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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부서별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5개 부서별 담당자, 관련 전문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사무실을 벗어난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금오천 일대 문화활동 거점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과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안사업 관련 현장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스포츠 활성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낭만과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은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구미 고아웃 캠프, 구미라면축제,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회 구미푸드&가을낭만 페스티벌 등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낭만문화도시를 목표로 특색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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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예술단체 및 청년예술인 등 전문가 소통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6일 14:00 소극장 공터다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인 문화도시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금오시장 상인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은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작공간의 본격적인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부 공간 구성, 입주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방안,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젊고 생동감 있는 작가 수혈을 통해 금오시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함께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미시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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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시장 3층 상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6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개관을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해 올해 1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광역시의 달천예술창작공간 및 수창청춘맨숀 2개소를 방문하였으며, 1월 설계용역 착수, 3월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원평동 금오시장은 원도심 상권 지역임에도 저층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 밀집으로 인한 상권 침체 및 인구 감소,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슬럼화를 겪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문화도시지원센터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극장 공터다 △삼일문고 △카페를 비롯한 각종 상권 등 복합문화공간의 집합화 및 연계 사업 추진으로 구미시 문화 플랫폼으로의 재탄생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에는 사무실 1실, 개인 스튜디오 15실, 공동 창작공간 및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별도의 모집 절차를 거쳐 15명의 입주 청년예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청년예술인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각 1실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를 통한 예술인 육성사업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열정을 쏟아낼 공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동시에 우수 예술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한다."며 "구도심인 금오시장의 노후화와 공동화를 해결하고, 우리 시민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청년예술인 창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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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3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의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확고한 의지로 혁신 또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상을 뒤엎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유치했습니다. 인구 41만 명의 구미가 528만 명의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매머드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입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구미와 경북, 대한민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크게 높여 줄 것입니다. 구미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구미를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구미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 아래 경제회복, 인구증가, 시정혁신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일곱 가지 과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반도체, 방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확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방위산업 네트워크 지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 등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둘째, 활기찬 골목과 웃는 소상공인은 구미경제의 뿌리입니다. 행복한 로컬 경제로 희망찬 구미경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카드 단말기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명품 정주여건으로 인구 활력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 개방, 금리단길 공공 와이파이 구축, 중앙로 1번 도로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원도심 공간혁신을 통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송림네거리 등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총사업비 391억원을 들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넷째, 활기찬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습니다.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라면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성공에 이어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 캠핑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 산업으로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4월, 6만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두텁게 보호받고, 촘촘히 챙김받는 따뜻한 동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었던 '구미시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와 '진학진로센터'가 문을 엽니다.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아프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진료센터 운영으로 부모님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센터를 설치해 진로와 교육 문제로 청소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의 희망이 되는 농촌, 첨단디지털 농업특화도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입니다. 올해 농촌예산을 역대 최대비율인 9.8%(1천483억 원)를 배정했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실현하고,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키워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 디지털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앞당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끝으로 일곱 번째, 낡은 행정 규제 혁파로 변화 그 이상의 시정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존의 관례를 깨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 인허가 혁신 프로세스 운영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말이 있습니다. 영리한 토끼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이중삼중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토삼굴의 지혜로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비하는 한편, 구미 혁신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41만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우리 구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구미시장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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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드림큐브 대관서비스 확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드림큐브(산책길 63)'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2023년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림큐브는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공연, 전시, 회의, 연습 등의 목적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시설로 2023년 1월 3일 화요일부터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메일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검토 후 대관이 확정된다. 2023년도에는 시민들이 시간적 제약 없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전 11시 - 오후 8시에서 오전 10시 - 오후 10시로 대폭 연장하였으며, 문화도시 구미 희망 포토존(1월 중순까지 운영), 드림큐브 정기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예술인·동호회회원들의 공연, 작품 전시, 악기 연습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대관서비스는 12월 29일 종료되며, 2022. 12. 30.(금) - 2023. 1. 2.(월)까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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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낭만문화축제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8일 오전 10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전,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발족하였으며, 구미시의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논의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1차 회의 자문 결과 및 관련 부서별 검토의견과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 계획, 주요 축제·행사 자문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피드백 반영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의 꾸준한 자문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축제·행사의 효율적 개최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그 결과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낭만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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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대우아파트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소속의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이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부문 평가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급 조직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종합평가‧운영부문, 독후감‧편지글부문 등을 경상북도예선대회, 중앙대회로 나누어 경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중앙경진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경상북도예선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부문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예선대회 시군종합평가 구미시 장려, 독후감과 편지글부문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의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새마을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겹경사를 이루었다.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03년 원호대우아파트에 조성된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2021년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취미교실, 우쿨렐레 동아리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독서문화정착을 위해 이동도서관 및 42개소의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책읽기 좋은 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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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 17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기록장을 선정하였다. 이는 학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함으로써 독서생활화를 실천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에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올해는 520편의 독서기록장이 응모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71명의 우수학생과 지도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도봉초등학교 4학년 이*영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비산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옥계동부초등학교 김*나 선생님이 수상했다. 또한, 독서왕 시상식과 함께 제42회 국민독서경진구미시예선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참가자 중 17명과 새마을작은도서관 3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은 12월 경상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독서습관 만들기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구미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하여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도시로서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독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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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도량동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22일 16시에 도량동 롯데캐슬골드파크에서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량롯데캐슬아파트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노은영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최영섭 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366.94㎡ 규모의 넓은 공간에 도서 7,000여 권을 비치하여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10시~12시, 15시~17시이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롯데캐슬새마을작은도서관이 힘차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구미시 새마을문고의 일원으로써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용수 구미시부시장은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독서문화 정착에 애써 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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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장호 구미시장, 첫 조직개편!...공항경제권, 낭만문화도시로 대전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민선8기 공약사업 핵심공약 실현 목표로 혁신정책의 조직기반 마련 실현을 위해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 '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양대 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편(안)은 1국 7과 증설을 주요내용으로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 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설 조성 컨트롤타워 신설 ▲아동 보육·돌봄 등 지원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하였다.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시기구 미래도시기획실을 신설, 직제상 가장 선순위 국으로 배치하여 도시정책의 전체 밑그림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산재정과를 신설하여 예산 3조 시대에 맞춰 국도비 확보 등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최초로 인구청년과를 신설하여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경제지원국을 경제산업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힘을 싣는다. 기업지원과는 기업투자과로 변경하여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하여 유치활동 기능을 확대하고, 신산업정책과에 메타버스정책팀, 산단혁신과에 방위항공산업팀 신설 등 미래신산업 육성과 산단 혁신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광진흥과가 낭만축제과, 관광인프라과로 기능이 분리‧확대된다. 이는 산업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의 대전환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가·관광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공공청사,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용 건축물을 공공시설 전문부서에서 신축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기에 공급하는 등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과를 신설한다.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로 개편하여 복지수요에 촘촘하게 대응하며 특화된 친화도시 전략을 펼칠 계획이고,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여 코로나19 재유행과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 밖에도 빅데이터팀, 고향사랑기부팀, 보훈선양팀, 주차시설팀, 농업6차산업팀을 신설하여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당초 김 시장이 예고한대로 청사 사용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 도농복합도시로서 균형발전 일환으로 선산지역에 100여명 정도되는 1개 국단위 규모의 이전이 추진되고있다, 본청 부서가 대거 이전하게되면 선산청사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모든 시대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조직 또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돼야 한다"며 "이번 개편으로 구미가 대전환의 기점을 맞이하여 혁신경제·낭만문화를 기반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제263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치면 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안이 확정·시행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