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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NO EXIT' 마약예방 캠페인 동참![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19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우헌 경상북도공동모금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 김 시장은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마약 청정도시 구미시를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윤석준 대구동구청장과 송원호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을 추천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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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와 폐해의 심각성을 적극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추진 내용으로는 각급학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 안내 △모든 학생 대상 정규수업 또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활용한 예방 교육 1시간 이상 편성․운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집중 홍보 기간(5월 ~ 6월) 운영 등이며, 19일에는 금오산 금오지 일원에서 마약 예방 플로킹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문제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준법지원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호 업무협약식(MOU)을 17일(수)에 체결하기도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최근 붉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학생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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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약성 진통제(펜타닐) 기획 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제기된 펜타닐에 대한 불법 유통 점검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마약성 진통제(펜타닐) 기획 점검을 실시한다. 펜타닐은 주로 패치 형태로 유통되기에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쉬운 마약성 진통제로, 부작용으로 빠른 환각 상태를 보이거나 중추신경 손상 및 근육 경직을 초래해 좀비처럼 걷는다고 해서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기획 점검은 펜타닐 성분의 의약품 공급 내역이 있는 관내 병·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보고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마약류 장기간 처방 및 투약 여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보고 적정 여부 ▲보고한 재고량과 실제 재고량의 일치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 확인 및 저장시설 점검부 비치 여부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개인과 사회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 마약류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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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3년 추경예산안 심의[구미인터넷뉴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5월 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2,365억원(4.0%)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6조 1,594억원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1식 제공 학교의 조리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하는 경우에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성 등을 지적하고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유치원과 보육시설 통합시 교육청이 지자체와 협의하여 급식비와 간식비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육부 학교 신설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1개교) 및 재검토(1개교) 대상 학교의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시설과의 시설사업운영 예산이 본예산에 비해 1회 추경에 더 많이 편성한 것을 지적하며, 추가경정예산은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이미 성립된 예산에 변경을 가하는 예산임을 강조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본예산에 편성하여 집행의 효율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채아(경산) 위원은 세입 예산과목 중 세입의 다른 과목에 속하지 않는 수입을 뜻하는‘그외수입’에 대한 구체적 내역을 질의하고, 2020년~2021년에 해당하는 교육부 사업의 집행잔액을 제때 반납하지 않고 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향후 개선을 당부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미래교육 개혁사업과 관련하여 분명한 목표와 방향 설정을 통해 경북교육이 선제적․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손희권(포항) 위원은 학교 화장실을 설계단계부터 학생 의견을 반영하고 비데, 환기 설비 등 편의 용품과 시설 구축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강조했다. 정한석(칠곡) 위원은 최근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 및 퇴치 교육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학교내 스포츠강사의 처우개선과 교육취약계층 대상 드론 교육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에 더 많은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차주식(경산) 위원은 진로교육 미래화 지원 사업에 키오스크 도입은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후 추진할 것과 학교폭력예방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황두영(구미) 위원은 내진보강, 석면해체 등 학생 안전시설 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것과 자재비 인상에 따라 교육시설 구축에 미흡한 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사업은 교육여건이 변화되거나 사업추진의 필요성․타당성․시급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재편성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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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마약류 범죄 척결 위해 '경찰·외국인 합동예방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에서는 최근 강남학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마약 유통과 관련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마약 범죄예방 필요성에 따라 관내 외국인상담센터, 경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베트남, 중국 등 국적의 외국인들과 함께 학원가 밀집 장소, 외국인이 다수 이용 업소, 마약 유통 가능성이 높은 풍속업소를 중심으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강남사례에 대해 홍보 등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마약 약물 오·남용 및 유통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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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안전한 봄나들이 기초는 졸음운전 예방[투고]안전한 봄나들이 기초는 졸음운전 예방 춘분이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가 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만큼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 장기 조직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감각이 둔해지고 눈꺼풀이 서서히 감기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밀려온다. 이때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더해지면 운전자의 눈꺼풀을 더욱 무겁게 만들고 특히 장시간 주행이나 과속, 끼어들기, 신호 위반 등 조급한 운전으로 인해 단시간에 운전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쉽게 졸음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와 같이 도로 선형이 단조로운 구간에서는 운전자의 핸들 조작이나 브레이크 또는 가속페달 변속레버의 조작 등이 모두 단조롭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긴장감과 주의력 저하로 인해 일시적인 졸음에 빠지는데 이때 춘곤증이 더해지면 더더욱 졸음운전을 피하기 어렵고 누구나 장거리 운전하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아찔한 졸음운전을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졸음운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4월과 5월경이고 특히 자정에서 새벽 2시, 새벽 4시에서 6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집중되고, 잠깐 졸아도 100km/h 주행했을 땐 1초에 28m 4초에 100m 이상 주행하기 때문에 지정 안전거리를 유지하더라도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중앙선을 침범하기도, 차로를 이탈하기도, 도로 밖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음주운전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고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 또한 2배 이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고속도로 운행 시 "졸음운전은 황천길" 등의 섬뜩한 내용의 졸음운전 예방 홍보 현수막, 전광판 홍보 안내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만큼 졸음 운전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다른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아 운전자들에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니 운전자들도 앞차가 졸음운전으로 차로를 어기는 등 위험성이 보이면 경적을 울려주어 졸음운전 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졸음운전 예방은 출발 전 7~8시간 충분히 잠을 자고 2시간 운전한 뒤 15분 휴식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만약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잠을 충분히 보충하거나 오랫동안 앉은 자세로 경직된 근육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어 좋은 컨디션으로 운전하기를 권장한다. 졸음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천하무적인 졸음과 싸워 이기려 하지 말고 바쁘더라도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을 퇴치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면 분명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구미경찰서 봉곡파출소 경감 최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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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 결핵 Zero 목표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구미보건소에서 매년 1회씩 무료 결핵검진과 재가노인 복지시설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만 65세 이상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구미시도 2022년 결핵 신규환자 (116명) 중 만 65세 이상이 45.6%(53명)에 이르고 있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 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매년 1회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월 9일 경희한방요양원 등 3개소를 끝으로 20개소 610명을 검진하였다. 또한,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진과 결핵 예방수칙 설명과 함께 결핵 증상(2주 이상 기침, 가래 등) 발생 시 즉시 구미보건소 결핵실(☎054-480-4039)로 방문하도록 안내하는 등 추구관리에 힘쓰고 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기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특히 집단시설에서는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권준경 구미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고령층 결핵 검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결핵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침, 미열, 식은땀 등 결핵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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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는 지난 24일(토)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퇴치, 폐의약품 회수 등 약물 건전성 확보 및 생명나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등 마약류 오·남용 사회적 문제에 따른 마약류 불법사용 예방 홍보와 함께 약물 오ㆍ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에 가져다 줄 것과 생활 속 침투를 노리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했다. 또한 헌혈과 장기기증제도 등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공헌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장기기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21년 6월 2일 '구미시 헌혈 및 장기등ㆍ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장기 기증 및 헌혈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장기 기증 사망자에게는 구미시 장사시설 이용료를 감면하고 장기 기증자 및 기증 등록자에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비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헌혈자와 장기 기증 희망자에 대하여 1회에 한해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가 있는데, 구미보건소는 지난 2020년 11월 12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321명, 2022년 9월 현재 346명을 등록했다. 구미보건소 권준경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혈액 공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나아가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실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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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에 동자개 어린 물고기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9월 1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인근 지점에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6만2천마리를 방류했다.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어족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베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어종수가 줄지 않고 있어 경제성 토속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방류한 물고기는 일명 빠가사리로 알려진 동자개로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윗잇몸에 입수염이 나있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유속이 완만한 중, 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차례 토속어류 방류를 해 오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베스와 블루길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를 늘리는 토속어류 방류사업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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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구미시․학부모 '김치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체' 특별 합동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최근 서울관내 고등학교에서 급식으로 나온 김치에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와 관련 구미관내 소재 학교급식 납품하는 김치 생산 식품제조가공 업체에 대해 구미시청 식품위생안전 부서와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이 함께 지난 6월 29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구리,달팽이 등 이물질 검출관리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원재료 검수 관리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관리 여부 ▲종사자 개 인위생 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벌레, 곰팡이 예방과 퇴치방법, 이물질 선별 제어기술 등에 대한 정보전달과 함께 업체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품질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