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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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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미소로타리클럽, 연탄 나눔 봉사 펼쳐![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11월 14일 10:00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미소로타리클럽(회장 배은정)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배은정 구미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올 겨울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 후원 및 나눔활동을 해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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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야은밤실마을주민위원회, 2022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은 지난 10월 29일(토) 13시 30분 도량산림공원에서 도ㆍ시의원, 관내 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야은밤실마을주민위원회(운영위원장 길화수)가 주관한'2022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주민들과 2022년 밤실마을공동체 사업경과를 공유하고 마을복지공동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어, 태권도 공연과 댄스 공연 등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마을 사진관, 마을 굿즈 만들기와 같이 밤실마을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기획하여 밤실마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야은백일장, 가족나눔 플리마켓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가족 단위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도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달고나 부스와 도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풍선아트 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길화수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충절과 효라는 야은 길재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9년의 성과를 거쳐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주민위원회에서 길재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고, 이웃 간 연대감을 높이는 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는 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나아가는 도량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도량야은밤실마을공동체사업은 주민 주도형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로 주목받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2014년부터 야은 길재 선생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도량야은밤실마을주민위원회의 간사기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벽화마을 해설 활동, 주민들의 마을 모둠 활동 등 구미시의 대표적 마을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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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민자치위원장 전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6일 1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주민자치위원장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까지 25개 읍면동에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된 가운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모여 위원회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소개, 주민자치 현황 및 활성화 사업 보고,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산동읍 주민화합 건강걷기 대회, 형곡1동 맞춤형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과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형곡1동 행복거리 만들기, 신평2동 갈뫼루 녹화사업 등 마을환경을 가꾸는 주민자치 사업, 인동동 우리동네 배우면서 놀자, 상모사곡동 우리동네 인문학 프로젝트 상사책방 등 문화여가 사업 및 원평동 자치누리 문화교실, 비산동 나루터 문화교실, 공단동 스마트폰 교육, 양포동 다함께 茶茶茶! 등 강좌를 제공하는 주민교육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서 구미시 주민자치 발전에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 희망 구미 시대에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더 많은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에서 주민참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주민자치 리더로서 활동을 통해 진정한 구미형 풀뿌리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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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5일 10시 도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주관으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중요성과 시대 상황에 맞는 가정문화를 알리고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먼저 경상북도가족센터 장흔성 센터장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도량동 산림공원으로 이동하여 자연정화활동과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건 회장은 "오늘 바른가정 만들기 사업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캠페인 및 특강을 통해 바른가정만들기 문화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한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및 특강에 참여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금처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1988년에 조직되어, 1,500여명의 회원이 매년 집수리봉사, 반찬나눔, 조리·배식봉사, 단계백일장, 각종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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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도량동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 10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두 번째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 방문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의 미래! 도량동!' 주제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심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복합체험센터, 테마마당,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여 내년 6월 완공 시 주민에게 질 높은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장로 교통체증 해소 건의에 대해서는 도량-지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미고 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문장로 차선 및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등 상습 정체 구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교통개선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 봉곡천 하천정비사업,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노후 도심 경관 개선사업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편의와 관련된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소통 시장실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도량동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만들겠다."면서 이어 "앞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K-메타버스 중심도시 메타버스 허브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과 SK실트론, LIG넥스원에 이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와 인구, 민생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량동 문장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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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새마을금고, 도촌경로당 방문... 냉장고.후원금 전달![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은 8월 11일 오후 3시 도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에서 관내 도촌경로당을 방문하여 90만원 상당의 냉장고 1대와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장수 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 냉장고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최근 경로당에 냉장고 고장으로 음식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뜻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과 주위의 어려운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도량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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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구미시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일 오전 8시 시장집무실에서 2022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상반기 친절공무원은 5명으로 임소연 주무관(행정9급, 선산읍), 장은선 주무관(복지8급, 아동보육과), 김시훈 주무관(복지9급, 도량동), 김용준 주무관(공업8급, 환경정책과), 이수정 주무관(행정9급, 형곡1동)이다. 수상자는 부서장이 평소 친절행정을 실천하여 동료의 귀감이 되는 직원으로 추천했으며, 추천자 중 추천내용, 칭찬사례의 수범성, 민원격무부서 및 민원창구 근무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합산, 득점 우수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김 시장은 시상식 후 수상자와 아침 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수상자가 본인의 사례를 직접 소개해 다른 참석자와 뜻을 나눴고 김 시장도 호응하며 박수를 보냈다. 김장호 시장은 "친절행정을 펼친 우리 직원들에게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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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보듬찬' 봉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명섭 동장, 민간위원장 전옥례)는 5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듬찬'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취약계층 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통한 이웃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현재 민간위원 18명, 공무원 3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보듬찬, 해피버블 이불세탁, 사랑의 행복텃밭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옥례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생기 넘치는 도량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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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장세용 시장후보.김낙관 시의원후보' 낙선후보로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지난 4월 27일 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와 김낙관 국민의힘 구미시의원(나선거구/선주원남동) 후보를 낙선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낙선후보 선정 주된 이유로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도량동 꽃동산공원사업과 관련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시의회 재상정 가결로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을 짓밟고, 5만평 4만 그루 산림 절단, 허위심사자료 제출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로, 제안서 책자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이 드러났음에도 사업자선정 취소 안 해 공정성 훼손, 특혜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재량권 남용"을 지적했다. 또한, 김낙관 시의원 후보는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고 이권을 챙긴 파렴치한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도량동 꽃동산공원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애용하는 도량1동·원호리와 도량2동 사이 도심 허파와 같은 산 688,860㎡(208,380평)를 민간업체가 매입, 521,986㎡(157,901평)를 공원으로 개발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비공원부지 166,874㎡(50,479평/24%)의 4만 그루 산림을 절단해 40층 아파트 2,663세대를 건설해 이익을 챙기는 9천억원 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이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특례사업과 관련 "도심에 아파트 부지가 절대 부족한 서울시나 광역시 도심의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민간특례사업은 명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파트 부지가 사방에 널려 있는 구미시에선 '도심산림 절단, 교통 혼잡, 특혜성 난개발의 집합체= 민간공원'은 애초부터 명분이 없는 사업이다. 공원 지정을 풀어줘도 자연녹지지역이어서 4층 고도제한, 건폐율 20%에 묶여있고, 가운데 땅은 맹지이기 때문에 건축이 불가하다. 그럼에도 구미시의 '공원지정 해제시 난개발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꽃동산공원은 18층 910세대 3천여 주민이 살고 있는 파크맨션과 소방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로 뒤편 산에 2,663세대 40층 아파트 절벽이 들어서는 것이어서 ‘난개발 끝판왕’이다. 이에 따른 주거권 침해와 아파트 가격 폭락 우려 등으로 파크맨선 3천여 주민들은 2019년 12월 구미시와 시의회를 항의 방문한 이후 실시계획 인가가 고시된 2020년 6월 29일까지 7개월 동안, 수십여 차례의 시청집회와 거리시위, 촛불집회와 대구환경청 한 달간 출퇴근 집회, 청와대 분수광장 기자회견 등 애타는 마음으로 시장인 장세용 후보에게 민원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후보는 2년 6개월째인 지금까지 주민들의 면담 요구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면서 "장세용 후보는 민주주의자가 아니며, 민주당 중앙당의 을지로위원회 활동 등에서 나타난 '약자 동행'이라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완전히 뭉개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만 그루 산림 절단, 교통혼잡 등 도량동·원호리·봉곡동 5만여 주민의 정주여건 침해와 특혜성 난개발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시의회 1차 부결 때 철회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앞장서서 편법으로 시의회에 재상정해 가결시킴으로써 3천여 파크맨션 주민들에게 날벼락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장세용 후보는 꽃동산공원 사업자가 구미시에 허위심사자료를 제출해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취소시키지 않았으나 포항시는 첨부자료 표지에 업체 이름을 기재했다는 공고 위반을 이유로 선정 업체를 취소시켰다."면서 "꽃동산공원 조성사업 제안서 책자(심사자료) 전체 224쪽 중 59%가 중앙공원 제안서를 복사·표절한 것을 구미경실련이 밝혀냈고, 다수 언론에 보도까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편법까지 동원해 재상정, 끝내 가결시켰다. 장세용 후보의 공정성 행정은 0점이고, 특혜성 행정은 100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추후 환경영향평가결과(공원 521,986㎡, 비공원 166,874㎡) 반영 조건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2020.6.29.)를 해놓고도 '능선 축을 보존하라'는 대구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을 무시하고 능선 축을 잘라 도로를 개설해달라는 업체의 요구를 수용했고, 중학교 터를 없애면서 253세대를 늘리는 것도 수용했다. 대장동 특혜에 대한 성난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특혜성 행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부결된 사업을 편법으로 재상정해 가결시킨 사례는 전국에서 장세용 후보가 시장인 구미시가 유일하다. 꽃동산공원처럼 인근 아파트주민들의 반발에 부닥친 진주시는 부결 다음날 시에서 매입해 아파트를 짓지 않는 산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장세용 시장에게 파크맨션 3천여 주민들의 고통은 안중에 없다. 사업자에겐 끝없는 특혜, 주민들에겐 무한 불통으로 장세용 후보를 구미시민의 대표로 원하지 않는다"면서 낙선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사업자선정 무효를 주장하는 탈락업체가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결정적 이유는 사업자의 불법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단체장 재량권이 우선한다."는 법원의 판단 때문이었다."면서 "장세용 시장은 문제의 '시장 재량권'을 전가의 보도처럼 시장 재량권을 사업자에겐 유리하게, 파크맨션 주민들에겐 억울하게 휘둘렀기에 이제 주민 위에 군림하면서 휘두른 장세용 시장 재량권이 심판을 받을 때"라며 유권자들에게 장세용 후보 낙선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구미경실련은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을 지역구 의원과 가결을 주도한 선주원남동 김낙관 시의원 후보에 대해 '시의원 자격이 없다'면서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국민의힘 시의원(선주원남동) 후보는 "꽃동산공원을 조성하면 도량동 아파트 값이 오른다"면서 "같은 지역구 김재상(국힘/시의회의장)·안장환(민주당/구속/제명) 시의원과 공조해 시의회 가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꽃동산공원에 땅 투기를 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비공개 정보에 의한 부동산투기 혐의(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차명으로 투기한 땅은 몰수됐고, 차명인에겐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또한, 안장환 당시 시의원은 꽃동산공원조성사업동의안 시의회본회의 1차 상정 부결(2019.12.16) 3개월 전인 2019년 9월, 공원예정지 땅 1,136㎡(344평)를 차명으로 매입했다. 미리 공원예정지 땅을 매입해 놓고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은 죽어가는 도량동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찬성 발언과 가결을 주도한 바 있다. 구미경실련은 "김낙관 후보는 '국민 공공의 적'인 부동산 투기꾼에다 지역구 주민 3천여명의 주거권과 재산권을 짓밟으면서 이권을 챙긴 시의원과 공조, 꽃동산공원 가결을 주도했다."면서 "김낙관 후보는 시의원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낙선후보로 선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