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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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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연구개발기관 업무협약 체결...구미 문화도시 조성 위한 협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경북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문화예술 매개 로컬 콘텐츠의 생산 및 지원 △로컬 문화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협력 △기술 결합 문화콘텐츠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문화도시 조성, 아트테리어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정책 사업들에 대해 소개했으며, 구미시 지역 문화의 향상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구미 문화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구미가 가진 산업기술 역량으로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수준 높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시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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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내년 1월 출범 목표로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17명이 참석해 구미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재단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및 제 규정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 하고,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구미시는 8월부터 구미문화재단 임원 공모와 심사 절차를 진행해 대표이사 후보, 이사 및 감사 등 총 17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후보자는 이한석(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 회장으로, 이 후보자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부이사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 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오랫동안 헌신했다. 구미시는 창립총회 이후 올 하반기 직원 채용 절차와 사무실 설치, 출연금 확보 등을 마무리 하고, 내년 1월 설립 허가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문화재단 출범은 시가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산업도시에 그치지 않고, 문화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낭만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문화재단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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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조성 위해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만문화도시 구미'를 구현하고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구미만의 특색 있는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2023 구미라면 축제'를 앞두고 있다. ◆ 역후 지하주차장 개방‧‧‧금오천, 금리단길로 젊은이들 몰려! 올봄 벚꽃 개화기간에 맞춰 설치한 금오천 야간 경관 조명은 달빛 아래 흐드러진 벚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오천 옹벽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빨강, 파랑, 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해 구미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금리단길은 지난 7월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개방 이후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곳곳에서 이뤄지는 버스킹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해 금리단길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식음료 및 의류, 생활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로 가득차 금리단길을 찾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및 구미청년상상마루 운영 올 3월 준공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6일 개관한다. 뉴미디어(유튜브, SNS, OTT)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영상미디어센터는 1인 미디어실, 라디오 스튜디오, 상영관, 편집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개관 후 미디어 교육, 시설 대관, 장비 대여, 영화 상영 등 시민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적 참여와 소통,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오시장 3층 상가를 임대해 구미청년상상마루를 조성 중이다.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의 입주 작가 12명(관외자 포함, 구미시 거주 조건)을 모집 중이며,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는 조만간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 온가족 참여 대표 먹거리 시민축제‧‧‧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2회를 맞아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열린다. 박정희 대통령 테마밥상 및 한식대가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70여 개의 음식점이 참여하는 먹거리 존에서는 20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메뉴로 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송정 맛울림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MZ세대를 겨냥해 개발 중인 구미 쌀을 활용한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구미에서 생산한 우리밀빵 제품도 소개한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등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구미 대표 먹거리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 ...'구미라면 축제' 오는 11월 구미 역전로가 라면테마파크로 변신한다. 11월 17일부터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3 구미라면 축제'를 개최한다.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해 △빠질라면! 라면스테이지(무대공연) △라면테마광장(라면식음존) △즐길라면! 라면로드(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의 테마를 구성한다. 특히, 라면식음존에서는 지역 식당들의 이색 라면과 구미 세계 자매․우호도시의 다양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맛과 멋을 담아 구미 푸드 페스티벌, 구미라면 축제를 전국에서 찾아오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활기찬 낭만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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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부 인문도시사업 공모 최종 선정...다양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하는 '2023년 인문 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공모 유치를 위해 4월 계명대와 '인문 도시 추진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관·유관 단체 20여 개소의 지속 투자지원 확약을 받아 사업을 신청했으며, 8월 한국연구재단 서울 본사 방문 2차 발표 평가에 이어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 '문화와 산업이 상생하는 인문 도시, 구미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계명대, 관내 20여 개 유관 단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인문 체험, 인문 축제, 인문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산업 경제를 이끈 '산업도시 구미'와 유구한 역사적 정신문화를 가진 '문화도시 구미'의 상생을 통해 물질문화와 정신문화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인문도시 구미의 이미지로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인문학적 자산이라는 믿음으로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화합하고 협조해 지속 가능한 구미의 인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20년도 인문 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6억 4천8백만 원을 투입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산업·인문도시, 구미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 90회, 인문 체험 행사 11회, 인문 축제 6회, 구미학 학술 심포지엄 4회 등 도시 전체를 '인문 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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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시재생‧문화도시 사업 연계…협력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문화도시지원센터, 영상미디어센터의 3개 센터 간 도시재생 사업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반시설 및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지원센터(원평동, 금오시장, 선주원남일원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문화도시지원센터(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를 준비) △영상미디어센터(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미디어리터러시 기능 수행) 등 3개 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무부서인 도시재생과와 문화예술과가 함께했다. 각 센터별로 수행하고 있는 고유사업 영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시설 및 거점공간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문화재생과 문화인력의 활동기반 마련 △도시마케터 및 로컬크리네이터 양성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 시설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문화도시 로컬큐레이터 양성 및 콘텐츠 지속생산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협력 등 총 21개 조항이 협력방안으로 제시됐다. 구미시는 구도심인 원평동과 금오시장일원 등 4개 대상지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도시브랜드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국단위 공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미디어접근권 향상과 유튜브 등 크리에이터 양성기능을 전담하는 영상미디어센터를 유치하는 등 산업중심의 도시이미지에서 벗어나 지역재생과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3개 센터 간 협력 및 연계사업의 활발한 교류사례가 지역적 컨센서스 조성과 협력모델로써 발전적 성과를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원평동, 금오시장 일원의 도시재생 기반시설과 연계한 생활권 로컬브랜딩과 크리에이터 육성 △선주원남동 금리단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거점 공간과 공공시설(생활 SOC) 조성 △문화인력의 활동거점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 업종을 아우르는 문화 공간 명소화 등 사업 연계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협력을 집중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사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 인식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정책 연계 차원의 협력 모델로 확대‧발전시켜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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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구미 아웃사이드' 시민강좌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구미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 시민 강좌 '구미 아웃사이드(OUTSIDE)'를 열고 5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구미 아웃사이드는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구미 구석구석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를 공유해 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구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 △로컬브랜딩 △공동체 △문화기획 △공간 총 5가지의 키워드 및 주제를 바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구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활동가와 전문가를 초청한다. 지난 29일 '구미에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있습니다'란 주제로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가 첫 문을 열었으며, △9월 5일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사람들 △9월 12일 구미 문화도시와 마을 공동체 △9월 26일 삼일문고 김기중 대표의 문화복합 공간 서점의 사회적 역할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황윤동 공터다 대표는 "1987년부터 시작된 구미의 연극 역사를 설명하며, 구미의 문화도시로의 도약과 사회의 성장을 위해 지역 예술가들이 늘 깨어있고 새로워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서영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구미의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유하며, 여러 활동이 확장돼 문화도시로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구미 아웃사이드' 참여 신청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회차별로 상시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70-8807-66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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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 관광상품 및 구미 관광지 홍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지역 거점 관광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경북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제4회 국내 여행 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정환 회장, 대한경제 박승조 사장 등 국내 여행업계 대표와 언론인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관광지를 연계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를 출시하고 상품화하겠다는 계획과 구미가 가지고 있는 관광의 강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청운의 꿈, 박정희 로드' 여행상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핵심 관광상품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획을 그은 지역대표 인물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년기, 청년기, 중년기 시절 지역 발자취를 찾아가서 주요 업적과 개혁 정신을 기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로드 여행 상품의 관광지를 단장해 관광객들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변화하는 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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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9월 4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시민들이 직접 문화적인 방법으로 실험하며 참여하는 사업으로, 3기에서는 신규지원과 연속지원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지원은 구미시민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지원은 △공간 △문화예술 및 교육 △관계 △산업 △지역이라는 다섯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1, 2기 사업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기존 활동을 심화‧발전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실험실 활동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신규 100만 원, 연속팀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문화기획 전문가들의 자문이 지원된다. 신청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9월 4일(월)까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메일(gmcc202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실험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mcc2022)또는 구미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054-442-9473)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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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 주관 '우리동네 풍류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산동 물빛공원에서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2회 차 '우리동네 풍류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 만들기, 사물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전자첼로, 트롯가요,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 바쁜 일상 속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안에서 쉽고 친숙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음껏 즐기길 바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흘러넘치는 낭만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지정‧시행하고 있다. '구미 만만(滿滿) 풍류콘서트'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