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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진 경북지방청장, 구미서 초도순시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월 21일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이 구미서를 방문하여 치안현장간담회(초도순시)를 가졌다. 이 날 박화진 경북청장은 출입기자 및 구미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박 청장은 구미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업무 민간유공자 및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창조시대 경찰관! 어떻게 일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평소 제도와 지침을 보완하며 협업과 공유를 통해 치안발전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박화진 경북청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평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주는 구미경찰에 고마움을 전하며 내부적으로는 동료 간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이 따뜻한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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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 격려!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28일 구미 전통시장인 원평동 소재 ‘새마을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취약지역을 점검 했다. 이 날 구미서장과 각 과장, 직원 30여명이 함께 시장을 방문하여 설 연휴동안 전통시장 이용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위해요소 점검과 상인들의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홍보포스터와 포돌이양말을 배부하는 등 연휴기간 사전범죄예방을 위해 힘썼다. 김한섭 구미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한 분위기를 형성하여 재래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구미경찰이 노력하겠다”며 상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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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은 1월 23일부터 30일 까지(8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별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구미경찰은 1차적으로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서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2인 이하 금융권에는 구미서 협업단체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을 배치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서 자율방범대와 청소년봉사단은 구미관내에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등 공동체 치안을 펼치는데 적극적인 치안환경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특별방범기간 동안 구미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경찰서 기능별 역량을 발휘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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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에 기여!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월 11일 차량털이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련 사건은 박○○(50세, 여) : 17. 1. 4. 04:00경 원평동 소재 골목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였고 황○○(51세, 여) : 16. 12. 8. 03:37경 도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피의자를 발견, 경찰서 112로 신고하여 현장 주변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3명(1명씩 3조2교대 근무)과 모니터링 요원 56명(14명씩 4조3교대 근무)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2,562대(183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동안 차량털이 피의자 등 범인 검거 16건, 청소년 선도·화재예방, 학교 내 소란 행위 등 135건의 사건사고 예방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구미경찰서와 협의해 24억원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약 400여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관제센터의 모니터링 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경찰관이 112순찰차 타고 동네를 순찰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라며,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지속해서 설치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한편,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앞으로도 구미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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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저소득가정 후원품 전달구미시 원평1동(동장 노상진)에서는 지난 12. 15(목)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구미지구회장 윤상훈)주관으로 연탄1,200장·라면3박스·쌀3포(60kg)·성금30만원을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3세대에 전달하였다.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이 열정적으로 연탄을 배달하고 성품을 전달하였다. 대상자 이○○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성심성의껏 도와주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는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보호관찰 업무 보조, 범죄 예방활동, 학교 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재범방지 및 복지향상을 위해 수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직접 연탄 나르기에 동참한 노상진 원평1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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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2016년 근린치안 평가 전국 4위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2016년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참여․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250개 경찰서중 4위를 차지하여 경사 특별 승진 등 총 2명의 특별승진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근린치안 평가'는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원‧골목길‧주택가 등 근린지역 치안확립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50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정량평가는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의 수준, 지역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조치 노력도, 지역치안에 대한 다양한 홍보실적을 개량화하여 평가하며, 정성평가는 근린지역 안전에 관한 주민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으며, 그에 대한 효과는 어떠하였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특히, 정성평가에는 주민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산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와의 협업치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이 불편해하는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실제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협업치안활동을 추진한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체감안전도 향상과 현장검거율 향상을 위해 시민․관공서 간 협력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 정책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찰들의 현장 검거율 향상을 위해 주 1회 이상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를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그 결과, 주민 체감안전도는 전년 대비 70%이상 향상되었고 범인 현장검거율은 65%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들로 하반기 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 경찰에서 금년도에 추진한 근린치안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① 민․관․경이 협력하여 금오산 근린시설에 명품둘레길 조성을 통한 안전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밀착형 근린치안 활동으로 범죄불안감 해소 및 경찰만족도 제고 경찰신뢰도 18.4%, 경찰만족도 21.8%, 범죄두려움은 14.4% 감소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② 경북 최초로 경찰서와 핫라인으로 연결된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설치, 24시간 비상태세를 구축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③ 금오산 안전순찰대를 결성,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 ④ 여성 및 노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 다양한 여론수렴 창구마련을 위해 안심우체통 설치 및 구미시와 협업하여 관내 전 경로당 387개소에 방범용 CCTV설치 운영, ⑤ 지역 농협과 농촌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협의 지역사랑 기금 3,300만원을 확보하여 CCTV, 경보기 등 치안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 전개, ⑥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른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전 승인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 경찰서 내 범죄예방 자문위원회 구성‧운영하여 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려는 제도의 정착화, ⑦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농촌 지역 순회 방범장비 시연회 등이 있다. 구미경찰서 김대현 서장은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전국 4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확보된 근린치안 내실화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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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우수주차장 인증제 시행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 14일부터 아파트‧대형마트 등 주차장을 대상으로 CCTV 및 실내조명 등 주차장의 시설 및 환경을 평가한 후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한 주차장에 대하여 우수주차장 인증제를 시행한다. 우수주차장 인증제도는 여성의 치안 불안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안전 이미지 홍보를 통한 유무형의 수익을 창출토록 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하게 된 것으로, 우수주차장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유지․관리, 주차장 경비인력(전문관리인력)배치 여부, 방범 및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 총 91개 항목을 조사해 80%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우수주차장으로 인증하게 되며, 우수 주차장은 인증패를 수여한다. 인증 방법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나 구미서 생활안전계(450-3238) 인증요청을 하면,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하여 체크리스트에 따라 방범 진단을 실시한다. 인증패는 2년간 유효하며, 2년마다 재 인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 예정이다. 김대현 구미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우수 주차장 방범인증제와 같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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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원 여자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원평분수공원 등 공원과 관광지의 여자화장실 25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7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의 공약사업인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가 성공으로 이루어져 공원을 찾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잇따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증가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 시 긴급대응하기 위해 구미경찰서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안심비상벨은 여자화장실 내에 있는 세면대 근처와 각 칸마다 비상벨을 설치하여 화장실 이용자가 위협을 느끼는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벨을 누를 경우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송신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신속 대응시스템으로 구축된 것이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하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운영한데 이어 또 다시 도내에서 최초로 자동신고체계를 갖춘 선도적인 여성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여자화장실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한 것이다. 구미시는 안심비상벨 설치를 위해 2개월 간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이 관내 60여 개의 공원과 관광지 내의 공중화장실을 일일이 다니면서 화장실의 안전 여건과 CCTV 설치여부, 비상벨 설치 필요성 등을 꼼꼼하게 조사하여 25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설치한 것이다. 또, 금오산도립공원 내 10여 개소 화장실에도 금년에 추가 설치하고 나머지 공중화장실 및 신설되는 공공화장실 등에도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잘 가꾸어진 공원과 좋은 도심공원의 환경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누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최고의 명품도시,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김대현 구미경찰서장 및 구미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여성폭력 예방 및 환경개선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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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국제안전도시 구미’ 재탄생 준비!안전사고는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은 평상시 꼼꼼하게 챙기고 예방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다. 구미시는 행정의 최우선을 시민 안전에 두고 도시 전반에 걸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CCTV 대대적 확충,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WHO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등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 방범용 CCTV 확충, 범죄 예방 효과 ‘톡톡히’ 구미시는 2010년 12월 2일, 금오테크노밸리에 경북도내 최초로「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CCTV를 통합 관리하기 시작하였다. 시에서 관리하는 교통, 방범 등의 CCTV 외에도 초등학교 CCTV(2012.6.26), 경찰서 방범용 CCTV(2014.8.19)와 연계하여 현재 총1,929대의 CCTV가 통합관리 되고 있으며, 관제요원 52명이 365일 24시간 교대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민선5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해 왔다. 2013년에는 300대, 2014년 557대, 2015년 341대를 설치하여 1천대가 넘는 CCTV를 설치하였고, 2016년과 2017년까지 매해 500여 대를 추가 설치해 총 2,300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방범용 CCTV 기설치 및 계획> 구분 기설치 ’15(하) 설치 중 ‘16년 ‘17년 합 계 ~’13년 ’14년 ’15(상) 소계 종 류 소 계 300 557 241 1098 100 562 540 2,300 주택가 249 515 241 1,005 76 537 515 2,133 차번 인식 51 42 - 93 24 25 25 167 이렇게 대폭 확충된 방범용 CCTV는 최근 관내 범죄예방 및 검거에도 큰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서의 ‘구미시 범죄발생률 및 검거율 현황’에서 2013년과 2015년 상반기 수치를 비교한 결과, 관내 총범죄 발생이 9,174건에서 8,829건으로 345건이 줄었으며, 검거율도 73.7%에서 75.5%로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CCTV 확충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더 많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범죄 취약지역인 주택가 골목과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블랙박스를 활용한「동네지킴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블랙박스는 CCTV와 기능과 성능이 비슷한데다 설치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해 최근 방범용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인동, 진미동, 선주원남동 등 27개소 28대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 시민들의 귀갓길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구미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안전과 관련한 전담과를 신설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시책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각종 사고와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4년 5월 12일, 구평동 일대에 시범운영된「여성, 아동 안심귀가 거리」를 통해 구미시는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도입해 범죄발생 요소를 줄여나가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보안등이나 안심귀가 표시등을 설치하고 일부 편의점이나 문구점 등을 여성안심귀가 도우미집과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정한 것이다. 올해 1월에는 상모동, 임오동, 도량동, 양포동, 인동동으로 지역을 확대하고「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만들기」로 사업의 개념을 넓혔다. 안심마을에는 안심등(표시증, 참수리보안등, 도우미집), 가스배관 가시덮개, 형광물질도포 경고판 설치와 함께, 특히 상모사곡동과 인동동에는 시범으로 스마트폰 위치정보 시스템인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 100대를 전봇대에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상모사곡동 일대의 5대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6~8월), 절도사건이 34건으로 지난 3년간 건수 41건 대비 17.4%가 감소하였다. 또한 경북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링센터에서「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90.5%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사업 이후 범죄에 대해 77.8%가 “예전보다 안전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2014년 2월부터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에는 경북 최초로「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미동 주민센터(25칸)와 봉곡도서관(11칸)에 설치 및 운영하여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박차 “안전과 관련해서는 이중, 삼중으로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구미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공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인하는 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회의에서 "모든 인간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기조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닌, 사회구성원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WHO협력센터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공인하며 공인 후에도 5년마다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인 받기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가 2002년에 국내 및 아시아 최초 공인을 받은 후 서울시 송파구, 부산시, 경남 창원시 등 10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울산 남구, 광주광역시 등이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2014년 도․농 지역환경에 맞는 맞춤형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15년 3월에는 공인을 위한 준비도시 등재도 완료했다. 이후 4월, 안전도시 조례제정으로 법적․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후, 안전시범학교 지정 및 실무담당자 워크숍 개최 등 공인사업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유관기관 단체 및 안전재난네트워크 회원,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손상분석시스템 개발 및 공인사업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과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연계추진 방안과 더불어 구미의 사회연령별 손상규모와 원인 분석과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그에 따른 안전증진 프로그램 제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2016년에는 공인기준에 맞춰 본격적인 공인사업 실적심사를 준비하여 하반기 공인도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인센터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7년「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종 ‘WHO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이 되면,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이 보장된 도시로서 구미는 ‘시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안전은 ‘규제, 혹은 비용손실‘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안전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본‘이며 ’최우선의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구미시는 민선6기 시정모토인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기업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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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근린치안 평가 전국 1위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2015년 하반기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근린치안 평가에서 전국 250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여 경감 특별 승진 등 총 4명의 특별승진과 1명의 특별승급 T/O를 확보하였고, 경찰청장 표창도 3명을 획득하였다. ♦'근린치안 평가'란 주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공원‧골목길‧주택가 등 근린지역 치안확립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50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된다. '정량평가'는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의 수준, 지역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조치 노력도, 지역치안에 대한 다양한 홍보실적을 개량화하여 평가하며, '정성평가'는 근린지역 안전에 관한 주민의 요구에 대해 어떻게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으며, 그에 대한 효과는 어떠하였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특히, 정성평가에는 주민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산 확대를 위한 자치단체와의 협업치안 여부가 중요한 요소로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방범시설을 보강하고 주민이 불편해하는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실제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협업치안활동을 추진한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구미 경찰은 상반기 근린치안 평가에서 경북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한 바 있어, 상반기에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 체감안전도 향상과 현장검거율 향상을 위해 시민․관공서 간 협력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 정책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찰들의 현장 검거율 향상을 위해 주 1회 이상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를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그 결과, 주민 체감안전도는 상반기 대비 10%이상 향상되었고 범인 현장검거율은 200%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모여 하반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 경찰에서 금년도에 추진한 근린치안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① 민․관․경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최첨단 스마트 치안을 접목시킨 여성․아동․외국인 안심마을 조성하여 안심마을 내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범죄를 감소시켰으며, ② 경북 최초로 다목적 기동순찰대를 운영하여 야간 심야시간대 치안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였고, ③ 지역 주민과의 접촉 강화를 위한 동네방네 음악순찰, ④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담보하는 여성자율방범대 확대 운영, ⑤ 주차장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Safety 6를 자체 제작‧홍보하였으며 ⑥ 지역 농협과 농촌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협의 지역사랑 기금 3,300만원을 확보하여 CCTV, 경보기 등 치안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 전개, ⑦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른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전 승인제도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 경찰서 내 범죄예방 자문위원회 구성‧운영하여 범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려는 제도의 정착화, ⑧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농촌 지역 순회 방범장비 시연회 등이 있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는 “어려운 치안 여건 속에서도 전국 1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함께 확보된 근린치안 내실화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