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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년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시스템 구축·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청렴교육’을 3대 추진전략으로 ‘「구미시 청렴구미 만들기 민관협의회」설치·운영’과 ‘인사쇄신 방안’을 포함한 24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2012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하위권에 평가되면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지난해 구미시는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청렴도는 인허가 및 용역관리·감독 분야, 내부청렴도는 인사업무,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달라진 청렴시책의 주요 특징은 ‘반부패 대책 추진기획단(T/F) 운영’과 「스마트폰 익명제보 시스템」도입,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구축·운영’, ’상급 감독자의 연대 책임제 시행’, ‘공직부조리 근원적 차단 자체 감사활동 및 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부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의 부패방지제도 시스템운영을 주요 골자로 추진대책에 담았다. 특히, 각종 감사 시 비리행위 색출에 중점을 둔 감사를 실시하고, 외부청렴도 분야인 보조금지급, 공사·용역관리 및 감독, 인허가 업무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실시간 청렴도 설문조사 시스템」운영,‘고객만족 서포터즈 청렴도 모니터링’, ’청렴실천 서약서 징구‘ 등을 통해 비리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사쇄신안을 마련 「일 잘하는 조직, 공감·소통하는 청렴한 인사행정」을 실현하고자 ‘찾아가는 인사 상담 서비스 운영’, ‘인사만족도 향상 설문조사’, ‘인사 고충 핫라인 개설’, 희망전보시스템 운영‘과 인사행정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여 인사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담당부서의 노력으로는 그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시 산하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동참해야 하고, 비리공무원 신고협조 등 반부패활동에 시민 참여, 선진 청렴문화 도입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고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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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개최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가 12월 4(화) 13:30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박형서 대한상공회의소, 이일재 부산상공회의소, 송상수 대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한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용창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전국상의 사무국장 회의는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구미상의 현황설명 및 홍보영상물 상영,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 5년의 활동 성과와 계획, 회원증강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신규회원 유치와 회원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제휴서비스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상의회원기업 정보화 지원사업 활용방안, 무역인증 업무현황과 대응방안, 기타안건 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미를 포함한 대한민국 경제가 세계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상공회의소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회의는 매년 상하반기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과 업무교류 확대 및 회원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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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경제 더 큰 구미」의 열매를 맺고 안전한 구미를 만든다.남유진 구미시장은 26일 구미시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해 시정성과와 내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구미시 사상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근로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철저한 사고수습을 통하여 시민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올해 시정성과에서는 지난 8월 이명박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4번 째 구미방문으로 5공단이 착공되고 확장단지와 1공단 리모델링사업은 순조롭게 조성 중에 있으며, 경제자유구역은 대통령과 관계기관에 빠른 추진을 건의하는 등 불산 누출사고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첨단의료기기와 탄소섬유, 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구미에 자리하면서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다각화하고 2010년 이후 2조원대의 기업투자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10만 명의 근로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2013년도 시정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 재창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살기 좋은 복지구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지역문화 정체성 확립과 생동감 있는 문화체육도시와 농업구조의 선진화, 시민이 안전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5공단과 확장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여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구)금오공대를「IT융합기술단지」와「산학융합지구」로 조성하여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 거점으로 육성하고 내년에도 일자리 2만개이상을 만들어 민선 5기 7만개 일자리를 완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로 서민경제 활성화와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립화장장과 공설숭조당 2관의 조기 조성으로 선진 장사시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낙동강 둔치를 활용하여 오토캠핑장, 도시 숲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 올레길, 구미승마장 등과 연계한 복합관광 레저벨트 조성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녹색환경도시로 만들고 「교육 국제화특구」지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국립청년마이스터개발원」을 설립하여 마이스터 운동을 활성화하고 박대통령의 생가 주변에 추모관과 새마을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구미의 역사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불산 누출사고를 거울삼아 앞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 새롭게 단장할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환경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회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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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사고 조기 수습을 위한 호소문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오늘은 지난 9월 27일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 47일째입니다. 구미시 초유의 재난이나 다름없던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그리고 삶터를 떠나 아직까지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산 사고 여파는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피 땀 흘려 쌓아왔던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명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걷잡을 수 없는 불산 괴담의 소용돌이에 지난 40여 년간 쌓아왔던 명품 공단도시 이미지도 한순간에 실추됐습니다. 42만 구미시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할 시장으로서 시민들과 아픔을 현장에서 함께 느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금의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간 피해지역 보상을 위하여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유례없는 농축산물 시가보상, 소상공인 영업 손실보상, 건강검진 의료비 전액 지급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피해지원 및 복구비가 무려 554억원입니다. 여기엔 물론 100억원의 시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부합동대책단이 서울로 올라간 지금, 사고 수습 및 대책은 우리들 손에 달려있습니다. 정부지원금은 확정되었습니다. 보상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급하는 만큼 정부와 구미시는 보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엄격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보상심의위원회 설치조례는 형평성 논란으로 공포도 하지 못하고 있고, 대책위원회는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피시설에는 연로한 노인 분들이 하루하루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어르신 분들의 건강에 이상이나 오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 사태가 길어지면 길어 질수록 실추된 구미시의 위상과 상권의 회복은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단 근로자 이탈과 농축산물 판로 급감, 소상공인 영업 손실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42만 전체 시민에게 돌아갑니다. 6년 전부터 진행되어 온 경제자유구역 보상과 이번 불산 사고를 연계하는 것은 사고 수습을 더 어렵게만 할 뿐입니다. 저는 경제자유구역 조기보상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국무총리 예방에 이어 11월 8일 국무총리실장 주재 중앙부처 차관회의에도 참석하여 구미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도 건의했습니다. 정부는 사고발생 12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복구와 보상을 위한 사고 수습에 돌입했습니다. 정부합동대책단이 10월 9일부터 8개부처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주 10일 철수하였습니다. 우리 구미시도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미코에 설치하고 연 인원 6천여명이 투입되어 피해조사 및 보상액 산정에 영일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민방위복에 운동화차림으로 전시에 준하는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몇몇 공무원은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피해주민과 대책위원 여러분! 이즈음 해서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 발표(10.31)에 의하면 피해지역 일원의 대기, 수질, 토양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서 오염도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바 있습니다. 우리시는 그래도 혹시 건강에 위해요인이 있을까 거주 가옥에 대한 세척과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한 다음 귀가하도록 수차례 요청한바 있습니다. 이제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귀가 하시고 싶어도 주위의 눈치나, 감시 때문에 하지 못하겠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도한 보상요구는 자칫 탐욕으로 비쳐질 수도 있고, 예기치 않았던 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순수성 또한 오해 받을 수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대책위원회가 보상과 관련된 의견을 성의껏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구미시는 언제든지 만나 보상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보상을 두고 민관이 서로 다투거나 얼굴을 붉힐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정부의 보상기준 범위내에서 세부적인 보상절차 방법 등을 논의하는 겁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위대한 구미정신을 모아 주십시오. 저를 비롯한 1,600여 공직자들은 역사에 부끄럼이 없도록 사고 수습 및 마무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11. 12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남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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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수습 상황1.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재정지원 계획 □ 기본방침 ○ 피해지역 내 벼․과수 등 작물은 전량폐기, 시가에 상응한 지원 ○ 기타 피해는 손해평가 관련 전문가 등에 의한 조사를 실시하고 구미시 “보상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 정부지원에 대해서는 구미시에서 사고발생 업체인 (주) 휴브글로벌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 ※ 소상공인 피해, 건강검진비, 도배․장판비용 지원 추가반영(10.19 제4차 차관회의) □ 1차 지원내용(10.23 예비비지출 국무회의 의결로 확정) ○ 지원분야 : 생계지원금, 농․축산물, 임산물, 폐기물처리 등 ○ 지원액 : 292억원(국비 20,412백만원, 지방비 8,748백만원) □ 2차 지원 계획 ○ 공장, 차량, 건강검진, 소상공인, 도배․장판교체 및 1차 지원분야 추가분(농작물, 임산물, 폐기물)에 대한 복구(지원) 지원계획 심의(10.26) - 10.30(화) 국무회의에서 확정, 11.2까지 지원 예정 □ 향후 계획 ○ 추가발생 피해는 그 규모가 크지 않으므로, 구미시에서 자체 판단․조사하여 지자체 예산으로 해결 ○ 중앙정부 차원의 수습지원은 환경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계속 추진 ※ 구미현지에는 대구지방환경청이 지역 focal point 2. 민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자율적 복구노력 본격화 □ (주)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피해지역 주변 정화활동과 대민 봉사활동 지원으로 피해지역 조기복구 및 대민 소통 강화에 기여 ○ 10.26부터 자원봉사단체(100여개)와 지역 공무원 등 총 3천여명이 3차에 걸쳐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 □ 추진실적 및 계획 ○ (1차 활동) 10.26(금) 오후 2시 구미시청 직원 200여명과 산업단지 공단 50여명이 참석, 4공단 피해지역 인근 도로변 환경정화 작업 실시, 폐기물 3톤 수거 ○ (2차 활동) 대구지방환경청, 새마을회 등 750여명이 참여, 마을 공공시설 청소와 한천과 지류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 예정 ○ (3차 활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100여명이 참가, 마을청소, 주택의 도배, 장판지 교체 등 각종 봉사활동 전개 예정 □ 향후 계획 ○ 중앙부처의 봉사활동 동아리와 대구․경북지역 특별행정기관, (소속기관 등) 참여 예정 3.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 5차 운영회의 개최(10.29) □ 주요 논의사항 ○ (추진실적 보고) 현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조사 완료한 분야 - 대기(10.23~), 수질(10.22), 토양․지하수(10.24~25) ※ 자연생태․실내공기질은 민관합동조사 진행 중 ○ (조사결과 검토 및 발표여부 결정) 대기, 실내공기질, 수질(강우시), 토양, 지하수, 생태계조사 등 1차 민관합동 환경영향조사단 조사 사항 - (대기) 대기중 불소 정밀조사, (실내공기질) 학교 및 주민요청지역 등 15개 지점, (수질) 10.22일 강우시 하천수조사(80개), (지하수) 27개 지점 조사, (생태계) 식물 포유류, 조류,어류 등 7개 분야 1차 조사 결과 □ 기타 논의 사항 ○ 민관합동환경영향조사단 조사 이전 주민요청에 따라 조사된 대기질(불소) 측정 결과에 대한자료 공개여부 ○ 실내공기질 민간위탁기관 확정 ※ 임시 선정 민간위탁기관 : 대구한의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피영규 교수 □ 향후 계획 ○ 10.31일 브리핑 예정 4. 피해 인접지역 추가 신고된 농작물 안전성 조사 □ 추가 신고현황 ○ 봉산리, 임천리 경계지역 금전동․인덕리․장천면 하장리․신장리 등 153ha □ 향후 처리방안(10.25 제5차 관계차관회의) ○ 민원처리 차원에서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한 범위는 구미시가 정하고, 식약청/ 농진청/ 경북도가 공동으로 조사한 후 - 조사결과 지원 필요성이 있을 경우 구미시의 예산으로 지원함 5. 피해 소상공인 지원계획 □ 피해 신고현황 ○ 36개 소상공인 1.2억원(10.22일 신고액 기준) - (직접피해*) 5개 소상공인 28백만원, (영업손실*) 36개 소상공인 88백만원 ※ (직접피해) 상품변질 및 폐기 등 불산의 직접 노출에 기인한 재산상 손실, (영업손실)불산으로 인한 영업중단(피해지역 대피) 및 고객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소득)의 감소분 □ 지원계획(안) ○ (지원원칙) 피해 소상공인이 신고한 직접적 재산손실 및 영업손실액에 대해 손해사정 전문가가 사정한 금액을 지급 ○ (피해산정기간) 총 34일(9.27~10.30) ○ (피해금액 산정기준) 손해사정사가 개별 업체별로 산정한 직접적 재산손실과 영업손실액을 사정 평가 □ 소요예산 ○ 직접적 재산손실, 영업손실, 손해사정사 의뢰비 등 - 손해사정사와의 피해산정기준 및 절차 협의(10.31), 피해산정(~11월중) 지원금 교부(11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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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MBC뉴스데스크 보도2012.10.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보도된 “불산, 낙동강으로 ‘확산’‥ 안전하다더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내용 ① 구미 일대에 비가 내린 지난 10.22일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인근 한천(낙동강 지류) 에서 불소이온 농도를 측정한 결과, - 한천변에 위치한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구에서 1.3mg/L, 방류구 상류에서 1.2mg/L, 방류구 하류 2km 지점에서 1.3mg/L 검출 - 10.5일 비가 오기 전 환경부에서 조사한 수치(0.1mg/L) 보다 최고 10배 가량 높음 - 비가 내리면 불산이 낙동강 지류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분석됨 - 10.21일 사고 공단 역시 (초기 우수에서) 7.5mg/L의 불산이 검출됨 ② (인터뷰) 불소가 이 만큼 높아졌다고 하는 것은 그 주변에 불소의 오염원인 불산가스가 아 직도 오염원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임(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 ③ 낙동강에서 물고기가 의문의 떼죽음을 당해 환경당국이 누출된 불산과의 연관관계를 정밀 조사하고 있음 - (인터뷰) 주변 지역으로 확산됐던 불산이 하천으로 유입이 돼서 결국 그 하천을 통해서 낙동 강으로 유입(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 해명내용 “①”에 대하여 ㅇ 보도에서 제시한 10.22일 하수처리장 방류구 상류 측정농도(1.2mg/L)는 대구지방 환경청 에서 측정한 10.1일(0.13mg/L)과 10.22일(0.07~0.12mg/L) 측정농도와 큰 차이 를 보이고 있어 신뢰하기 어려움 - 이러한 측정농도의 큰 편차는 조사지점 및 조사방법 등의 차이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 10.22일 한천 및 낙동강 본류에 대한 공식 수질결과는 10.29일 민관합동환경영향 조사단 검토회의를 거쳐 조만간 발표 예정(주민대표와 합의 필요사항) ㅇ 또한, 보도에서 제시한 하수처리장 방류지점 및 하류 2km 지점의 불소이온 농도 1.3mg/L(수돗물 수질기준 1.5mg/L)는 사고 이전의 하수처리장 방류수 농도(‘12.1~8월, 0.83~1.34mg/L)와 유사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사고가 한천의 불소이온 농도를 높였 다고 추정할 만한 근거는 없음 <‘12년 구미 4공단 하수처리장 방류수 월별 불소이온 농도(mg/L), 환경부>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불소 1.11 0.83 1.21 1.34 0.97 1.35 1.18 1.31 - 실제로 한천의 수질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방류량 : 38,000m3/일, 방류수 수질기준 : 3mg/L)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음 ※ ‘11년 한천 유량(하수처리장 상류) : 연평균 42,048m3/일 10월평균 1,701m3/일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하수처리장 방류구 하류 10m 지점에서 측정한 결과도 1.02mg/L였음(10.9일 보도자료 배포) ㅇ 4공단과 피해지역(봉산리·임천리)에서 발생하는 우수는 초기우수저류시설(2,300㎥), 유수지 (40,000㎥) 및 임시집수정(700㎥)으로 저류시켜 하수처리장에 연계처리하고 있어 한천의 수질에 영향을 주지 않음 - 10.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측정한 낙동강 본류(구미대교)의 불소이온 농도는 0.08mg/L에 불과하여 한천 수질에 거의 영 향을 받지 않음 “②”에 대하여 ㅇ 10.18일 민간합동환경영향조사단(주민대표 및 주민대표가 추천한 전문가· 시민단체 포함)에서 발표한 사고지역 인근 불산(불소)농도 측정결과, 대기· 토양 및 지하수 모두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로 확인됨 - (대기, 10개 지점) 9개 불검출, 1개 0.015ppm으로 근로자 건강보호기준 0.5ppm 이하 - (토양, 11개 지점) 101~302mg/Kg, 토양오염우려기준 400mg/Kg 이하 - (지하수, 10개 지점) 0.02~0.59mg/L, 음용지하수 기준 1.5mg/L 이하 “③”에 대하여 ㅇ 낙동강 물고기 폐사는 한천과 낙동강이 합류되는 지점보다 상류(해평취수장 인근) 부터 발견(10.24일)되었기 때문에 불산 누출사고와 물고기 폐사는 관련이 없음 ㅇ 불산 누출사고 지점을 관류(貫流)하는 사창천·임천천·몽대천(낙동강 제2지류)과 한천 (낙동강 제1지류)에서는 폐사 물고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음 - 10.28일 한천 하류(낙동강 합류지점 상류)에서 발견된 10여 마리의 폐사 물고기는 강한 바람에 밀려 낙동강 합류점에서 한 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 ※ 28일 한천 하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는 24일 낙동강 본류에서 발견된 폐사 물고기와 달리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