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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구미시는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주관으로 5. 26.(일) 11:00 지산동에 있는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 4. 15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 된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됐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해남우수영강강술래,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제84-2호 예천통명농요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해남우수영부녀농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의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영․호남 및 강원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화의 빠른 진행으로 사라져가는 민족적 전통문화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호남 및 강원도 등 전국의 농요가 구미 발갱이들(지산들)에서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개최됨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도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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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구미시는 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이수일)주관으로 5. 26.(일) 11:00 지산동에 있는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 4. 15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 된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전승 보전해 온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농사일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벼농사의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무형문화예술이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 신검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해남우수영강강술래,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제84-2호 예천통명농요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해남우수영부녀농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강릉학산오독떼기의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영․호남 및 강원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화의 빠른 진행으로 사라져가는 민족적 전통문화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호남 및 강원도 등 전국의 농요가 구미 발갱이들(지산들)에서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개최됨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도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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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의 박록주제 흥보가 소리여행 개최(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정택균)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출신 판소리의 거장 명창 박록주 선생의 40주기를 추모하는 '김정민의 박록주제 흥보가 소리여행'을 개최한다. 김정민 명창은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이수자로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대회인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에서 명창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등 송홍록 - 송만갑 - 김정문 - 박록주 - 박송희의 소리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명창이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제 흥보가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민 명창이 박록주 선생의 고향에서 그의 4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으로, 3시간가량 이어지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흥보가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본 공연을 기획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는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민간단체로, 구미시와 함께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시민판소리아카데미 등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본 공연의 수익금도 명창박록주 기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문의:(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054-457-8365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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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정기총회 개최(사)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신임 이사장 이수일)에서는 12. 20(목) 16:00 발갱이들소리전수관 영상홍보실에서 제3, 4대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성칠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하여 윤창욱 도의원, 권재욱ㆍ박교상 구미시의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우수단원 시상, 공로패 전달, 이ㆍ취임사, 내빈축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구미시 관계자는 특유의 리더십과 친화력으로 보존회를 지금껏 이끌어 온 안강호 이임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수일 신임 이사장에게는 축하인사와 함께 문화적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문화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남다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쏟아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지정된 후 매년 지산 샛강에서 열리는 공개시연행사를 통하여 보존회원의 전수기능 심화 및 전승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며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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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초, 이소정 선생님 초청 '판소리 공연'원남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0월 13일(화) 구미 출신의 명창 박록주기념사업회의 이소정 원장(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을 초청하여 우리 국악 한마당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판소리 공연을 직접 접해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판소리 및 국악가요 공연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많은 학부모도 함께 참석해 흥겨운 판소리 공연을 만끽했다. 이소정 원장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이수자로써 이소정 판소리 연구원장, 영남판소리보존회 구미시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공연팀을 꾸려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원남초 류창경 교장은 “학생들이 국악을 어려워하거나 다소 생소해 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의 멋과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교에서는 우리 국악을 비롯한 전통 예술의 정신을 지키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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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 무을농악 한마당 축제 개최무을농악보존회(회장 김무식)는 2018. 11. 10.(토) 13:00 무을면 수다사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지정(2017. 1. 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속에서도 전승 보전하여 이어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 무을농악은 300여 년 전 조선 영조 대에 수다사(무을면 상송리)의 승려 정재진(법명 미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이군선(1868년생, 무을면 오가리) 상쇠가 가락과 놀이를 모아 집대성하였고 이것이 오늘날까지 무을농악의 기본으로 전해졌다. 그의 쇠가락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올해 행사는 구미 무을농악이 수다사에서 유래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유래비 앞에서 고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영남북, 진도북춤, 가야금병창 등 여러 문화예술단체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구미 무을농악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무을농악이 정체성과 원형을 잃지 않고 전승 보전하여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데에는 보존회 단원들과 무을면민들의 노력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전승 노력을 당부하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 고 격려했다. 아울러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하며 신명나는 행사에 동참했다. 구미 무을농악은 전승계보가 뚜렷하게 드러나 있고, 특히 상쇠의 계보가 오랜 역사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악의 형성과정 및 유래, 편성내용으로 보아 구미(선산), 금릉(김천) 일대에서 전승된 농악의 기본으로 파악되고 있어 민속예술로 전승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여 2017년 1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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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8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한국농악보존회 구미지회(회장 박정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지역농악단체들의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팀들의 일반부, 학생부 농악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정읍시립농악단과 구미농악단의 신명나는 축하무대와 함께 전국의 유명 농악명인의 신명나는 명인전이 개최되어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처음 개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또 구미농악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인 농악(農樂)은 옛 전통사회를 들여다보는 ‘창’으로서의 학술적 가치와 함께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담아낸 ‘일상생활의 공동체 놀이문화’의 하나로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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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 전통연희한마당 축제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명인들이 구미에 모여 신명난 한가위 연희축제 한 판을 펼친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2018 구미 전국 전통연희한마당 ‘한가위전통연희축제’가 추석연휴 기간 중인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저녁 21시 30분까지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 및 저변 확대. 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대표 연희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낸 김덕수사물놀이패를 비롯해 국악계 스타 남상일, 박애리, 말뚝이 변검, 국가 무형문화재공연 영,호남 연희의만남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지역문화재27호인 지산발갱이들소리, 무을농악과 한두레마당예술단등 70개 연희단체의 풍성한 볼거리를 만든다. 흥을 돋울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공연과 마당놀이, 퓨전국악공연 등과 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 놀이마당과 전통악기전시, 떡매치기 등 참여마당, 장구, 난타,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외줄타기, 한지, 도예, 천연염색, 고깔․탈․미니솟대 만들기, 장단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마당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기획 및 예술감독인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장 박정철은 “전통연희는 가장 한국적인 놀이문화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빠지지 않는 최고의 예술공연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한가위를 흥겨운 연희축제로 마무리하는 자리를 통해 흥이 넘치는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매년 2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전통연희 축제가 세계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브랜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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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 개최사단법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안강호)는 지난 7. 15.(일) 11:00에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무형문화재 지정(1999. 4. 15.) 이후 보존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면서 힘든 과정속에서도 전승 보전하여 이어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들에서 농사짓는 과정에 따른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농요(들소리)는 생명과도 같은 가을의 결실을 얻기 위해 힘겨운 들일을 이겨내려 불렀던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진솔한 전통문화예술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 두레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2호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예천공처농요 보존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야말로 영․호남 및 경기지역의 농요가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2015년부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연꽃이 아름답게 핀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걷기대회, 신발던지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회 등의 공연, 가시연꽃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는 이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산샛강 생태습지에서 지산샛강생태문화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된 구미시의 대표적 전통문화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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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 개최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7. 14.(토)-15.(일)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써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공연․체험․참여․전시마당 등 20여 개 콘텐츠를 준비하여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보러오는 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구이․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는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경북무형문화재 제27호 발갱이들소리 공연과 걷기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미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동아리 및 가수공연, 시민 노래자랑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네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한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공연,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구미시내와 가까우면서 지산샛강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을 보기 힘들다.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