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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 본격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공공위원장 장세용)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6월 1일(화)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조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구미시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조혼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경제적 지원의 일환으로 '구미 희망더하기사업'에 청소년 부모지원을 신설하여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만 24세 이하) 및 미혼 부모 가정을 대상(중위소득 80%이하, 재산 9,5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으로 1회에 한하여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서적으로 취약한 조혼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육아코칭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별도 신설하여 현재 제공기관 모집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대상자 50명을 모집하여 9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하여 협의체 위원과 조혼가정을 2:1로 매칭하여 ‘친정엄마(부모) 되어주기 사업’을 시행하여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관내 원룸밀집지역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및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조혼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사업은 최근 구미 사곡동에서 발생한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계기로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어 사회적·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조혼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미시 특화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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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지원' 1억원 기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월 2일 14:30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과 고성민 한마음협의회 대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명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하는 삼성전자의 후원금은 지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한 소중한 성금 1억원으로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를 리모델링하고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구미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을 위해 국도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건물을 매입하여 신규쉼터 개소를 6월말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은 "전국적으로 학대아동 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최근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학대피해아동쉼터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학대피해아동 여아전용쉼터 확충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되어 학대피해아동지원의 민관협력의 표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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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개면에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6일 오후 2시 도개면 동산리 소재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세용 시장, 김재상 시의회 의장, (사)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 (사)까치둥지 한동일 이사장, 6호 김경태 단장, 지역주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과 보고, 유공 표창, 2단계로 진행될 남자생활관 후원 기탁, 제막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쉼터는 폐교를 활용하여 발달장애인 30명이 생활하는 시설로서 특히, 생활관은 창고, 노후 교실 등을 개조하여 거주공간으로 사용하던 바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단기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구미시에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부지를 매입(9억8천만원)했다.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지역협력사업으로 사랑의 쉼터 환경개선사업은 이후 (사)석성1만사랑회에서 2억원, (사)까치둥지에서 2억원 상당의 건축전문기술지원, 주광정밀(주)에서 5천만원 후원으로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준공에 이르게 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후원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단계로 진행될 남자생활관 개축 또한 구미시에서 국비를 확보하여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 하반기 착공하여 내년 초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신 석성1만사랑회와 까치둥지 등 후원단체와 지역민께 감사하며 민관협력의 좋은 계기로 삼아 따뜻한 구미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후원단체인 (사)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2011년 출범한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석성나눔의 집(중증장애인 생활관 건립) 지원 및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신축 후원에 이어 남자생활관 개축에도 후원을 약속한 조용근 이사장은 "안락한 장애인 생활공간 마련을 계기로 지역민과 더 많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구미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 분야별 전문기술인 대표들이 모여 설립한 재능나눔법인인 (사)까치둥지(이사장 한동일)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새로운 둥지를 만들어 주는 사업을 수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은 까치둥지 6호로 회원들의 지원으로 지어졌다. 주광정밀(주) 윤재호 대표는 2015년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회원(37호)으로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장학금 기부 등 현장 기술 지원과 후배 기능인 양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은 연면적 278㎡ 규모로 생활실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 안전하고 따뜻한 장애인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소 상담은 사랑의 쉼터(☏472-9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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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1일(목)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양영철)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21만1천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스검침원 64명을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가스검침원이 매월 가스 검침 및 연 2회 가스안점점검을 위해 가정 내부를 방문할 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서 구미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가스검침원에 대한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발견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구미시청 복지정책과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현장방문을 실시해 상담과 긴급지원 및 공적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춘 각종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인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매년 1천만을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양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빨리 발견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가스검침원들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도도 민ㆍ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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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민의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 신축년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 ▣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존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화재, 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어려움이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재산 기준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대해 4인 기준 생계지원 126만원, 의료비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은 기존 재산 기준에서 8,200만원 증가한 2억원 이하, 금융재산도 가구원 생활준비금 공제비율을 150%까지 확대해 4인 가구 최대 1,231만원까지 공제하는 등 기준 상승 효과로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본인의 소득・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소득․고재산 (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생계급여는 1인가구 월 54만 8349원(지난해 대비 2만1191원 인상)에서 4인가구 월 146만 2887원(지난해 대비 3만 8135원 인상)을 지급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주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에 대한 복지 체감도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찾아가는 복지를 기반으로 복지 대상자들이 도움을 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해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4개의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존의 복지서비스에 주민의 건강까지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숨은 취약계층을 적기에 발굴해 지원한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장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6월까지 278안구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카페 카리타스, 달인의 찜닭 등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내 문화카페(풍빈원)를 새롭게 열어 5개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15개 자활근로사업단 210여명의 참여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육·돌봄 환경 공적책임 강화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안심보육 및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 올해에도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쳐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부모들의 육아를 돕는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 지원하여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야간‧주말 및 긴급 상황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 모바일앱을 통해 '일시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과 후 돌봄 강화를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4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야간돌봄 등 5개소 및 토요운영 17개소를 선정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야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을 통한 기초학습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아동과 부모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동면 신당리에 지역사회 통합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건립 추진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12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 열린어린이집은 연말까지 31개소 추가 확충하여 130개소까지 늘려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올해 2개소 추가 설치해 초등 돌봄사각지대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체계적인 보호와 복지 증진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아동학대사건 발생에 따라 관내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 시청 아동보육과에 아동보호담당을 신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6명을 배치하여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출동, 상담 및 가정조사,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 책임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입양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월15만원씩 지원하는 양육수당을 올해부터는 만17세 미만에서 만18세 미만으로 확대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센터 건립(원평동 964-363 외 2필지)과 연계해 올해 3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활력 있는 노후보장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맞춤형 노인일자리 확대 및 활기찬 노후 지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99.5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환경개선사업, 학교급식도우미, 보육사회서비스, 노인관련 시설 지원 등 지난 해보다 351개 증가한 3,096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인 IOT 기기*를 1,095대로 확대보급하고,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를 지난해보다 50명 증가한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51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IOT 기기 :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홉), 조도·습도·온도 감지센터 및 태플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그 밖에 경로당 360곳에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문화를 조성한다. △활동지원 확대와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구미시는 올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 한다. 장애인 활동서비스 이용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1개소를 추가한 4개의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에서 800여명의 이용자에게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증진과 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을 기존 3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관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6억 4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체육관 증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 쉼터'에 거주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2억원의 후원금과 설계 및 건축 시공 등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지상1층, 연면적 278.66㎡ 규모로 방 6개, 화장실 3개, 거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여자생활관을 12월 준공을 마쳐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장세용구미시장은 "복지는 시민의 행복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며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공적 책임복지를 강화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여, 올해도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시정으로 더욱 힘차게 도약, 더 큰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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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 읍면동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에서는 12월 3일(목)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우수 위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읍면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중심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활성화를 다짐하고 내년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동기를 부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참여하지 못하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온라인 생중계를 실시하였고, 참여 독려를 위해 댓글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석호진 민간위원장은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간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한해동안 수고해준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면동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구성되어, 현재 616명의 읍면동 협의체 위원이 지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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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세용, 민간위원장 석호진)는 10월 28일(수) 15시 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성 강화 교육은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필요성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함께 고민하며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순 사회복지국장은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등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협력을 통해 구미시민의 복지에 앞장서 온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2005년 설립되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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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10월 28일(수) 오전10시 오태주민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범)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2021년 특색 있는 민관협력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맞춤형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역량강화 강의를 위하여 '몸조아짐 헬스케어 협동조합'에서 근육이완 및 관절별 스트레칭은 물론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ㆍ질환 예방 및 완화 운동법을 몸소 체험하고 스스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캔들 전문공방 '숲의 안부'의 전문강사가 출강하여 석고방향제, 캔들을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기범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앞으로 습득한 교육내용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펴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증진으로 행복마을 임오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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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에서는 10월 7일(수) - 8일(목)일까지 양일간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양포도서관 및 안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이 극빈층으로 떨어질 수 있고, 코로나 블루로 민관 돌봄에서 방치될 수 있는 위기‧취약계층은 또 다른 재난에 당면할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세부내용으로는 ▷ 영화를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영화인문학 강의” ▷ 타 지역 특화사업 추진현황 학습을 통한 복지 역량 강화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간의 상호 소통의 장 마련으로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은영 동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이 위원 상호간 및 이웃을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진정한 주민주도의 맞춤형복지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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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모든 시민이 누리고 체감하는 으뜸 복지 도시로 도약하다!"[기획]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시민이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선7기 2년간 복지 관련 예산이 지난 2018년 2,941억원에서 2020년 4,095억원의 39% 증가로, 시민이 체감하고 삶에 힘이 되는 복지를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면서 민선7기 후반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 민관협력으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다!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민간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구미만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으로 복지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현재까지 120가구에 14백만원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됐으며, 오아시스 House사업에 3,4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131가구에 도배ㆍ장판 교체와 지붕, 보일러 수리 등 17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도전하다! 구미시는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생안정 지원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을 위한 발굴 범위 확대,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방향으로 잡고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89명과 도시가스‧수도 검침원을 통해 일상 속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마련했고, 코로나19로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5억 이상 증액된 1,317백만원이 편성되어 위기가구의 개별상황을 판단하고 선 지원 후 조사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며, 법무부 법률홈닥터(상담 변호사)를 배치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개인회생・파산・혼인관계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차별과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어느 계층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노인복지정책] 노인돌봄체계를 개편하여 권역별 4개의 전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등 돌봄시스템에 공백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돌봄 대상자를 1,780여명에서 2,250여명으로 확대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현재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지난 2년간 2,180명이 늘어난 27,500명에게 지원했다.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경로당 411개소에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를 지원했으며, 노인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애인복지정책] 장애인이 편견을 깨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 지원 맞춤서비스 제공,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보호와 부모의 부담완화를 위한 구미시 10번째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를 6월에 개소하여 앞으로 장애인 돌봄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발작적 분노상태를 조절하고 긴장된 심리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심리안정실을 봉곡 및 장천주간보호센터 2개소에 설치했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자생활관과 장애인체육관 증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복지환경 구축도 역점 추진한다. [보육정책] 구미시는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육아정보 허브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시민의 공보육 요구에 부응하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추가 개원했고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별 최소 50%에서 최대 전액까지 확대 지원하는 등,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지도계를 신설하여 상시 지도 체계를 갖추었고 부모 모니터링단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복지정책] 공공장소 내 무인택배함 11개소 운영, 공중 여성화장실과 금오산 올레길 안심비상벨 46개소 설치, 경찰과 합동점검 등 범죄 없는 안심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여성폭력 고위험군(폭력피해 상담자, 지적장애여성)의 안전한 귀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반딧불 지원단' 구성, 불법촬영 단속을 위한 읍면동 여성안심보안관 점검활동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 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훈정책] 보훈예우수당 지급 대상자를 기존 807명에서 870여명으로 확대하고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1만원에서 15만원까지 인상했으며, 보훈단체 법정운영비도 단체별로 200만원 인상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예우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보훈회관의 건립 필요성, 후보지, 적정규모 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계획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와 추가 부지매입 후 2021년 착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미형 가족·아동·여성 친화도시 적극 조성! [가족친화] 도내 최초 민관협력 사업으로 건립하여 지난해 7월 개관한 가족행복플라자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모든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아동친화] 지난 해 7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미시는 산동면 구미산업확장단지 내 하늘공원에 도내 최초 아동친화놀이터인 '꿈을담은놀이터' 조성과 함께 놀이 활동가 양성, 꾸러기놀이마당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향상 시켰으며, 아동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위촉,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친화시범학교(3개소)를 운영하여 아동의 권리 옹호와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시켰다. 또한, 보호종료 아동의 빈곤 재진입 방지와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계를 신설, 학대 피해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온전히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2018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2019-2023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 활성화, 민ㆍ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여성친화 정책을 소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차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법령, 사업, 계획 등 주요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평가, 해소하여 지난 해 11월에 성별영향평가분야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 등 여성 대표성 향상, 여성위원회 40%이상 비율 달성,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지속적인 정책개선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희망을 향한 동행,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기반 강화! 구미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외됨이 없도록 저소득 주민의 최저생계보장과 자활지원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애연금 등 16종에 이르는 복지급여 신청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복지 소통데이를 통한 신속 ‧정확한 조사로 2019년 한 해 동안 1,237가구 2,324명의 저소득 주민이 신규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전년보다 806가구 1,141명이 늘어난 6,957가구 9,935명으로 9%가 증가하는 등 최저생계 보장을 통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주민 자립지원을 위해 달인의 찜닭, 카페, 운동화세탁 등 15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2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창업을 통해 스스로 자립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년은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도시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힘쓴 기간이었다"며 "그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민․관, 기업체 등 전시민이 공감, 소통, 협력하여 모든 사회복지분야에서 우리 시에 맞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약자가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권리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미형 복지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