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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국회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6일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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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4일 15시 구미대학교에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컨설팅 과정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와 외식 트렌드 흐름으로 어려워진 외식업 경영상황을 이겨내고자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2개월간 경영교육 4회, 조리실습 5회, 현장방문 경영컨설팅 과정 등으로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소별 현장방문을 통한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단하여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현 소비현황을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해 SNS,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 확산에 따른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매년 50여명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 수료자들이 음식문화개선과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컨설팅 과정이 영업주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함께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외식산업으로 꼭 성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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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메타버스 구미소방서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구미소방서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미국의 게임 플랫폼이자 메타버스의 대표격인 '로블록스(Roblox)'를 통해 신관 구미소방서를 개관했다. 신관 구미소방서는 직원을 위한 훈련시설 및 휴게시설이 있으며, 3층 소방안전체험관은 지진체험, CPR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소방서는 앞서 다른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각종 회의를 진행 중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을 소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라며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발전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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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추모제·추도식 거행[구미인터넷뉴스]박정희대통령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는 박정희대통령 43주기 추모제·추도식이 10월 26일 10:30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구미 상모동 생가에서 추모객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추모제례 초헌관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아헌관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박동진 이사장이 참여했고 추도식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추도사 낭독, 현악4중주 '님이 오시는지' 추모공연과 기관장, 시도의원, 파독광부·간호사협회 대표 등이 헌작하며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구미지역을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 산업도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구미가 우뚝 설 수 있도록 41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고인의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가에는 지난 3년간 지속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추모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추모객들을 위해 상모사곡 모로실 회원 10여명은 시루떡을 나눠 주고 차인연합회 헌다 봉사와 대한서포터즈에서 추모객 차봉사를 했다. 박정희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경북 선산(현 구미 상모사곡동)에서 태어나, 1979년 10월 26일 서거하였고, 11월 3일 대한민국 국가원수 최초로 국장으로 엄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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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닌시와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대표 산업·경제도시인 구미시와 박닌시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우호도시 결연협약서를 체결하고 한-베 수교30주년을 기념하며 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김장호 구미시장 일행은 10월 19일(수) 오후, 박닌시청에서 응우옌 쏭 하(NGUYỄN SONG HÀ) 박닌시장, 이홍석 주베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길· 김춘남 구미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박닌시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결연 협약서를 체결했다. 20일(목)에는 박닌성 청사를 방문하여 응우옌 흐엉 지앙(NGUYỄN HUONG GIANG) 박닌성장을 만나 양 지역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그랜드피닉스호텔에서 박닌성장, 현지 정부 고위공무원, 현지 진출 구미기업 관계자, 베트남 파견 무역사절단 및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경제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본 교류회는 양 도시 소개, 지역산업, 기업체 및 경제 현황 공유, 현지 진출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대내외 경제위기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경제협력의 장이 되었다, 응우옌 쏭 하 박닌시장은 "세계 최고의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메타버스, 방산 기술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구미시와의 우호도시 결연을 통해 초격차 기술시대에 함께 대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우옌 흐엉 지앙 박닌성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발전을 주도한 국가산업단지 소재지이자 반세기 이상 축적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보유한 구미시와 국제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구미시와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관광, 문화분야에서도 활발한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번 우호도시 협약서 체결 및 경제교류회 개최를 계기로 과감한 행정절차 개혁을 통해 다방면의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박닌지역과 'K- 제조 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구미시가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 실리적 도시 외교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하고 박닌 진출 구미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과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에 박닌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21일에는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와 이종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남아시아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경제동향 세미나와 베트남 파견 구미시 무역사절단 간담회 개최로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추진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귀국길에 오른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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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 통합RPC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10월 20일 제262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통합RPC 현장을 방문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전자·정보산업 분야 핵심 연구개발 및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되었으며,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384개(1,568억)과제 수행, 구미기업 대상 기술이전 16건, 고용창출 2,779명, 시험분석·인증 3,952건, 매출기여 15,322억, 기술지원 1,297건, 창업지원 299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2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4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0, 경북 60(도18 시42), 기타 60)으로 메타버스 실증지원, 지역 특화사업 발굴, 인재양성,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육성으로 지역 기업의 신시장 진출 및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오후에는 선산읍 화조리에 위치한 통합 RPC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7,102백만원(국비 6,841 지방비 3,420 자부담 6,841)으로 20,230㎡ 부지에 통합 RPC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6월에는 선산 RPC 1차 철거공사가 완료되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과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RPC 사업도 내년 9월 준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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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코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금번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는 2017년 구미 개최 이래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산업 엑스포로 그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10월 13일(목) 11시 구미코 1층 광장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10주년 세리머니와 드론쇼 공연을 시작으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 하이엘스 등 3D프린팅기업 및 지역대학, 관련기관 등 52개사가 참가하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경운대, 금오공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국방 ICT기술교류회 등이 각 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기업과 해외바이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수출상담회를 새롭게 기획하였으며, 제7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체험전,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3D프린팅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산업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이번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새겨 보고, 방위산업, 로봇 등 지역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외연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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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 16:00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메타버스정책관, 경북TP,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시와 경북도는 'K메타버스 중심도시 구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업무협의 및 상호협력 중이며, 이 날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 구축‧운영 방안 및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 연구결과 보고' 등 2개 주제 발표와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G-Meta)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메타버스 융합 촉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육성, 융합진흥,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및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주도할 전문조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을 통해 민간, 공공 등 지역 주체가 직접 참여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메타버스 기반 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빙랩 네트워크 운영, 콘텐츠 제작‧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두 개의 센터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가 구축되어 있는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설립하여 메타버스 사업의 융합‧직접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등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경북도와 구미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메타버스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글로벌 수준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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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도량동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 10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 소통 시장실 두 번째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 방문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의 미래! 도량동!' 주제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심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꽃동산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복합체험센터, 테마마당,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스쿼시장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여 내년 6월 완공 시 주민에게 질 높은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문장로 교통체증 해소 건의에 대해서는 도량-지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구미고 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문장로 차선 및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등 상습 정체 구역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교통개선 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외 봉곡천 하천정비사업,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사업, 노후 도심 경관 개선사업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 편의와 관련된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 소통 시장실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도량동을 구미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만들겠다."면서 이어 "앞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K-메타버스 중심도시 메타버스 허브 구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공과 SK실트론, LIG넥스원에 이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경제와 인구, 민생 살리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량동 문장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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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미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 '구미혁신 로드맵' 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게 되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한국폴리텍대학(학장 황병관)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