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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구미 산업X문화도시 포럼 개최...로컬ESG 모델 탐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서영수)는 20일 브라운핸즈 구미점에서 '구미 산업×문화도시 포럼 : 로컬-기업 상생 ESG'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ESG*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하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여러 기관이 협력‧지원했다. *로컬 ESG : 사회, 환경적 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기업 경영활동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기업의 로컬 ESG'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았고,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협력센터장이 '기술활용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프로세스와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로컬 ESG의 모범사례로 최근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당근마켓', 구미에서 오랫동안 문화 러닝메이트로 활동해 온 'LG경북협의회', 'SK실트론'의 사례 발표를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북도와 서울, 경기 양평 등 전국 20여개 지자체의 기업, 행정 및 문화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이 많은 도시와 기업, 기관의 연대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시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도시가 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자유와 연대'라는 가치 아래 자생적 지역발전 토대 마련과 광역형 문화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지역 기업‧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형 사업, 산업×문화도시 포럼 개최, 문화거점공간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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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 현장 간 교차점검…입주 예정 아파트 합동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3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 예정인 아파트(구미아이파크더샵, 중흥S클래스 에듀포레)의 공용부분 및 세대 등 건설 현장에 대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에 편성된 각 분야 건설전문가(건축, 조경, 토목, 전기 기계 등)는 타 아파트 건설 현장의 현장 관계자들로 편성했으며, 건설사 간의 교차 점검을 통한 정보 교류로 아파트 품질을 향상하고 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미시는 앞으로 전문가 합동점검 대상을 입주 예정 아파트와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 전체로 확대해 공정별 공사현황 점검으로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하자발생 등을 방지하고 고품격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경 공동주택과장은 "건설사 간에 다양한 시공 관련 정보 교류로 아파트 품질을 향상하고, 부실시공 방지로 하자를 예방해 튼튼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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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16일부터 이틀간 경남 통영에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과 사회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쉼과 힐링 속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처음으로 구미시와 25개 읍면동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서로 알기'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결속력을 돈독히 하고 문화탐방, 치유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마을의 복지를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구미를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80여 명의 위원이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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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 선정…사업비 10억 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노후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육아(운동)시설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구미보세장치장의 창고 B동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지 소유주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 경상북도, 구미시까지 총 5개 기관은 10월 협약 체결 후 연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5개 기관은 창고 B동의 안심놀터 조성과 구미보세장치장의 산단 근로자 가족친화형 복합문화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창고 B동 안심놀터 조성 기획, 설계 및 시공을 전담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안심놀터 시설 관리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도맡는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은 보세장치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미시에 창고 B동 장기무상임대를 확약하고, 창고 A동‧사무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F&B, 스포츠‧오락 시설 등 근로자 복리후생 시설과 외부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 중 하나로, 구미 보세장치장은 공단 권역의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단 내 주요 기업들의 문화도시 후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문화도시로서 산단근로자와 가족들의 돌봄 지원과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미보세장치장의 안심놀터,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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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합동점검 추진 △화재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안전 확보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재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구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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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1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읍면동 협의체 신규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신규 교육을 실시했다. 2023년 신규 위촉 위원은 모두 69명으로 기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5월까지 25개 읍면동에서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상임이사의 '마을 복지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 사례 제시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이웃의 바로 옆자리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위원들 덕에 구미시 복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웃과 사회의 견고한 연결고리가 되어 달라"고 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 가정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 출범해 현재 5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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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저녁 송정동 복개천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 물질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팀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송정동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이와 별도로 각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선도활동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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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판매의심 주유소 대상 합동점검 결과... 2개 업소 적발![구미인터넷뉴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장마철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을 중심으로 주유소의 품질 및 유통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주유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관내 시도 14개 지자체와 합동점검 14개반 23명을 편성하여 침수우려 지역 및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변 주유소에 대하여 석유제품 품질 및 정량미달 행위, 주요 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결과 업소 내에서 가짜경유 및 품질부적합 주유소를 각각 적발하였으며, 특히 물과 침전물이 혼입된 품질부적합 자동차용경유를 판매한 주유소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 및 시설확인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적발업소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였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본부장 진경록)은 "소비자 피해예방 및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빈틈없는 석유제품의 품질․유통 관리를 위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주문하는 등 모두가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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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1일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Dream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원사가 중심이 되어 11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7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현장 실사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중증장애인 가구가 거주하는 곳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벽지 교체, 깨진 유리창 수리,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는 등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같이 어울리며 사회적 경제에 대해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2018년 7월 26일 발족한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현재 38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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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240세대에 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진억), 읍면동협의체(위원장 이흥세) 등이 참석해 저소득가정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무더위에 취약한 중위소득 100%이하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24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를 지원해 여름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물품 키트는 여름나기에 유용한 손선풍기, 종합비타민, 양우산, 텀블러 등으로 구성,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억 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해 다행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한사람도 소외됨 없는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호섭 구미 부시장도 "올해는 폭염과 유난히 긴 장마로 힘든 시기인 만큼, 여름물품 키트는 혹서기를 대비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