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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광평중학교, 음악중점반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 광평중학교(교장 이재국)는 지난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광평중학교 음악중점반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 광평중학교는 2020년 6월 26일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경북 유일의 새로운 음악중점학교로 지정받아 심화 음악교육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음악 교육과정을 정비하여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이다. 광평중학교 음악중점반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통해 경북 유일의 음악중점학교로서 공식적 출범을 선포하며, 단원으로 위촉된 신입생 35명의 학생들이 진선경 선생님의 지휘 아래 Edward Elgar의 <Pomp and Circumstance>를 연주하며 공연 시작을 알렸다. 심화 음악과목 연주, 합주, 전공실기 시간에 배운 Klaus Badel의 <Pirates of Caribbean>, Glen Ballard and Alan Silvesti의 <The Polar Express>, Johann Strauss <Radetzky March>과 관람객으로 온 모든 학생들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활발한 대외활동 참여와 전국단위 학생 음악경연대회 1위의 수상실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는 음악중점반 신입생 오나연 학생과 최현균 학생의 플루트 독주, 호른 독주로 공연의 깊이를 더하였다. 또한 구미 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경북의 새로운 음악중점학교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광평중학교를 응원하기 위해 가곡 <산노을>과 <남촌>을 독창하여 더욱 의미 있는 연주회를 만들어 주었다. 유튜브<https://youtu.be/ZCDmAUYdyVw>에서 공연 실황을 볼 수 있으며 업로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회를 앞두고 있을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광평중학교 이재국 교장은 "새로운 음악중점학교로 지정을 받은 이후 전 교직원의 노력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창단 연주회를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음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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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2월 공직자아카데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9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를 초청하여 '12월 공직자아카데미'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하고 입장 시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유지, KF 94 마스크 전원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 정재찬 강사는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도서인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이라는 주제로 시(詩)가 주는 감동과 시를 통해 되돌아보는 우리의 삶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다양한 주제의 공직자 아카데미를 통해 배경지식 함양은 물론, 환경변화에 능동적 사고와 행정혁신 역량을 키우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바쁜 일상 속 메말라가는 감성을 회복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배움과 자아성찰을 통해 어른으로 늙는 것이 아닌 어른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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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2021 송년음악회 '명품 국악콘서트'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21 송년음악회, <명품> 국악콘서트가 오는 12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명품> 국악콘서트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국내 대표국악인과 사물놀이 등 퓨전과 전통의 장르로 연출하여 기획했다. 출연진으로는 영남최대규모 국악연주단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현호)과 미스트롯 출신 국악전공 가수 송가인, 국악자매 김다현, 국악 대중화의 대표 스타 오정해, KBS 불후의 명곡 다수 출연한 국립창극단 출신 국악인 고금성,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00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공연장에서는 드물게 김덕수사물놀이패의 유명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사물놀이 협주곡,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관현악 연주와 노래가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국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퓨전과 전통국악연주를 다채롭게 연출하여 우리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대중이 좋아할만한 공연을 준비하였다."며 "구미시민 및 기업체 근로자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계층이 공연 관람을 하고, 공연장을 활성화하는데 신경을 쓰겠다."고 했다. 또 "2022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대중적인 전통공연을 보다 즐겁게 더 재미있게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악콘서트의 자세한 정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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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예술단, 12월 둘째주 정기공연 잇따라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2월 둘째 주 한 주간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잇따라 개최한다. 12월 7일 19:3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2월 9일 19:30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는 제62회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또 12월 11일 17:00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1회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은 구미지역 연주단체 및 경북도립교향악단과의 화려하고 웅장한 협연을 하며, 시립무용단은 세계 명작 동화 가족 무용극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새로운 2022년 기대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방역지침에 따라 동반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공연문의는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계(☎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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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제8회 도민 환경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12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도민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제8회 도민 환경음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도민에게 위로와 힐링, 일상회복을 위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환경노래에 담아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에코그린합창단을 비롯 국악밴드 가람예술단, 무용단 예락, 남성중창단 더이음솔리스트, 그리고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지구의 사랑, 힘내라 맑은 물 등 환경음악 공연을 비롯 총 15곡의 환경음악 공연으로 진행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으로 구성해 2013년 창단됐으며, 환경음악을 통해 해외 환경문화 교류공연,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행사 초청공연 및 경북 도내 시·군 순회 공연 활동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 환경의식 함양의 전도사로 활동을 하는 순수 재능기부 합창단이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도민에게 출구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환경노래를 통해 전달 할 예정이다."면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전 의식도 함께 함양해 가시기를 기원한다."는 바람을 남겼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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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2년도 예산안 1조 5,060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당초 예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당초예산 보다 1,971억원(15.06%) 증액된 1조 5,060억원(일반회계 12,845억원, 특별회계 2,21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11월 19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한다. 구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내년도 시정방향을 새로운 일상 준비, 힘찬 미래경제 도약으로 정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아래 일상회복과 신속한 미래형 산업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담아냈다. 이번 확장적 예산 편성에는 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액된 2,944억원의 지방교부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이며, 이는 구미의 역대 교부세 예산 중 최고 규모로, 금년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율(83.5%)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장세용 시장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지난 10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얻은 결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국도비 매칭 사업들에 대한 시비 부담분을 모두 편성하여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대형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1,695억이 증가한 1조 2,845억원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76억원이 증가한 2,2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4,563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5.5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171억원(9.12%), 국토 및 지역개발 1,000억원(7.78%), 환경 분야 983억원(7.65%)으로 편성하였다.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지방채 상환 등 재정 운용 건전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간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내년 연말 최종예산액으로 시 전체 예산 규모를 판단해봤을 때 구미는 머지않아 예산 2조원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수출액 또한 300억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은 구미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망하고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 교부세 최고 금액 확보, 국도비 사업 시비 미부담 해소 등 최대 예산을 편성한 만큼 2022년에는 민선7기 역점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민생회복을 넘어 힘찬 미래 경제로 도약하는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년 예산안은 구미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에 확정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예산 편성 내역) ①혁신과 투자로 이루는 선도형 미래산업 대전환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찾아온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 맞춰 선도형 미래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준비하였다. 우선 대한민국 산업을 선도할 신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63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4억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기후 위기 직면으로 탄소중립 중심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 2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회복과 도약을 견인하는 상생형 경제 조성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소상공인과 노동자를 위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준비하였다. ▲구미사랑상품권(500억) 발행 및 할인보상금 4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 ▲케이엔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 출자 16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11억원을 편성하였다. 기업체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보전금 40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억원 ▲취업지원센터 2억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2억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3억원을 배분하였다. ③나눔으로 힘이 되는 복지,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아이부터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포용 복지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탄탄한 방역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하였다. 전 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1,026억원 ▲생계급여 337억원 ▲영유아보육료 551억 ▲누리과정 보육료 136억원 ▲아동수당 328억원 ▲영아수당 50억 등의 복지수당을 편성하였고, 당초 초중고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비 26억원을 편성하였다. 교복비 지원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포용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예산 8.6억원도 확대 편성하여 보편적 교육 체계를 확립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의료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환자 격리 입원 치료비 1.1억원 ▲예방접종지원 50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④문화로 채우는 일상, 체육으로 활기찬 도시 구미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2억원 ▲구미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55억원 ▲올 연말 착공 예정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43억원으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의 질을 높인다. 특히 내년에는 산업도시의 틀을 벗어나 역사‧관광도시로 구미를 알리기 위해 ▲반려동물연계박람회 2억원 ▲천생역사문화공원 조성 50억원 ▲라면캠핑페스티벌 0.3억원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에도 힘썼다. 2022년에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구평국민체육센터 30억원 ▲고아 생활체육센터 46억원 준공을 목표로 예산 배분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 4억원으로 코로나19에도 전국체전을 무사히 개최한 대한민국 체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⑤지속가능한 환경, 균형 발전 그린도시 성장과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구미시는 다양한 자연 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116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80억원으로 대기 질 개선 ▲이계천 통합집중형사업 54억원 ▲도시침수예방사업 24억원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24억원으로 산업도시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지 기반 마련에 앞장선다. 또한 ▲공단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180억원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111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시바람길숲조성 76억원 ▲선산 산림휴양타운 16억원 등 도시의 녹색 공간 확충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도 지속 추진한다. 나아가 현재 수립중인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과 함께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 35억원 ▲구미제1국가산단 재생사업 20억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⑥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현장중심 첨단농업 육성 내년에 신설되는 ▲농어민수당 88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금 165억원은 농가 경제 지원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54억원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연금 8억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6억원 등 구미형 푸드플랜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최고 ICT 도시답게 ▲스마트팜 현장공동 시험연구(1억원)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팜 확산사업 추진으로 농업 분야에도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와 영농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⑦공정과 신뢰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 지방분권 흐름에 따라 시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사업들을 더 확충한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30억원)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산을 편성하여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지방분권 아카데미‧주민참여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사업을 확대로 주민 자치의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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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읍 승격 1주년 기념,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고 산동읍(읍장 김동진)이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어울림 마당극 큰잔치'가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구미시 읍면 지역을 선정하여 공연문화가 다소 소외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지역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동네잔치를 여는 복합 전통공연으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동읍 승격 1주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산동읍 편으로 선정하고 '흥과 신명, 산동읍민과 얼쑤!'라는 주제로 국악과 대중가요, 변겸, 마술 연희가 결합된 종합공연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에는 국민가수 김용임, 지역 국악연주단 놀다가歌,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연희단체 노리광대, 강령탈춤보존회, 마술사 김청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접종 완료자 등 사전접수를 받아 무료 입장권을 배부하여 500석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언태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낸 지역민에게 단계적 회복시기에 맞추어 지난 9월에 추진계획이었던 행사를 시기를 늦추더라도 지역민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내년에도 소외된 구미 곳곳을 찾아가는 공연행사를 확대하여 맞춤형 정서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교류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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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구미지회(대표 장연덕) 주관으로 2021 제13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경연은 전국의 지역 참여자 예선을 거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트롯 경연과 축하공연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청소년트롯가요제는 트롯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가요제에는 김상희, 서지오, 최시라 등 국내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업주관단체는 "위드(WITH)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흥겨운 트롯한마당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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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방과후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구미의 훌륭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활동에 참여하여,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낙동강수상레포츠 체험을 시작으로 오페라 공연 관람,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교육 체험 등 총3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0월 26일(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포함한 청소년시설 5개소 65명의 청소년이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극을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 김종연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54-474-0105)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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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시민 100인 테이블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구미시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문화도시 전문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도시 활동가를 초청하여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여 시민들과 강연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이야기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포럼은 10월 20일(수) 오후 7시에 구미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시작한다. 문화도시 지정 및 지원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활동한 조광호 독립연구자가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 :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시민들과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포럼은 10월 29일(금) 오후 7시에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강원재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하여 영등포의 문화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지역문화공론화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 번째는 11월 3일(수) 오후 7시, 소극장 공터 다에서 진행된다. 강릉시의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지금종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문화도시로 가는 길 :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네 번째는 11월 17일(수) 오후 7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의 역할과 관계망으로 도시의 문화를 만드는 칠곡'이라는 주제로 서민정 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마지막 포럼은 12월 1일(수)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과 함께 '구미, 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구미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5회 차의 포럼을 마무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적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히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 문화도시 시민포럼 : 시민 100인 테이블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회차별로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