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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라모스 前필리핀대통령 구미방문경상북도는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이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 대사 및 총영사 등 일행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7월 25일(목)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모스 前 대통령은 구미 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은 4박 5일의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구미 새마을역사관, 민족중흥관, 박정희 대통령생가 등 경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라모스 前 대통령은 “불과 반세기 만에 전쟁의 참화와 빈곤에서 탈피하고 OECD 가입,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개최 등 이 모든 한국의 성공스토리에는 새마을운동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으로 현직에 있을 때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성공한 지역개발의 모델로 인정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잇달아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도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라모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라모스 전 대통령의 요청을 계기로 금년 하반기 현지 마을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와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및 시범마을 조성 사업지 추가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 2012년부터 필리핀 잠발레스주 산펠리페시 발렌카 깅 마을에 6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을 파견하여 주거환경 개선, 주민의식 개혁, 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했으며, 오는 8월 4일(일) 2기 6명이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하계방학 기간 중 대학생과 의료팀,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학생 새마을봉사단이 파견되었으며, 금년에도 지난 7. 15 ~ 7. 28(2주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2팀 54명이 출국, 현지 새마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05년도부터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인근국을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새마을운동 전수를 위해 노력하던 중 2009년 11월 미국 UN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 KOICA, MP 재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륙, 아프리카에 우리의 농촌개발 성공경험 전수를 위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사업(Korean Millennium Villages Project)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2010년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비롯하여 에티오피아, 르완다, 필리핀, 인도 등 5개국 15개 마을에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을 통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 및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1개 마을당 5~6명의 새마을리더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현지 주민과 함께 환경개선․소득증대 사업 및 의식개혁 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원조를 넘어 현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조성에 그 초점을 맞추어 기존의 선진국형 원조사업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 있어 아프리카・아시아 등 개도국 정부의 관심과 전수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경북도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한국형 새마을 ODA모델로 외교부, 안전행정부 및 정부 무상원조 총괄기관인 KOICA가 인정했으며, 향후 아시아·아프리카 저개발국의 빈곤퇴치를 위해 동 사업의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Mr. 새마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라모스 前대통령은 1950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면서 한국전쟁에 장교로 참전, 혁혁한 전과를 올려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필리핀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을 거쳐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필리핀 제12대 대통령을 지냈다.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재 라모스 평화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모스 전 대통령은 한국의 비핵화 노력과 통일을 향한 여정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필리핀이 본받아야 할 모델 국가로 한국을 평가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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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중학교 재외동포초청 연수참여국제이해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는 봉곡중학교(교장 이희욱)가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모국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2013. 7. 16(화)~7.23(화) 8일간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YMCA와 공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13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각 도시에서 실시되었는데 본 사업의 목적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와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국적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프랑스, 러시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호주, 중국, 홍콩, 몽골,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공화국, 케냐, 토고 등 다양하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수업참관, 고령개실마을 농촌체험, 삼성전자 탐방, 구미과학관 탐방, 승마체험 등이었는데 7.17(수)∼7.21(일) 5일간 봉곡중학교 학생 26명과 재외동포 청소년 53명이 함께 생활하며 우리 문화를 공유하고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우리가 같은 한민족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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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캉가루그룹회장 구미시 방문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 6. 27일 10: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베트남 최대 유통기업 캉가루그룹 구엔 탄 퐁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가졌다. 캉가루그룹은 베트남․미얀마에서 매장 3,000여개를 운영하는 유통회사로 전자 및 가전제품, 주방용품, 보안감시제품 등을 유통하는 베트남 최대 유통회사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5.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3년 구미시아시아종합무역시절단 파견시 이루어진 (주)베스트로지스와 캉가루사와의 상담에서 합의된 옥헤어드라기 4만2천(130만$)구매계약에 앞서 생산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하게 되었다.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은 인구 8천8백만명,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1.5배이며 최근 하노이 인근에 삼성전자 휴대폰공장을 신축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제품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구미시종합무역상담회에서 93명의 바이어와 38,995천불 상담 실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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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18~2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는 해당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18일 유네스코에 권고했으며, 유네스코는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19일 등재를 확정했다. 전국 새마을가족들은 물론 42만 구미시민과 함께 대한만국 국민 모두가 기뻐하고 축하해야 할 일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중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2011년 10월28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추진한 새마을운동 원로자 구술증언에서 말했듯이 『새마을운동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신청하여 등재 하여야 한다고 이미 강조 한 바 있다. 또한 서울 강서구 동촌동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본부에 82년초 내무부 소속 파견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새마을운동의 방향정립, 규정제정등 민간주도에 의한 새마을운동의 기틀을 마련한데 대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3년 4월 22일 새마을의날 기념식에서 당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새마을휘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은 남유진 구미시장도 그 중심에 서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50년, 100년 가더라도 새마을운동의 원래 모습을 지켜 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못사는 나라도 같이 잘 살도록 하는 것은 선진국문턱에 있는 대한민국이 해야 될 의무다.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원조를 주는 하나의 방편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 미국의 Peace Corps(평화봉사단)나 라이온스, 로타리등 국제 봉사단체가 있듯이 새마을운동도 그렇게 만들어서 새마을 젊은이들을 양성하고 새마을리더로서 후진국에 1,2년 파견하는 일도 할 수 있으며 또한 새마을중앙회와 보조를 맞춰 구미시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새마을운동을 신청해서 인정을 받고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43년간 새마을깃발을 한번도 내린적이 없는『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서 『새마을운동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등재』에 구미시의 역할이 매우 컸고, 그 중심에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이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구미시에서 추진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2009년 새마을운동을 총결산 하고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일번지임을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 개최』 ○ 2012년 새마을 운동을 통해 명품도시 구미, 미래속의 녹색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임을 확인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선포 ○ 매월1일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인 『새마을대청소』 ○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새마을알뜰벼룩장터』운영 ○ 독서와 취미·교양교실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35개의『새마을문고』운영 ○ 차세대 주역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우리의 소중한 정신운동으로 계승하여 새마을운동 백년대계를 준비하는『학교새마을운동』추진 ○ 특히, 새마을운동 역점사업으로 『박정희대통령생가』 주변 일원 25만평방미터(㎡)의 부지에 총 사업비 792억원을 들여 2015년 완공예정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사업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외국인에게는 빈곤퇴치를 위한 자국의 개발 성공모델로 한국의 성장 원동력을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들을 제공 ○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필리핀 등 9개국의 새마을사업 전파를 위한 『글로벌 새마을운동』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시에서 과거 새마을운동의 43년 역사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열정, 그리고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의 역동적인 모습의 중심에 서서 새마을운동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여과없이 보여줌으로써 『새마을운동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크게 일조 하였다. 구미시는 이러한 결과가 '묵묵히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새마을가족들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함께 참여해준 시민들의 공감과 관심이 큰 바탕이 되었기에 새마을 가족들을 비롯한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경축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전파에 앞장섬으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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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는 6월 21일 구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이해 증진과 유학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한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몽룡과 성춘향의 고장인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관람하고 곳곳에 마련된 투호놀이, 그네타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했으며, 판소리와 사물놀이 배우기를 통해 한국 고유의 음악과 함께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중국 유학생 조취하(21)씨는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이야기를 알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광경과 춘향테마파크의 사물놀이 체험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고국친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흥겨운 가락을 적극 알리고 싶다고 했다. 구미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빠른 한국생활 적응과 한국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전통문화 이해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으로 현재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및 구미대학교에서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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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한국경제의 심장이 되다!남유진 구미시장은 6월21일 오전11시 구미시청 홍보실에서 구미공단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기자 간담회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항간에 떠도는 구미공단위기설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설명하고 구미지역 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사실에 근거한 보도를 통해 구미공단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공단은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침체 이후에도 기업과 근로자의 최선의 노력으로 국가경제의 중심으로 건재하며, 이는 끊임없는 산업구조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통해 외부경기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의하면 구미는 2012년 34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2009년 이후 단 한차례의 수출 감소 없이 연평균 13.5% 이상의 수출 증가세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무역수지 흑자비중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2년 구미시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226억불로 대한민국 전체 286억불의 79%를 이루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 (단위 : 억불) 구 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전 국 404 411 308 286 구 미 182 197 216 226 비 중 45.2% 47.9% 70.1% 79.0% * 자료 : 산업부, 구미세관 『무역수지 흑자규모 변동 추이』 구미시는 구미공단 조성 이래 사상최대인 10만 근로자 시대 열리며, 구미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구조고도화로 인해, 2009년 이후 구미공단의 근로자 수는 매년 5,000명 정도 증가하고 있고, 이는 구미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를 불러오고 있다. 2009. 12월 68,359명이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는 2013.3월 기준 90,220명으로 21,861명이 증가하였고,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를 포함하면 101,448명으로 구미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로인해, 같은 기간 동안 구미시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여 2009. 12월 396,419명에서 2013. 5월 기준 418,193명으로 4년여 만에 21,774명이 증가하였다. * 구미시 주민등록 인구수 기준 『근로자수(명)』 『인구수(명)』 *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 인구등록 현황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4공단 확장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최근 6년만에 구미공단 면적 70% 증가와 현재 구미에는 16.5㎢(500만평) 규모의 신규공단 조성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는 최초 1공단이 조성된 1968년 이후 4공단 조성이 완료된 2011년 까지, 기존공단(1~4공단) 24.4㎢(737만평)이 조성되는데 43년의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9.3㎢(283만평), 확장단지 2.46㎢(74만평)의 조성은 2008년 이후 6년여 만에 357만평이 추가로 조성되고 있다. * 5공단 착공 2012. 4월, 확장단지 착공 2011. 10월 구미시에서는 구미디지털 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 4.7㎢(142만평)의 조기조성을 위해 산업부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기조성 : 24.4㎢』 구 분 계 1공단 2공단 3공단 4공단 조성기간 ‘68 -‘72 ‘77 -‘88 ‘87 -‘93 ‘96 -‘11 면 적 천㎡ 24,369 10,223 2,275 5,086 6,785 천평 7,371 3,092 688 1,539 2,052 『추가조성 : 16.5㎢』 ㅇ 구미국가산업 제5단지(하이테크밸리) : 9.34㎢(283만평), 2012. 4월 착공 ㅇ 확장단지 : 2.46㎢(74만평), 2011. 10월 착공 ㅇ 구미경제자유구역(구미디지털산업지구) : 4.7㎢(142만평), 조기조성 건의 중 * 출처 : 국토교통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시에서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분야인 광학기기, 금형, 모바일, 첨단의료기기, 태양광,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여 산업 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4공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와 더불어 노후화된 1공단의 구조 고도화가 착실히 진행 중이며, 4공단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첨단기술력을 지닌 글로벌 기업 17개사의 투자유치로, 2013. 6. 20 현재 투자금액은 20억불에 달하고 있다. * 출처 : KOTRA 외국인투자 통계시스템(INSC) 구미공단에 첨단기술력을 지닌 외국인 투자기업의 구미 입주는, 종래 일본을 중심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소재를 국산화하여 대일무역수지 적자규모를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2009년 810백만불 수준이었던 구미 외국인 투자지역의 수출액은 2011년 2,498백만불로 2년만에 3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산업에 대해서는 신수종 업종을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일본 아사히글라스 그룹은 브라운관 TV 사업의 쇠퇴에 따라 과거 브라운관용 유리기판을 생산하던 1공단 내 한국전기초자 사업장을 청산하고, 4공단에 소재한 3개의 계열사(AFK, HTG, PGK) 투자를 통해 LCD 및 LED용 유리기판을 생산하고 있고 청산된 한국전기초자 1, 2공장은 구미시 소재 2개 기업에서 2012년 매입하여, 부지활용 계획을 수립 중이며, 3공장은 LG이노텍(주)에서 매입하여 스마트기기용 광학기기 사업 분야에서 5,130억원(3,500명 추가고용)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과거 동국무역, 한국합섬의 공장이 있었던 지역은 부지를 분할하여 필요한 중소기업의 입주가 이루어졌으며, 동국무역(72,756평) 폐업 : 2007. 10월, 현재 : (주)서브원 외 80개사 569명, 정상 가동 중이며, 한국합섬(16,838평) 폐업 : 2008. 04월, 현재 : (주)대성 외 10개사 154명, 정상 가동 중이다. 舊 오리온 전기 부지에는 모린스가 본사를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하여 모바일용 강화유리를 양산하고 있으며, 과거 LG전자의 TV 모니터 사업장은, 2010년 LG디스플레이에서 매입하여 2010~2012년까지 3년간 1조원의 투자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그린에너지, 금형, 첨단의료기기, 3D, IT융복합 등 5개 집적지구로 구분하여, 신수종 기업 60개사에 기 분양이 완료된 상황이며, 메르디안솔라 앤 디스플레이(MSD) 부지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정 및 채권단의 입장정리 절차가 남아있어, 이러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데로, 필요한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5공단 조성완료시 까지 국내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 용지의 부족 문제가 매우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舊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의 성공적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의 경험을 통해, 현재 구미공단 내 유휴부지를 적극활용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 적기에 원하는 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기업, 구미에 있다. 2006년 이후 구미시의 투자유치 실적은 10조 6,232억원으로 25,18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이중에서 LG, 삼성, 아사히글라스, 도레이첨단소재, GS칼텍스, 포스코 등 대기업의 신사업 진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G그룹의 경우 2008년 부터 구미공단에 투자한 금액이 무려 6조 3,192억원에 달함, LG디스플레이의 4조 9,100억원에 달하는 지속적인 투자와 LG이노텍의 광학산업 구미투자(5,130억원), 일본 OKI사와 LG그룹의 합작사인 루셈(770억원)의 외국인 투자지역 입주, LG전자(2,202억원)의 태양광산업 구미 진출 등 LG그룹의 차세대 전략산업의 투자가 구미에서 중점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로인해 지난 4년간 구미에서는 LG그룹 계열사 근로자만 7,500명 이상 증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당초 베트남 진출로 인해 구미지역의 제조 공동화가 우려되었으나, 오히려 구미지역의 기술인력을 보강, 디자인, 연구, 제조기술 등 대졸자의 고용을 늘리면서 단순생산위주의 고용패턴이 다변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출처 : 기업의 해외진출과 고용효과 심포지엄(한국, 베트남) * 서울대 국제대학원, 서울대 경영학과, 아주대 경영학과 연구팀 또한, 2010. 12월 삼성전자의 광학기기 사업이 창원에서 구미로 이전했으며, 2012. 9월에는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삼성메디슨이 경주에서 구미로 증설 이전함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수종 사업 구미 집중이 가중 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구미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민괴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역활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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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새마을합창제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공동주관하는 『제4회 전국새마을합창제』가 6월19일(수) 1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제에는 서울 2팀, 경기3팀, 강원1팀, 경북1팀, 경남4팀, 부산1팀, 전남1팀, 대전1팀으로 총 14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상은 20인이상 60인이내로 구성된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자유곡 2곡을 선정, 피아노 반주를 원칙으로 하여 예선 본선 구분 없이 당일 경연대회를 통하여 우열을 가졌다. 시상은 대상1팀 오산시여성합창단(경기도 오산시), 금상1팀 창원시마산여성합창단(경남 창원시), 은상2팀 화성시여성합창단(경기도 화성시), 태봉합창단(강원도 철원군), 동상2팀 영도구립여성합창단(부산 영도구), 예다미 여성합창단( 경기도 구리시), 장려3팀 창원시그린여성합창단(경남 창원시), 강북구립여성합창단(서울 강북구), Vocal Ensemble Angella(대전 서구)으로 총9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날 행사는 전문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1부 합창경연대회, 2부에는 게스트 특별공연으로 가수 박무진과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천광희)은 현재 6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1991년 4월 창단된 이래 - 2004. 4 LG휘센 주부합창경연대회 대구경북지역 최우수상 수상 - 2004. 7 2004 탐라전국합창제 장려상 수상 - 2005. 10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베트남 공연 - 2006. 8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 일본 오쯔시공연 - 2006. 11 제15회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대회 대상 수상 - 2007. 5 제4회 휘센합창Festival 전국대회 은상수상 - 2010. 10. 새마을 한마음합창경연대회 대상 - 2012. 3. 동북 대지진 재해 자선콘서트 일본 오쯔시공연 등 뛰어난 기량으로 명실공히 구미시를 대표하는 여성합창단으로서 구미시민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영상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온 합창단의 구미방문을 42만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라며, 합창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새마을을 널리 홍보하며,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 전국 새마을합창제를 시작하여 격년제로 개최하여 올해 제4회를 맞이하였으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합창제로 자리매김해 나감으로써, 전국의 수준높은 합창단의 구미방문으로 구미의 발전상을 전국에 알리는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민간홍보대사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합창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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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합동결혼식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주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후원으로 6월 5일 (수) 11:00 호텔 금오산에서 다문화가정 5쌍을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경제적인 사정이나 바쁜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인도네시아 2명, 베트남 2명, 중국 1명의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는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다문화여성모국문화홍보단』의 베트남 전통 모자춤 공연이 있었고,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의 주례와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결혼식 후에는 제주도로 2박 3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황영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쌍의 다문화 부부에게 행복과 축복을 안겨주게 되어 무지 기쁘다”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출산용품지원, 다문화가족서포터즈 활동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은 “먼 타국에서 남편만을 믿고 온 신부를 깊은 이해심으로 보듬어 주는 신랑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며, “배려와 이해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는 5쌍의 가정에 TV, 냉장고, 컴퓨터등 각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였고, 그외 합동결혼식 행사에도 많이 후원하였으며, 평소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이주여성 고국방문추진, 설․추석 명절 생필품 나눔행사, 다문화가정 김장김치 나눔활동,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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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 5. 14(화) 1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 조기실현을 위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자매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 유도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상공회의소, 삼선전자스마트시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인동농업협동조합, 무을농업협동조합,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등 9개 기관단체가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가족 17가정과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년 동안 다문화가족에게 설․추석 명절 위문활동, 상담과 다문화지원사업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결혼이주여성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빠른 정착에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족과 공공기관 등 유관단체간 결연을 맺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결혼이주여성과 서포터즈들은 아직은 낯설지만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9개 기관단체가 다문화 17가정간 자매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의 상징인 초록잎 식물이 담긴 화분을 멘토가 멘티에게 전달하여 서포터즈와 결연 가족간에 마음을 잇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와 함께 진정한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해 동참해 주신 서포터즈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어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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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시장 확대구미시(시장 남유진) 무역사절단은 지난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아시아 신흥시장인 인도(뭄바이)․베트남(하노이)을 파견활동을 마치고 돌아 왔다. 이번 인도․베트남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10개사는 인도 뭄바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141명의 바이어들과 61,856천불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현지계약 750천불, 향후 계약예상액 26,434천불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5월 7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종합 상담회장에서는 48여명의 바이어들과 상담 22,861천불, 계약예상액 8,487천불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5월 9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개최된 종합상담회에서는 93명의 바이어와 상담 38,995천불, 계약예상액 17,947천불과, 바이어 요청으로 개별기업 방문 상담에서 (주)베스트로지스는 베트남 최대유통메이커「캉가루」에 옥헤어드라기 년간 90만개(3,000천$)공급계약 하였으며, 그외 대형유통업체로부터도 최고의 제품으로 찬사를 받았다. 인구 12억 세계 3위 경제규모 보유한 인도시장은 유렵의 경기 침체에도 7%~9%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에너지를 보유한 시장으로, 삼성,엘지, 현대(첸나이) 자동차 공장 진출로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높은 지역으로 참가업체들의 제품의 우수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상담에 참가한 기업들도 향후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면 계약 가능성이 매우 높은지역이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인구 8천8백만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1.5배 베트남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가 대단히 높았으며, 100여명의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삼성전자 휴대폰공장 베트남진출로 우리 기업 및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았다. 인도 최대 유통기업 TATA CROMA는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 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대량구매를 위한 계약조건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무역사절단에 처음으로 참가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주)보광코라아는 인도의 상류층 헤어살롱업계와 베트남의 젊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LED 생산기업인 유비전은 인도에서 시장성에 대한 인정과 현지법인 개설에 대한 상담협의가 이루어졌으며, 베트남의 국회신축건물 시공사인 Schreder사 견적요청, 에너지전력연구소, 방위산업국영기업 등과도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고, 상담에 참가했던 3개 기업은 오는 7월 계약협의를 위해 구미를 방문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능성 프락스틱소재를 생산하는 대창인프라는 인도시장에서 자동차 관련기업으로부터 우수부품 소재로 호응을 받았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생산하는 (주)지티텔레콤, 디지털도어록을 생산하는 피닉스이엔티도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권선절연시험기를 생산하는 카스트엔지니어링, 정화조생산기업 부원, 프로파일을 제조하는 보성기전 등도 인도․베트남의 급속한 소득 증가와 구매욕구 증가로 바이어들의 관심도와 적극적인 상담으로 큰 호응에 앞으로 시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현지 코트라에서 밝혔다. 김홍태 기업사랑본부 단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대상지를 인도와 베트남을 선정하게 된 이유가 인구 12억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인도시장과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현지 KOTRA 무역관의 충분한 시장조사와 많은 바이어 섭외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내실 있는 상담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지 KOTRA무역관장들에게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무역사절단 상담장에 인도 주재 장석구 총영사와 전병기 경상북도통상무역주재관이 방문하여, 참가기업들의 격려와 참가한 바이어들과에게 우리기업들의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으며, 김용찬 인도 뭄바이 KOTRA무역관장과 선석기 베트남 하노이 KOTRA무역관장도 참가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품질로 시장이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사화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바이어관리로, 수출상담이 계약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약속받았다. 또한, 구미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한 기업들에게 수출지원을 위해 시행중인 운전자금을 우선지원하고, 원거리 바이어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구미시와 KOTRA,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해외 지사화사업 통해 구미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역동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