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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99회 어린이날,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낙동강체육공원 및 구미역 일대에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덕진)과 합동으로 어린이날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 촉구와 적극적인 신고문화 조성 등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와 구미아동학대 긴급신고전화 ☎452-1391 안내, 아동학대예방 가두 행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을 통한 아동학대 조사업무와 더불어 우리동네 아동지킴이 운영 등으로 학대위험아동 조기 발굴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 시민과 공공부문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아동학대예방 명사초청 특강 등을 통해 아동권익증진과 아동학대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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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 강대현) 주관, 오는 4월 24일-25일, 5월 1일-2일 총 4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백두대간 송어 홍보행사 일환으로 송어 소비촉진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첫 지산샛강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송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성원에 따른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판매방식은 사회적 거리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가운데, 식품판매업 영업신고업소(식당)에서 위생적으로 조리 보관하면서 현장 주문에 따라 배달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판매한다. 송어회 1세트(야채, 초고추장 등) 1만원이다. 송어는 연어과의 바닷물고기로 동해안 일부 하천에 서식하고, 맑고 찬 물에서 자란다. 단백질, 칼슘, 철분 등과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전국 송어 생산량은 3,285톤으로 이중 구미는 36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이다. 맑은 물이 풍부한 지산샛강 일원의 송어 양식어가는 14호이고, 직판장은 4곳에 이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 최대 송어 주산지인 구미 지산샛강 송어 많이 드시고 오랜 기간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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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 힐링공간 '낙동강체육공원 활성화'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원 내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천연잔디구장은 잔디보식, 배토작업 등을 시행했으며, 잔디 활착을 위한 이용제한이 끝나는 내달 5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행사와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의 형형색색 튤립을 시작으로 메밀꽃밭, 덩굴장미 산책로, 원추리,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색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꽃 단지를 확충하고 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신규로 덩굴터널 길을 조성 중에 있어 조롱박, 여주 등 10여종의 다양한 덩굴식물들을 심어 가을철 어린이 체험학습공간 조성 및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수변공간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순 경에는 자연 발생한 금계국이 낙동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는 성인부터 아동, 2인용자전거 및 유아를 위한 트레일러까지 210여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70여대의 노후 자전거를 신규 교체하고 기존 자전거를 정비 완료하여 무료대여를 시행하고 있다.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 조성된 자전거 길을 이용하며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을 동반한 공원 방문객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 부분은 지난해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 놀이시설 일원에 수세식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자전거대여소 옆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코로나 블루(blue)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낙동강체육공원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낙동강체육공원을 마음껏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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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현장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1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장소는 어린이집 읍면동별 소재지에 따라 나누며 검사인원이 집중되는 구미보건소는 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 설치되는 선별진료소에서 4월 20일(화) - 23일(금)까지 4일간 실시하며, 읍·면지역은 선산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4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선제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데 대하여 정부 방침에 의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조치로,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며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된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보육현장의 빈틈없는 방역관리 및 상황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어린이집용 대응지침'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일일 건강상태 체크, 소독 및 환기 실시, 외부인 출입관리 등으로 위반사항이 있는 곳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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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꾸러기 놀자학교 1일 놀이활동가 참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장(장세용)은 지난 4월 17일(토) 구평동 별빛공원 현장을 찾아 '꾸러기 놀자학교'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을 이겨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사방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전래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일 놀이활동가 장쌤은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는 아이들이 모처럼 야외 놀이터에서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비석치기와 같은 전래놀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 미래의 주역인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구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의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꾸러기 놀자학교는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에서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미시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전면취소 결정했으며, 대체행사로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7일간을 어린이 기념주간으로 지정하여 낙동강체육공원,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다함께 돌봄터(도량, 구평영무, 옥계세영, 공단 파라디아) 등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전통놀이를 익히고 배운 아이들이 또래들에게 건전한 놀이를 전파하고 다양한 놀이방법이 개발되기를 기대하며, 또 5월에 개최되는 팝업 게릴라 놀이콘서트를 통해 건강한 놀이 문화가 확산되고, 아동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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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 참가 '구미시 관광 홍보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6일(금)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에 참가하여 구미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1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마이스산업연구원(주)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다온티앤티, 대구MBC 등이 후원하는 박람회로 캠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대구경북 캠핑 관광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워지고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코로나블루 등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이들에게 캠핑과 차박이 최신 관광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캠핑의 계절을 맞아 구미시에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진 시민휴식처이자 힐링 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을 적극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구미캠핑장은 시원한 강바람과 천생산 일출, 금오산 노을을 조망하며 낭만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체육공원 내 놀이시설과 운동장, 잔디밭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금오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캠핑할 수 있는 금오산야영장과 조용한 힐링캠핑 컨셉으로 전국의 캠핑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옥성면에 있는 송하루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구미의 캠핑 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기간 주요 캠핑장 외에도 주변 관광지와 즐길거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고, 포토키오스크를 활용한 인증샷 남기기, 나만의 '가랜드' 꾸미기 체험, 게임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캠핑명소 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리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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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장세구 시의원 특혜성 사업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및 담당공무원 감사원 감사제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30일 장세구 시의원(국민의힘/신평1.2동, 비산동, 공단1.2동)의 공직자윤리법, 지방의회 의원행동강령,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고 특혜의혹에 대해선 담당공무원을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는 감사제보를 하였다고 밝혔다. 경실련이 감사제보한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구미시 비산동 산2-1 일대의 비산나루터∼구미천 합류부 간 산책로 2.2㎞ 조성(2021년∼2022년)하여 '잊혀진 역사자원의 재생과 관광 볼거리 조성'과 '낙동강체육공원과 연결을 통한 낙동강 원투어 구현'을 위한 '호안데크길, 숲데크길, 벼랑데크길, 습지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사업비가 45억원 소요된다. ◈장세구 시의원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내용은 "공직자윤리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구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 신고내용에서 "비산나룻길 진입데크길은 비산나루터 종합안내판 앞과 대구식당 옆 등 2곳인데, 대구식당은 장세구 시의원이 지난 6월 9억7천만원에 매입한 것이다. 그런데도 장세구 시의원은 12월 1일,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이 관련 상임위원회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예산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을 알고서도 사전 신고 없이 위원으로 참석함으로써, 공직자윤리법 제2조의2(이해충돌 방지 의무),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4조(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4조(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등) 등을 위반하였다."고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이 사업이 전대 시의회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부결됐다는 점은, 예산 통과를 위한 장세구 시의원의 고의성 행동강령 위반임을 방증하는 대목이다."고 주장하면서 "장세구 시의원은 작년 11월 경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비상장 주식 3억 원어치를 제때 처분하지 않아 공직자윤리법 위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제보 내용은 "장세구 시의원 식당 옆 '이중 데크길' 조성과 도로상 진입데크길을 조성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특혜이면서 예산낭비다" 구미경실련은 "비산나루터 종합안내판 앞 호안데크길로 진입해 구미취수장 취수구 직전에서 산으로 오르는 데크길 하나로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불과 '걸어서 1분 거리'의 종합안내판 쪽에 진입데크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식당 3곳 밖에 없는 한적한 곳의 장세구 시의원 소유 식당 옆에 이중으로 진입데크길을 만드는 것은 "장세구 시의원 식당 등 '식당 3곳 손님 전용 데크길'을 시민 혈세로 조성하는 격"과 같은 명백한 특혜이면서 예산낭비이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굳이 식당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배려한다면 한양매운탕(더스토리)과 강나루매운탕 사이로(대구식당 앞) 호안데크길과 연결하면 될 간단한 일을 전혀 필요성이 없는 장세구 시의원 소유 대구식당 옆에 시민 혈세로 이중 진입데크길을 조성하는 것은 현장에서 보면 누구나 '후안무치 특혜'로 비난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세구 시의원 식당 옆 진입데크길은 구미취수장 진입로와 연결하는데, 절벽 같은 지형이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데크길이다. 평일 이용자의 대다수는 비산나루터 반대편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들인데도, 이들이 이용하기 훨씬 수월한 '도로상 진입데크길'은 만들지 않고 좁은 길과 도로 밑을 돌아서 가야하는 비산나루터에만 진입데크길을 2곳이나 만드는 것은 장세구 시의원 식당 영업 특혜를 유도하기 위한 기만적인 특혜행정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도로상에서 구미취수장 진입로를 통해 숲데크길로 진입할 수 있지만,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상시 폐문 상태인 구미취수장은 기간시설이므로(대도시급 취·정수장은 국가보안시설) 별도 진입숲데크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산나루터 반대편 아파트 주민들이 데크길을 이용하기 위해선 큰 도로 보도에서 비산동사무소를 거쳐 비산나루터로 진입해야하는데, 이 길은 보도(인도)도 없고 중앙선도 없는 좁고 위험한 도로이다."며 "이렇게도 주민 편의성과 안전을 무시한, 현장에서 보면 바로 들통이 날 비상식적인 특혜행정이 가능한가? 도로상 진입데크길은 만들지 않고 외진 비산나루터에만 진입데크길을 이중으로 만든 담당 공무원은 경위서를 받은 후 징계를 하고, 설계 업체는 구미시에서 퇴출시키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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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활동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11월 9일 10시 회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13기까지 총 901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쌀쌀해진 날씨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앞장 선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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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6일(금)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기관에 공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도내 2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사전심사(전문가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 사례로 지방재정개혁 분야에서도 우수상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장기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지역제품 판매(3,812건 7,000만원 상당)와 자동차극장을 운영(690대 관람, 922만원 판매실적)하여 문화연계형 착한 소비운동을 실시,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 및 지역 소비 촉진 활성화에 단초가 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1,700여명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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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시민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코로나 속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초 유례없던 코로나19 발생 후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어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낙동강체육공원은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으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 2012년 처음 낙동강체육공원을 개방하여 당해 5만 5천명이 찾아주었으며, 매년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초화단지 등의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지난해 방문객이 138만명에 달하며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즐기는 구미시 대표 도심 속 여가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미시 건설수변과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기 방역을 시행하고 시설 이용시 세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용안내 및 계도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공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들도 적극적인 방역수칙 지키기 동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기원하고, 낙동강체육공원이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방역 활동 강화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