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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향기를 찾아 출발, 구미 시티투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4. 6월∼11월까지 운영하는 지역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답사하는 구미시티투어를 6월 28일 국내 관광객 40명과 함께 첫 실시하였다. 기본투어코스로 구미시청 - 구미역 - 금오산 - 박정희대통령생가(민족중흥관) - 왕산기념관 - 도리사 - 낙산리고분군 - 일선리 문화재마을 - 선산향교 - 구미역 - 구미시청으로, 문화관광 해설사의 알기 쉽고 재밌는 해설로 구미의 문화유산 및 관광명소를 관광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알리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는 구미의 관광지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산업도시로만 인식되었던 구미에도 훌륭한 문화유산이 산재되어 있는 첨단과 자연이 살아 쉼쉬는 명품도시임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구미 시티투어운영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정기운행을 하고 25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수시운행도 실시하며 기본투어코스와 체험투어코스로 총7시간 정도 소요된다. □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원(☎054-482-5422)이나 구미시 관광진흥계(☎054-480-6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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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취임 1주년 축하행사박정희대통령생가마을인 상모사곡동에서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취임 1주년을 맞아 2월 25일 오전10시30분에 상모사곡동발전 협의회(회장 이봉원)주관으로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전병억 박정희대통령 생가보전회장, 도. 시의원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생가앞 주차장에서 개최하는 축하행사는 풍물놀이․국악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국태민안을 위한 메시지낭독, 만세삼창,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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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연구사업 위수탁협약 체결2013. 6월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전 세계가 인정함에 따라, 구미시와 영남대학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하여 1월 28일 오전 10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에서『새마을운동과 한국현대발전사 연구사업』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지구촌 빈곤퇴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가장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유네스코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인류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인정하였고, 현재 세계 89개국에 소개․보급되어 개발도상 국가들에 매우 귀중한 자원이 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은 남유진 구미시장과 노석균 영남대학교총장 등 관계자와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장과 영남대총장의 인사말, 추진경위 보고, 협약체결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구미시와 영남대학교는 2014년 ~ 2018년까지 5개년을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매년 구미시 2억원, 영남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남대학교 부설『박정희새마을연구원』(원장 최외출)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새마을운동의 이론 체계화 및 세계화 프로그램 개발, 새마을연수 및 국제협력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박정희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의 사상과 철학 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캔두 리더십 캠프”운영(고등학생 대상), 한국현대발전사연구, 개발도상국의 새마을운동분야 교육 등이다. 구미시와 영남대는 지난 5년간(2009년~2013년) “박정희리더십연구사업”에 대해 MOU를 체결하여,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 및 업적에 대한 연구, 사회발전 정책에 관한 대안모색, 교육, 연수 등의 실적을 쌓은 바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국내외 지역사회개발 관련 연구자들과 학술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나눔시대에 다 같이 상생하는 방향을 모색하여, 명실상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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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초청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에서는 12월8일(일)부터 12월14일(토)까지 6박7일간 구미시해평청소년수련원에서 몽골인 31명을 초청하여 새마을운동 국제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단은 BALCHINDORJ JARGAL 울란바토르 새마을운동회장의 교육 요청으로 인하여 몽골국의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인, 새마을지도자 등 새마을운동 추진이 가능한 대상자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 이론교육 :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배경 및 추진전개과정,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 전파, 지도자들의 자긍심 배양을 중점으로 하며, ▲ 환경시설 및 현대화 농촌시설 견학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 농업기술센터, 충주시 한국낙동업 시설견학 ▲ 구미투어, 한국문화체험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삼성전자, 청도군 새마을발상지기념관, 포항 POSCO, 경주 박물관 견학 ▲ 분임토의 : 자국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소득증대방안, 생활환경개선방안, 의식개혁 등의 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를 개최하여 Action Plan을 도출 귀국 후 실제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였다.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며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민족중흥관을 안내해 주었고, 교육기간 동안 우리시의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열심히 배워서 몽골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ALCHINDORJ JARGAL 울란바토르 새마을운동회장은 “몽골은 자원도 많고 땅도 넓지만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새마을운동을 배워 한국이 이뤘던 발전을 배워 부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으로 2001년부터 몽골 뿐 아니라 네팔, 에디오피아, 콩고, 베트남, 필리핀 등 수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떠한 곳이라도 새마을운동 보급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중 몽골국과는 2006년부터 매년 초청교육 및 방문교육은 물론 새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도로개설사업, 사막방지용 나무심기사업, 목욕탕 및 예식장 건립, 목초지 및 건초장 조성, 재활용품수집소 운영, 새마을연수원건립 등 소득증대 및 환경개선사업에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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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거리 구미관광 홍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15일(금)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하행선)휴게소에서 구미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사진전과 함께 찾아가는 길거리 구미관광홍보전을 개최하였다. 가을 단풍관광 및 등산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선산(하행선)휴게소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영남의 명산인 금오산, 금오산 올레길, 산동참생태숲 등 구미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22점을 사진에 담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열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관광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구미의 친환경 농․특산물인 곰실생표고버섯, 금오산한과 등의 전시 및 무료시식 이벤트를 통해 구미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물 및 관광기념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에 산재해 있는 국보, 보물, 문화재, 전통시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명품도시 구미의 관광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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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6회 탄신제박정희대통령 96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와 구미문화원(원장 박은호)이 주관한 가운데 상모동 생가 추모관과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족대표로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올리고,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한국무용과 퓨전국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족대표 인사, 박정희대통령 18년의 역사(업적) 등 영상물 상영에 이어 기념 창작공연(『희망,또 다시 피어오르다』)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 등 박정희대통령의 수많은 업적을 언급하면서『지난 50년 동안 우리 국토는 전쟁의 상처만 남은 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땅으로 변했고, 대한민국 번영의 바탕 위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를 있게 했다』고 하며,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다 주었다』는 박정희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으로 기념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 단위로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관내 숭모단체 4개소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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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제34주기 추도식박정희대통령 서거 34주년을 맞이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34주기 추도식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가 주관한 가운데 2013. 10. 26(토) 10:30 박대통령생가(구미시 상모동)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번 추도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국회의원(김태환, 심학봉), 임춘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모제(10:30~11:00)에는 초헌관(구미시장), 아헌관(구미시의회의장), 종헌관(생가보존회이사장)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추도식(11:00~11:40)은 식사(생가보존회이사장), 추도사(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그리고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진혼시 낭송, 참석자의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도사에서 “전쟁의 폐허 속에서 50여년 만에 이뤄낸 기적 같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모두 애국애족을 향한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이 그 뿌리였고, 그 업적은 이제 대한민국만의 기적이 아닌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가치가 되었다. 새마을운동으로 저개발국가에 전파되어 인류공동의 발전을 이끌며 활발히 지속되고 있고, 새마을운동 관련 문건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전 인류의 소중한 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높였다. 한편 구미에 온 파독 광부․간호사 모국방문단이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대통령 내외분 영전에 방문을 고하였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덕에 1960년대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었고, 이는 조국 근대화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에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구미시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내, 대구, 부산 등지의 박정희대통령 관련 숭모단체들도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구미에 주소를 둔 다례원, 서포터즈 봉사단, 호박가족, 상모동 부녀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석자들을 정겹게 맞이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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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광부 및 간호사 구미초청방문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0년 만에 모국을 방문하였으나, 불미 스러운 사건으로 오갈 때 없게 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 단 224명을 10월 26일 구미로 초청, 구미산업단지 투어, 박정 희대통령생가 방문, 환영행사 개최 등 방문단을 위로했다. 이들은 13시 30분에 구미코에 도착하여 재외동포재단이 주최 한 오찬행사에 참석,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함 께 하여 자리를 빛내어 주었다. 이어진 순서는 구미공단 투어로 4단지, 2단지, 3단지, 1단 지 순서로 이동하며 구미시의 기업 현황을 듣고 감탄을 자아 냈다. 한편, 시는 이들을 돕기 위해 차량 6대에 시청 직원 각 2명을 탑승시켜 공단현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16시에 박정희대통령생가에 도착한 방문단은 생가, 민족중흥 관, 동상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박대통령의 업 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민족중흥관 돔 시설을 통하여 파독 광부 간호사 생활상이 나오는 영상물을 보고 일부는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오후 6시 부터 3시간 정도 개최된 고국방 문단 환영행사에서 한분 한분과 악수를 나누었으며, 행사 종료 시까지 함께 하면서 파독 당시의 애환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다. 특히, “파독 광부 간호사 여러분의 희생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 원동력인 산업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구미, 오늘의 대한민국이 독일에서의 땀과 눈물로 이루어 졌다고 강조하였다. 환영행사는 사물놀이, 해금독주, 태평무, 진도북춤, 민요 메들 리, 소고춤 등 전통과 추억, 고향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와 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국방문 중 홀대 받은 것을 날 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흥에 겨운 몇 몇 사람들은 “광부의 노래” 등 추억의 노래를 부르면서 파독 당시의 향수에 젖었으며, 구미시에 거주하는 파 독 광부 간호사와 감격적인 재회를 한 P씨는 서로 얼싸 않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구미방문 소견발표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파독 광부 간호사 고국방문단에게 온정을 보여 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 롯한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구미공단의 발전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독일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운영하는 J씨는 구미공단의 산업 직접화와 인프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경영하 고 있는 의료기기 사업을 향후 구미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구미 공단에 대한 보다 상세한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고국방문단의 환영행사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맡아서 방 문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구미시는 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 던 파독 광부 간호사의 노고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다음 날 오전 8시 30분 박정희체육관 앞에서 진행 된 환송 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시 직원, 새마을 남녀단체 100여 명이 준비한 태극기를 흔들며 이들을 환송, 더욱 더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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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국민화합전진대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황윤성) 주최 및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김인배)주관 제14회 국민화합전진대회가 10. 2(수) 오후 2시에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황윤성회장, 전북도협의회 신상엽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 전북정무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한혜련 도의회 부의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김인배 구미시협의회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국민화합전진대회는 1999년 무주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영․호남의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경북과 전북간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상호 친선방문과 교류활동으로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국민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과 전북을 상징하는 도화 백일홍을 양 도의 기관 단체장과 내빈들이 기념 식수하였고, 대회 참석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으로 국민화합 실현에 기여할 것과 정직과 청렴으로 공정사회실현,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선진국가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 살기운동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 대화합을 다지고, 배려와 화합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서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대회가 끝난 뒤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금오산 올레길 등 구미의 명소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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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낙동강 구미구간을 구석 구석을 다녀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구미시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매력적인 자전거 라이딩코스를 제안했다. 이번에 제안된 라이딩코스는 뛰어난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들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 휴가지로 적당하다. 특히, 낙동강 구미구간 자전거길 코스는 42km에 이르는 자전거길 완주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적극 추천한 곳들로 구성되어, 하나의 코스를 통해서도 자전거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안된 라이딩코스를 노선별로 살펴보면, 구미시 산동면 성수천에서 산호대교 약 3.6km의 구간으로써 낙동강내 무제부(제방이 없는 구역) 및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데크를 설치하여 강 위를 달리는 시원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 명소로는 가야시대 낙산리 고분군과 냉산 산악레포츠 공원 등이 있어 역사탐방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산·옥성 자전거 명품길 약 38km 구간은 낙동강 제방과 들길을 따라 이루어진 코스로 선산 죽장리 5층 석탑과 선산 독동 반송, 옥성 농소은행나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승마장 등의 역사와 생태자원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여행지로 환상의 코스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19일 자전거 ‘살림길’로 선정된 인동9호 광장에서 수출탑 9.13km 구간과 동락공원내 자전거 전용도로 5.2km 구간을 통해 구미의 첨단산업과 힐링공간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등 박정희대통령의 정취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체 낙동강 자전거길 중 구미구간은 아름다운 우리 구미시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뜨게 하고, 가족단위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통해 시민행복이 곧 국민행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하고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에서 맞는 휴가는 가족과 동료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휴가철 가볼만한 낙동강 자전거길 구미구간」라이딩코스 제안뿐만 아니라 전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구미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위로금(최초 진단 4주 이상)이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지난 5월 개설한 구미시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http://bike.gumi.go.kr/)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