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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구미지회,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사)한국예총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는 근로자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기념으로 지역의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체인 한화시스템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 대상 힐링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컨셉은 기업체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국가대표급 치어리딩팀인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활기찬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지역가수, 스트릿 댄스, 트롯 등 사내 직원들의 젊은 연령층을 감안해 시종일관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화시스템 관련자는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릴수 있어 사내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나의 근무지에서 누리는 고품격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그 원동력으로 K-방위산업을 이끌어 주길 기대하며, 이번 힐링 음악회를 마중물 삼아 일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정주여건으로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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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부터 (사)한국예총구미지회(대표 이한석) 주관으로 2023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별 공연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공연 개최지를 선정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음악회 컨셉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조성 후, 지역구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 인사와 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공연 개최지 관람객 연령층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저녁 7시 광평동 찾아가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그 포문을 열며, 공연 내용은 대중가수, 퓨전국악, 트롯, 클래식(성악), 댄스, 재즈, 어쿠스틱 밴드, 마임 등 관람하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콘서트장이나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내가 살고있는 생활 주거지에서 누리는 고품격 음악회를 통해 정주여건과 시민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흘러넘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섬세한 문화정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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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열려...포토존 등 인생 샷 남기는 시민들로 북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일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2천여 명의 관람객과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의장, 도.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금오천 일원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과 버스킹 선율이 개막당일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메인무대에서의 흥겨운 댄스 및 구미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밴드팀의 버스킹, 풍선아트 매직쇼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거리의 노래방'은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현장에서의 열기가 뜨거워 연장 진행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저녁에는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으로 현장에서 도·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으며, 밤마다 야간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여러 스폿의 포토존과 미디어파사드는 금오천 산책길을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한 야시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청춘아트마켓은 밤늦게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려 금오천이 밤낮으로 낭만과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수놓은 금오천에서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과 예쁜 사진 많이 남기시길 바라며,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이 흘러넘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꾸준히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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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추진...아름다운 야간경관 제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야간시간대 금오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금오천 제1금오교에서 올림픽교 구간에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금오천은 금오산 아래 위치한 지방하천으로 평소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오는 지역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벚꽃 개화 시기에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 대표 벚꽃 축제인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과 국내 최대 규모 캠핑 페스티벌인 '고아웃캠프'가 3월 31일부터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금오천 산책로 주변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금오천 산책로는 야간시간대 조도가 낮아 방문객들의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RGBW LED BAR 경관등 163개와 RGBW LED 투광등 27개를 설치해 시간대별 컬러 변환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야간경관 조명연출을 통해 시민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대표 야간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등 시간은 일몰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매력있고 특색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금오천 산책로를 찾는 방문객들이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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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숨협동조합 주관, 2023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천 일원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 주관으로 '2023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동안 거리예술공연 위주로 진행되던 축제의 성격에 변화를 주어 올해부터 개최시기를 봄으로 앞당겼으며,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포토존, 버스킹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푸드존도 운영한다. 올해는 금오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인생샷 남기기' 주제로 금오천 산책길에 4가지 테마의 플라워월(꽃벽), 하천 위 수상 포토존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으로 밤낮으로 예쁜 축제 공간을 마련했으며 5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버스킹 노래 선율이 끊임없이 흘러나올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푸드존과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과 풍선아트, 캐리커쳐, 도어벨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아트체험부스 운영 및 거리의 노래방, 컬링, 다트, 룰렛, 자석낚시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타임 어택형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거리의 피아노도 상시 설치한다. 사업주관단체는 "천혜의 자연환경이자 구미의 자랑인 금오산 밑자락 금오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재밌고 다채로운 내용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금오천이 되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금오천의 특성을 잘 살린 구미만의 축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대표 벚꽃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해마다 봄이 되면 금오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주었으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수놓은 금오천에서 가족·친구·연인 누구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과 예쁜 사진 많이 남기시길 바라며 이처럼,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이 흘러넘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으로 꾸준히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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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4일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보조사업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수많은 문화예술·체육행사가 시기와 장소가 산재되어 있고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시에서 주최 및 보조하는 문화예술행사 대표자가 참석해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행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립예술단과 협연(공연)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 논의, 변경되는 보조사업 업무안내 등 문화행사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문화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궁금한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낭만 문화가 흐르는 구미, 다시 찾고 싶은 구미, 문화도시 구미가 되는 마중물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예술관계자와 주기적 협의를 통한 사업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낭만문화도시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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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부서별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5개 부서별 담당자, 관련 전문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사무실을 벗어난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금오천 일대 문화활동 거점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과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안사업 관련 현장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스포츠 활성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낭만과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은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구미 고아웃 캠프, 구미라면축제,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회 구미푸드&가을낭만 페스티벌 등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낭만문화도시를 목표로 특색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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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낭만문화축제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8일 오전 10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전,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발족하였으며, 구미시의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논의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1차 회의 자문 결과 및 관련 부서별 검토의견과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 계획, 주요 축제·행사 자문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피드백 반영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의 꾸준한 자문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축제·행사의 효율적 개최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그 결과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낭만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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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첫 조직개편!...공항경제권, 낭만문화도시로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공약사업 핵심공약 실현 목표로 혁신정책의 조직기반 마련 실현을 위해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 '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양대 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편(안)은 1국 7과 증설을 주요내용으로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 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설 조성 컨트롤타워 신설 ▲아동 보육·돌봄 등 지원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하였다.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시기구 미래도시기획실을 신설, 직제상 가장 선순위 국으로 배치하여 도시정책의 전체 밑그림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산재정과를 신설하여 예산 3조 시대에 맞춰 국도비 확보 등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최초로 인구청년과를 신설하여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경제지원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힘을 싣는다. 기업지원과는 기업투자과로 변경하여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하여 유치활동 기능을 확대하고, 신산업정책과에 메타버스정책팀, 산단혁신과에 방위항공산업팀 신설 등 미래신산업 육성과 산단 혁신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과가 낭만축제과, 관광인프라과로 기능이 분리‧확대된다. 이는 산업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의 대전환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가·관광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공공청사,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용 건축물을 공공시설 전문부서에서 신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는 등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를 신설한다.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로 개편하여 복지수요에 촘촘하게 대응하며 특화된 친화도시 전략을 펼칠 계획이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여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팀, 고향사랑기부팀, 보훈선양팀, 주차시설팀, 농업6차산업팀을 신설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당초 김 시장이 예고한대로 청사 사용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 도농복합도시로서 균형발전 일환으로 선산지역에 100여명 정도되는 1개 국단위 규모의 이전이 추진되고있다, 본청 부서가 대거 이전하게되면 선산청사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모든 시대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조직 또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돼야 한다"며 "이번 개편으로 구미가 대전환의 기점을 맞이하여 혁신경제·낭만문화를 기반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치면 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안이 확정·시행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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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설립 박차...구미문화재단설립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과 시 관계자, 구미시의회,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본 연구는 도시 환경분석과 국내외 타 기관들의 사례 검토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회의 집단심층인터뷰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9월 전문가와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토론을 통해 구미형 문화재단 기본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영역, 조직구성 등 구미문화재단 기본구상(안)이 제시되었으며 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구조 마련 등 지속가능한 문화전략 기구로서 재단을 만들어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장호 시장은 "문화자치·문화분권을 지향하는 국가정책 기조와 낭만문화도시를 이끌 전략기구로 문화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도시와 시민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11월 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부터 타당성 평가와 관련 조례 제정, 임직원 모집 등 절차 이행 후 2024년 초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