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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됐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했다.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 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했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있고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 054-480-4940)도 받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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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역사자료관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김용만 관장의 추진 경과보고와 시설 투어 해설을 듣고 전시내용과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구미지역 대표 기관‧단체장과 박물관 전시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역사자료관 전반에 걸쳐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159억원의 사업비로 박대통령생가 주변에 연면적 4,358㎡,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대통령 유품 5,670점을 보존 및 관리하기 위한 수장고와 상설 및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과정으로 꾸며졌고, 기획전시실은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를 주제로 개관 기념 특별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획전시가 완료되는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을 통해 박정희대통령 유품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3개월의 시범운영을 거쳐 관람객의 불편사항 및 운영상의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9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어르신들에게는 박정희대통령의 옛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은 구미 근현대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박정희대통령생가와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연계하여 구미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역사자료관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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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38회 임시회 '원평1동-원평2동' 원평동으로 통합 의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장환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공단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준비하여 새로운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시 주관으로 국제적 포럼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형사업은 TF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행정을 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최경동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 통합 후 대구광역시로 집중될 부분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구미시 하수슬러시 처리시설' 관리대행(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구미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가결로 최종 의결하고 구미시 행정동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철회 동의안, 구미시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윤종호)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집행기관 및 관련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으로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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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며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시점에서 박정희대통령 유품의 철저한 관리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시 콘텐츠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다양한 기획전시 프로그램 구상 등 운영방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경동 기획행정위원장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 근대 산업화에 큰 이바지를 한 구미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산업화 관련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생가 옆에 159억을 들여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구미산업근대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 등을 상시 전시하며, 세미나실 대관 등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박물관으로서 6월 예비 개관을 거쳐오는 9월 본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 입주기업 현황 등 청취와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사업비 1조 6,101억원이 소요되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는 산동읍, 해평면 일원에 9,325천㎡(산동읍 3.8㎢, 해평면 5.52㎢) 면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단계 산동지역은 2012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1년 3월 기준 공정율 99%, 분양율은 30%, 2단계 해평지역은 2022년 1월에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전자·정보기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도레이 첨단소재 등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탄소 소재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도 준공이 되어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이 맡아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입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와 시의회, 수자원공사가 투자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과 효율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해 활로를 찾아 나가겠다"면서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내 약 50만평의 지원시설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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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7일간 일정 제248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낙관 의원은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 경비를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이선우 의원은 아동학대에 대한 구미시의 대응을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아동보호와 복지의 역할 전환에 대해 집행부에 제언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심사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전체 의원 연수를 통해 지난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 실무 강의를 통해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경동)에서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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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시정목표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 전 행정력 집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시정목표를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정하고, 경제 반등과 동시에 지역 사회의 활력 부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탄탄한 감염병 대응 체계 토대 위에 상생형 구미일자리,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필두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로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도시 공간 구조를 새롭게 창출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시민과 산업 모두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선다. ■경제 산업구조 재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시는 민선7기 내내 착실히 축적해 온 신성장 국책사업들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 맞춰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래먹거리사업 육성으로 구미의 경기 부흥을 꾀한다. 스마트그린산단,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으로 구미 산단을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홀로그램 기반 기술개발 사업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 뉴딜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20~'24년, 150억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19~'23년, 198억원) - 국내 최초 5G 시험망 서비스 제공 △홀로그램기반 비접촉 비파괴형 제품 내외부 변경결함 검출 기술개발('20~'23년, 71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23년, 19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20~'24년, 295억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18~'22년, 253억원) 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2021년 산업부 공식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동시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탄탄한 고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함께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가 2021년 1월 1일자로 시행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으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근로자 친화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선다. 지난해 발행 1년만에 가맹점 1만호를 확보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구미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편리성 도모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카드형으로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통시장‧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깨닫고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쓴다.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택시 내 비말차단겸용 안전보호격벽 설치, 감염병 예방 방역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안전 장치를 적용해 나간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호종료 아동‧청소년 자립통합지원센터 건립, 마을돌봄터 2개소 추가로 아동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관 선산분관, 보훈회관,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신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배려 받는 포용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살피미 모바일 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 인적안전망과 공공요금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방위적 접근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법률홈닥터 2년 연속 배치기관 선정에 따른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도 함께 힘쓰며 사회구성원 모두를 돌보는 통합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람‧환경‧성장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구미시는 민선7기 전반기부터 도시재생, 녹색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한 결과, 최근 화두인 그린뉴딜, 친환경 분야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천 오염지류 개선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산단 4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건강하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2021년에는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3 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국비 지원 대규모 재생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환경과 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를 위한 원년의 해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 공간 구조의 새로운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항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공항경제권을 조성하고, 공항 접근성과 도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교통망과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구미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을 위해 선산 산림휴양타운, 비봉산공원 황토산책길, 에코랜드 산림레포츠 시설을 구축하는 등 휴앙, 체험형 농촌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통합 RPC,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몸과 마음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 체육, 인문 등 문화 예술 진흥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 개최하게 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전국체전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 분야로 확산시켜 시민 경기 부흥과 함께 문화‧도시시설 분야의 동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유산 투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천생역사문화공원 등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활용하여 구미의 특색을 잘 살린 문화사업 추진으로 시민에게는 향토문화 향유의 기회를, 외부에는 구미를 널리 홍보하는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과 함께 인문학마을 공동체 조성 등 인문도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수준 높은 문화 인문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민중심 시정 구현 구미시는 주민자치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393명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고 다함께 누리는 구미형 주민자치를 본격 실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들이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다양화하여 시정 전반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 또한, 고강도 청렴시책 추진과 소극행정 타파 분위기 조성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3+1 구미형 뉴딜 종합계획 추진, 2040 구미 도시기본계획 등 구미 재도약 마스터플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미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구미 성장 동력 확보를 늦추지 않은 지난 2020년의 성과가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축년, 소와 같은 우직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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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회의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26.(화) 11: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세환 부시장과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회장 양정윤) 위원 26명이 참석하여 관광자문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관광분야 주요 업무설명과 코로나 19 관련 소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제도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사항을 홍보하였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9월 개관을 앞둔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별 교육ㆍ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와 10월에 개관하는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기존 관광자원(박정희대통령생가, 새마을테마공원 등)과 연계하여 구미근현대 역사 관광벨트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환 부시장은 올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에 위로를 전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첫 단추가 오늘 관광자문협의회 회의인 거 같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생활방역체계에서 지역 관광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정윤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회의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 관광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발전과 관광 분야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는 관광분야 지역교수 및 유관기관, 여행업 및 숙박업(관광호텔)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시 관광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조언, 구미지역 관광 홍보와 단체 간 정보 공유의 역할을 위해 운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