위해「구미시재개발재건축추진본부」를 두고 관계자 간담회 및 관련법령 개정 등 주택정비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지난 9월 구미시의 아파트매매가 상승률이 10.08%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는 그만큼 구미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미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공단 산동지역 보상이 대부분 마무리된 11월 현재 보상 집행액은 2,109억 원으로 향후 구미 경기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 1공단은 비어 있다?”휴폐업 부지는 발빠른 세대교체 중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확대 지정으로 청신호 구미시는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에 대한 세대교체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 3공장은 LG이노텍(주) 등 18개사가 입주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다. 특히 1공단 내 휴폐업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추진의 경험을 토대로,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30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있는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109만평(3.6㎢)으로 확대 지정받아 당초 지정면적 94만평에 (구)대우전자 및 동국무역 부지 15만평이 더해졌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벤처기업들이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되어 벤처기업체 경영에 큰 보탬이 될 것은 물론 1공단 투자 활력에 청신호를 밝혔다. “구미에는 마땅히 갈 곳이 없다?”5분 거리 안 어디든 자연이! 도심이 온통 산, 강, 숲, 꽃으로 피다 산업도시, 회색의 공단도시, 구미는 지난 7년간 건강한 변신을 거듭해왔다. 2006년 남유진 시장 취임 후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은 걸어서 5분 안에 시민 누구나 쾌적한 자연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금오지와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 등 생활 속 생태휴식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숲 조성, 담장허물기, 범시민 헌수운동 등으로 구미 곳곳을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림청 선정의「2012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에 구미의 도시숲 3개소가 뽑혔으며, 옥성 초곡소하천이「2013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이어서「2013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사례 공모」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4대강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낙동강은 시민들의 환경, 생태, 레포츠, 휴식공간으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준공된 낙동강체육공원은 도심 가까운 하천둔치에 9종48면의 체육시설과 산책로 15km, 피크닉장 등 시민여가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체육행사 및 단합대회 개최장소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과 다목적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활용해 올해부터 낙동강 수상레포츠교실을 열어 전 시민이 여름철 도심 한 가운데서 카누, 카약, 조정 등 수상레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도시근교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한 산동참생태숲은 산림휴양체험 및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급부상하며 경북도내에서 가장 성공한 생태숲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평 산악레포츠 공원, 옥성자연휴양림과 승마장은 도심 속에서 특별한 경험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릴 수 있는 스포츠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인「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트 프로젝트」수립으로 구미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을 문화, 레저, 관광을 연계하는 친환경 수변복합레저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여 낙동강 중심 녹색수변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에서 충분한 활력을 찾았다면 구미시가 만들어낸 문화예술을 만나는 기회도 놓칠 수 없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를 주도한 김수근 작가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문화예술회관은 품격 있는 공연문화를 주도하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구미시는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런던첼로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발레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점프’ 등 다양한 장르의 명품공연을 테마별, 연령별, 시기별로 기획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불산오염? 더 이상 구미에는 없다!” 농경지, 농산물 안전성조사“이상 없음” 지난 11. 5일 농식품부와 식약처는「구미 불산 오염우려지역 생산단계 안정성 조사」결과 농경지, 농산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에 대한 조사결과 정부기준치 400ppm에 훨씬 못 미치는 61∼279ppm으로 나타났고, 쌀, 채소류 등 농산물 100건에 대해서는 불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해 발생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는 우리에게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할 뼈아픈 교훈을 남기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아무리 나쁜 과거도 되새기지 않으면 다시 발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사진전을 통해 전 국민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화학유독물질 누출사고를 가장 먼저 겪은 구미시가 대한민국에서 안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침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됐다. 이로써 불산 누출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역사상 새로운 신기원을 열었다. 안전도시, 환경도시를 향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부처별 5개팀 4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1호인「구미 합동방재센터」가 경북도 경제진흥원 1층(임수동)에 꾸려져 오는 12월 5일에는 안전행정부·환경부 장관을 모시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 행복구미의 시작! 민선5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5기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세운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근차근 주춧돌을 놓듯 밝은 구미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쌓이고 있다. 또한 올해 시정평가에서도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대상’,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예스구미) 대상’ 등 기관 수상만 해도 21개나 되고,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등 남유진 구미시장 개인수상도 3개나 된다. 전국 최고의 도시답게 연말까지 수상소식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은 찰나의 순간에도 항상 시민을 선택하게 한다.”며 시정의 모든 초점이 시민의 행복에 맞춰져 있음을 피력하고 “그 동안 애써온 도시의 외적성장과 질적성장, ‘세계속의 명품도시’의 큰 틀을 완성하기 위해 국가 5공단조성, 인구50만시대, 수출500억불 달성에 42만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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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성료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6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지난 27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게하고 나아가 지역 축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의 62개팀이 참여하여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구미시를 찾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유소년대회임을 증명하였으며,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대회 결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15세 이하부에서는 대구 다사랑 유소년 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3세 이하는 고양 유소년 클럽, 11세 이하는 구리 주니어 클럽, 9세 이하는 남양주 지오반니 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13세 이하부에서는 우리 고장의 구미유소년 축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이상진FC는 15세 이하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축구의 미래를 밝게 하였다. 대회장을 찾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회 관계자를 만나 “유소년 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의 육성 발굴을 위하여 꼭 필요한 대회이니 만큼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래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기여할 동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한몫 할 것은 물론, 축구인구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 경기결과 구 분 팀수 우 승 준 우 승 구미참가팀 U-9 (초등1~2) 12 남양주 지오반니 유소년 축구클럽 광주 신화 유소년 축구클럽 구미유소년 (8강) U-11 (초등3~4) 16 구리 주니어 유소년 축구클럽 광주 신화 유소년 축구클럽 구미이상진FC (예선탈락) U-13 (초등5~6) 16 고양 유소년 축구클럽 구미 유소년 축구클럽 구미유소년 (준우승) U-15 (중등1~3) 8 대구 다사랑 유소년 축구클럽 대구 두발로 유소년 축구클럽 구미이상진FC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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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속 자전거문화를 확산하고 전 시민이 자전거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10.19(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안전행정위원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손인락 영남일보사장, 김은호 구미시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42만 시민의 실천의지와 동참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의미를 담아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그린 바이크 사랑 봉사대, 주부자전거교실 수료생, 구미시자전거연합회 회원, 참가 희망 시민으로 구성된 「녹색자전거 투어단」시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 퍼포먼스는 관련법규를 준수하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운행하여 사고를 줄여나가겠다는 의미로 내빈과 학생들이 서로에게 헬멧을 씌워주는 퍼포먼스와 더불어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를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화합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시민중심의 행사를 진행하고자 인사말, 축사 등을 과감히 축소하여 의전을 간소화하고, 축하공연, 자전거 무료대여, 자전거 발전기 체험, 건강체크 등 다양한 부대체험과 구미시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체육공원 내 자전거도로를 주행하는 자전거 대행진을 펼쳤다. 「제5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일년 동안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결산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에 따른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구미시는 자전거가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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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동네방네소식 10/18상모사곡동/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 상모사곡동(동장 곽인태)에서는 10. 15(화) 11:00 상모사곡동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희영, 최필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사업 대상자인 최모씨는 전신마비장애인으로 노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 오랜기간 집수리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상모사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낡은 주거시설을 수리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주었으며, 관내 식당에서 기증받은 연탄 400여장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2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보살펴 살기좋은 상모사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1동/농촌일손돕기(장천면 상장리) 공단1동(동장 정석광)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권성호, 장영숙)에서는 2013. 10. 15(화) 오전 9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마을인 장천면 상장리 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 주민센터에 집결하여 출발한 공단1동 농촌일손돕기팀은 장천면에 도착해 먼저 상장1리 메론하우스 8동에서 메론 덤불정리 작업을 한 후 상장3리 고추농가로 이동해 고춧대와 고추지지대 뽑기, 비닐멀칭 걷어내기 등으로 일손을 보탰다. 김구연 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에 나락 베느라 바빠 밭일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는데 이렇게 손을 보태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일손돕기 후 장천면새마을회관에 모여 장천면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수육과 메론 장아찌 등을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앞으로 꾸준한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진정한 도농 자매결연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격려차 현장을 방문한 배정미 새마을과장은 “도․농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장천면에 방문한 공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특산물 판매, 일손돕기 등 더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웃는 얼굴로 농촌일손돕기팀을 맞이해 준 백인엽 장천면장은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신 공단1동 새마을단체와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서로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하고 도농상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정석광 공단1동장은 “큰 보탬이 되어 드리지는 못하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상호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서로 win-win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산동/새마을협의회 월례회의 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2013. 10. 14.(월) 지산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노정식, 임추연)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시정 홍보사항 안내, 9월 활동사항 보고, 10월 활동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고, 10월 19일에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 5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에서 간식 배부 봉사활동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성수 지산동장은 각종 행사가 많은 가을철에 새마을 회원들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모습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