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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연계 메타버스 플랫폼 및 체험존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펼쳐지는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동안 메타버스 기반 소년체전 온라인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을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상공간에 마련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구미시 심볼마크를 형상화한 메타버스 맵 상에 소년체전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해 구미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360도 VR영상을 통해 관광지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체험존은 박정희체육관 북문 로비에 구축할 계획으로 HMD*기반의 가상현실 체험, VR 시뮬레이터 체험, AR글래스*를 통한 증강현실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HMD(Head mounted Display) :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 * AR글래스 : 투명한 렌즈 위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구현하는 안경 형태의 기기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및 체험존 구축에 참여한 ㈜피앤씨솔루션은 XR(혼합현실) 전문기업으로 전국 유일 구미시에 소재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AR 글래스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구미시와 메타버스 산업 선도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접속(http://sports.metawin.kr)할 수 있으며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완료한 뒤 대회 개회(5.17.) 이후 박정희체육관에 마련된 메타버스 체험존에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과 체험존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메타버스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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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월 12일 경상북도와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입지총괄과, 소재부품장비총괄과)를 방문해 산단 대개조사업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산단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도 국비 건의 주요 신규사업은 △경북형 메타버스 기반 제조혁신 교육플랫폼 구축사업(200억원) △근로자 위해예방 XR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150억원)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129억원) △5G·IoA 기반 구미 스마트산단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13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사업(159억원) 등 이다. 관내 산업여건과 기업수요에 기반한 지역특화 신규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부처예산 편성안에 해당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세부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구미산업단지가 디지털-친환경 전환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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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토) 오후 2시 구미시 송정대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많은 구미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이양호 후보와 퍼스트일렉트론 이철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와 축전, 축하메세지영상 상영과 후보자가 직접 가족을 소개하고 선거출마의 변을 밝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 마지막에는 시루떡 커팅식과 필승기원 박 터뜨리기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양호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는 각계각층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최경호 구미시노인회장, 최맹호 전)동아일보사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회장, 박상희 경구회 회장, 김태형 재경구미향우회장, 정은재 신바람캠프 청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재천 전 CBS사장, 손상대 손상대TV대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미경 국민의힘최고위원, 원희룡 전제주도지사가 축전을 보내왔다. 또 축하메시지 영상으로는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국회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신태용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탁구팀 감독 등의 인사들과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를 가진 구미시민들의 응원 영상메세지가 상영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다. 들어오는 기업과 사람보다는 떠나는 기업과 사람이 더 많다."라면서 "목 좋기로 유명한 1번 도로변의 상가는 어떤가, 인동의 먹자골목과 원룸촌은 또 어떤 상황이며, 선산지역은 2만명이 넘던 인구가 1만5천명으로 떨어진지 오래이고 구미시의 현재가 위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우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경험,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중앙부처의 행정가, 해외대사관의 외교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은 제가 그 소임을 맡겠다."고 말했다. 또 "구미시가 가진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공직생활과 공기업 경영자로서의 위치에 있으면서 쌓은 동료, 행정고시 선후배의 인적 인프라와 능력을 갖춘 저 이양호 만이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구미를 확 바꾸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우선적으로 구성하여 구미의 미래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구미를 정주여건이 잘 갖춰진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람을 땡겨오고 기업도 땡겨오고 행복도 땡겨오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천만관광도시 시대를 열고, 전폭적인 투자기업지원, 4차산업혁명 관련 모빌리티 조성, 청소년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여 그야말로 살 맛이 땡기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는 도시, 여성들이 자녀를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출산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지원확대,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최대의 복지."라면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일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시설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중소상공인의 컨설팅, 상담 기관인 중소상공인회관을 건립하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양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외교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을 거치면서 면서 외교, 농촌,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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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인력양성사업 성과확산 컨퍼런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8일 14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조기업의 새로운 기회,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규성 전,한국생산성본부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 메타버스로 이루는 제조혁신'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패널 토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국가의 메타버스 육성 정책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메타버스 기술이 지역 제조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세용 시장은 "지역의 많은 제조기업이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메타버스 중심의 국책사업을 통해 제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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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MZ세대와 소통강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세계와 같이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벌일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를 지칭하는 공간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가상공간은 기존의 선거사무소 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 팬더믹 시대에 구미시민들과 비대면 소통강화를 위해 구축됐다"며 "특히 정치에 대체적으로 무관심하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는 MZ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장호 메타버스 선거사무소가 구축된 만큼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폰만 있으면 저희 사무실에 오실 수 있다"며 "구미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개진, 자유로운 소통 등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이 가상공간에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포토존도 만들었다"며 "구미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 접속을 원하시면 구글 웹스토어에서 ZEPETO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킨 후 검색에 ‘김장호’를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타버스 김장호 선거사무소'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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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온라인 상담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보건소(소장 업무대리 권준경),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온라인 상담실'을 지난 3월 2일에 오픈하여 실시간 대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은 즉각적인 상담이 요구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때문에 실시간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센터에서는 게더타운 상담실을 통하여 익명성을 보장하고 접근성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상담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접속이 가능하며, 특히 직장인 및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게더타운은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메타버스와 화상회의가 결합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과는 달리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아바타가 만나면 비디오와 오디오가 연결돼 화상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게더타운 상담실은 현재 코로나 19시대에 요구되는 비대면 상담을 충족하는 동시에 상담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 구미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444-0199)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 1577-0199, 1393을 24시간 이용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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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메타버스 교육홍보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전세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교육홍보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교육홍보관은 사진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구미소방서 행사, 현장활동 사진 등을 관람하고 회의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다른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각종 회의 및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을 소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발전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적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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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킥오프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일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 및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킥 오프 회의를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에서 가졌다. 지난 2월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약을 선포한 경상북도는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과 연계한 메타버스 인재양성, 산업육성, 문화‧관광,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메타버스 육성 전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관련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지역거점 국립대학인 금오공과대학교,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지원에 특화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강점을 살린 사업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국 유일의 메타버스 관련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관련기업 8개사가 센터 내에 입주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연구팀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는 본 센터를 비롯하여 5G 테스트베드,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메타버스 허브밸리를 집적화하여 관련 기기 개발부터 콘텐츠 제작, 인재양성까지 종합 지원이 가능한 메타버스 종합 타운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다양한 메타버스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에 이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제조산업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정부에 건의하여 준비 중에 있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첨단 전자산업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구미시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의 중심이 될 것이며,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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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노상추일기의 가치와 현대적 시사' 학술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노상추일기의 가치와 현대적 시사' 라는 주제로 기획전시 <노상추일기-노철ㆍ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과 연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림, 문중 및 기관 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주최ㆍ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주관, 안강노씨화림종중ㆍ(사)서산와역사문화연구소ㆍ(사)모산학술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미의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인 <선고일기(先考日記)>와 <노상추일기(盧尙樞日記)>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구미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먼저, 한국학중앙연구원 정해은 책임연구원의 기조발표 '새로 발굴된 선고일기의 소개'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된 노상추의 아버지 노철이 34년간 쓴 <선고일기>의 구성과 특징, 주요 내용,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였다. 이어 낙산고문헌연구소 김현영 소장의 '노상추일기의 서지적 특징과 사료적 가치'라는 발표에서는, 조선시대 일기인 <순암일기>, <쇄미록>과의 서지적 비교분석을 통한 <노상추일기>의 특징과 68년 동안 한 무반의 일생을 정리한 일기라는 사료적 가치가 있음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전영우 명예교수는 '노상추일기에 나타난 산림경영 기록'을 주제로,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목재를 생산ㆍ이용한 조선시대 기록이 드문 상황에서 조선후기 산림에 대한 인식과 직접 산림을 경영한 기록이 있는 <노상추일기>를 산림사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이승우 교수의 '노상추일기의 현대적 시사'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구미 역사콘텐츠의 보고(寶庫)인 <노상추일기>를 증강현실(AR), 일상기록(Lifelogging), 거울세계(Mirror Worlds), 가상세계 등 메타버스 요소를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 및 지역문화로 발전ㆍ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구미의 대표적인 기록문화유산인 <선고일기>와 <노상추일기>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사료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 전문가 연구와 다양한 활용 사업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리학역사관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의 기획전시 <노상추일기-노철ㆍ노상추 부자, 100년의 기록>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이어 5월 3일부터 징검다리 기획전시 <탁본으로 만나는 공자(孔子)>(가제)를 개최하여 중국 고대의 사상가로 유교(儒敎)를 일으킨 공자 관련 탁본자료를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 : ☎054-480-2681~7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 www.gumi.go.kr/museum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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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구미인터넷뉴스]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국민의 힘)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구미 원평동(구미시 산업로 191-13, 오름빌딩 3층)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원 예비후보는 현재의 구미를 전례 없는 쇠퇴 위기로 판단하고, 과거에 잘살던 구미로 돌려놓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원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한때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재정 자립도는 현재 28% 정도로 낮아졌고 전국 10%를 차지하던 수출은 5%대로 떨어졌으며 기업들의 연구시설은 외지로 빠져나가고 생산 전초기지라는 오명 아닌 오명만 남은 상태"라고 구미의 현 실정을 진단하면서 원 예비후보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정주 여건의 개선 등을 통해 구미의 인구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유치와 관련해서는 전국의 기업들을 찾아다니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면서, 메타버스 관련 산업을 대규모로 유치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고 관광산업 벨트화로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도 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러한 바탕 위에 백화점, 아울렛 등 유통산업 유치를 통해 구미 내수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더불어, 지역대학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신기술개발을 접목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원종욱 예비후보는 행정조직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먼저 연구하는 공무원들에게 인사상의 이익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