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중간기재 '프리프레그' 신규 진출... 사업 시너지 창출![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 사업에 신규로 진출하여 탄소섬유복합재료의 사업 시너지를 높여 나간다. 국내 최대 탄소섬유 메이커인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SK케미칼의 울산과 중국 칭다오의 프리프레그 사업을 300여 억원에 인수를 완료하고, 프리프레그에서도 연간 1,600여만 ㎡ 의 최대 규모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섬유복합재료 사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해간다는 계획이다. 금번 인수로 미드 스트림(Mid. Stream) 분야로 서플라이 체인을 넓히고 체계를 확고히 함으로써 국내외로 공급망을 확장해 친환경 경량화 소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를 통해 고성능, 고품질의 탄소섬유와 가공성이 탁월한 프리프레그 공급으로 수소차,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모빌리티 용도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의 풍력발전 블레이드 등 산업용 분야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낚싯대, 골프채, 자전거 등 레저스포츠분야에서도 제품 개발력을 더욱 높여나가게 된다. 구미와 울산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와 프리프레그는 내수는 물론 수출을 확대하고, 칭다오를 중심으로 중국 프리프레그 시장에 대응하면서, 첨단복합재료테크니컬센터를 통해 용도개발과 기술서비스 지원에 주력하여 복합화, 경량화 요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복합재료분야에서 전후방 산업과 전략적 협업과 상호 경쟁력을 결합하여 자동차, 환경·에너지, 항공기,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용도개발에 집중하여 탄소섬유 복합재료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 원사부터 직물, 페이퍼, 팰렛(Pellet), 촙드(Chopped) 화이버, 밀드(Milled) 화이버, 라미네이트 등 각기 다른 강도와 탄성을 갖춘 제품을 고루 갖추고 있어 각종 산업의 광범위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프리프레그(Prepreg)는 탄소섬유에 일정한 비율로 수지를 함침(含浸)시킨 시트 형태의 중간재로 고강도, 고탄성, 내식성, 내마모성, 경량화 등의 특징으로 레저스포츠용, 자동차 등의 산업용 및 우주항공용 등 다양하게 활용 *탄소섬유(Carbon Fiber)는 무게는 철의 1/4, 강도는 철의 10배, 탄성률은 철의 7배로 가벼우나 강하고, 단단하며 녹슬지 않는 특성 보유 우수한 특성으로 수소자동차 압력용기 및 자동차 구조재, 항공·우주용도, 픙력 블레이드, 수소연료전지 기체 확산층 등의 에너지 용도, 토목건축, IT관련 산업, 레스포츠용 등 전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국내복귀기업 (주)럭키엔프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 공장 구미투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9일 16: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원준 ㈜럭키엔프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용 플락스틱 원료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994년 2월 설립, 27년의 업력을 지닌 ㈜럭키엔프라는 올해 4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진출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기업에 합성수지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고용 50명, 매출 249억원(2020년)을 달성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럭키엔프라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전국 최초의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 위치한 구미외국인투자지역 16,193.8㎡(금전동 805)에 2021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2억원을 투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며 65명의 고용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6월 25일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운영지침이 일부개정되어 해외 진출 국내복귀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확인서를 받은 비수도권 국내복귀기업은 국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인투자지역 입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24개사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3,449명 근로자가 생산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외국인투자지역의 전체 생산액은 2조 4,100억원, 수출액은 13억2천4백만 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고속도로를 포함해 앞으로 조성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계획이 있어 향후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지원에 관한 법 개정으로 외국인투자지역이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의 투자 최적지가 될 것이다."면서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레이첨단소재, 국내 최초로 친환경 메타아라미드 '원착사' 양산 개시[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국내 최초로 폴리머에 안료를 투입하여 고유의 색상을 발현하면서도 염색공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아라미드 원착사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아라미드 원착사는 원료단계부터 착색이 되어 있어 색상 발현이 가능하여 다량의 물을 사용하는 염색공정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아 수자원의 절약은 물론 염색처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햇빛이나 세탁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색상 변형이 적은 안정적 특징을 갖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라미드 사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착사 양산에 성공함으로써 아라미드 원면, 원사, 피브리드, 페이퍼까지 아우르는 고도의 제품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아라미드 원착사는 해군 함상복, 육군 전차복 등 난연성이 요구되는 전투복과 내열성 및 절연성을 필요로 하는 전기, 정유, 철강 등 기능성 작업복에 최적화된 특성을 갖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원면, 원사, 페이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는 아라미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력 강화를 통해 용도를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주)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공장 구미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임창빈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원익큐엔씨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ㆍ부품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원익큐엔씨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해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 ㈜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 부품 글로벌 1위로! 1983년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대만,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직원 1,980명 2020년 매출 5,256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익큐엔씨는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 4개 부문을 생산하는 원익그룹 계열사이다. 2003년도에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원익쿼츠로 기업분할 되었으며, 2012년 ㈜원익쿼츠에서 ㈜원익큐엔씨로 사명이 변경됐다. 2020년 1월 반도체 소재(원재료) 생산 기업 美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에 쿼츠*ㆍ세라믹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 쿼츠: 석영을 말하는 것으로 규소와 산소가 화합한 광물의 총칭으로서 반도체 웨이퍼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 □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 메카로 부상! 한편, 구미 산동읍·해평면 일원 933만㎡ 부지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1단계 구간(구미시 산동읍 372만㎡)에 공정률 99%로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 중소기업 및 구미시 탄소산업인증센터 등 1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투자예정인 ㈜원익큐엔씨 84,215㎡를 포함하면 올해 분양면적은 202,940㎡으로 이는 최근 4개년간(2017년~2020년) 산업용지 분양면적인 199,603㎡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양에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1단계 산업단지 분양면적 / 분양율 : 718,689㎡ / 37% (전년대비 12%↑) 또한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원익큐엔씨 대표께 감사드리며,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부품 분야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상의,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 분석[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2019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 100대 기업 중 유한회사, 비외감법인 등 10여개사 2020년 정보가 아직 미확인되어 2019년 기준으로 적용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업종별 분포는 제조업이 90개로 가장 많으며(전기·전자가 46개, 기계·금속 18개, 섬유·화학 12개, 자동차 부품 11개), 나머지 10개사는 건설 5개, 유통․서비스․기타 5개사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중 상위 5개사는 에스케이실트론, 한화시스템, 도레이첨단소재, 클라리오스델코,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으로 1~3위까지는 매출 1조를 초과했으며, 4위(클라리오스델코)는 5천억원에 근접, 5위(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는 3,731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케이실트론㈜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한화시스템㈜은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상승, 도레이첨단소재는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하락했으며, 클라리오스델코(5위→4위)와 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6위→5위)은 각각 한계단 상승했다. 또 한국옵티칼하이테크 4위에서 7위로 3계단 하락했다. 100대 기업의 매출액 분포를 보면 1,000억 미만 업체가 81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00억 이상 3000억 미만(11개사), 3,000억 이상 5,000억 미만(5개사), 1조원 이상(3개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1,000억 이상 업체는 섬유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소재 및 자동화장비, 전자·자동차부품, 철강 업종이 주를 이루었다.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60개사, 감소한 업체는 40개사로 나타났고, 가장 크게 증가한 업체는 웰컴지앤엠으로 749.1% 증가했으며, 이어 엘에스알스코(677.1%), 동양산업(145.6%), 에이원텍(138.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100대 기업의 2019년 전체 매출액은 12조 1,931억원으로 구미공단 생산액(39조 6,086억원)의 30.8%를 차지하고 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100개 기업 중 90개사는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률은 8.1%로 2018년(8.7%)대비 감소하였지만 우리나라 코스피 상장업체 평균 5.1%, 코스닥 상장업체 평균 5.3% 보다 높은 수준이다. 100대 기업 중 코스피 상장업체는 한화시스템 한 곳으로 나타났고(아주스틸 예정), 코스닥 상장 업체는 14개사(세아메카닉스 예정)이며, 벤처기업은 24개사로 이 중 벤처 천억기업은 덕우전자, 성안합섬, 원익큐엔씨, 탑엔지니어링, 톱텍, 피엔티, 피플웍스 등 총 7개사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지역 매출 상위 100대 기업들의 업력을 살펴보면 10년 이상 - 20년 미만 기업이 33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계림요업, 티에스알, 새로닉스, 대아산업 등 4개 업체는 50년 이상 되어 구미공단 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 5년 미만 2개사, 5년 이상 10년 미만 18개사, 20년 이상 30년 미만 26개사, 30년 이상 40년 미만 13개사, 40년 이상 50년 미만 4개사, 50년 이상 4개사 기업규모는 대기업 4개사, 중견기업 19개사, 중소기업 77개사이며, 50인 미만이 20개사, 50~100인 미만 30개사, 100~300인 미만 34개사, 300인 이상 16개사로 구미산단 근로자(86,828명)의 26.8%를 차지하고 있다. 100대 기업 중 구미시 8대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기업은 초연결 ICT(정보통신기술) 기기 분야가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첨단 소재 6개사, 차세대 디스플레이 4개사, 스마트 신재생에너지 3개사, 스마트 국방IT 1개사, 스마트 모빌리티 1개사로 나타났고, 지능형 의료·헬스케어 진단 기기와 미래형 항공드론 분야의 해당 업체는 100대 기업 내에 들지 못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해외․관외 투자 유치도 중요하지만 구미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 구미공단에 주력 R&D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완화 등 큰 틀에서 지원과 함께 기업인에게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물샐틈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레이첨단소재의 분홍, 황색 부직포 개발로 위생과 개성 연출![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국내 최초로 분홍색(핑크)과 황색(베이지)의 보건용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를 개발하여 KF-94, 80 및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모두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컬러 부직포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를 사용하여 색상을 구현해내는 안정적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우수한 방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한 것이다. 그동안 흰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마스크 선택지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연출하여 분위기를 전환하면서도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으로 노란색,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 보다 다채로운 컬러를 계속 선보일 것이며, 국내 출시에 이어 공급 확대로 해외 수출 증대에도 기여함으로써 높은 부직포 소재 기술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하여 착용감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하여 위생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제1차 회의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LG, 효성, 도레이첨단소재, SK실트론 등 대기업과 수 천개의 중소기업들이 구미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고, 2021년 하반기에는 상생형 일자리로 자리잡게 될 LG화학의 투자가 예정돼 노사 간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회의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과 노사민정 상생협력 방안,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등에 관해 심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상생·소통·협력의 노사문화를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 발전성금 및 마스크 3만장 기부[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자매 결연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여단장 양기열 준장)에 발전성금과 립센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해상 사장은 "항상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발전성금과 마스크가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안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굳건히 국방의 소임을 다하는 만큼 도레이첨단소재도 안정된 경영활동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금번에 기증한 발전성금과 마스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만큼 발전성금 이 외에도 비대면 교류확대를 검토해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구미 대표적 야간 랜드마크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화) 19:30 공단동 소재 도레이1공장에서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의 빛'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대표적인 민ㆍ관협력 사업으로 2020년 5월 도레이첨단소재 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레이 1공장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도레이 1공장내 노후 산업구조물인 고상중합탑(H=53m, W=25m)에 투광기를 이용하여 전면을 밝히고, 상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화려한 연출과 함께 정보제공을 가능하도록 설치했다. 특히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에서도 야간경관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제102회 전국체전 홍보 및 주요 시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외적으로 구미를 홍보 할 예정이다. 수출 1억달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1976년 높이 40m로 건립된 수출산업의 탑을 밝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탑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내 전지역에 조망이 가능한 써치라이트를 설치하여 침체된 1공단의 활력을 불어넣고, 구미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 통해 구미시는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사진 콘테스트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제조 경쟁력 약화, 공단 노후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공단 지역에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재생의 빛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야간경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미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 선산읍 낙남루 경관조성사업, 2017년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진행하였다. 3번째로 시행된 이번 구미 산업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낙후된 구미국가 1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미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레이1공장, 수출산업의 탑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도레이첨단소재-구미YMCA '제17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도레이첨단소재 후원, 구미YMCA와 함께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어린이들이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3일 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가 함께하는 '제17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75명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매년 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직접 산타와 루돌프가 되어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게 되어 추천 기관으로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특히나 힘든 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로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특별한 선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