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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와 함께하는 ‘제15회 사랑의 산타보내기’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되었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에 진행된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0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0여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직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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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조성,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도내 영유아 인구수 최다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계부처와 국회 방문 등의 노력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국가4공단 산업단지 내 건립예정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내 어린이집지원(보육컨설팅, 운영지원) 및 가정양육지원(부모상담, 양육관련 교육, 일시보육 지원 등), 영유아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종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종합적 육아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확충 장기임차 전환을 추진해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심의에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1개소 확정하여 2019년 3월 개원 예정에 있고 앞으로 매년 2개소 이상의 국공립 전환을 추진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2개소(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새싹어린이집, LG display 동락원어린이집)를 확충했고 내년 2월에는 산업단지 지역에 IBK기업은행이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으로 맞벌이부부와 여성근로자의 육아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간연장어린이집,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정 등 취약보육을 위한 시설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보호계층 아동이 제대로 된 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구미시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는 등 영유아 안전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시책사업으로 만 3~5세 아동이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이용 시 보육료 이외에 추가 납부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3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해 왔으나 2019. 1월부터는 전 가정에 확대해 부모부담 보육료(월 49천원 ~ 64천원)를 지원하게 되어 아이 키우는데 부모 부담을 들어주고 무상보육을 실현하게 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아에게 지원하던 급간식비를 전체아동에게 확대 지원하여 균형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게 되어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경북도내에서 영유아 인구와 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고, 부모부담보육료 전 아동 지원으로 무상보육을 시행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불편함과 부담이 없는 행복 1등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 31,060명으로 전체 인구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489개의 어린이집에 1만4천여명의 영유아가 재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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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YMCA, 성탄절 맞아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구미YMCA가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성탄절 선물이 전달된다. 구미YMCA는 추운 겨울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7일에 진행되었던 ‘제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20일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어린이,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 60명에게 산타클로스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성탄절 선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도레이케미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산타교육을 통해 산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산타 목소리 내기 및 인사하기 등의 산타 기술훈련과 함께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율동과 노래 등을 배운 뒤 직접 산타 및 루돌프가 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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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8년 건강한 일터(Navi) 인증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6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2018년 건강한 일터 인증식을 개최했다. 올해 ‘건강한 일터’로 재인증된 곳은 LG디스플레이(주), 도레이첨단소재(주), 효성티앤씨(주) 3곳이며, 효성티앤에스(주)가 새롭게 인증되었다. 2011년부터 구미시 건강한 일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미보건소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조업 사업장 중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 왔다. 인증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직장에서 직원의 건강과 행복에 힘써 줌으로써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장이 건강한 일터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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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구미시 부곡동 봉곡천 일원(1.2km)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레이케미칼(주) 구미1공장,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2공장, 롯데건설(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삼성SDI(주),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전자(주), (주)KEC,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구미공장, ㈜한화 구미사업장,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신천지자원봉사단, KB국민은행 경북1본부,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설공단 등 15개 기업체와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3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떠내려와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3t가량 수거하였고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8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km 구간에 정화활동을 통하여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행사가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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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탄소산업포럼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산업의 발전방안 마련과 국·내외 탄소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탄소복합재와 고효율 에너지 시대'라는 주제로 '2018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국제탄소포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전문 포럼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탄소산업관련 MOU, 해외초청연사 기조연설 등 내실 있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CFK-Valley 군나르 메르츠 대표가 ‘CFRP-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소재’라는 주제로 포럼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일본 탄소산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신슈대 엔도 모리노부 교수가 ‘나노카본 혁신’, 영국의 AMRC 크리스 멕휴 본부장이 ‘첨단 변환 기술을 이용한 탄소섬유 preforming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외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시민들의 탄소소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재활용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탄소소재로 제작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이 전시되며, 탄소 골프채 및 탄소 드론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 체험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세계 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탄소관련 기업과 연구소 34개사가 원사에서 수지, 부품, 완제품까지 탄소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탄소 산업관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구미시는 탄소산업포럼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과 함께 구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넘어 우리나라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구미는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있었으며, 이제는 ‘탄소소재’와 기존 제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탄소산업 Value-Chain(가치사슬)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 같이 전진하자!”며 구미산업 생태계의 참 좋은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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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 모범 부사관 초청행사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회장 이영관)는 9월 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부대 제5포병여단의 모범부사관 부부 를 초청해 우의를 다졌다. 이번 24쌍의 부부가 참가한 초청행사는 첫째 날 도레이첨단소재의 구미공장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직접 견학하였으며, 임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해 문화유적 탐방과 박물관 등 야외 활동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제5포병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부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양 기관의 친목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국가안보에 힘쓸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2012년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발전기금 전달, 모범 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 폭넓은 상호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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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주)PL&J케미칼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취임 1달을 맞아 7. 30(월) 17: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PL&J 케미칼과 2020년까지 350억원 투자, 신규채용 100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장, 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묘라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현준 ㈜PL&J 케미칼 대표, 임용호 YJ케미칼 대표 등 12여명이 참석하여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PL&J 케미칼은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신규법인으로 그 동안 수차례 구미 국가5단지 현장실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구미시 입지·투자여건과 기업지원 현황을 확인했으며, 금주 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중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내 1단계 3구역이 2017년 8월 첫 공개분양을 시작하여 현재 3차 공개분양 중이며, 이번투자가 확정되면 분양공고 산업시설용지 55만4천㎡(16만7천평) 중 31만8천㎡(9만6천평)이 분양되어 분양필지 대비 57.5%의 분양률을 나타내게 된다. 구미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에 도레이첨단소재(주)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구축 등 탄소산업의 클러스터로 조성 중이고, ㈜PL&J 케미칼은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용 부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어 상호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5단지 인근에 주거, 문화, 교육시설 등을 갖춘 74만평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5단지 내에도 상업, 지원용지가 속속 들어서면 정주여건은 한층 개선 될 것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PL&J 케미칼의 국가 5산업단지 투자는 기존 구미시의 산업 패러다임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탄소산업, IT국방, 전자의료기기 등 ICT융합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자체 처음으로 기업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여 기업사랑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PL&J 케미칼에도 신규 도우미를 지정하여 원활한 입주 및 공장건설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연계한 기술지원 및 투자인센티브, 조세감면제도 등 기업맞춤형 투자유치 시책을 앞세워 5단지 분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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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 포항지진 피해 성금모금 동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13(수) 15:00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수조 새마을금고구미시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구미시 관내 기업 및 경제인 단체의 동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구미상공회의소(4천만원), 도레이첨단소재(5천만원) 등의 기업과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구미시의 경우 성금 전달과는 별도로, 수차에 걸쳐 피해현장과 이재민 임시숙소를 방문하고,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해왔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진발생 다음날인 11월 16일 포항시 재난대책본부와 흥해읍 등 피해발생현장을 방문하고 2,650만원의 상당의 구호물품(컵라면, 생수, 담요)을 긴급 지원하였으며, 11월 20일에는 50여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포항지진 구호봉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피해복구지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건축사 43명 등 전문기능인력 파견과 적십자 봉사회를 통한 급식봉사를 전개하였으며, ‘사랑의 포항 과메기 팔아주기’ 범시민 운동을 펼쳐 4,575상자(6,436만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구미시 청사 및 대로변 현수막 게첨, 산동면 주민 성금 전달 등 포항지역 지진피해에 대한 구미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통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가 불산사고로 힘들 때,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국민들이 함께해 줬다. 구미시도 이웃도시로써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추위에 고생하고 계신 포항지역 피해시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진발생 직후 각계 각층의 기관․단체에서 2,650만원의 물품을 기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관내 기업체 및 경제기관의 추가 성금을 포함, 총 2억 2,700만원의 성금(물품 포함)을 포항지역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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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 9(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탄소기업체, 연구기관 등 탄소산업발전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탄소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민간주도로 조직한 협의체로서 세계 1위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를 비롯하여 탄소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부성텍스텍 등 관내 탄소기업체와 함께 금오공대, 충남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30여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탄소산업 경쟁력 확보, 연구교류를 통한 탄소기술 개발 촉진 및 상용화 추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등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에 발맞춰 민간부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본부장은 “협의회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학․연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협의회 구성에 앞서 구미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투자한 결과「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였으며, 올해부터 2021년까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을 담당하게 될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올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구미국가5산업단지에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 개척도 활발히 추진하여 지난 9월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일본, 벨기에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개소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구미에서 개최한 국제탄소산업포럼은 올해 3회째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올해는 독일 CFK -Valley 군나르메르츠 회장, 독일 MAI Carbon 레덴박사, 영국 AMRC 캐리건 그룹장 등 해외석학이 참여하여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연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되었다. 탄소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구미시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제정하여 11월 중 시행하는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된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가 탄소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