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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전후 경로당 413개소 운영 임시 중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월 29일(토)부터 2월 11일(금)까지 14일간 경로당 413개소 운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오미크론) 가속화에 따른 신규 확진자 증가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타지역 인원 방문 등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은 연장 될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 독거사, 한랭 질환 등의 겨울철 사고에 대비해 읍면동 자체계획 수립과 자생단체 연계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한 안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경로당 운영 임시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설 연휴가 오미크론 확산의 분수령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연휴 이동 고향방문 자제와 만남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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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간부공무원과 함께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61개소에 국거리용 고기, 쌀, 김 등 2천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아동ㆍ청소년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의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월 27일(목) 선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성심요양원과 성심셀린의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가족간 만남이 제한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배용수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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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허위 선생 친손녀 허로자 여사 할아버지 고향 구미에서 영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임은동 출신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1854∼1908)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가 할아버지의 고향 구미시의 공설숭조당에서 12일 11시에 봉안되어 영면에 들었다. 허로사 여사(왕산 허위 선생의 장남 허학의 차녀)는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향년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서울에 사는 정따마라 조카가 서울시 구로구 인근의 납골당으로 유해를 안치하고자 하였으나, 구미시의 제안으로 친지들과의 논의 결과 왕산 허위 선생의 묘소가 있는 구미지역의 공설숭조당에 유해를 안치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봉안식에는 왕산 선생의 증손자 허윤 씨와 정따마라(왕산 허위의 장남 허학의 손녀)왕산 선생의 사위인 이기영 독립운동가의 손녀딸 이정재 여사, 임봉준 광복회 구미지회장,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 경상북도 복지과장, 구미시 관계자, 구자근 의원 보좌관, 왕산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조기를 보냈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조화로 추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왕산 허위 선생의 손녀 허로자 여사의 유해를 구미에 안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안식에서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를 대표해 장기태(주, 한솔메디텍 대표) 회원의 조사 "아 슬퍼도다! 이역만리 먼길 돌아 할아버지 고향땅 품에 100여년 지나 모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대한민국국적을 취득하고 '왕산할아버지 묘소에 풀이라도 뽑으며 살고싶다'든 허로자 여사님 왕산의 장자 허학 아버님의 비석이라도 세우는게 소원이라는 허로자 여사님! 그 소원 가슴깊이 새기고 그뜻 이어가겠사오니.. 이제 왕산할아버지 고향 품에 편안히 영면하소서!"는 봉안식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영면한 허로자 여사는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손녀로 당시 일본의 추적을 피해 만주, 연해주 등지로 뿔뿔이 흩어져 살았으며 허 여사도 만주, 연해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떠돌았다가 2006년 우즈베키스탄 방문 당시 한명숙 전 총리와의 만남을 계기로 항일 투사로 활약한 아버지 허학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귀화를 마음먹고 80여년 만에 조국 땅을 밟았다. 이후 2011년 1월12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 오늘 유해 봉안은 구미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숭조당 사용료 70만원 중 50퍼센트를 감면을 받았고 나머지 50%는 왕산 선생의 증손자 허윤 씨가 부담하려고 했지만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에서 부담했다. 한편, 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시 임은동 출신으로 조선 말기 항일의병장으로 활동했다. 을사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고종의 어명으로 의병을 모집한 뒤 1907년 13도 연합의창군 1만여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벌이는 등 의병 활동을 하다 체포돼 1908년 서대문형무소에서 54세의 일기로 순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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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 '행복 품은 꽃랑이' 이영철 개인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테마로 한 특별기획 이영철 개인전 '행복 품은 꽃랑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으로 2022년 새해 희망을 그리며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일상회복을 염원하면서 기획되었다. 이영철 작가는 현재 구미 구평동에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8년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 현재까지 40년이 넘게 작업에 몰두해온 그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잃어가는 사랑, 꿈, 우정, 행복, 배려, 나눔 등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 '어른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주제로 마음속 순수와 사랑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려 한다."고 말하면서 마음속 어디엔가 가라앉아 있는 행복한 추억을 작품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작품 속 주요 소재는 들꽃과 연인, 꽃밥, 어린 동물, 민화적 요소 등이며, 원색의 색채를 사용한 단순한 화풍이 특징이다. 그래서 작품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심오한 예술적 주제를 담아내기보다는 우리 일상의 이야기와 추억,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월 22일(토) 시민과 작가가 만남의 시간을 통하여 작가의 작품해설 및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순수한 시절의 추억을 행복의 조형언어로 그려낸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미 시민의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2022년 1월 4일(화)부터 2월 4일(금)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제1, 2전시실에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동시간 입장객 수를 제한하며, 입장 전 출입 등록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과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단체관람일 경우 유선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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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시정방향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 발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시정목표를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로 도약'이라 정하고, 선도형 미래산업으로 대전환과 상생형 경제 기반을 통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으로 Ⅰ.(회복) 차분한 일상회복과 안심하는 방역체계 구축, Ⅱ.(도약)신속한 미래형 산업구조로 대전환, Ⅲ.(성장) 시민이 변화를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을 제시했다. 세부 7대 역점시책으로는 ➀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➁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조성, ➂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➃문화로 채우는 일상과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➄지속가능한 환경과 균형발전 그린도시, ➅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및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➆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으로 수립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구미시는 △㈜LG BCM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4,946억원) △원평‧선주원남‧공단‧금오시장 일원 구미형 도시재생사업(856억원) △푸드플랜사업(286억원) 등 민선7기 역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 높은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성장 동력이 될 △제조혁신 Big5+1*을 본격화(1조4,848억원)하고 △스마트그린산단(7,912억원) △산단대개조사업(9,317억원), △강소연구개발특구(216억원)을 통한 구미산단의 혁신고도화를 견인한다. *Big5+1 : 이차전지, 도심항공교통, 미래자동차, 스마트제조, 방위산업+지능형반도체 또한, 통합신공항시대를 대비한 △배후도시 조성 △광역경제권 형성 △북구미IC-군위JC고속도로 △KTX역 신설 △5공단 임대전용산단(5만평) 지정 등 인구 50만 산업특례시를 향한 도약도 차질없이 준비한다. 그리고 구미시는 모든 시민에게 든든한 책임행정 추진을 위해 △유치원,특수‧초‧중‧고 전면무상급식(391억원) △교복구입비 지원(1인 10만원) △청년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42억원) △농민수당(농가당 60만원/년) 등 남녀노소, 근로자, 농촌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도시 지정 추진 △영상미디어센터(32억원) 및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199억원) 건립 △권역별 생활권체육센터 조성(384억원, 4개소) △선산산림휴양타운(320억원) △도시바람길숲(200억원)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수준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2022년에는 역대 최대 1조5,060억원 예산을 바탕으로 지역경기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 선도형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주력산업의 강점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산단 Big5+1 제조혁신 발전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형 新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올려 제조산단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메타버스 체험존 구축, 5G 테스트베드 및 상용기술개발사업, 실감콘텐츠(홀로그램, XR) 등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또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G-항공스마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며 통합신공항 수혜 산단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구미국가5단지에 5만평 규모의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 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일상 속 상생경제를 조성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경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구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기틀을 다지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공장 건립으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문화를 확산시킬 구미형 일자리사업도 LG화학의 신설법인 ㈜LG BCM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르고,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구미형 뉴딜 2.0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산업 대응 청년인재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수도검침원 정규직 전환(27명)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비정규직(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3.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고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역망 구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포용복지를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고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영위를 위해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건립,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지원, 노노케어 돌봄복지 사업 등 복지시책을 다양화하고 마을공동체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도 역량을 모은다. 행복육아 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지원하고 「자녀돌봄 품앗이」를 활성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출산 가정에 첫만남이용권(200만원)을 지원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자라나는 미래인재, 청년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주거 및 취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강동청소년 문화의집」건립과 위기 청소년 심리.학습 지원 등 청소년의 보호.육성과 활동 지원에도 힘을 모은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간 균형잡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 전담조직의 체계적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책임진다. 4. 문화로 일상을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관광 체육도시 조성 시민 주도형 지역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도시성장과 발전기반을 마련한다. 문화도시 조성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를 건립하여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청춘, 금오천 2.4km」「찾아가는 음악회' 등 참여형 예술축제를 확충하여 문화 시민의 삶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유산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도약한다. ‘라면 캠핑테스티벌’을 개최하여 라면산업을 도시 브랜딩화하고 스타(황치열) 팬투어 코스 및 제주 관광과 연계한 타킷별 콘텐츠 확충, 백현 관광단지 조성과 무을면(금굴), 해평면(상어굴) 등 자연유산의 생태관광자원화 등 관광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며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 ’21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22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체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구평, 고아 등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한다. 5.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정주여건 제공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연 친화사업을 추진한다. 원도심 재생, 복합시설 개발, 문화적 도시재생 등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주도의 도시혁신을 가속화하고, 도시바람길숲, 들성산림공원 조성과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생활권 내 녹색 휴식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의 정주여건도 높인다.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등 탄소중립의 선도적 이행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가고 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구미-군위 고속도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철도망, 지방도 927호선(5공단~서군위)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공단 입주기업 물류 비용 절감과 기업 자체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6.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체류형 휴양 인프라 확충 농업.농촌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 간다.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통합RPC)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개장 등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안정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운영하며 첨단 시스템에 기반한 과학영농 실현을 앞당긴다. 농어민수당 신설과 농가소득 증대화사업으로 농업인 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한다.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복합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공영텃밭 등 도시와 농촌의 교류에 기여하는 사업 추진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힘쓴다. 7.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게하는 참여시정 구현 다양한 주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간다. '시민이 묻습니다', '시민아카데미' 운영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자치분권 아카데미, 지방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주미형 주민자치 기반을 만들어 간다. 역지사지 공감테이블, 공감 통통콘서트 등 공직사회 내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 및 레드휘슬(익명제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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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현장 소통의 날 '기업장날' LS전선(주)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은 지난 12월 15일 LS전선(주)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김우태 본부장, 변상구 노조위원장 및 임원들과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구미시 기업장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동 사업은 현장에서 답을 모색하여 행정에 반영하고 상호소통을 통한 행정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기업 장날 : 장이 서는 날처럼 행정과 기업의 가벼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날의 의미 LS전선(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송배전 케이블, 해저 케이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 등을 생산하는 대기업으로 1978년 구미공장을 준공하여 43년째 가동 중이며 1997년 구미 제2공장인 인동공장을 준공하여 현재 두 사업장에 1,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LS전선(주)는 관내 소외계층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부분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랜시간 구미시와 동행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는 LS전선(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기업중심, 사람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정 공감도를 높여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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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북 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5일 오후 2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민 99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의 책 정재찬 작가를 초청하여 '올해의 책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책하나구미운동'은 해마다 한도시 한책 읽기를 목표로 구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전 세대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올해의 책 선정, 선포식, 독서릴레이, 전국독후감공모전 등 올해의 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한 해 동안 올해의 책을 읽어온 시민들을 위한 행사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디베아 콰르텟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현실 속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을 시를 통해 다시 일깨우고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정재찬 작가의 따뜻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한책을 통해 코로나블루시대에 맞서 지친 일상을 되돌아보며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 구미시 올해의 책 북 콘서트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에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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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루 이명욱 대표, 구미고에 5,000만원 상당 커블체어 건강의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고등학교(교장 이윤화)는 지난 11월 19일 ㈜에이블루 이명욱 대표이사(구미고 제14기 졸업)로부터 전교생(방송통신고등학교 포함) 및 교직원용 커블체어 건강의자를 기부받고 학생과 교직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학부모회장, 동창회장,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블체어(와이드)와 덮개 각각 1,100개(약 5,000만원 상당) 기부식, 감사패 전달, 학생 대표 꽃다발 전달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명욱 대표는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공부해야만 하는 후배들이 바른 자세로 건강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후배와의 만남, 진로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또한 매년 신입생들에게 커블체어 와이드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박00(고1) 학생은 "선배님이 유명한 회사의 대표라는 것이 너무 존경스럽고, 같은 교정에서 공부하고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며 나도 선배님처럼 나눔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윤화 교장은 "모든 사람들이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특히, 경제가 좋지 않은 힘든 시기에 수천만원 상당의 건강의자를 기부해 준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특히 선배님들의 교육 기부 활동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받아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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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북콘서트.제로웨이스트 교육 등 주민참여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지난 10월 21일 10시부터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장식) 주관으로 지역작가를 초청하여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오후 6시 30분 부터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주민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북콘서트는 우리 동네에 살고 있는 '내이름은 보라 나팔꽃, 동시야 놀자' 등의 저자인 조미애 작가를 초청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코로나19 걱정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18시 30분부터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1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환경 제로웨이스트 주민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 올바른 쓰레기의 배출과 감량을 통한 마을 환경 개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준 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하여 ‘책읽는 마을만들기, 마을환경 제로웨이스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방법의 시도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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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획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27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성이 리더하는 21C' 라는 주제로 '조현순 여성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 중 세 번째로 30여년 동안 현장에서 여성폭력 문제와 가출 청소년 문제,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여성 인권전문가이자 경상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조현순 한국여성CEO센터 대표를 초청, 현대사회의 있어 여성성의 요청, 관념의 변화, 성인지 의식 확장, 정보의 다양성, 평생교육의 요청 등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네트워크의 중요성, 매력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21C 여성의 리더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조현순 대표와의 만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성성이 특징인 21C 리더십인 섬김․관계․배려의 리더십과 사회적 매력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강조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하였고, 10년 뒤 더욱 매력적인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성 인권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한 역동적인 강의를 해준 조현순 대표와 여성의 꿈과 희망을 함께 공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의 목소리가 시정 발전에 긍정의 에너지가 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현순 대표는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여성CEO센터장으로 행정기관, 교육기관, 기업체 등 강연을 통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부터 양성평등주간 기념으로 기획한 '성인지 감수성 UP! 삼인삼색 토크 콘서트'를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여 여성주의 작가․여성 CEO․여성 인권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가치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