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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상반기 국제화 역량강화교육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조동현)는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교육으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제교류 및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감의 중요성을 키워드로 진행했으며 '호감이 전략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데일카네기코리아 강희락 대구경북지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약 150여명의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민간 국제교류 전문 단체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조동현 회장은 "그동안 많은 활동으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임을 통해 민간 국제교류 현장에서 수고하는 우리 회원분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으로 민간 국제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구미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구미시는 현재 11개국 15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특히 민선8기 들어 베트남 박닌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프랑스 그르노블시 및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시와 우호결연 협의서를 체결하고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07년 3월 창립한 구미국제친선협회는 국제교류, 통역자원, 문화교류, 홈스테이, 체육교류, 환경교류, 다문화교류 분야에서 7개국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해외 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제화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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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 보훈의 달 맞아 '이색 홍보' 이목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색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앰비언트(ambient) 광고 기법*을 활용해 시청사 태극기 게양대 실물과 4군(육군,해군,공군,해병대) 의장대 모습의 실사 등신대를 자연스럽게 결합, 마치 실제 의장대가 깃대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의 조형물을 설치·연출했다. *앰비언트 광고는 주변 지형·지물이나 환경을 활용, 발상을 전환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익숙한 주변의 사물을 색다르게 하여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 기법 이와 동시에, 청사를 가로지르는 기다란 바(bar)형태의 외벽 공간에 '과거 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과 이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현 세대의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마음을 잇다'라는 문구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호국 정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호국 보훈의 달, 한달 간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시비 10만원→15만원)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훈회관 건립 추진 등 민선 8기에 들어와 각종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굿모닝 수요특강' 초청 강사인 강원석 시인의 '어머니' 라는 시를 담아 청사 외벽에 대형 백드롭 형태의 현수막을 게시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린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소 경직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정서적 여유와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시민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경직되고 낡은 행정의 옷을 벗어버리고 최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에 힘쓸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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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최우수'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해 ①갖춤성(60점) ②민주성(25점) ③투명성(15점) ④공약일치도(Pass/Fail) 등 4대 분야 35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35개 지표 합산 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구미시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확정 단계부터 지역별 인구비례에 의해 구성된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공약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노력이 SA 등급 평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 미래 비전과 철학을 담은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공약 추진사항 점검 등 공무원들과 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는 4대 시정목표, 8대 핵심전략, 80개 과제, 1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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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성과관리 직무역량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8일 3층 상황실에서 부서 성과관리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성과관리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성과관리 운영 및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18조에 근거한 구미시 자체평가로 구미시의 주요업무와 역점시책, 공약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시는 매년 성과중심의 책임있는 업무추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부서평가 및 5급 이상 개인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하고 내실있는 평가제도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표고도화를 강조하고, 투입·과정 지표가 아닌 산출·결과 위주의 양질의 성과지표 개발을 독려했다. 성과지표는 부서의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수단으로 성과 평가의 핵심이기도 하다. 부서에서 개발한 성과지표는 정량평가의 차별성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하반기 두 번의 지표품질평가를 통해 검증을 받는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민선8기가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인 만큼 부서별로 우수한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진취적인 자세로 성과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성과관리 운영 및 평가'는 부서 및 5급 이상 개인별 성과계획 수립 후 5월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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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제104주년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주관으로 3월 1일 07:30 구미역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삼일절 제104주년 맞이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만세삼창과 함께 구미시민에게 차량용태극기 200개와 가정용태극기 100개를 배부했다. 이날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3·1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구미 재창조 원년을 맞이해 새마을정신운동이 글로벌정신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발전과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밑거름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고 국가기념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부터 나라사랑·겨레사랑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 추진과 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홍보 등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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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04주년 3․1절 추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몸바쳐 헌신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아침 8시에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했으며, 이어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의사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하였고 업적낭독, 헌화, 묵념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시는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12개 구간에 1,700여개 시가지 가로기(태극기)를 게양했으며, 기업,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적극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통해 선열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참전명예수당 인상(시비 10만원→15만원 인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제한 연령제한 폐지 및 인상(시비 5만원→10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시비 5만원), 보훈회관 건립 등을 통해 민선8기에 들어와 각종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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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주당 경북도당 박정희 우상화 1,000억 숭모관 철회" 논평 관련 입장 밝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일 최근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의 숭모관 철회 논평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도시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이를 후손에게 전할 의무가 있다"며 "역대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정치적 논란과 공과의 판단과는 별개로, 민주당 경북도당의 주장은 이념 대립을 조장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시대착오적인 메아리에 지나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룬 대통령이자 위대한 지도자였고,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며 "구미시는 현재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케케묵은 이념 갈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진영과 이념을 뛰어넘어 세대 간 소통,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해 자유와 번영, 평화를 위해 협력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이 2023년 2월 22일 "박정희 우상화 1,000억 숭모관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직후 경제가 우선이라며 박정희 숭모관 공약을 취소한다고 했다"는 점과 "구미시의 2020년 부채가 2,098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 현재까지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돈만 1,300억원에 달하는 상황 등의 표현 사용" 논평에 대해, 구미시는 반박 자료를 통해 "구미시는 논평에 제시된 박정희 숭모관 공약 취소한 적 없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후 민선8기 제1호 과제로 '비상경제대책TF' 구성을 지시하고, 3차례에 걸친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지방공공요금(6종) 등 물가부담완화, 지역기업 지원, 농촌지원' 등 5개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총5,349억원을 투입하면서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하는 등 민생경제를 항상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챙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구미를 산업화의 성지로 만든 박정희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로서 그 뜻을 새기는 일 역시 당연한 책무이자 도리이며,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숭모사업을 바로 세우고, 현재의 협소한 추모관에 대해서는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 마련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고 했다. 이어 "구미시는 2022년 말 기준 부채는 1,700억원이다"며 "2020년 부채 2,098억은 코로나19로 인한 서민생활 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 109억원,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 62억원 발행으로 증가한 것"이며 "구미시 부채는 2020년(2,098억원)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민선8기 출범 후 김장호 시장은 여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노력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진입과 동시에 오히려 부채도 365억원을 줄였으며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채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념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미시는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돈은 1,300억원은 사실이 아니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사용된 907억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이 아닌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사용되었고, 시민들이 전시․체험, 휴양․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며, 159억이 소요된 박대통령 역사자료관은 2014년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동서화합을 통해 진영의 논리를 극복한 합의된 역사적인 사업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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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3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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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따뜻한 동행! 미래의 보육! 든든한 가족, 구미시가 함께합니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즐거운 가족, 행복한 여성, 안전한 보육'을 비전으로 2023년 가족보육 중점 4개 분야인 △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촘촘한 자녀돌봄 지원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수준 높은 보육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돌봄·보육인프라 확충과 부모부담을 줄이는 양육시책으로 더 안심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즐거운 가족】사각지대 없는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첫째, 다양한 유형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가족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인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에는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가족센터를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하며, 특히 자녀양육의 주체인 부모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등 양육기술 교육뿐 아니라,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형성, 자녀돌봄 능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가족에게는 안정적인 자녀양육 및 정착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월부터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한부모가족인 경우 중위소득 52%에서 60% 이하,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60%에서 65% 이하로 확대했고,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교육을 확대하여 취학준비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미혼남녀 1인가구 대상인 커플매칭 '두근두근 ~ing'사업도 지속한다. 작년 한 해 338명이 신청하는 등 매해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청춘남녀의 만남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이어지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편되어 추진할 계획이다. 【촘촘한 돌봄】자녀돌봄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둘째,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자녀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해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든다. 구미시는 공공돌봄 선도적 역할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가장 먼저, 올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항 '돌봄센터 확충 및 다양화'을 반영한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설치한다. 자녀 병원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하여 돌봄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센터 내 간호돌봄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일하는 엄마,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실현으로 자녀돌봄 시설의 효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지원시간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확대하여 1,100여 명의 아동을 돌보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또한, 마을주민 주도 돌봄공동체 만들기도 본격화한다. 2022년 신설한 자녀돌봄 품앗이 '함께키움'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 여성가족부 선정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5팀을 발굴·운영하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행복한 여성】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셋째,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2013년 최초 지정받은 우리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조례 성별영향평가 실시, 성인지 예산 활성화 등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훈련 및 취․창업을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공중 화장실 등 안심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점검,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노력했다. 이밖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기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활성화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신규로 편성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한 보육】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보육 추진 넷째,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과 영유아 양육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한다. 지난 2021년 산동읍 우항리에 첫 삽을 뜬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개관을 앞두고 올 2월부터 12개 영유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중이다. 지상 3층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체험놀이실, 보육실 등을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부모 교육,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부모가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23년 2개소, '24년 4개소 단계적 확충하여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린이집 상시 지도점검과 부모모니터링단·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올해에는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신설과 급간식비 인상으로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강화하며, '22년 이후 출생하여 만 0세 아이를 가정양육중인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의 경우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도내 영유아 수 1위 도시에 걸맞는 육아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폭넓은 보육시책 추진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육아친화적 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가족복지 정책을 추진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아이와 여성, 가족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고 함께 돌봄을 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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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